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보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책을 정말 좋아했는데 활자를 많이 접하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이상하게 책이 좋아 사놓고도 읽을 때는 활자들이 마치 눈에서 튕겨나가는 듯한 경험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수녀님의 예전 강의를 듣다가 이 책을 알게되었고 또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앞서 언급했던 저의 활자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시켜주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오랜만에 책 다운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감히 내용을 평가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제게는 정말 따뜻한, 좋은 책이었고 이 책을 출판해주신 수녀님 외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