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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대가 책으로만 익혔던 역사, 시대별 문화재는 역사공부의 중심에서 많이 벗어났었죠. 눈으로 보면 생소했고 직접적인 매치가 썩 되질 않았습니다. 또한 역사가 이해하기보다는 암기위주로 무조건 외우면서 공부했던 저의 세대와 다르게 아이에게 역사를 즐거운,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관련서적을 많이 찾아보고 시대의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건들과 더불어 역사의 뒷편에서 웅크린 이야기, 문화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한토막, 그렇게 서로 어우러저 자연스럽게 이해되길 바랐던 마음으로 아이와 박물관에도 드나들고 현장체험도 자주 했었지요. 지금은 어느 장소를 얘기하면 갔거나 가지 않았어도 어디에 위치하며 어떤 사연을 담고 있는 문화재인지 알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많이 찾아보고 시행착오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읽은 이 책 '사회공부가 즐거워지는 문화재지도'를 받아본 순간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떠오르더군요. '미리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마음.
책의 첫 부분에 실린 '저자의 글'을 보면 이 책의 편집 구성을 전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머릿말과 목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유독 신경써서 읽게 됩니다. 각 부분마다 저의 느낌을 실어봅니다.
첫째,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도, 제주도 등 6개 지역으로 구분, 각 지역의 문화재가 어디에 얼마만큼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내용을 펼쳐보면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의 지도에 국보,보물,사적의 수가 표기되어 있고 부연설명이 옆페이지에 실려 있어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읽을 수 있어 보기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현재, 초등 5학년 사회교과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대별로 1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교과서에 수록된 국가지정문화재들을 지역별로 배치, 설명하고 교과서와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교과서 페이지를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지역 문화유산> 코너로 문화유산의 명칭과 설명, 그리고 문화재 사진, 교과서와 연계할 수 있도록 표기한 초등5학년 사회교과서 페이지. 지금 현재 초등학생의 경우 쉽게 연계해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셋째, 각 지역에 해당되는 사적들을 모두 수록하였네요. 국보와 보물은 소장처가 바뀌기도 하지만 사적은 그렇지 않으니 그 지역의 사적을 보면 그 지역 역사를 자세히 살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더 자세히 보게 됩니다. 예로 수도권에서 독립문에 대한 사적이 어디에 위치하고, 어떻게 해서 그곳에 왜 세워졌는지 서술되었으며 또한 현재의 위치로 이동한 연유까지 짧지만 중요한 사실을 모두 담고 있네요.
넷째, 문화재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문화재 팡팡' 코너.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우리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글쎄 우리아이들이 대부분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김정호는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왜 이렇게 잘못 인식이 된 것일까요? 그 연유가 있었군요.
다섯째, '야외에서 만나는 국보 현황' 실제로 여행이나 답사시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책 내용에서는 <문화재 지도 돋보기>로 지역별로 나와 있어요. 이 부분은 첫째 부분에서 언급했던 것과 달리 그곳에 여행이나 체험을 가서 살펴볼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서울 성북구 - 선잠단지, 의릉, 정릉, 고려대학교 본관,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했네요.
그리고 뒷부분 현재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2011년 말 현재) 과 세계기록유산의 사진과 설명을 해 주셨네요. 읽다보니 우리나라에 대한 자랑스러움에 고개가 으쓱~~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마지막 부록에 붙어있는 백지도의 크기가 더 컸으면 아이랑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요. 또한 각 문화재의 사진들을 뜯어서 그 지역에 붙일 수 있는 사진자료부록이 있었다면 금상첨화. 백지도는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활용가능해서 이렇게 하셨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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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책 한권들고 문화재 체험 할 때나 혹은 여행 중에라도 들고 다니며 읽기 딱 좋은 책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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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즐거워지는 문화재지도'-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호기심을 갖을 수 있게 한다.' 역사는 오래전 일이며, 나와는 별로 관계가 없다는...이런걸 왜 알아야해요? '라고 반문했던 아이들이 '우와~~'하는 탄성과 가고보싶다는 호기심을 유발 시킨책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리와 함께 문화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각 권역에서 문화재의 위치와 유래, 설명이 실려있고,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해 친근하게 느껴진다. 자신의 집이 속해있는 수도권 권역에서는 가보고 싶다며 호들갑을 떠는 아이들~
시험을 위해 무작정 외우는 역사공부를 문화재를 직접 찾아다니며 눈으로 확인하고, 문화재의 이름과 매치시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짧은 봄 방학이지만, '사회가 즐거워지는 문화재지도' 한 권을 들고 가까운 곳부터 찾아다니면 어떨까? 처음 접하는 역사가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한, 문화재로 배우는 역사는 문화재의 자세한 위치 설명이 되어있어 역사를 잘 모르는 엄마도 함께 읽으며 찾아다닐 수 있다. 부록으로 실려있는 '내가 만든 문화재 지도'를 직접 그려가며 찾아다닌다면, 기억속에 확실히 남는 살아있는 역사공부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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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에 새로 배우게 되는 역사과목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좋은 책을 발견했네요.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암기하는 건 정말 비효율적이고, 시험끝나면 나중에 기억에 남는 것도 없는데, 찾아 다니면서 공부한 내용이면 오래동안 제대로 기억에 남겠죠.
지역별로 중요한 문화재에 대해 익히고, 시간 나는 대로 가족들과 여행삼아 둘러보면 일석이조가 될 듯합니다. 날씨 따뜻해 지면 가까운 경기권 부터 주말 마다 책 옆에 끼고 답사다녀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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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부가 즐거워지는 문화재 지도-책이 오자마자 집어들어 단숨에 읽어보았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도`제주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문화재를 자세히 설명한 이 책은 우리가 가까이 있지만 지나쳤던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곳, 여행했던 곳 위주로 찾아보게 했더니 그냥 지나쳤던 기억들을 꺼내어 자랑하며 재미있어 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도를 볼 줄 모르고 지역 구분을 할 줄 모르는데 이 책을 통해 역사뿐만 아니라 지리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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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즐거워지는 문화재지도'는 책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역사와 지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전국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는데, 6부분 각각 도입부에는 각 권역과 행정구역에 대한 설명이, 그 다음에는 그 지역에 위치한 국보, 보물, 사적의 수를 표시한 지도와 문화재의 사진, 설명이 나온다. 역사라는 시간적 흐름에 지도라는 공간적 위치를 접목시켜 보여주니 사회공부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문화재에 대한 정보도 좀더 생생하게 느껴진다. 책으로만 배웠던 문화재 또는 여행으로 다녀보긴 했지만 차로 이동하며 공간적 감각을 제대로 몰랐던 역사적 장소를 이 책을 통해 정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역사 공부를 하는 친구들에게는 부교재로, 역사공부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는 정리용으로, 또 역사공부를 시작하거나 체험학습을 가고자 하는 친구들에게는 답사 정보안내용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와 궁금증을 풀어준 코너, 그리고 부록으로 정리해 준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에 대한 내용도 반갑고 좋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문화재를 다시 부록편이나 권역별 지도 부분에 정리해 주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욕심을 부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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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지방이름을 한번씩 물어보면 의외로 어디에 어디가 있는지 대답을 하지못할 때가 있다 그만큼 부모님손에 이끌려 놀러갔다가 어디에서 놀았는지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집에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펼치면 처음에 지도가 나오는데 아이들 골치아프게 만드는 세심하게 그려진 지도와 달리 심플하게 지역 이름만 나와있다 그 지도를 시작으로 전국일주를 하게되는 거다 이 책의 특색은 예를 들면 서울이면 서울에 대한 지역구를 나누어 국보와 보물과 사적이 몇개가 있는지 표시를 해놓았다 지역적으로 편차가 심한 이유를 잘 설명해 놓았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의가장 큰 장점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그림과설명 말미에 교과서에 어디에서 나오는지 표기를 해두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5학년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나오는 문화재를 같이 비교해보고 찾아볼수 있도록 편집해놓았는데 참 괜찮다 4학년 아이들도 읽히면 좋다는 생각을 한 점도 그점이다 교과서에서 나오는 유물을 미리 눈에 익히면 자연스럽게 5학년 올라가서 내가 전에 읽었던 문화재를 떠올릴수잇을것 같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지 중간중간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할 질문과답을, 문화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넣은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중간에 중학교 교과서관련 문화재도 표기를 해 놓았는데 그점은 좀 그렇다 중학교 교과서는 여러종류인데 2가지 특정 교과서만 참고하여 연계를 해놓은 건 좀... 차라리 중학교 교과서까지 편집을 하려했다면 중복되는 문화재를 좀더 참고해서 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교과서도 내용이 다 다르니 그렇게 하기도 쉽진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4~5학년 아이들이 지리와 역사를 시작하려면 이 책을 먼저 권해줘도 나쁘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지역의 문화재가 무엇이 있는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이 될수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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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놀랐다. 문화재 사진과 내용이 많이 들어 있으면 꽤나 두꺼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전체 132쪽에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 중 국보, 보물, 사적이 지역별로 표시되어있다. 국사 시간에 시대별로 문화유산을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지역별로 구분해서 다시 보게 되니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제일 먼저 소개하는 곳은 수도권이다. 이렇게 지역별 특징을 먼저 설명하고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해준다. 지역 소개와 함께 지도가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지리 공부가 될 듯하다.
그리고 수도권에 속해있는 서울, 경기도, 인천의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나머지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도, 제주도도 이런 순서로 소개가 되어있다.
지역 별로 교과서에 나와있는 국보, 보물, 사적을 두가지 정도씩 소개하고 '문화재 지도 돋보기'란 코너로 지역 전체 문화재 분포를 표시해 두었다.
서울에서는 국보로 천마도,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를 보물로 곤여만국전도, 대동여지도를 사적으로 사직단과 독립문을 소개했다. 소개한 문화재들은 사진과 함께 기본적인 설명을 실어주었다. '사직단' 설명을 보면서 사극에서 신하들이 '종묘사직을 보존하소서' 라는 말에서 사직이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평소 그냥 지나치며 듣던 말이었는데 이렇게 설명을 읽고 나니 사극을 볼 때 이 부분이 새롭게 다가올 거라고 생각된다.
중간 중간에 문화재에 관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실어놓은 코너가 있다. 평소 우리들이 궁금할 만한 내용들이 실려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그리고 '문화재 팡팡'이라는 코너에서는 문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주고 있다. 무영탑의 이야기,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무왕과 선화공주 이야기, 에밀레종의 이야기, 팔만대장경이나 조선왕조실록,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문화재를 조금 더 재미있게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국사 공부에서 문화재 이야기는 많이 다뤄지고 중요하다. 시대별로 배우면서 지역별로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면 조금 더 입체적인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게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교과서 문화재 이외에 다른 문화재들도 조금 더 다양하게 다뤄주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다.
가보고 와서도 이름은 아는데 어디에서 봤는지 지도상에 어디 쯤 위치한 곳인지 잘 모를 때가 많다. 지리적 위치에 많이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책에 나와 있는 유명한 문화재들을 지도와 함께 머리속에 잘 배치한다면 사회공부도 즐거워 지겠지만 여행도 참 즐거워 질 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