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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2교시 한국어교육학 마지막 문제는 12점이 배점돼 있는 교안작성 문제이다. 지도안이야 대충 짜면 되지! 하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코 다치게 된다. 체계, 논리 및 배열의 요건을 엄정하게 지켜야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엔 다섯 단계 중 2단계인 제시(설명)와 3단계인 연습, 이렇게 두 단계만으로 된 약식 교안을 작성해야 하므로 대충 전체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작성하면 안 된다. 구체적으로 치밀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제시는 의미 제시와 형태 제시로 나누어 설명하고 연습도 기계적 연습과 유의적 연습으로 구분한 다음 예시를 들고 이론을 도출하는 귀납적 방식으로 진술하는 것이 정규적인 틀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혼자서 준비하는 게 얼마나 버거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교안작성연습]은 이런 곤란과 필요에 부응한 맞춤형 준비서이다. 한국어교육학 전문가이신 선생님이 교안 작성의 이론과 개요를 제시한 다음 실제 작성 방법을 친절하게 일러주고 있다. 특히 예시 문항을 통해 실제 연습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각 문항마다 출제 가능성에 별점을 부여한 것도 신선했다. 주의를 기울이고 몰입도를 높게 만들었다. 몇 번 작성 연습을 해 보고 나니 교안 작성이 더 이상 걱정되지 않았다. 이번 9월 12일 검정시험에 이 [교안작성연습]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검정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필독 도서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