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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던, 이번에는 피렌체, 베니스 그리고 이스탄불에 가다.(스포일러주의)
"랭던, 이번에는 피렌체, 베니스 그리고 이스탄불에 가다.(스포일러주의)" 내용보기
이 책에서 로버트 랭던은 피렌체, 베니스 그리고 이스탄불를 다니면서 사건을 해결한다. 대부분 종교적 신념 문제를 다루었던 랭던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달리 이번 책의 '악한'은 유전자공학자이다.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지구의 생태계가 교란되어 가까운 미래에 닥칠 인류의 멸종을 확신하고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의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바이러스를 퍼트리
"랭던, 이번에는 피렌체, 베니스 그리고 이스탄불에 가다.(스포일러주의)" 내용보기

이 책에서 로버트 랭던은 피렌체, 베니스 그리고 이스탄불를 다니면서 사건을 해결한다.

대부분 종교적 신념 문제를 다루었던 랭던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달리 이번 책의 '악한'은 유전자공학자이다.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지구의 생태계가 교란되어 가까운 미래에 닥칠 인류의 멸종을 확신하고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의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바이러스를 퍼트리려는 '과학적 확신범'과 그것을 막으려는 WHO와 로버트랭던의 노력이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지만 구성은 매우 흥미롭게 짜여 있다.

 

첫째 책 도입부부터 랭던은 기억상실증에 걸린채 피렌체의 병원에서 깨어나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자신이 왜 하버드 교정에 있지 않고 피렌체 병원에 있는지 알지 못한채 괴한에게 쫓기며 자신의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둘째 인류를 구하려는 '확신범'은 하필이며 단테 추종자여서 자신의 행동의 근거와 실마리을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의 내용을 인용하여 남긴다.  따라서 책의 앞부분은 르네상스 시기의 미술품과 건축 그리고 신곡의 '지옥'편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랭던은 자신의 지식을 이용하여 암호를 푸는 것이다.

피렌체와 베니스를 다니며 암호를 풀다가 범인이 결국 바이러스를 이스탄불에 설치하였다는 것을 알고 이스탄불로 향한다. 소피아성당과 예레바탄 사라히(sunken palace)가 나온다.

 

추리 구성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 매우 흥미롭다. 그 중에서는 중세 유럽에 들이닥쳤던 흑사병이 인구수룰 획기적으로 줄이므로서 사람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져 르네상스가 도래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되었다는 주장이 새롭다.

 현재의 유전자공학의 발달이 크게 보면 인류 진화 과정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주장도 새롭다.

어쨌든 현재 인류가 서식지인 지구가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고  인류의 멸망은 핵폭탄이 아니라 인구증가에 의한 것일 거라는 추측은 쉽게 납득이 된다.  원자력의 발달도 결국 인구수 증가에 의한 에너지 문제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피렌체에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을 읽으면서 피렌체의 거리를 쉽게 상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단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베니스까지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 책에서의 랭던의 여성 파트너는 아이큐 200인 의사이다. 전작들과는 달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랭던을 속이고 끈임없이 변신한다. 마지막까지 이 여자의 본심을 알기 힘들다.

 

File:Sandro Botticelli - La Carte de l'Enfer.jpg

 Sandro Botticelli - La Carte de l'Enfer.jpg

 단테가 '지옥'에서 기술한 지옥의 광경을 가장 잘 시각화했다는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

 보티첼리의 유명한 '비너스의 탄생'이나 '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http://en.wikipedia.org/wiki/Inferno_(Dan_Brown_novel)

http://en.wikipedia.org/wiki/Transhumanism

http://www.guardian.co.uk/artanddesign/jonathanjonesblog/2013/may/14/dante-dan-brown-divine-comedy

http://en.wikipedia.org/wiki/Dante_Alighieri

http://en.wikipedia.org/wiki/File:Dante.deathmask.jpg

http://en.wikipedia.org/wiki/Plague_doctor_costume

File:Michelino DanteAndHisPoem.jpg

  http://voices.yahoo.com/the-painting-domenico-di-michelino-dantes-divine-461128.html

 피레체 성벽 밖에서 신곡을 들고 있는 단테, 펼쳐진 페이지는 '지옥'의 첫 구절. '인생의 중반을 지날 무렵에 나는 앞으로 곧게 뻗은 길을 잃은 채 어두운 숲 한가운데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단테의 왼쪽 위로는 일곱개의 고리로 이루어진 '연옥' 산이 보이고 맨 위에는 아담과 이브가 있다. 중간에는 천사 미카엘이 천국의 문을 지키고 있다. 불 타는 칼로 죽은 자들의 이마에 7개의 P자를 새기고 한 줄씩 올라설 때마다 P자가 지워지면 천국으로 들어 간다.

 왼쪽 아래에는 지옥으로 들어 가는 죽은 자들이 보인다.

 단테의 오른쪽 뒤로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돔이 보인다.

 

http://en.wikipedia.org/wiki/Santa_Maria_del_Fiore

http://en.wikipedia.org/wiki/Piazza_Pitti

http://en.wikipedia.org/wiki/Boboli_Gardens

http://en.wikipedia.org/wiki/Vasari_Corridor

http://en.wikipedia.org/wiki/Ponte_Vecchio

http://en.wikipedia.org/wiki/Palazzo_Vecchio

http://en.wikipedia.org/wiki/File:Palazzo_Vecchio_-_grand_hall.jpg

http://www.leonardo3.net/leonardo/L3-battaglia-anghiari-war-01.htm

http://en.wikipedia.org/wiki/Florence_Baptistery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Gates_of_paradise_Florence.jpg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Battistero_di_San_Giovanni_mosaics_n11.jpg

  어린 단테도 보았을 머리가 세개인 사탄, 지오반니 세례당의 모자이크.

http://commons.wikimedia.org/w/index.php?search=Battistero+di+San+Giovanni+mosaics+&button=&title=Special%3ASearch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Sandro_Botticelli_-_La_Carte_de_l%27Enfer.jpg

http://en.wikipedia.org/wiki/Doge_of_Venice

http://en.wikipedia.org/wiki/Saint_Lucy

http://en.wikipedia.org/wiki/San_Geremia

http://en.wikipedia.org/wiki/St_Mark%27s_Basilica

 http://en.wikipedia.org/wiki/File:Veneza38.jpg

 http://en.wikipedia.org/wiki/File:Venice_%E2%80%93_The_Tetrarchs_03.jpg

http://en.wikipedia.org/wiki/Piazza_San_Marco

https://en.wikipedia.org/wiki/Hagia_Sophia

http://en.wikipedia.org/wiki/File:Enrico_Dandolo_gravestone.jpg

http://en.wikipedia.org/wiki/Basilica_Cistern

 

e******s 2013.05.21. 신고 공감 5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