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노빅 작가님의 테메레르 1권입니다. 알음알음 소문으로 재밌다는 말을 듣고 읽고 싶었지만 완결이 안나서 미루고 있었는데 드디어 완결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놓았던 1권을 까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용이 나오는 판타지는 소재만 들어도 설레는 면이 있어요. 테메레르는 특이하게 나폴레옹 시대와 판타지가 결합한 전쟁 판타지 소설입니다. 용과 인간의 교감이 특이하고 재밌어서 좋습니다. |
서양 판타지 소설의 필승 소재인 드래곤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나라마다 특징적인 용이 있고, 용도 각각 개성이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용과 인간의 케미또한 이 작품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입니다. 예전에 종이책으로 재밌게 읽었다가 이북 나온것도 알게돼서 주문했는데 다시 읽어도 재밌네요. |
이 글은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1>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는 유명한 판타지 시리즈라고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전개가 참 궁금하다. |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라는 작품에 대한 감상입니다. 19세기, 용이 나오고 전쟁을 한다. 외국 소설인데 황제(고귀한 피)만 가질수있는 용이 황실이 아닌, 그보다 낮은 지위의 주인공을 택한다... 약간 장르소설같은 설정이라 익숙하면서도 흥미를 느끼며 펼쳐본 책. 나라대 나라로 외교적 목적으로 선물해준 용-의알-이 타인에게 넘어가고 이게 용과 사람의 특수한 관계가 엮어서, 전쟁이외에도 전쟁의 정치와 저런류의 정치가 진행되는게 흥미로우며 용들이 귀엽다! |
* 스포주의 *
용이 등장하는 판타지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다! 용과 비행사의 유대는 보통 인간관계의 그것을 능가하고도 남는다. 오히려 사람 사이는 배신의 연속이라면 용과 비행사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어느 한쪽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 관계가 이어진다. 해군이었던 영국 군인 로렌스와 중국이 선물해 프랑스로 향하고 있던 알 속의 테메레르의 만남은 운명같았다. 나폴레옹이 황제였던 시절, 영국과 프랑스는 전투중이었기에 프랑스 군함에 실려있던 알은 영국의 손에 넘어왔고, 때마침 부화한 알은 로렌스를 자신의 비행사로 선택했다. 순식간에 해군에서 공군으로 이적하게 된 로렌스와 테메레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긴박한 전투씬을 상상하며 읽으니 아주 스릴이 넘친다. ^^ 책표지에는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이 영화화하기로 했다던데... 1권이 출간된지 백만년은 된 것 같은데 아직 소식이 없으니 계획이 엎어진 건 아닌가 하는 뾰루퉁한 실망감이 든다. 중국 황실이 프랑스 황제에게 선물하는 용이라 짐작은 했다만, 테메레르는 너무나 귀중한 품종의 용이라 여기저기서 소유권 주장이 장난이 아니다.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유대가 단단하고 테메레르는 굳은 의지를 가진 용이니 이들이 헤어지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반짝이는 목걸이를 꼭 끌어안는 테메레르... 귀여워서 심쿵사할 뻔!ㅋ
|
예전에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북으로도 구입했습니다. 소재가 굉장히 독특한 책입니다. 아예 판타지 세계관이 아니라, 나폴레옹 시대에 용이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억지스러운 점도 없고 현실적이고 그 시대를 잘 반영한 거 같아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용들이 정말 귀엽습니다. 반려동물 같은 느낌이었어요. 추천합니다! |
테메레르 1 판타지의 로망인 드래곤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나폴레옹 전쟁이 있던 시기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소설로 용이라는 존재가 공군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주인공은 해군 함장이던 로렌스 대령은 프랑스 함을 나포해서 전리품으로 알을 얻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테메레르가 너무 똑똑하기에 시대상과는 안맞는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로 인해 발생할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네요 오랫만에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소설이네요 |
테메레르 이 작품은 완결을 기다리면서
한권한권 구매했던 작품입니다
소재자체가 개인적으로 너무 흥미있어서
더 기다리고 좋아했던거같습니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불과 산을 뿜는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국의 비행중대 대서양에서 스코틀랜드의 라간 호수까지 그리고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도버 전투까지 오직 황제만이 소유할 수 있는 품종으로 고상함과 지혜를 갖춘 용 테메레르와 운명적으로 그의 비행사가 된 로렌스 대령이 나누는 위대한 우정과 감동적인 모험이야기라
더 집중해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
판타지물 중에서도 특히나 드래곤이나 용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터라 관련 판타지물들은 장편이라도 대부분 구매해두는 편입니다. 이 작품또한 다른 판타지 작가의 소개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문체와 시대상으로 인해서 조금 진입장벽이 있었지만 분위기에 익숙해지면서는 술술 읽어내려가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제목이자 작품의 주인공인 테메레르라는 용가 그의 기사 로렌스와의 케미가 정말 귀엽고 아름답고 재미있습니다. |
그리스 여신 데메테르와 헷갈려서 신화 내용인줄 알았던 책입니다. 시대 배경은 나폴레옹 전쟁 중으로 전쟁무기? 병력으로 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메레르는 용으로 영국군 배에서 태어나 로렌스를 자신의 비행사로 선택합니다. 용이 인간과 같이 느끼고 말한다는 설정인데요. 판타지소설이지만 배경과 인물들 때문인지 일반소설같은 느낌이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