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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함께 보는 조선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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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출간되었던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과 연결되는 책입니다. 1권이 조선의 건국부터 삼전도의 굴욕까지(1392~1637)의 역사를 다루었다면, 『조선후기를 움직은 사건들』은 소현세자의 죽음부터 지방지도 제작까지(1645~1872)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사를 전공하였고, 대중에게도 익숙한 신병주 교수님의 책입니다. 딱딱한 서술이 아닌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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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출간되었던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과 연결되는 책입니다. 1권이 조선의 건국부터 삼전도의 굴욕까지(1392~1637)의 역사를 다루었다면, 『조선후기를 움직은 사건들』은 소현세자의 죽음부터 지방지도 제작까지(1645~1872)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사를 전공하였고, 대중에게도 익숙한 신병주 교수님의 책입니다. 딱딱한 서술이 아닌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하였고, 그 안에 사건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사료가 들어 있어 조선시대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거나 아니면 관심있는 혹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서 읽어도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한다면 조선시대의 중요사건과 그 사건이 조선 사회에 주었던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주제를 발췌해서 읽는다면 공신력 있는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유형원의  『반계수록』으로부터 시작해서 성호 이익의『성호사설』, 그리고 정약용으로 이어지는 근기남인의 실학사상과, 유수원의 『우서』를 필두로 하여 박지원의 『열하일기』, 박제가의 『북학의』로 이어지는 북학파의 실학사상을 발췌해서 먼저 읽었는데, 조선후기 실학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선시대 정치사, 사상사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아니면 조선시대를 사건 중심으로 폭넓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r*******8 2017.1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