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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솔직히 표지 그림이 너무 예뻐서. 색감도 분위기도. 눈길을 확 끌었던 책이라 읽고 싶기도 했다. 아... 이 예쁜 차례 좀 보아... 이렇게 차례부터 내 맘을 설레게 하다니... 학교 첫 등교 날 아이들과 마찰이 생기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학교 폭력 이야기를 담은건가.. 하며 책 속으로 들어 갔다. 누나가 4. 막내로 태어난 그리핀. 5남매. 학교 적응이 힘든 그리핀에게 나타난 레일라. 레일라는 친구들이 그리핀을 놀려댈때 용기있는 행동으로 그리핀과 함께 해 주었다. 그런 레일라를 집으로 초대 한 그리핀. 탄생일기 부터 5남매의 기록이 담긴 책자를 소개 하는데.. 그리핀의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일라, 동생이 있는거 같긴 한데 그리핀은 동생 이야기를 꺼리고.. 동생이 떠나가던 날 함께 자리를 비운 그리핀의 엄마. 레일라와 함께인 그리핀은 용기를 내어 엄마를 초대하고 이름 없는 동생에게 이름을 지어 줄 것을 제안하는데.. 그리핀. 아이의 시선에서 동생이 떠나기 직전. 자신이 한 나쁜 생각을. 동생이 읽어 버려서 그 마음을 알아 버려서 떠났다고 생각 한 그리핀. 그리핀의 용기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실크 왕국의 첫번째 이야기와 그림은 그렇게 잘 어울어져서 내 마음으로 쏘옥 들어 왔다. 그리핀이 용기를 냄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 보시기를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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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 내 동생,
티시킨
(부제: 용기의
불꽃)
실크왕국의 첫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내 동생 티시킨'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오스트레일리아는 지구 남반구에 자리 잡고 있어서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죠^^
그래서 내 동생 티시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달은 2월이지만
계절로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한
여름이랍니다~! ^^
![]() 글은 호주인인 글렌다 밀러드
작가는 호주에서 나고 자랐어요~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때 읽은 책이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그 글을 옮긴이는
한별
님 그리고 책에 나오는 예쁜 그림들은 캐럴라인
매걸 님이 작업해 주셨답니다^^
![]() 내 동생,
티시킨의 차례인데요~
제목들을 퀴즈라고 생각하고 답을 정리해 봤어요^^ㅎ~
차례
2월
29일에 태어난 아이 ~~~~> 그리핀
꽃
왕관을 쓴 레일라 ~~~> 그리핀의 마음을 열어주는 공주 같은 마음씨를 가진 여자친구
떠나간
자리
가방
속에 까마귀 ~~~> 제우스
용감한 친구 ~~~>
레일라
실크 왕국
이름 책 ~~~>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이름 책♡
마음을 읽는 재능
용기의 불꽃
엄마에게 보내는 초대장
티시킨 이름 짓는 날 ~~~> 모두에게 힘들었던 기억을
극복하게 되는 날!
![]()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가족에게도
물론 생길 수 있지요
주인공인 그리핀은 마음속에 말하지
못하는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은 밖으로 내놓을 수가
없어요ㅜㅜ
만약 말을 꺼내게 된다면 실제로
그렇게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요ㅠㅠ
그것을 꺼내놓기까지 라일리라는 여자친구의 역할이 참
컸어요
불행하기만 할 것 같았던 학교
첫날
그리핀은 레일라를 만나게
돼요
그리핀은 레일라와 있으면서 활기를
찾게 되고,
또 자신 안에 있던 말하지 못한
그 존재에 대해 털어놓고 싶어 하지만
여전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죠
![]() 그러던 중 그리핀은 그것에 대해
말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요
그리핀은 레일라와 함께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멋진 이름 책들을 보고
있었어요
모두 화려하고 사랑이 느껴지는
이름
책이었지요
그리핀은 레일라에게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이 이름 짓는 날이고,
아빠가 이날을 기다리며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행복해했는지도 설명해
주었어요
아기를 일 년 동안 관찰했다가
딱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다고
했어요
레일라는 동생의 책을 보자고
했어요
하지만 티시킨은 말해요
"동생 건......
없어."
레일라는 자세한 것을 물어보고 싶었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 머리를 조금 잘라주겠다고
제안해요
그리핀은 흔쾌히 수락했지만
전문가가 아니었던 레일라는 그리핀의 머리를 너무나 짧게 만들어 버렸죠ㅠㅠ
레일라의 엄마는 소리를 질렀고,
레일라의 아빠는 그리핀을 이발소로 데려가서 수습했어요
레일라는 그리핀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그리핀은 절대 화내지 않았어요
그런 그리핀에게 레일라는
왜 화내지 않냐고 자꾸 물어봤고,
그리핀은 레일라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닌 걸 안다고 했어요.
레일라는 또다시
되물어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닌 걸 어찌
아냐고 말이죠
![]() 그래서 그리핀은 이렇게
말해요
레일라는 이 말에 용기를
얻어 그리핀에게
물어요
"그리핀.. 네 동생은
이제 집에 못
오니?"
그리핀은 도망치고
싶었지만
레일라가 손을 잡아주자
그동안 가슴속에만 있었던
티시킨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리곤 자기가 티시킨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아서
자기 때문에 티시킨이 이름
책도 만들지
못하고
빨리 하늘나라로 간 것
같다고 자책하죠..ㅠㅠ
![]() 레일라는 동생이 사라진
충격으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그리핀의 엄마에게 초대장을
보내자고
해요.
명분은 곧 있을 그린핀의
생일파티였지만
사실은 먼저 간 그리핀의
막냇동생의 이름을 짓기
위해서였죠
2월 27일 엄마를 비롯해
모두 모인 가족들은
그리핀의 의견대로 막냇동생의
이름을 짓기로
해요
이 과정에서 그리핀은 알게
되어요.
자신만이 동생이 먼저 간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가족 모두가 티시킨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슬픔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의 상처를 다독이며 실크가에는 행복이 다시 찾아온답니다!
^O^ "우리는 오늘 우리 아기에게 티시킨 실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내 동생, 티시킨 실크. 너는 언제나 우리와 함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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