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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선진국 국민들의 생활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을 단순 비교하여, 그들의 복지와 혜택을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비교하는 국가의 인구수, 자원의 양,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불했던 시간과 비용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이 책과 같이 서구 선진국 국민들의 복지와 합리적 사회 시스템 등의 장점을 보면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그러한 혜택과 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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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일, 독일인 하면 '딱딱함', '무표정' 등이 자연스레 연상된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읽어 나가다 보면 그러한 느낌이 독일인들의 한 면만을 본 거라는 생각이 든다. 왜 그들이 우리나라나 일본 사람들에 비해 친절하지 않은지, 왜 서비스 환경이 불편한지 합리적인 이해가 된다. 그들 나름의 합리적인 시스템과 사회 문화적 환경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된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일본에서 서비스를 받을 때 과하다고 느낀 적이 꽤 많아요. 대부분의 점포가 크든 작든 '그렇게까지 안 해도 돼요.'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과하게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서비스하죠. 어쩔 땐 이용하는 사람의 마음이 불편해질 정도예요. 그렇게 정성을 들인다면 요금을 더 청구해야 한다고 봐요. 하지만 서비스직군의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죠. 마땅한 보수를 받지 않으면서도 손님에게 얼굴을 붉히거나 목소리를 높이면 안 되고 그저 끝도 없이 친절해야한다고 생각하죠. 결국 일방적인 봉사를 강요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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