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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을 거절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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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사회에 사상의 자유시장이 필요하다면, 그곳에서 보호되어야 할것은 '혐오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혐오표현을 거절하고 비판하는 표현의 자유'다왜 이것이 필요한지, 어떻게 가능한지를 한국 사회의 혐오표현 피해당사자이기도 한 저자의 담담한 이야기.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어떻게 혐오표현이 넘쳐나는 우리사회를 바꿀수있을지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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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사회에 사상의 자유시장이 필요하다면, 그곳에서 보호되어야 할것은 '혐오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혐오표현을 거절하고 비판하는 표현의 자유'다

왜 이것이 필요한지, 어떻게 가능한지를 한국 사회의 혐오표현 피해당사자이기도 한 저자의 담담한 이야기.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혐오표현이 넘쳐나는 우리사회를 바꿀수있을지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w******8 2019.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혐오표현을 거절할 자유
"[도서] 혐오표현을 거절할 자유" 내용보기
나는 그리스도인의 스펙트럼이 꽤 넓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예수의 길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구분하는 지점이 있다. 이분법으로 구분하며 어떤 특정 무리를 ‘악’으로 구분하는 것. 자기 눈의 기둥은 못 보며 사탄이 우릴 무너뜨리려 한단다. 오랜기간 이슬람이었고, 난민을 거쳐 동성애 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이슬람 이전에는 불교와 무신론이었던 것 같다.사람 마음 속에 있
"[도서] 혐오표현을 거절할 자유" 내용보기

나는 그리스도인의 스펙트럼이 꽤 넓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예수의 길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구분하는 지점이 있다. 이분법으로 구분하며 어떤 특정 무리를 ‘악’으로 구분하는 것. 자기 눈의 기둥은 못 보며 사탄이 우릴 무너뜨리려 한단다. 오랜기간 이슬람이었고, 난민을 거쳐 동성애 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이슬람 이전에는 불교와 무신론이었던 것 같다.

사람 마음 속에 있는 검은 마음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것이 입 밖으로, 행동으로 나오며 혐오의 표현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건 절대 반대.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나는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양아치 집단처럼 소수를 공격하고 거품물고 같이 살아갈 수 없다 하니.. 그들이 믿는 분이 세리와 창녀의 친구가 아니었는가.

짧은 한국 생활의 보이지 않는 혜택. 외모상으로 나는 다시 ‘다수’의 모습에 들어가 있다는 것. 전철과 버스를 탈때, 도심지를 걸어다닐때, 덜 경계하게 되는건 사실인듯. 타지에서 인종차별은 너무나 흔한 일이고, 성인 남자라서 덜 겪고 있는 것이지.. 유학중인 여학생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끝없이 다양한 간증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정도는 너무 다양하겠지만. (간증 댓글 남겨볼래요?ㅠㅠ)

이런 책이 #우물밖으로?? 나가 우리의 인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다시 제자리에 왔을땐 전과는 다른 곳을 상상할 수 있겠지.

“소수자가 ‘공존할 권리’를 갖는다면, 시민은 ‘공존의 책임’ 을 진다. ....... 자각한 시민이 스스로 부담하는 책임이다. 혐오표현에 부딪힐 때 침묵하지 않고 멈추라고 말하는 것이 ‘공존의 책임’ 을 진 시민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 일상에 스며든 혐오표현에 휩쓸리지 않는 것 또한 필요하다. ‘공존의 책임’ 을 자각한 시민들이 소수자를 ‘동료’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소수자들은 배제되지 않은 공동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34p

#사자가_소처럼????
이제 곧 다시 소수자가 될 준비를...
끙차! ㅋㅋ

u******r 2020.1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