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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새로운~ 계절이 막 시작되는듯한 길목에서.. 인테리어.. 특히나 작은 집이라면 어떻게 공간을 꾸며야할런지??? 고민고민이될때가 있다.
이 책 한권 파리의 작은집 인테리어
파리지앵의 생활공간 매일 보내는 공간이기에 가장 좋아하는 색을 담아서 빨강, 분홍, 파랑 그리고 노랑......
작은 공간을 넓고 개성있게 ~ 예술적 감각과 실용적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CONTENTS ...보고있으니 먼저 눈이 가는~ 것이 ??
핸드메이드 그리고 빨간색..... ㅎㅎ
꼭 닮고싶은 감각적 공간들을 몇몇 소개해보자!!
P008 짙은 빨강으로 꾸민 시적인 공간
붉은색 벽과 에스닉풍 가구.. 한눈에 맘을 사로잡는다. '빨강" 강렬한 색임에도 어느 하나도 거슬림이 없고 그리 불편함이 없다
처음 신혼부부가 방문했을땐 벽이 허물어질듯 낡은 공간
정말?? 허물어질듯 낡은 곳이였다는게 믿기지 않는~
P035 핸드메이드 소품으로 둘러쌓인 공간
살짝 어수선해보이지만.. 집 주인의 애정어린 손길이 가득~ 느껴지는 추억이 쌓이고 쌓인 공간 같다 ^^
P039 벽을 도화지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공간
남다르다 했는데.. 부부의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 & 잡화 작가^^
벽 한면을 칠판용 페인트로 마무리해서 학교같은 코너로~ 넘넘 ~ 꼭 한번 꾸며두고싶던 그런 방의... 느낌??
P049 신경쓰지 않은듯한 인테리어로 빈티지한 공간
벼룩시장과 창고세일등에서 구한 빈티지한 소품 & 가구를 오랜시간 저 쇼파에 앉아 책을 읽는다던가
P078 그림같은~ 햇살이 넘치는 흰벽의 아틀리에 나만의..굼꾸던 공간이 바로.. 이런 느낌??
나도 언젠간 꼭.. 이런 공간을 꾸며보자 ^^
p094 따스함을 더한 눈으로 맛보고 손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연두색 벽 보라빛 타일 은행잎 색의 조명
"파리의 작은집 인테리어"
특히.. 마지막 쯔음 들려주는 파리의 생확과 벼룩시장 이야기는 참...정겹다.
이제 이 한권의 책 서재 한켠에 꽂아두고... 언젠가 활용도가 생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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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왜 파리에 가서 살고 싶다고 하는 걸까? 아마도 이런 파리의 예술적인 화려한 감각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닐까? 그처럼 파리는 정말 파리만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인 감각이 있다.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인테리어라 그런지 더 눈을 즐겁게 해준다.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색상등이 아주 매혹적이다. 첫번째 집인 라라와 제롬 부부는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직접 각본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예술적인 기운이 전해져온다. 온통 하얀색 벽에 한 쪽면만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아주 화사하다.
![]() 프랑스에서는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수리를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맞게 집을 고치고 있다. 경제적이기도 하고 자신이 살 집이니 무엇이든 마음대로 꾸밀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원래 작은 벽들로 막아져 있었는데 벽을 뚫어 넓은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빨간색 가구들도 배치되어있고 쿠션도 빨간핑크도 장식해 놓아 한층 화려하고 즐거워보이는 공간이 되었다. 커텐도 하늘하늘한 핑크색이 아주 매혹적이다. 우와~침대가 놓여있는 침실도 핑크색으로 온통 칠해서 아주 화사하다. 침대 위의 이불 역시 파란색위에 핑크빛 꽃무늬가 핑크색으로 칠한 벽색과 세트처럼 아주 잘 어울린다. 거실에 있는 쇼파도 빨간색이고 꽃무뉘가 그려진 빨간색 쿠션이 아주 편안해보인다. 외국은 보면 이렇게 쇼파에 쿠션이 몇개씩 놓여있어서 푸근해보인다. 앗~테이블위에 놓인 테이블보는 우리집에 치마 만들어볼까~하고 사놓은 천하고 색이 비슷해서 무지 반가웠다.
일단 책이 전체적으로 사진들이 그득해서 볼거리가 많아으니 눈이 제대로 호강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인테리어 책인데도 사진 한장 나오면 글이 두어바닥 나오고 또 한장 나온다 싶으면 글이 서너바닥 나오는 것보다 이렇게 사진이 빽빽하니 넘길때마다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된다. 다음장에는 어떤 이쁜 사진을 보게될까? 하면서 자꾸자꾸 보고싶어진다. 이 책 한권만 있어도 심심할때 좋은 에너지원이 될듯하다. 예전에 지인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옷을 잘 입으려면 옷가게를 자주 들러봐야해~ 그런 트랜드가 뭔지 어떻게 입는게 좋은지 알게 되고 그럼 그 눈에 담은 기억으로 저렴하면서도 이쁜 걸 살수 있거든~~" 이 책이 그런 지인의 말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듯하다. 파리 동쪽 교외에 사는 이자벨의 집은 볼거리가 많아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 낡아 그대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들도 이자벨의 손만 거치면 멋지고 갖고 싶은 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어떤 방에서 보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 조금 찔린다. 얼마전 인테리어를 하면서 신경을 썼지만 어째 갈수록 방들이 피폐해져가는것이..ㅡㅡ;;;그나마 다행스런 건 벽지 색상은 아이들이 선택했다. 와~`집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그득하다. 이거 보니 나도 어서 나가서 뭐라도 주워서 리폼해야할듯~~ . 정말 요즘에는 사람들이 인테리어하거나 이사가면서 가구들을 버리곤 하는게 그게 아주 효자노릇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집에도 책장, 부엌에 있는 컴퓨터책상, 아들아이 방에 있는 옷장 등이 있다. 옷장은 지인이 이사가면서 주고 간것이고 책장역시 그 지인이 주기도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사가면서 버린것들을 주워다 쓰는데 정말 멀쩡하다. 이자벨처럼 색도 칠하고 그림도 그리면 좋겠지만 귀찮아서..ㅡㅡ;; 아~~지금 내가 앉아있는 나무 의자도 주워온 거다. 밑에 다리가 흔들거려 가운데다 나무 하나 떡하니 못으로 박아서 쓰고 있다. 외국 사람들은 이렇게 벽에도 뭘 다닥다닥 붙여놓길 좋아한다. 나도 붙여놓고 싶은데 그럼 넘 지저분해질까봐 겁나서..지금 컴앞에 벽도 횡한데~~한번 질러봐?? 아이방의 그림이랑 소품들도 넘 이쁘고 근사하다. 깔끔한 벽에 붙여놓으니 더없이 보기좋다. 미장공과 유리공예가인 신혼부부가 꾸민 녹색 벽이 산뜻한 공간. 아주 깔끔함녀서 고급스러워보이는 분위기다. 여기 벽에 칠한 녹색은 내가 다용도실에 칠한 색상과 같아서 무지 반갑다. 집을 구하기 위해 아파트를 방문했을때 벽이 허물어질듯 낡은 상태였는데 마음대로 개조해도 좋다는 조건이라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이 개조공사를 하고 공예가인 아내가 장식을 맡아서 했다고 한다. 녹색, 연보라, 초록색, 하얀색 벽에 가구들도 그리 많지 않고 아주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쇼파 앞에 있는 나무 테이블도 자연그대로를 고스란이 담아놓은듯 담백하니 보기좋다. 책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책속으로 사진속으로 점점 고개를 들이밀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정도로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이 책만 봐도 인테리어 실력이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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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고자 결심하면 정말 막연하다. 지저분해 보인다고 다 없앨 수도 없고, 적재적소에 물건들이 놓여있는 듯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런 나에게 책 속의 인테리어는 조금씩 삶의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력소가 된다. 이 책 저 책 기웃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나오면 정말 톡톡히 도움을 받는다. 기분도 좋고, 뿌듯해진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집을 예쁘고 실용적으로 꾸밀 아이디어를 얻고자 함이었다. 올해 들어 정리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었고, 그 책들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 방 안을 바라보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한데, 나만의 개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다. 책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변화시키다보면 집에 있는 시간이 기분 업! 충전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파리에는 작은 집이 많다. 작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한 생각도 들어 얼른 이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일본인의 눈으로 본 파리의 개성 넘치는 집 인테리어를 담아서일까? 내가 원하던 방향과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취향의 문제일까? 내 타입은 아니었다. 알록달록 빈티지 제품이 빡빡하게 들어선 것이 내가 생각하던 개성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사람 사는 곳이 다 물건도 많고 널려있나보다.'라며 좋게 생각하다가도, 작은 공간을 넓고 개성 있게!라는 표지의 글에서 '넓게'는 빼줘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되도록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담았기에 따라해보고 싶은 집안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오고, 오랜 세월이 흐른 집에 세월을 담은 물건을 간직한 것이 좋아보였다. 그런 점에서 개성넘치는 부러움을 느꼈다. 집자체가 오래된 것이 많은 것도 놀라웠다. 18세기 건물이라든지 110년 된 집이라든지 그런 수식어에서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아우라를 느낀다.
이 책을 다 읽고 보니 색상을 쓰는 데에 있어서 개성 넘치는 것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비슷한 공간에서 실용적으로만 꾸밀 생각을 했지, 좀더 예술적이고 다양한 색상을 삶의 공간에 넣어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솔직히 지금은 이렇게 나의 공간을 바꾼다는 것은 괴리감을 느끼지만, 좀더 다양한 색상을 접하고 여러 가지 책을 통해 조금씩 내 공간을 변화시키다보면, 언젠가는 이 책 속의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받을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책, 집안 인테리어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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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의 봄맞이 이벤트로 받은 예쁜 책~
파리의 아름다운 집입니다.
표지부터 아기자기하고 개성이 넘치더라구요.
예술가들의 집들이라 그런지 정말 인테리어 소품부터 컬러들 재미난 장난감 등 많은 정보가 쏙쏙~! 들어있어요.
요 집은 컬러가 참 멋지고 책장에 가득찬 책들이 멋져서요! 붉은 컬러도 열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내추럴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 집안 곳곳 식물들도 있어서 자연적인 느낌이네요.
나무바닥과 화이트와 베이지컬러들을 써서 편안한 느낌도 들구요.
다양한 컬러들을 사용한 집도 있구요. 그래도 조화로운게 한두번 해본게 아니겠죠?ㅎ 소파의 패브릭도 멋지고~
독특하게 꾸민모습을 한번에 소개해주기도해요~ 벽면에 시트지로 재미를 준 것, 인형을 통해 밝은 느낌을 더 준것, 조명이나 액자로 꾸민 모습 등~
한번에 보여줘서 더 눈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타일컬러가 참으로 멋진 집이였어요! 이국적인 느낌이여서 눈길을 끌었구요^^
요긴~! 제가 꿈꾸는 멋진 작업실이여서 말이죠^^ 창가앞에 기다란 책상!!
정말 딱인데!!
제 방도 기다란 책상앞에 창이 있어서 비슷한 배치인데~ㅎ 정리가 안되어 쌓여있는 잡동사니를 내일부터라도 마음잡고 치워야할듯^^
넓은 거실이 멋졌던^^ 주전자 밑에 있는 깔개가 좋았어요. 단추와 비즈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다음에 따라 만들어야겠단 생각도 들구요.
유럽은 워낙 벼룩시장에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멋질거 같아요~ 언젠가 꼭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눈에 쏙쏙 넣어둡니다.
물건을 잘 살수 있는 노하우나 필요한 것 그리고 필요한 프랑스어도 있었어요^^
집주인 대부분이 예술에 몸담고 있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컬러들과 재밌는 소품들 그리고 직접 만든 소품들 까지 배울게 참 많았답니다.
책보면서도 좋은 아이디어 많이 얻을거 같아서 더더욱 좋았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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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패션의 도시 파리.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이곳은 모든 이에게 독특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다. 움직이는 화보로 넘쳐나는 이 특별한 거리의 주인, 파리지앵의 집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 패션만큼이나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자랑하는 파리지앵의 집을 통해 그들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 파리에 살고 있는 프리랜서 사진가 다키우라 데쓰는 작고 낡았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나간 파리지앵의 가정집 25곳을 직접 취재해 『파리의 작은 집 인테리어』 한 권에 담아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 과감한 색채 인테리어 등 개성 넘치는 파리지앵의 집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이야기가 담긴’ 집이라는 것. 집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공간이기에 한 사람의 의견만으로 꾸며져서는 안 된다는 게 파리 사람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아이들 방은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가족 구성원의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은 가족 모두의 손으로 직접 만들 것. 인테리어라고 하면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금전적인 부담도 클 것 같지만, 길게는 몇 년에 걸쳐 자신들의 공간을 변화시켜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인테리어’가 그리 어렵고 복잡한 것만은 아니라는 용기를 얻게 된다. 버려진 가구나 중고 시장에서 구입한 소품들을 정비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그들의 실용적이고 열린 마음 역시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는 소중한 팁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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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작은 집 인테리어. 역시 눈을 즐겁게 하는 사진이 가득한 책이라 마음에 쏙 든다. 예전에 살던 집은 정말 작은 집이였는데 이제는 나름 넓은집에서 살고있어 수납걱정은 하지 않지만 역시 아이의 짐이 스물스물 늘어가고 있어 도움받고자 눈에 쌍심지 켜고 잡지처럼 보곤 했다.
파리의 아른다운 집이지만 작가는 프랑스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재미있다. 왠지 예술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 사람들은 아무렇게 해도 멋지고 과감한 인테리어도 잘 어울릴것 같다는 인식. 특히 요즘 북유럽 스타일이 유행인데 파리의 아름다운 집이 궁금해 지고 또 궁금해진다.
몰딩이 예뻤던 어느집. 조명과 화이트톤의 거실에 패턴있는 커튼과 조명이 참 잘어울린다. 각각의 집안 인테리어 사진과 함께 포인트를 보여주니 하나씩 따라해 볼만 하다.
또 인테리어 팁과 꾸몄던 방법에 대해 간단히 메모하듯 보여주고 있어 이사온지 1년이 다되었지만 매번 집 꾸미기 ing라 관심이 가득.
특히 우리집에서는 늘어놓으면 지저분해보이는 것들이 이렇게 깔끔하게 올려지고 장식될 수 있는것에 계속 시선이 갔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도 첨부해 진짜 각 가족마다의 특색을 담아서 다른 집 놀러가 구경하는것마냥 재미있고 또 다음장이 궁금해진다.
핸드메이드 소품으로 둘러쌓인 로멘틱한 방. 그 속에는 알록달록 컬러의 향연 속에 심플한 멋이 담겨있어 더 특색있다. 특히 핸드메이드 소품이라고 하니 코바늘로 어서 컵받침이나 좀 짜볼까 하는 의욕도 충만해진다.
핸드메이드 소품으로 둘러쌓인 로멘틱한 방. 그 속에는 알록달록 컬러의 향연 속에 심플한 멋이 담겨있어 더 특색있다. 특히 핸드메이드 소품이라고 하니 코바늘로 어서 컵받침이나 좀 짜볼까 하는 의욕도 충만해진다.
요즘 아기가 아이가 되면서 더욱 관심이 있는 책들. 엄마책 아이책 할것없이 욕심이 나는 것은 수납의 고통이 따랐다. 어디에 넣어둘까 고민을 했는데 사진처럼 책장과 장식장과 수납장을 하나로 생각해 실용성을 따진 모습이 멋스러워 얼른 책을 주섬주섬 모았다.
책장 위 빈 공간 활용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엄마책도 한가득 아기 그림책도 한가득, 관심있어 하나 둘 가지고 있었던 동화책도 왠만한 만화책 다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경지의 만화책 사랑으로 지나다가 폐점한 대여점에서 사온 만화책도 한가득. 저 천장까지 다 채워 책장을 늘려야지 마음먹었다.
파리의 작은집 인테리어에는 각각의 인테리어 특성과 팁, 구입장소 등도 나와있어 우리집, 나와 우리가족에게 알맞는 것을 하나씩 꺼내어 실제로 행동에 옮겨볼 수 있어서 좋다. 오늘보고 일주일 뒤에 또 봐도 재미있는 사진이 가득한 인테리어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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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은 과연 어떤 집에서 살까? 누군가에게 보이긴 위한 디스플레이 같은 집이 아닌 진짜 파리지앵이 생활하는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하는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다소나마 궁금증 해결을 해줄지도 모른다.
파리의 작은 집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펴낸 이 책속의 집들을 보면 '작은 집'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책을 펼쳤지만 왠지 작아도 너무 작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어느 집 하나 다른 집과 비슷해 보이는 집이 없다는 점도 특이했다. 한 명만 사는 집도 있고, 4인 가족이 사는 곳도 있으며, 파리 시내와 파리 근교에 사는 사람들의 집은 그 집만의 개성이 확실해 보인다.
![]() Sandrine & Apo Demirdoy
Anne Onder de Linden
파리지앵의 총 25곳의 가정집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을 끌었던 두 집은 위와 같다. 녹색 벽과 커튼이 의외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상드린과 아포의 파리 13구에 위치한 집과 안 옹데르 드 랭뎅의 파리 9구에 위치한 집의 경우엔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외의 집들을 봐도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하고 꽉 찬 느낌이 든다. 이것은 반대로 생각해 볼때 너무 많은 것들이 집 전체에 쌓여 있거나 널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조금 정리가 덜 된 듯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느낌은 몇 몇 집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느낄수 있는 분위기다.
어떻게 보면 아기자기 하고 따뜻한 분위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공간이 부족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점은 아쉽게 다가 온다. 또한 거실과 부엌, 방을 사진 이미지와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구조 역시 알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5곳이라고 하면 결코 적지 않은 집들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파리지앵의 실제 거주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 현실적인 모습이 오히려 '작은 집 인테리어'라는 제목에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인테리어 잡지책이 아니니 말이다.
부록으로 파리지앵의 Interior deco나 파리의 인테리어와 아파트 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점은 파리지앵의 주거 생활과 관련된 사실적인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파리의 벼룩시장에 관한 정보의 경우엔 파리에서 거주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여행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감을 갖고 읽은 책이여서 그런지 다소 실망하기도 했지만, 자신의 집에 대한 애정과 그속에 묻어나는 개성만큼은 인정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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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사람으로 프리랜서 사진가라고 하는데, 파리에 있는 24개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집안과 거기에 놓인 소품들을 촬영하여 이 책에 보여주고 있다. 사실 24개의 남의 집을 훔쳐보는 셈인데, 절반 정도는 파리에 거주하는 일본인 가족이었다. 그 집 주인과 가족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소품들을 구입한 곳들도 잘 소개해주고 있는데, 가장 먼저 놀랐던 것은 그들이 사는 집이 매우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18세기 건축물부터 300년 된 건물을 보수해서 살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다. 그래서인지 핸드메이드 소품 등 벼룩시장에서 싸게 구입한 낡은 물건들을 집에 들고 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만든 것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앤티크 물건들을 집안 인테리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책 제목에서 전해지듯 대부분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은 작은 편이었다. 그래서 인테리어도 매우 오밀조밀하게 되어 있다.
특히 빨간색, 노란색, 녹색 등 원색의 벽지를 사용한 것들이 눈에 띄었고, 유럽이라 그런지 이케아 제품이 많이 보였다. 물론 일본 사람들의 집이 많이 소개되어 일본의 옛 타일, 일본산 기모노 천, 일본풍 잡화 등이 같이 있는 것도 특징이었다. 이 책 뒤편에는 파리 벼룩시장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지난 2004년과 2010년 파리를 방문했을 때를 기억나게 했다. 그 때는 그들이 사는 집에는 들어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주로 돌로 지은 오래된 집 안을 그들이 어떻게 꾸며놓고 사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체적으로 책의 판형이 작아서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사진들과 글들이 눈에 잘 안 들어왔다는 점이다. 파리를 비롯해 유럽의 여러 도시들, 특히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했을 때, 골목골목마다 있었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상점들을 생각나게 해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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