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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에 나온 음식들은 이름만으로도 다 이뻐서 실제로 해먹고싶은 욕구는 마구마구 올라오는데 어려울것같아 만화책을 보며 대리만족하는걸로 만족하고 읽었네요. 하지만 정말 이쁜음식을 좋아하는 제겐 더할나위없이 맘에 쏙 드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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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생님의 간식>은 쿠모타 하루코 작가님의 그림을 보려고 구매했습니다. 보통의 만화책과는 달리 풀컬러로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었기에 고민없이 바로 결제했어요. 특유의 부드러운 선이나 색채를 즐길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었구요. 저는 레시피 부분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읽었지만, 책에 실린 요리들의 사진도, 그림도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한 번 쯤은 따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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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생님의 간식은 저의 정발 희망작이었어요. 그림이 예뻐보였고 간식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 궁금했었거든요. 이렇게 빨리 정발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원제는 R先生のおやつ 2018년에 발매되었던 책입니다. 약간 만화책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조금 미묘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레시피 소개에 충실한 전개라서 만화적인 스토리라인을 느끼는 재미보다는 다양한 과자,베이커리를 보는 재미가 더 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컬러로 소개되는 간식들이 인상적이고 실제로 제가 베이킹을 할 줄 알았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찾아본 후기에는 책속에 소개된 간식들을 만들어 본 사진도 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실제로 베이킹쪽을 할 줄 아는 독자라면 더 좋을 책입니다. 레시피북에 가까운 책이니까요.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레시피들은 일본에서는 잡지에 소개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어요. 원래 잡지 CREA 에서 연재되었다고 단행본화된것이라는게 또 신기하고 재밌던 부분입니다. 비록 눈으로만 즐길 수 있지만 이런 만화형식의 레시피북같은 느낌의 책도 새롭고 좋았습니다. “선생님! 배고파요! 벌써 3시라고요.” |
| 쿠모타 하루코 만화 작가와 후쿠다 리카 간식 연구가 공동 저서인 R 선생님의 간식 리뷰입니다. 예전부터 소장하고 싶었던 책인데 할인찬스가 잘 맞아서 좋은 가격에 구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식 연구가의 저서답게 다루고 있는 요리들은 대개 간단한 간식거리들로, 후반부 일부 페이지를 제외한 올컬러판이라는 이점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레시피들이 따라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난이도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요리 레시피들 특유의 스타일이나 문화적 특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그렇게 눈에 띌 만큼 일색이 강하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끼 떠는 할아버지 주인공이 무척 부담스럽긴 하지만;;(알고 보니 작화가가 BL 작가도 겸한다고 하기에 납득...은 되지만 그래도 좀 심하다 싶긴해요) 간단한 디저트 레시피북으로서의 기능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