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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끌려서 대여했습니다. 매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아는 건, 재밌으니까요. 그래서 일종의 문화 역사서라고 생각했습니다.흥미로운 내용이 많았고, 재미 있었으며 모르는 걸 많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의아스러워지는 내용도 있었고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있었고 모르는 것도 있었고... 당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지만 두 번 볼 것 같지는 않은 책입니다. 번역도 종종 꼬아놨다고 해야 하나, 헷갈리게 쓰인 게 있어서 가독성이 그리 좋았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래도 한 번 정도는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