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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지혜가 우리가 현대에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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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홈페이지에서 출간소식을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 일지 무척 기대됩니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읽고 공감하고 느끼면서,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을 많이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또 생각했거든요. 노력중입니다~ 김영민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민의 홈페이지에서 지난 글 찾아 보는것도 저에겐 소소한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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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들. 토 리뷰.
간신히라는 부사가 와닿았다. 그 노력이 보상받지 못함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해보자는 조금은 애처로운 마음. 아래에서는 와닿았던 문장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 앞으로 올 사랑. 나는 사명감으로 꼼꼼하게 책을 다시 읽고 질문지를 준비했다. - 다행이도 내 임기응변을 선보일 필요가 없었다. 넌 왜 이렇게 안정되어 보이는 거니. 내가 대답했다.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좋아하는 마음으로. - 흑사병의 비극 속 데카메론을 쓴 보카치오가 14세기 이탈리아에 있었다면 코로나 시대 한국에는 김영민이 있다. 그들은 10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시대에 맞게 변주하고 전개했다. 디스토피아 시대에 유토피아적 열정으로 사랑을 말한다는 점에서 두 책은 비슷한 슬픔과 희망을 품었다. - 미래인지 감수성이란 무엇일까. 기후위기시대에 진입한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저항은 무엇일까. 끔찍한 세상에서도 끔찍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무엇이 디스토피아를 디스토피아로 만들까. 뉴노멀 뉴로맨스 뉴러브의 모양은 어떨까. 책은 어째서 말을 하는 상처일까. - 누구의 목소리가 잘 안들리지? 더 크게 들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목소리는 너무나 많다. 아버지는 뉴스에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면 욕을 하는 사람이었다. 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저러느냐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 그런 아버지에게 장덕준이 물었다. 아버지, 제가 죽어도 그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이제는 그 물음에 진짜로 대답을 해야 한다. - 우리는 허무할 겨를이 없다. 해야 할 일이 분명한 사람은 결코 허무하지 않다. 앞으로 와야 할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 사랑에 무엇이 없어서는 안 되는가? 너를 위한 나의 변신이다. 나는 너를 위해 나를 바꿀 것이다. 이 어려운 것을 해내는 것이 사랑의 놀라운 힘이다. - 슬픔과 죽음이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 미래를 꿈꾼다. 아직 오지 않았으나 와야만 할 미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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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 완벽한 어둠이라는 말로 그 시절을 요약했다. 처음에는 괜찮았다. 하지만 자아비판에 나서 스스로 검은 칠을 해 대자 모든게 달라졌다. 밖에서도 검게 칠하고 안에서도 검게 칠하면, 인간은 그 즉시 하찮아진다 -
- 문학이 귀한 것은 가장 끝까지 듣고 가장 나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의롭고 싶을 때 좀 덜 선명해도 좀 덜 통쾌해도 무방하다. 감정의 크기가 옮음의 크기가 아님으로 - - 그 풍경에 비를 맞기도 전에 미리 축축해졌다 나는 사랑을 요구하지 않게 된 대신 요구하지 못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리해 이 이상 말하지 못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패배감을 느끼는 어른이 되었다 - 공존 =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 함께 존재함, 서로 도와 함께 존재함 - 브랜드는 존재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고 이를 시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달해야한다. 컨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신발로 젊은이에게 자유의 대표적 상징요소로 인식되며 111년째 꾸준히 사랑받고있다 -
- 우선 대세에 지장이 없다. 둘째 가성비를 꼽을 수 있다.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제일 싸다 셋째, 아메리카로는 피로 넘치는 직장인들에게 모종의 일탈의 이유를 만들어 준다. 브로잉이란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중력의 함이나 미량의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다. -
- 드라마틱하고 작위적인 설정이 줄어 산뜻해졌고 사랑을 논하는 목소리의 무게도 비교적 가뿐해졌다. 너를 비롯한 많은 타인에게 뜨거운 건 다른 타인에게 차가울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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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직장생활하는 아들의 부탁으로 구매한 도서 3권중 한권입니다.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는 현대의 어떤 지식보다도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라 생각 됩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하루만에 배송되어 왔습니다. 포장이 부실하다는 말에 걱정 많이 했는데 실제 받아보니 괜찮네요 열심히 읽을 아들을 생각하니 젊음이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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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작가님의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리뷰입니다 논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는 것 같아 교양을 좀 쌓을 겸 구입했습니다 논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술술 쉽게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십니다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예시들에서 논어의 개념으로 연결지어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정말 감탄스러웠어요 그런 부분들이 논어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 같은 사람도 지루하지 않고 지치지 않게 이끌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녹아있는 자연스러운 유머들과 적절한 예시로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개념들이 '논어'라는 것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
| 김영민 교수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인상깊게 읽어 해당 저서,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을 읽게 되었다.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논어라는 학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에 자칫 어렵거나 지루해질 수도 있는데, 그런 구간에서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발휘해 책을 읽다가 흐린눈이 되는 시선을 다시금 잡아끌었다. 이미 퇴색되고 낡아버렸다고 치부할 수 있는 철학에 대해 사실은 얘네도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형태가 됐을지도 몰라, 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렇게 행동하고 있었어! 하며 마냥 고리타분한 학문이 아니라고 외치는 열심한 항변을 즐겁게 듣게된다. 논어와 관련된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라고 들었는데 다음 편도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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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몇장봤는데 재미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그 이전에 공부란 무엇인가를 감명깊게 읽었는데 그래서 구매한 것도 컸어요 요즘엔 공부를 꼭 잘할 필요가 없다고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잘 말해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후속작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삶에서 느끼고 배울수 있는것들이 담담한 문체로 서술되서 좋았던거같습니다. |
| 항상 책이 기다려집니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인상적으로 읽었기에 다른 작품들이 기다려졌는데 새 책이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구매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교수 특유의 위트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도 좋았어요 다른 책도 보이던데 그것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간간이 올라오는 칼럼들도 잘 챙겨보고 있는 분. 최근 이북으로 넘어가서 종이책은 잘 구매하지 않지만 소장용으로 구매하는 몇 안 되는 작가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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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공들여 읽는 사람' 이 책, 저 책을 읽어가며 정확히는 근원을 모르는 목마름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나 내가 찾는 것의 정체를 알지 못하였다. 또 그 정체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이 책을 읽고서 알게 되었다. 내가 되고 싶은 것은 내가 찾고 싶은 것은 텍스트를 공들여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지혜이다. ---------------- '추석이란 무엇인가' 칼럼을 읽을 때 공감 못지 않은 쾌감이 느껴져 검색을 해가며 김영민님의 글을 찾아 읽게 되었다. 논어에세이집이 출간되어 반가운 마음에 당장 2권을 구매하여 지인에게도 선물을 하였다. 밑줄 그어가며 맘속에 꾹꾹 눌러담은 이 책은 내게 소중한 애장서가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