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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의 스펙트럼이 꽤 넓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예수의 길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구분하는 지점이 있다. 이분법으로 구분하며 어떤 특정 무리를 ‘악’으로 구분하는 것. 자기 눈의 기둥은 못 보며 사탄이 우릴 무너뜨리려 한단다. 오랜기간 이슬람이었고, 난민을 거쳐 동성애 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이슬람 이전에는 불교와 무신론이었던 것 같다.
사람 마음 속에 있는 검은 마음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것이 입 밖으로, 행동으로 나오며 혐오의 표현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건 절대 반대.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나는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양아치 집단처럼 소수를 공격하고 거품물고 같이 살아갈 수 없다 하니.. 그들이 믿는 분이 세리와 창녀의 친구가 아니었는가.
짧은 한국 생활의 보이지 않는 혜택. 외모상으로 나는 다시 ‘다수’의 모습에 들어가 있다는 것. 전철과 버스를 탈때, 도심지를 걸어다닐때, 덜 경계하게 되는건 사실인듯. 타지에서 인종차별은 너무나 흔한 일이고, 성인 남자라서 덜 겪고 있는 것이지.. 유학중인 여학생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끝없이 다양한 간증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정도는 너무 다양하겠지만. (간증 댓글 남겨볼래요?ㅠㅠ)
이런 책이 #우물밖으로?? 나가 우리의 인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다시 제자리에 왔을땐 전과는 다른 곳을 상상할 수 있겠지.
“소수자가 ‘공존할 권리’를 갖는다면, 시민은 ‘공존의 책임’ 을 진다. ....... 자각한 시민이 스스로 부담하는 책임이다. 혐오표현에 부딪힐 때 침묵하지 않고 멈추라고 말하는 것이 ‘공존의 책임’ 을 진 시민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 일상에 스며든 혐오표현에 휩쓸리지 않는 것 또한 필요하다. ‘공존의 책임’ 을 자각한 시민들이 소수자를 ‘동료’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소수자들은 배제되지 않은 공동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34p
#사자가_소처럼???? 이제 곧 다시 소수자가 될 준비를... 끙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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