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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들어본 허난설헌이나 사임당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박죽서의 삶이 아주 흥미로웠다. 문학가로서 여인으로서 그녀의 일대기가 굉장히 재밌게 다가왔다. 조선시대라고 해서 여자들이 밥하고 빨래하거나 안방마님으로 집안살림만 거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에서 나름 자아실현도 많이 했구나 싶어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드라마 속의 조선 여인들의 모습만이 전부가 아닐것이다. 그 시절에도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여인들이 많았음을 이 책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알수 있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