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기라니 세상에- 읽기 전부터 재미있었다
* 유석진은 조선 세종 때 고산현 사람으로 아버지가 몹쓸 병에 걸렸는데, 발작만 하면 기절을 하니 석진이 밤낮으로 옆에서 모시고 소리치며 울었다. 사람들이 산 사람의 뼈를 피에 타서 마시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하므로 석진이 곧 왼손 무명지를 잘라 그말대로 하였다. 그랬더니 과연 아버지 병이 나았다.
* 거짓말 하지마!!
* 자식이 손가락을 자르거나 허벅지를 베어 피나 뼈를 병환이 깊은 부모에게 드려 완치했다는 효자 이야기는 행실도의 단골 주제다.
* 하지마... 하지마...
* 피란 중 써내려간 사대부 여성의 삶이 제일 재밌었다
|
|
* 일기라기에 기대했는데 리뷰 쓰는 일도 잊은 걸 보니 생각보다 재미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 애인은 나보다 훨씬 아는 게 많으니까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 요즘 사람들 말로 풀자면 TMI인데.. * 굳이 한 편을 고르자면 6장에 등장하는 16세기 초, 경상도 도사로 보낸 1년의 시간이 재미있다. * 조선시리즈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얼른 이 여정을 끝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