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유교지식인의 이상과 실천
"한국 유교지식인의 이상과 실천" 내용보기
오랜만에 한양의 지가를 올릴 수 있는 책이 출판되어 독자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다.  "한국 유교 지식인의 이상과 실천"은 저자가 젊어서부터 철학적 사유에 대한 고뇌를 비롯하여 인식과 실천이 문제를 접목시키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철학이 지나치게 형이상학에 치우치면 관념론에 빠지기 쉽고, 현실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고백한 것은 양심적인 학자임을 엿볼 수
"한국 유교지식인의 이상과 실천" 내용보기

  오랜만에 한양의 지가를 올릴 수 있는 책이 출판되어 독자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다.

 "한국 유교 지식인의 이상과 실천"은 저자가 젊어서부터 철학적 사유에 대한 고뇌를 비롯하여 인식과 실천이 문제를 접목시키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철학이 지나치게 형이상학에 치우치면 관념론에 빠지기 쉽고, 현실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고백한 것은 양심적인 학자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676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문제의식, 인식과 실천이 통합이라는 논지를 펼치고 있는 점을 보면, 매우 치밀한 논리적 전개를 좋아하는 저자의 성격을 알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이 책에는 여러 학자들의 사상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존재론과 인식론에만 매달리는 학문은 공허하기 때문에 저자는 현실대응에 탄력성을 갖는 철학자의 삶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철학과 현실을 동일지평 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 외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퇴게 이발설의 역학적 이해'는 이 책의 압권에 해당된다. 그리고 '일부 김항의 후천개벽설과 한반도의 미래'는 저자의 전공을 넘어서 인류를 향해 메세지를 던지는 힘있는 글이다. 또한 '다석 유영모의 주역관'은 주역읽기에 능통한 학자가 아니면 쓸 수 없는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완숙한 인품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선조들의 삶과 사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한 번 저자와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을 따름이다.

 

y******6 201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교지식의 이상과 실천이라....
"유교지식의 이상과 실천이라...." 내용보기
기존 학계에서 별로 연구되지 않았던 유교지식인들의 철학적 이상과 실천문제를 검증하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 규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상과 실천의 '사이'에는 글자 그대로 틈이 있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그 틈을 어떻게 무엇으로 메우느냐가 관건인데... 적어도 이 책에서는 도학에 방점을 두고 있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정의의 대한 동
"유교지식의 이상과 실천이라...." 내용보기

기존 학계에서 별로 연구되지 않았던 유교지식인들의 철학적 이상과 실천문제를 검증하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 규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상과 실천의 '사이'에는 글자 그대로 틈이 있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그 틈을 어떻게 무엇으로 메우느냐가 관건인데...

적어도 이 책에서는 도학에 방점을 두고 있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정의의 대한 동서 철학적 성찰>에서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루고 '따뜻한 마음'에 뿌리를 두지 않은 정의는 냉혹하다고 하며 유교사상에 담긴 정의관에 대한 해석이다.

r******e 2013.0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