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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추천받아 일게 된 책이다. 남자이지만 인어공주에게 빠져 인어공주와 비슷한 모습이 되길 원하는 우리 아들과 주인공은 굉장히 닮아있다.^^ 누나의 영향으로 드레스, 구두, 악세사리를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 모습이 전형적인 아들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걱정과 염려의 시선을 보내는 주변인들 때문에 위축되는 우리 아들이 이 책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즐기면 또 다른 것들을 좋아할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당장의 규율에 맞지않다고 틀리다고 규정하지 않기로 더 다짐하게 한 책이다. 인어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사회적 틀에서 자유롭길 바라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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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에 반해서 봤는데 내용이 더 아름답다. '다양성' 내가 갖고 있던 '편견'의 벽을 부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 내가 만약 이야기 속 할머니라면 저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말해줄 수 있을까? 나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다그치진 않았을까? 인어가 되고싶다는 남자아이에게 아무렇지 않게 목걸이를 건네주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주는 할머니. 그리고 전혀 창피해하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 인어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 그 마음들이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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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9년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대상> 작품이다. 출간되었을 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이다. 그러다 올해 2월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했던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을 관람했을때 이 책의 그림을 또 보게되었다. 전시회에서 다양하고 많은 너무도 예쁜 그림을 많이 봤는데 국내에 출간된 책도 있고 아직 미출간인 책도 있다. 전시회 때문인지 전시회를 보고 나서 이 책 <인어를 믿나요?>를 사려고 했을때 품절이어서 한참이나 기다렸다 구매했다. 일단 그림이 너무 예쁘고 내용도 너무 좋다. 제시카 러브 작가의 첫 그림책이라는데 첫 그림책으로 국제적인 상을 많이 받았는데 그만큼 좋은 책이라는 뜻이겠지. 제시카 러브 작가의 두번째 그림책이 너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