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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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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관련해서 다른 전쟁사 책을 읽다가 어찌어찌 해서 현재 미국이 어떤 식으로 몰락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미국인의 관점이 담긴 책이라 이북으로 사서 읽어 봤다. 흥미로운 이야기고 사실 뉴스공장에서 대체로 이야기되었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조지 부시(아들 부시)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이 몰락하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설명인데 공감이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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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관련해서 다른 전쟁사 책을 읽다가 어찌어찌 해서 현재 미국이 어떤 식으로 몰락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미국인의 관점이 담긴 책이라 이북으로 사서 읽어 봤다. 흥미로운 이야기고 사실 뉴스공장에서 대체로 이야기되었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조지 부시(아들 부시)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이 몰락하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설명인데 공감이 많이 간다.

s******8 2020.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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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대하게 만들다가 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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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라는 부제에 좀 더 눈이 가서 이 책을 잡아본 거라 하겠다. 다 읽고 나서 영어제목은 뭔가 살펴봤는데, In the Shadows of the American Century: The Rise and Decline of US Global Power 이더군. 영어 제목도 too much고, 번역 제목은 too much의 제곱 정도가 되는 듯 하다. 영어 제목의 shadows와 power는 책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물리적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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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라는 부제에 좀 더 눈이 가서 이 책을 잡아본 거라 하겠다. 다 읽고 나서 영어제목은 뭔가 살펴봤는데, In the Shadows of the American Century: The Rise and Decline of US Global Power 이더군. 영어 제목도 too much고, 번역 제목은 too much의 제곱 정도가 되는 듯 하다. 


영어 제목의 shadows와 power는 책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물리적 힘, 군사력 그리고 지하공작/정보기관 역량을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다고 해야겠다. 그 내용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읽어나가면서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 자체의 쇠퇴에 대한 좀 더 포괄적인 설명이 있겠지'라고 기대하면서 읽다보니, 뭔가 서술의 지평을 넓히는 듯 하면서(무리하게)... 그냥 끝나버렸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이란 나라의 깡패짓을 좀 더 세세하게 알게 되긴 했다 하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그런 깡패짓만으로, 그것을 주축으로 전세계 헤게모니를 잡았다고 단정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고, 또 그렇기에 그런 깡패짓의 연속된 실패만으로 그 헤게모니를 곧 잃을것이라 진단하는 것도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경제 이야기가, 그리고 그 밖의 소프트파워 이야기가 맛뵈기식으로만 삽입되었는데, 그것만을 가지고 패권국의 미래에 대한 너무나도 짤막한 요약식 결론이 나버린 것 같다. 


그냥 대체로 동의할 수 있는 결론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범위를 설정하고, 자기 전공 내용을 잔뜩 쓸어담은 다음, 그 결론에 짜맞춘 책이 아닌가 싶어 아쉬움이 많다. 깡패 이야기의 디테일은 괜찮은 참고자료가 될 만 하고, 지정학에 대한 시각역시 생각해 볼만 하겠지만, 몰락 시나리오라고 제시한 가상의 전쟁/전투나 기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피상적이어서.... 

e****s 2020.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