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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사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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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못을 하면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과를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사과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용서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사과를 하는 사람들의 무엇을 보고 우리는 화를 내기도 하고 용서하기도 하는 것일까? 도대체 사과를 받지 않으면 어떨까?   10월 초에 생각지 않게 접촉사고가 났다. 운전은 나 혼자만 잘 하면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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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못을 하면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과를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사과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용서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사과를 하는 사람들의 무엇을 보고 우리는 화를 내기도 하고 용서하기도 하는 것일까? 도대체 사과를 받지 않으면 어떨까?

 

10월 초에 생각지 않게 접촉사고가 났다. 운전은 나 혼자만 잘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그대로 좌회전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색 차가 내 차 앞을 가로막아 접촉사고가 났다. 어이가 없어 내리려고 안전벨트를 풀려는 순간 쾅하고 내차가 앞으로 밀리고 나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2차 접촉까지 나고 말았다. 뒷차 운전자는 괜찮나고 하는데, 우선 죽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이것이 왠걸 괜찮지 않았다. 다리가 후둘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걷을 수 없었다. 정신이 없었다. 다들 신고를 하는 것을 보고 떨리면서 신고를 했었다. 그런데 뒷차 운전자는 어디 안아프냐고 물어보니 화가 나지 않았다. 얼쩔 수 없는 일이러니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 앞에 끼어든 차의 주인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은근히 화도 나고....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하더라도 괜찮냐 정도는 하는데, 이럴 수가 결국 단 한마디의 사과도 받지 못했다. 그분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렇게 사과하는 것은 힘이 드는 것일까?

 

사과를 하지 못했던 그분 대신 이 책이 나의 궁금중을 풀어주리라 믿고 펼쳐보았다.

 

사과는 태도임과 동시에 실행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사과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

 

사과는 첫째로, 피해자를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로는 안정을 보장받는 일이다. 셋째로는 사과를 함으로써 과거에 적용된 관계의 규칙과 가치가 계속해서 적용될 것임을 재확인한다. 넷째로는 가해자에게 주어진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다. "죄송합니다" 또는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들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하며, 앞으로의 행동을 교정하고, 손해배상을 하거나 원상 복구 과정에서 명백하게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과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의 수입 범주는 어떨까?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는 사람들 중 92%는 그들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믿을 때 하겠다고 했다. 2,5000달러 이하 버는 사람들은 52%만이 그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사과하겠다고 했다. 22%의 고소득자는 그들이 스스로 전혀 비난받을 만한 일이 없다고 믿을 때에도 사과하겠다고 보고한 반면, 고소득자 그룹 사람들의 비율은 13%에 불과했다.

 

사과를 한 번만 하는 것보다는 두 번 이상 되풀이해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한다. 유대교 법에서는 우리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한 세 번 사과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그렇다고 사과를 할 때 변명과 합리화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며, 직접 얼굴을 맞대면서 사과하는 것은 최상의 사과 방식이라고 한다. 직접 대면하기가 불가능하다면 사과의 다른 형태로 전화, 편지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사과를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우리 자신의 '자아'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의 자아는 우리가 하는 사과를 무역화한다. 그러므로 사과를 신속하게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진정성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고를 유발한 그분의 자아가 사과를 하지 못하게 막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구나!

 

사과할 때 지켜야 할 십계명

1. '만일' 혹은 '그러나'라는 표현은 금물이다.

2. 수동태 대신 능동태를 사용하라.

3. 유머는 사과문에 적절하지 않다.

4. 가정하지 마라.

5. '내가 무엇을 해드릴까요?'라고 묻지 마라.

6. 서로 번갈아가면서 순서를 진행하라.

7. 사과의 문장은 '나'라는 표현으로 시작한다.

8.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어라.

9. 너무 길게 말하지 말라.

10. 다투지 마라.

a****5 2013.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 - 효과적인 사과.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 - 효과적인 사과." 내용보기
사과(apology)와 사과(apple)를 연결시킨 센스있는 표지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사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과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사과는 태도임과 동시에 실행임을 말하고 있다.책을 읽으면서 "사과능력지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짧은 시험을 수행해보게 되는데, 역시나 나의 사과능력지수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뭐랄까.. 나부터가 먼저 사과를 하면 좀 지는거 같은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 - 효과적인 사과." 내용보기

 

사과(apology)와 사과(apple)를 연결시킨 센스있는 표지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사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과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사과는 태도임과 동시에 실행임을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사과능력지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짧은 시험을 수행해보게 되는데, 역시나 나의 사과능력지수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뭐랄까.. 나부터가 먼저 사과를 하면 좀 지는거 같은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인식을 바꿀때가 되었음을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사과는 우리를 변화시키고 확장시키고 겸손하게 만들수 있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겸손이라는 것에 대한 또하나의 정의가 마음에 와닿았다. "겸손은 우리 자신을 깍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온통 우리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라고 한다. 사과역시 겸손과 닮아있다. 나자신만을 생각하며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인간관계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음을 말하는 것익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과하는 것은 생각보다 단순한 것은 아니다. 미안해.. 라는 한마디로 모든것이 정리된다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그렇지 않을때가 훨씬 많음을 알게 된다. 사과를 할때 필요한 십계명이 나에게는 특히 유용했다. "네가 다쳐서 유감이다"라는 수통태의 표현이 아니라 "너를 때려서 미안하다" 라는 능동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나 역시 수동태적인 사과를 주로 하는 것 같다. 나를 먼저 내세우지 않음으로써.. 그래도 상대방에게 우위를 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리고 또 하나 나에게 필요한 충고는.. "나도 꼭 당신 같은 상황에 처한 적이 있어요."라는 표현보다는 "이처럼 어려운 상황을 당시이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알고 싶군요."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내가 상대를 다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가정하며 다가서는 것은 사과에 바른 자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름을 불르라던지, 직접 눈을 마주치고 사과를 하라라는 것 역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여기에 대해 우디엘런이 한 말을 인용하는데.. "성공의 80퍼센트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말은 굳이 사과가 아니라도 인간관계를 유연하고 순조롭게 만드는 모든 면에서 그러하다.
그리고 공식적인 사과를 할때는..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더 많아진다. 잘못의 확인(recognition), 책임감 인정(responsibility), 양심의 가책표현(remorse), 원상복구를 위한 배상제시(restitution), 재발 방지의 다짐(repetiton).. 5R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섯가지의 차원을 고려하여 언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차원으로 분석을 하다보면 사과에 대해서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사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명확하게 보인다.


사실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면 그 일을 나에게 유익하게 수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 책에서도 실제로 있었던 수많은 사과의 글들이 인용되며.. 좋은 사과로 어려움을 헤쳐나간 사람들과 그릇된 사과로 도리어 문제를 확산시킨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사과의 힘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a******e 201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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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를 읽고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를 읽고" 내용보기
우선 책 표지 가득히 들어차 있는 사과 그림이 눈에 들어 온다. 그런데 이 사과는 “sorry, apology ‘ 등의 단어를 배열하여 사과 형상을 만든 것이었다. 정말 잘못된 것에 대해서 하는 사과를 우리가 먹는 과일 사과와 결부시킨 하나의 언어적 유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정말 우리들은 오늘날 많은 경우,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려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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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책 표지 가득히 들어차 있는 사과 그림이 눈에 들어 온다. 그런데 이 사과는 “sorry, apology ‘ 등의 단어를 배열하여 사과 형상을 만든 것이었다. 정말 잘못된 것에 대해서 하는 사과를 우리가 먹는 과일 사과와 결부시킨 하나의 언어적 유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정말 우리들은 오늘날 많은 경우,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려 들지, 내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지 못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듯이 우리들의 자아(self), 자존감이 사과를 하는 것을 방해하고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너무나도 관계 개선을 하는데 있어서 미숙한 것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 책에서 들려주는 사과 스킬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효과적인 사과의 다섯 가지 차원으로 이 책에 저자는 잘못의 확인, 책임감의 인정, 양심의 가책 표현, 원상복구를 위한 배상 제시, 재발 방지의 다짐을 예기하고 있는데, 저자가 책에서도 말했듯이 사과를 하기 위해서 이 다섯 가지는 그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시간과 더불어 많은 사례들을 들려주고 있는데, 정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져 있고, 그 내용도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흥미로웠다.

 정말 우리들은 점점 더 사과를 잘 하지 못하는 사회환경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온라인상에서 만나서 대화를 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면서 사과를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며, 그러다 보니 더욱더 사과를 해야 하는 시점에 회피하고 싶은 심정이 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진정 인간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사과를 잘해야 하며, 그런 면에서 이 책에서 들려주는 사과스킬은 정말 유용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f********n 201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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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사과가 백 번의 설득보다 나은 이유..
"한 마디 사과가 백 번의 설득보다 나은 이유.." 내용보기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든..작은 초등학교의 학생이든..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은 모두 똑같다. 우리는 주변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정치인, 연예인 등 사회 유명인사들이 제대로 사과를 해서 다시 용서받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하지만 때로는 차라리 안하는데 더 나았을 사과를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는 사람들도 목격할 수 있다. 이렇게 사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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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든..작은 초등학교의 학생이든..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은 모두 똑같다. 우리는 주변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정치인, 연예인 등 사회 유명인사들이 제대로 사과를 해서 다시 용서받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하지만 때로는 차라리 안하는데 더 나았을 사과를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는 사람들도 목격할 수 있다. 이렇게 사과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자세와 방법이 요구된다. 화술의 달인이자 전문가인 존 케이도가 쓴 이번 신간 <한 마디 사과가 백 마디 설득을 이긴다>는 제목 그대로 설득의 효과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는 사과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사과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려주는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선 첫 번째 장인 ‘사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사과의 개념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사과라는 것은 단순히 죄의 용서받음을 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황과 시공간에 따라서 그 개념이 조금씩 바뀌었는데 저자는 그런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려주며 설명하고 있었다.  두 번째 장인 '효과적인 사과의 다섯 가지 차원’에서는 '잘못의 확인-책임감의 인정-양심의 가책 표현-원상 복구를 위한 배상 제시 - 재발 방지의 다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으며, 마지막 장인
 ‘사과의 모든 것’에서는 현명한 사과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요즘과 같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타인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과를 타인에게 한다면 그 순간에 잃는 것보다 훗날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사과가 왜 필요한 지를 깨닫고 제대로 된 사과를 해보는 것은 어떨가?

y****7 2013.0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