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한림출판사]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한림출판사]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내용보기
저희 아버지가 골동품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계신데,아이들이 외가댁엘 갈 때마다 신기해한답니다~골동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있는 신간이 출간되어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표지만 보아도 재미가 물씬 느껴지는거 있지요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은하는 해외여행을 떠나신 할아버지를 대신해 골동품점의 고양이 호야 밥을 챙겨주게 되었어요가게안에
"[한림출판사]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내용보기


저희 아버지가 골동품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계신데,

아이들이 외가댁엘 갈 때마다 신기해한답니다~

골동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있는 신간이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

표지만 보아도 재미가 물씬 느껴지는거 있지요 ♥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은하는 해외여행을 떠나신 할아버지를 대신해 골동품점의 

고양이 호야 밥을 챙겨주게 되었어요

가게안에 들어서자 놀랍게도 갓을 머리에 쓴 호야가 말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얼떨결에 골동품점의 조수가 된 은하는 호야를 따라

손님들이 맡긴 물건을 수리하러 시간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도깨비 문 너머 옛장인은 새것처럼 말끔하게 고쳐주었답니다





여름방학이 끝이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여행에서 돌아온 할아버지는 은하를 칭찬하며 

언제든지 찾아와도 좋다고 하셨어요 ^^





이야기의 사이사이에는 골동품을 만드는 과정과 정보가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어요

참빗, 윤도 등 오래되고 신기한 물건이 많아서 아이들과 감탄하며 보았네요 ^^





손님들이 맡기는 물건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시대를 거슬러 옛장인을 찾아간다는 설정이 무척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에피소드마다 가슴 따뜻하고 빛이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시리즈로 출간이 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야기의 흡입력도 물론 좋았지만 일러스트가 좋아서 만족스럽게 보았어요

이 책을 통해 오래된 물건에도 빛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l*******8 2020.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추천도서로 으뜸으로 읽힐만한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재미+감동+지식을 한방에 선사하네요
"초등추천도서로 으뜸으로 읽힐만한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재미+감동+지식을 한방에 선사하네요" 내용보기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권은정 글 송선옥 그림한림출판사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보골동품점에 손녀 은하가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을 그려넣은골동품 수리점의 비밀은 그 각각의 손님이 가져오시는 수리품을 나누어서글을 쓴 이야기에요가게의 운영은 할아버지가 하시지만 사실은.. 그 가게의 비밀이 있어요냄새나는 퀴퀴한 가게에 은하가 입성하면서 결국에는 가게에 계속 있고 싶
"초등추천도서로 으뜸으로 읽힐만한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재미+감동+지식을 한방에 선사하네요" 내용보기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권은정 글 송선옥 그림

한림출판사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보골동품점에 손녀 은하가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을 그려넣은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은 그 각각의 손님이 가져오시는 수리품을 나누어서

글을 쓴 이야기에요

가게의 운영은 할아버지가 하시지만 사실은.. 그 가게의 비밀이 있어요

냄새나는 퀴퀴한 가게에 은하가 입성하면서 결국에는 가게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 마음로 변하게되요

읽어보면서 서로 다른 손님들의 성격과 가지고 오는 물건에 얽혀있는 사연들..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연도 있어서 슬펐어요

 

골동품수리점의 비밀에 담겨진 사건들

각각의 사건들에는 한가지씩의 골동품이 나와요

그 골동품들 중에서 전 제일 마지막 이야기인 물고기자물쇠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남았어요

 

 

 

예전에 곳간 열쇠 생각해보면 엄청 크고 무거워요

그런 느낌의 물고기 자물쇠를 들고오는 준우

사실은 그 물고기 자물쇠는 이 가게를 같이 다녔던 할아버지가 주신거였어요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그 물건을 골동품수리점에 가져온 이유가 있었어요

엄마아빠가 사이가 너무 안좋아져서 이혼할 것 같아 무섭고 슬픈 준우

할아버지께서는 자물쇠는 닫힌 마음을 굳게 여는 힘이 있다고 하셨었대요

그런 마음으로 들고 온 자물쇠니.. 읽는 저도 슬프더라구요

 

사실은 가게의 비밀은 저 고양이에요

골동품을 수리하는 사람은 할아버지가 아닌 그 물건을 직접 만드는 장인이에요

그 시대가 어느시대이든간에 손님이 물건을 가져오면

그 물건을 만든 사람을 고양이가 딱 알아채고 그 곳으로 인도를 해주는거죠

신기한 상상이죠?

갓을 쓴 고양이나 도깨비문 설정이나 그리고 고양이 말을 듣는 할아버지와 은하도

모두 읽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수리를 맡기러 온 물건들의 사연들도 제각각이라 계속 관심있게 읽어볼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골동품이라서 옛날물건이름들이 많이 나와요

물건을 만드는 장인

우리나라 고유의 나침반인 윤도

빗살이 가늘고 촘촘한 머리빗인 참빗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황동 장석을 만드는 장인인 두석장..

이 부분이 뒤에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단어가 어렵다고 놀라지 않아도 되요

 

자물쇠와 열쇠는 부부가 화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한대요

특히 물고기는 집안의 풍요와 가족의 행복을 뜻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골동품수리점에 찾아오는 망가진 보물들은 오래되도 꼭 고쳐서 다시 사용해야할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어요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손님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손녀 은하의 마음씨도

우리 아이들이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욕심부리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는것

손녀 은하가 마음의 그릇이 참 크다는것을 생각하게 되요

 

 

 

가보 골동품점의 갓을 쓴 고양이가 초롱불을 밝히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이번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예쁜 책선물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읽을수록 재미있고 새로운 어휘를 얻게 되고 감동을 얻는 예쁜 동화에요

내 아이도 손녀 은하처럼 예쁜 마음씨를 갖고 책을 계속해서 읽었으면 좋겠어요^^

c******k 201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골동품수리점의 비밀 : 우리 옛 물건을 알아가는 재밌는 책
"골동품수리점의 비밀 : 우리 옛 물건을 알아가는 재밌는 책" 내용보기
스텔라가 읽는 책은 꼭 저도 함께 읽는데요서로 취향이 당연 다르다보니 가끔은 의견이 갈리는데이번에는 둘다 너무 재미있다고 얘기한 책이에요그리고 재미있게 읽고나면 우리 옛 문화와 물건을 알게되는 책이고요     스텔라가 요즘 읽고 친구 빌려주고 또 같이 맨날 얘기하는그리고 우리집엔 강아지가 있는데골동품 수리점처럼 고양이 한마리 더 키우면 안되냐고곤란한 소리를 하게 만
"골동품수리점의 비밀 : 우리 옛 물건을 알아가는 재밌는 책" 내용보기

스텔라가 읽는 책은 꼭 저도 함께 읽는데요

서로 취향이 당연 다르다보니 가끔은 의견이 갈리는데

이번에는 둘다 너무 재미있다고 얘기한 책이에요

그리고 재미있게 읽고나면 우리 옛 문화와 물건을 알게되는 책이고요 

    스텔라가 요즘 읽고 친구 빌려주고 또 같이 맨날 얘기하는

그리고 우리집엔 강아지가 있는데

골동품 수리점처럼 고양이 한마리 더 키우면 안되냐고

곤란한 소리를 하게 만든 책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이랍니다.

말하는 고양이가 골동품점 사장이라는 얘기로 시작하는

그런 책이어서 그냥 대략 그런 흥미위주의 책인줄만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흥미의 끈도 놓지 않으면서 이것저것 상식을 쌓게 해주는 책이에요

 

주인공인 은하는 엄마아빠가 맡벌이부부여서 방학에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맡겨지는데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골동품점을 비우시게 되서

골동품점에 있는 고양이 '호야'의 밥을 주러갔다가 사건이 시작되게 된답니다.

알고보니 말을 할 줄 아는 신기한 고양이 호야와

골동품점이 가지고 있는 비밀... 

 골동품점에 물건이 맡겨지면 도깨비 문을 통해

과거로가서 장인들에게 물건을 새것처럼 고쳐오는

신기한 비밀을 갖은 골동품점

 

사실 은하는 골동품들과 골동품점을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모든 물건들이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는 내용이에요

 

내용도 흥미진진 재미있지만 사이사이

이렇게 그 물건들이 옛날에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장인에 관한 이야기와 또 그와 관련된 문화 얘기까지~

역사 책으로 배웠다면 하나도 머리에 안남을 것 같은 내용을

너무 재미있게 잘 풀은 책이에요

 

이 책을 보고나니 오래된 물건들도 다시보게 됐다는 스텔라.

전에 집에 있던 오래된 라디오랑 타자기 같은 것을 싫어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네요 ^^

r****a 2019.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내용보기
글 - 권은정그림 - 송선옥한림출판사    골동품? 수리점? 무슨 뜻일까?초등저학년은 알쏭달쏭한 단어들이다.망가지지 않아도 오래되지 않아도 바로 버리고새것으로 금방 교체되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고쳐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마냥 새것만 좋은 것이 아님을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우리의 문화, 물건들 모두 우리의 역사를 알려주는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오래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내용보기

 

글 - 권은정

그림 - 송선옥

한림출판사

 

 

 

골동품? 수리점? 무슨 뜻일까?

초등저학년은 알쏭달쏭한 단어들이다.

망가지지 않아도 오래되지 않아도 바로 버리고

새것으로 금방 교체되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고쳐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마냥 새것만 좋은 것이 아님을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문화, 물건들 모두 우리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오래된 물건이 우리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 있다.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나무 문이 열리면서 어떤 환상적인 빛이 촤~~~악!!

저 삿갓을 쓰로 초롱을 든 검은 고양이와

작은 소녀는 대체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고양이가 말을 하는

판타지 같은 이야기속으로 출발!!!

 

<줄거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은하는 외할머니댁으로 간다.

친구도 없고 참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중

할아버지의 골동품점으로 검은고양이에게 밥을 주러간다.

여기서 뜻밖에도 말하는 검은고양이 호야를 만나며

할아버지의 가보 골동품점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래된 물건을 수리하러 온 꼬마 손님들을 위해

여행가신 할아버지 대신 은하와 호야가 의뢰를 받는다.

과연 꼬마 은하는 망가진 골동품들을 새것처럼 고칠 수 있을까?

골동품점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누구나 물건을 살 땐 신중하게 고르고 고르거나

마음을 담아 주문제작을 한다.

누군가를 위한 물건이라면 더욱 더 사랑과 애정을

담은 것이기에 소중히 다루고 사용하며

대대로 물려주기도 한다.

 

'골동품에는 소중한 추억과 마음이 있다.'

 

은하와 할아버지는 골동품에 소중한 추억과 마음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책에는 참빗, 윤도, 유기 촛대, 물고기 자물쇠가 등장한다.

장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드는 모습이 경이롭기만 하다.

이야기가 끝나면 00은 이렇게 만들어요.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설명해 놓았다.

나는 여러가지 물건들 중 섬세함과 정성, 집중력이 가장 필요로 한

윤도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장인 이야기00 이야기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자세히 소개해서 깊이 있는 정보도 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는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우리 주변의 옛물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r*********y 2019.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내용보기
2019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골동품 수리점의 비밀편이에요.방학동안 할머니댁에서 지내게 된 은하가여행을 떠나신 할아버지 대신할아버지 가게에 고양이 밥을 담당하게 되면서이 신비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고양이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할아버지와 은하에게만 있는 거겠죠?^^  할아버지가 안계시는 동안말하는 고양이 덕에 골동품을 수리하게 된 은하는물론 은하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내용보기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편이에요.


방학동안 할머니댁에서 지내게 된 은하가

여행을 떠나신 할아버지 대신

할아버지 가게에 고양이 밥을 담당하게 되면서

이 신비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고양이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할아버지와 은하에게만 있는 거겠죠?^^

 

 

할아버지가 안계시는 동안

말하는 고양이 덕에 골동품을 수리하게 된 은하는

물론 은하가 직접 고치는 게 아니라

가게에 있는 도깨비 문을 통과하면

그 골동품을 수리할 수 있는 장인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소개되는 골동품은

참빗, 윤도, 유기 촛대, 물고기 자물쇠랍니다.

참빗은  어릴 적 할머니가 쓰셨던 터라 본 적이 있기는 한데

나머지는 저 역시 아주 생소한 물건들이었답니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골동품을 소개를 하고

그 골동품에 대한 추억을 말해주고 있어요.

그 이야기를 마치고 나면

해당 골동품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요.

가보가 있어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그것의 의미를 함께 하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비싸고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말이에요.

 

 

책 속 고양이는 저렇게 직립보행도 가능하답니다.

갓을 쓰고 초롱을 든 고양이를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오래오래 할아버지 곁에서 골동품 가게를 지켜가길

바래 보네요.

7*****u 2019.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 엣 물건에 담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 엣 물건에 담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내용보기
돈만 있으면 왠만한 물건은 쉽게 살 수 있는 세상이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나의 어릴적 사용하던 물건들에 대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것은 왜 그런걸까요?우리 조상의 지혜와 얼이 담긴 물건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는 것이 못내 아쉬워 어행을 가면 꼭 그 지방의 박물관을 찾곤 하는데요.아이도 시골 할머니댁에서 본 가마솥, 키, 발로 움직이는 수동 재봉틀 등을 보면 신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 엣 물건에 담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내용보기

 

 

 

 

돈만 있으면 왠만한 물건은 쉽게 살 수 있는 세상이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나의 어릴적 사용하던 물건들에 대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것은 왜 그런걸까요?

우리 조상의 지혜와 얼이 담긴 물건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는 것이 못내 아쉬워 어행을 가면 꼭 그 지방의 박물관을 찾곤 하는데요.

아이도 시골 할머니댁에서 본 가마솥, 키, 발로 움직이는 수동 재봉틀 등을 보면 신기해하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은 세월이 지날수록 빛나는 옛 물건들에 대한 추억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사라져 가는 옛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자 초등생 추천 동화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 방학이면 항상 할아버지댁에서 보내는 은하.

할아버지는 시골에서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사정이 있어서 골동품점을 닫게 되어 은하가 골동품점에 살고 있는 고양이에게 밥을 주러 가게 된다.

돈만 있으면 왠만한 것은 쉽게 살 수 있는 요즘.

고장 나면 새 걸 사면 되는데 골동품을 수리하다니 이해가 안되는 은하.

 

그런데 그곳에서 놀랄만한 광경을 마주 하게 되는데....

고양이가 말을 하는 것도 놀라운데 공간 이동까지 할 수 있다니 흥미진진하다.

도깨비 문을 열면 바로 장인을 만날 수 있고, 옛 물건을 만든 장인이 직접 물건을 수리하고 고친다.

할아버지와 고양이만 아는 가보 골동품점의 비밀이다.


.

오는 손님 안 막고 가는 손님 안 막는 가보 골동품점의 원칙!
그래서 가계를 찾는 손님은 무조건 맞이한다.

웃지도 않고 밥도 잘 안드셔서 할머니가 편찮으실까봐 걱정하는 손녀가 오래된 참빗을 고쳐달라고 가져온다.

할머니에겐 할아버지가 결혼선물로 준 50년 된 소중한 물건이다.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가 물려 받은 윤도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으려면 한의사가 되어야 된다는 중압감에 힘든 공부를 참아야했던 것에 화가나 망가뜨린 승연.

동생만 사랑하고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 시샘에 유기 촛대를 망가뜨린 민준이,

엄마, 아빠가 이혼의 위기에 있다고 생각해 닫힌 마음을 여는 물고기 자물쇠를 가져 온 준우이야기.

총 4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옛 물건을 만나볼 수 있다.


 

 

 

 

 

참빗은 내가 어렸을 때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더 정겹고 푸근했고, 쇳대는 쌀을 보관하는 곳간과 뒤주, 가구에 매달려 있었던 것을 봤기에 반가웠다.

참빗은 두피를 시원하게 해 주고 정전기도 생기지 않고, 머릿결을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쇳대는 단순한 잠금장치가 아니라 집안을 안전하게 지켜 주고 행복을 빌어 주는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향을 알려 주는 전통 나침반 윤도는 뱃사람이 배의 방향을 잡거나 지관이 집터나 묏자리를 잡을 때 쓰고 천문학자가 별자리를 해독할 때도 썼대요.

나비 촛대는 밝히는 불처럼 환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 있는 물건이다.

 

단지 수리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은하의 생각 또한 칭찬해 주고 싶었고, 각각의 옛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유래를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는 시간이 되었어요.

 

 

 

물건 속에 담긴 장인의 마음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오래되고 부러진 물건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을 수 있었구요. 

아이와 옛 골동품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며 잘 보존했으면 하는 마음과 골동품엔 소중한 추억과 마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s**********3 2019.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