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씨아이 발행 김연주 작가님의 Nabi 12구매 리뷰입니다. 등장인물의 행동과 심리묘사의 시간을 할애하여 전개 속도는 느린편이라, 읽은 후에 여운이 남는 분위기입니다.먹과 공백을 사용하여 모호한시대의 동양풍 판타지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동양 판타지풍의 순정만화입니다. |
| 이 만화는 등장인물 모두가 너무나도 처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중 겸이의 삶은 그나마 그녀가 가장 바라는 방식으로 마무리 되지 않았나 싶다. 겸이가 남기고 간 사람들에게는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겸이 바라는 바가 이루어진 뒤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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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리뷰!?? 요즘 옛날에 연재되던 작품들을 다시 읽게 되면서 만화에 또 빠져가지구 서현주님, 윤지운님, 박은아님, 김연주님을 비롯해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구매해서 정주행하게 됐어요. 김연주 작가님의 작품들은 웬만하면 다 소장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세월은 어쩔 수 없다고 책 상태가 걱정돼서 결국 전자책으로도 모으고 있습니다. 나비도 완결났고 펠루아도 완결이 다가오고.. 회랑식 중정 기대할게요♡ 작가님들 모두들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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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에 혼란을 거듭하는 나비.. 이제 슬슬 시점 확확 변경 평행세계 시간선 확확 전환 ~~~~~~이 일어나는 느낌인데 이거 실시간 호흡으로 읽었다면 정말 길었겠다..싶다.. 이게 대체 뭔 소린가 싶었을 듯 제목으로 스포를 했다고 생각해서인지 하지만 또 한국에서 이 호흡의 순정만화가 완결나기가 쉽나요..? 이런 것도 있어야 즐거움이 늘어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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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의 주인공은 겸이인듯 하다. 오랑캐의 계집도 황제의 후궁 세빈도 아닌, 황제를 죽인 샨의 겸이로서 최후를 맞이한 겸이. 그렇게 눈앞에서 살점하나 남지 않고 죽은 겸이를 마음에 묻게 된 성이. 나비 외전을 본 독자로서 겸이가 활짝 웃으며 죽음을 맞는 모습과 뒤에 남겨진 성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줄줄 흘렸다. 차라리 부족이고 뭐고 신경쓰지 말고 둘이 손잡고 도망가지 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