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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드라마에서 독한 사장님, 엄마등으로 나오고 있는 중견배우정도로 알고 있었다. 몇년전 아픈 아이난 굶주린 북한 아이들을 돕는 방송을 보면서 또하나의 나눔을 하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중 한명이었다. 그녀가 책을 썼다고 한다더라 이면 별기대를 안한다. 또하나의 연예인 마케팅용 책인가로 치부해버리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축복하는 삶이란? 또한 축복받는 삶에 대한 시간과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소소한 일상을 페이스북으로 올렸던 것을 묶어 만든 책이라 그날그날의 일상의 대화 같다. 따스한 일상의 대화를 건네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나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도움과 나눔을 주는 일도 그냥 그녀의 일상들중의 하나임을 이야기하는 것도 맘에 들고 말이다. 무엇을 해라, 왜 해야 하는가 ?이런 글이 아닌 " 나 이렇게 살고 있어요. 그냥 사는거죠. 그러니 행복해요.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삶은 축복이예요. 그리고 남을 돕고 이웃을 사랑하고 가족이 있는것이 곧 축복이죠." 라고 말이다. ![]() ![]()
누군가를 받쳐주는 전봇대 처럼 , 나눌수록 채워지는것이 사랑이고 , 단풍의 시간처럼 때를 기다리는 그녀의 이야기들이 좋다.
그녀의 꿈은 환갑잔치를 세계곳곳의 수백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한다. " 기도로 키우고 있는 그 고운아이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맛있는 밥 먹이고, 안아주고, 함께 웃으며 만나고 싶어요." 라고 말이다. 그녀의 사랑은 밥먹고 안아주고 함께 웃어주는 얼마큰 행복인줄 안다. 그녀의 책을 읽게 된 나에게 축복이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기회까지 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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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트 정애리 님이 매일의 단상을 사진과 함께 페이스 북에 올려놓은 것을 가려 뽑은 책이다. 바쁜 중에도 주변의 사소한 모습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남의 처지를 살피려고 애쓴 흔적들이기도 하다. 늘 현재의 생활에 감사를 하고 작은 것에 감동을 받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본받을 만하다.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지금까지 계속 연기자의 길을 걸으면서 자기 자신을 단련시켜온 사람. 남들보다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며 그 기쁨의 비밀을 먼저 깨달은 사람. 언제나 남을 배려하고 남의 아픔에 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의 심정이 글 속에서 보였다. 벽에 기대선 강아지풀을 보며 그림 같다고 하는 감성과 단풍이 든 감잎을 보며 삶에 대한 감사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 차례 아프리카를 방문해서 가난하고 불행한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안아주려고 애쓰는 인정.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어디 한군데 흠잡을 곳 없이 고마운 사람의 글이고 사진이었다. 그 자신이 스스로 밝혔듯이 자신의 글을 통해 실의에 빠진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힘을 얻게 되기를 바라며 자주 파이팅을 외쳐준다. 비가 오면 함께 비를 맞을 각오가 되어있다는 거다. 그런데 나는 왜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걸까. 작가가 아니니 자신의 글에 그렇게 큰 책임을 질 필요도 없고, 그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바랐을 뿐인데. 그것도 좋은 생각과 함께 힘내자는 메시지. 그러나 오늘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공연히 힘이 빠진다. 하필 오늘 왜 이 책을 읽었을까. 오늘은 이렇게 유명인들이 쓴 많은 책들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할 것 같다. 오늘 같은 날에는 톨스토이 정도는 읽었어야 했다. 아침에 일본 최고 권위의 신인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구로다 나쓰코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그는 75세로 최고령 수상자가 되기까지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할 만큼 일생을 글 쓰는 일로 살아왔다고 한다. 내 주변에도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사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책 한 권을 내기 위해 들이는 노력과 정성, 그러면서도 쉽지 않은 출판의 길을 생각해서 일까. 예쁘게 잘 꾸며진 이 책이 마냥 편안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이 책의 수익금은 전액을 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뒤표지에 나와 있다. 그것도 힘 빠지는 구절이다.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평생을 매달리는 사람이 있고, 한 권의 책으로 호구지책을 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차 여행을 떠나는 중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손 가는 데로 펴서 읽으면 좋겠다. 읽다가 창밖을 바라보며 저자의 생각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갸웃거리며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책. 책을 쓴 사람의 바람대로 누군가는 커다란 위로를 얻으며 힘을 얻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내가 이 예쁜 책을 읽으며 내 마음 안에 이렇게 허전한 공간이 생기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 독서는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각자의 여행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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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았던 정애리는 tv 화면의 탤런트였다.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드라마 속의 모습일 뿐 - 새초롬하고 도도하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쳐졌던 그녀. 그러나 그것이 그녀의 본 모습이 아니었음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책을 읽은 후 그녀의 모습은 어느 순간 나에게 사랑이 충만하고, 정이 넘치고, 소박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 책은 그녀가 지인들에게 보냈던 일상의 이야기들을 다시 모아 정리한 책이다. 가까운 친구에게 보내듯 써내려간 글이기때문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었을 것이다. 순간순간을 살면서 느꼈던 감사와 기쁨의 글들을 읽으면서 나를 반성해 본다.
피곤하지만 일할 수 있고, 소박하지만 먹을 수 있고, 화려하진 않아도 입을 수 있고..p17 나도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가진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말대로 왜 우리는 가진 것보다 갖지 못한 걸 먼저 보는 걸까?
그녀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녀가 정의하는 나눔은 그저 손잡아주는 일이라고 한다. 누군가를 위해 내미는 손이 결국은 나를 사람답게 살게 하는 것이라 한다. 그녀에게는 자식들이 많다. 피로 맺어진 자식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맺어진 자식들. 정말 나눔을 실철하는 그녀가 존경스럽기까지했다.
이 책을 읽는내내 가슴이 따뜻했다. 미사여구를 쓰지 않았음에도 너무도 아름다운 글이다. 그녀의 사랑 충만한 마음에 나도 한발짝 더 가 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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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브라운관을 통해 함께 했던 그녀. 언제봐도 당당함, 솔직함, 당찬모습에 같은 여자로서 참 매력있다라는 말을 자주하곤 했다. 눈에 보여지는 갸냘픈 모습이 전부가 아닌 그 이면에 숨은 그녀만의 색깔. 색으로 말하자면 무지개라고 표현하고 싶다. 비온뒤 하늘에 걸려있는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이 참 곱다. 맑은 하늘이라 그런지 무지개는 더 선명하게 제 색을 보여준다. 그녀 역시 무지개처럼 여러색을 보여주기에..
잠시 연애인이라는 직업을 벗고서 평범한 사람, 우리와 같은 사람, 흔히들 말하는 일반인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내리는 비를 보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소녀처럼 가슴 설레이고 나도 모르게 두볼이 빨개진다.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언제나 힘있는 화이팅을 외치고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해진다.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가슴으로 품으며 함께 눈물을 흘리고 함께 아파하고 그들의 행복을 빌어준다. 아마도 자연스런 마음의 이끌림 아닐까 생각된다.
한장 한장 그녀의 이야기에 마법에 걸린 듯 빠져들게 된다. 그녀가 직접 찍은 사진들 속에 동화되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고 웃음짓게 되고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행복은 정말 먼곳에 있는게 아닌것 같다. 왜 나는 몰랐을까? 라며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행복. 축복.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만족한다면 그게 행복이고 축복이 아닐까 싶다. 남에게 보여지고 관심을 받아서가 아니라 작은 일상속에서도 내 스스로가 만족하고 절로 감탄이 나오고 감사할줄 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생각하기 나름..오늘도 축복 받은 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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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네요. 밖의 날씨는 약간 쌀쌀하지만 참으로 따뜻한 책이 한 권 배달되어왔어요. 책을 보고는 아~ 정애리님이 참 맘이 많이 따뜻하신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본인이 보고 느낀 바를 사진으로 글로 남기신 것을 모아 만드신 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렵지 않아요. 그냥 정애리님의 생각이 오롯이 담긴 일상의 이야기들이 있어요. 그 일상이 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어쩜 글을 그렇게 잘 쓰시는지.. 시같은 느낌도 많이 들어요. 산문시.. 사진도 그냥 찍으셨다고 하는데..예술인데요? 맘이 시린 요런 초봄에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도 얻고...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시간이 걸려도 전체를 덥히고 그 힘으로 오랫동안 열을 유지시키며 내용물을 더 고루 익게 하는 가마솥. 순간의 열정이 아니라 깊은 열정으로 오늘도 나의 하루가 사랑으로 가마솥처럼 끓어오르기를 기도합니다.(본문 72쪽)
가마솥을 보고 하루가 사랑으로 끓어오르기를 기도하시는 분... 저도 사랑이 열정이 이렇게 끓어넘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맘과 다르게 식어버린 숭늉마냥 민숭맨숭하게 지나가버리는 하루가 되는 날이 많아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그리고 틀린 것과 다른 것을 제대로 알고 바른 건 바르게 살고 틀린 건 틀렸다고 인정하며 사는 분별의 영을 저도 꼭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제일 공감가는 말은 90쪽의 한 발짝씩, 걸음마입니다. 살면서 한 발짝씩 걸음마하듯이 걸음을 뛰어야하는 순간이 있다고... 넘어지면서도 걸음마를 해야하는 순간이 있다고 그러면서 나아가야하는 꿈이 있는 법이라고... 그 길을 제대로 엇나가지 않고 갔으면 한다는 글이 참 맘에 와닿습니다. 삶을 살며 사람들은 남들보다 앞서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기고 걷기보다는 뛰고 날기를 바라지요. 남보다 앞서서 뭔가를 하고 싶고 뛰어 넘고 싶고 과정을 무시하고도 싶은...그러나 아마도 우리 삶에서 기본적인 과정을 꼭 지키며 해야할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제대로 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책을 보면서 참 대단하시구나. 배우라는 직업도 힘든데 그 힘든 가운데 소명의식을 가지시고 낮은 곳에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마다않고 찾아 다니시는 걸 보면 존경심이 들어요. 그런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책 속에 녹아있는 것 같구요. 저도 ㅎㅎ 매일매일 축복의 씨앗을 받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페이스북으로 함 찾아가 봐야할까봐요. 항상 열심히 작품하심이 다 아이들을 위한 일이셨군요.. 꼭 환갑잔치 모든 아이들이 있는 가운데 치를 수 있길 저도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과 더불어 따뜻한 이야기들 주욱 계속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ㅎㅎㅎㅎ 맘만 가질 것이 아니라 저의 일상도 함 글 솜씨는 없지만 풀어내어보고 싶고 또 다른 이들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이 여유로운 부자인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읽으면서 맘에 드는 구절들을 친한 분들과 공유하며 참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가슴시린 겨울을 지나 포근한 봄이 정애리님의 축복으로 인해 더 빨리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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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숙한 얼굴
그래서 더 반가운 사람 멀게만 느껴졌는데 축복을 받아서일까 마음으로 느껴지는 가까움이 더없이 커진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받는다는건 참 기분좋은 일이다 사랑과 행복이야기가 가득한 편지라면 더더욱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이들을 잡아주는 손이 아이들에게 보내는 미소가 아이들과 하나되는 몸짓이 진심을 담은 글과 사진으로 보는내 고스란히 마음으로 전해져온다 간절한 꿈이 있다고 한다
전세계 수백 명의 자식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환갑잔치하고픈~ 지금까지 아이들을 품고 만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배려해준 사람들의 손길에 감사하는 맘으로 꿈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사랑이 무엇인지 ... 흔한 말이지만 진심이 아니면 함부로 뱉을 수 없는, 받는 이든 주는 이든 모두에게 미소를 선물해주는 사랑나눔을 하며 우리는 참 행복의 기쁨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나눔속에서 피워나는 기쁨을 아는 사람들~ 나누며 비워진 자리는 솔솔~ 축복의 바람실어 기쁨으로 채워진다는것을 지금 나의 ‘때'는 어디쯤 지나고 있는지.. 정신없는 생활속에서 뒤돌아보기도 힘들고 그저 쳇바퀴 돌듯 보내는 일상속에 그 많은 '때'를 보냈다 생각하니 앞으로 다가오는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다가오는듯하다 흔하게 바라볼수있는 소소한 일상을
진심있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만들어간 손길이 누구나에게 찐한 공감을 주며 주위를 돌아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마음 나눔을 느끼게 해준다 축.복. 어느 누구 축복받지 못할 사람은 없을듯 "희망만으로는 살 수 없다지만, 희망 없이는 살 수 없잖아요" 라고 말하는 배우 정.애.리. 의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축복 가득 담긴 편지로 인해 그리고 나 또한 축복의 작은 씨앗이 되어
축복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이 행복편지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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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곱다. 세월이 비껴간듯한 고운 얼굴을 보니 절로 '곱다'는 탄성이 나온다.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닌데...하지만 그녀의 내면을 보면 더욱 곱다는 것을 알게된다. 방송국 탈렌트로 특채될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그녀를 보면 문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떠오른다. '로마의 휴일'에서 짧은 머리와 날씬한 허리에 감기는 스커트를 휘날리며 로마의 거리를 뛰어다니던 모습이며 기타를 치며 'Moon river'를 노래하던 모습들! 그러나 나의 뇌리에 남은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꼭 안아주면서 진정으로 행복해하던 모습이다. 왜 배우 정애리와 오드리 헵번의 모습이 겹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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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서 보는 그녀의 이미지는 차갑고 이지적인 모습이었다. 왠지 쉽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벽같은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실제로 조금 내성적이라는 그녀의 이런 차가운 이미지안에는 뜨거운 열정이 숨겨져 있는 것같다. 그 또래의 여배우들이 다 그러하듯 팽팽히 당겨진 피부에 맡는 역할마다 따뜻함 보다는 차갑고 이기적인 모습이어서 그랬을 것이다. 실제로 언젠가 KBS별관앞에서 마주친 그녀는 군살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에 내 나이또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젊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보도를 통해 '성로원'의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SNS를 통해 또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몰랐었다. 바쁜 스케줄에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나역시도 SNS세대는 아니기에 어쩌다 한 두줄 올리는 일도 쉽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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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사물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톡톡 문자를 두드리는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니 대견스러운 모습에 미소가 절로 떠오른다. '오늘도 길 위에 선 우리들. 방향을 잃고 탈선하는 일이 없기를...축복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산다는 일이 어찌 쉽기만 하고 좋은 일만 있겠는가. 이런 순간 그녀의 이 메시지를 보면 힘이 절로 솟을 것만 같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인연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기를 바라며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자식들을 모아놓고 환갑잔치를 하고 싶다는 그녀의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아 그녀의 환갑잔치가 그리 먼 미래가 아님이 가슴 아프기 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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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연기자 정애리를 보면 느끼게 된다. 1980년대, 주말 연속극 <사랑과 진실>에서의 그녀의 모습이 아직도 희미하게 떠오른다.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인물을 잘 소화해 낸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후에도 드라마 속의 정애리는 차갑고 쌀쌀맞은 그런 역할을 많이 했었다. 또박또박 쏟아내는 당찬 대사에서도 그녀는 푸근한 이미지보다는 차가운 이미지에 어울리는 연기자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그런데, 어느 해인가 '밥퍼 목사' 김일도의 책이었는지, TV 출연 당시 이야기내용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김일도 목사의 말을 통해서 정애리의 사회 봉사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후에도 방송을 통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여러 번 접할 기회도 있었기에, 연기자로서의 그녀의 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그녀는 <축복>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것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 시처럼 운율이 담긴 글도 있고, 어떤 날의 단상을 담은 글도 있고, 자신의 성장기의 이야기나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글도 있고, 자신과 인연을 맺은 소외된 아이들과의 이야기도 있다.
아주 소소하고 사소한 단상들을 담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녀의 글을 읽게 되면 어느새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책 속에 담긴 사진들은 감상적인 마음에 촉촉한 비를 내리기도 한다. 비 ! 아마도 그녀는 비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떨어진 낙엽 몇 장에 비가 스며든 사진도, 우산을 쓰고 있는 사진도, 자동차 보닛에 촉촉히 내린 빗방울의 모습도 그녀에게는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기에 한 컷의 사진으로 남겨지게 된다.
![]() "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은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 심지어 내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던 / 고통의 시간들조차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 다만 바람이 있다면 / 매 순간 열정을 다해 살다가 / 나의 시간이 다하는 어느날/ 내가 애써 온 모든 날들이 / 참 귀하고 값진 것이었다고 / 따뜻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역할을 다하고/ 온몸 가득 꽃을 안고 있는 / 낡은 배 하나가 오늘 제게 던져준 묵상입니다 (...)" (p.p. 164~165)
정애리의 나눔과 사회봉사는 어린 아이들이 살고 있는 '성로원'봉사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약 25년이란 긴 세월을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 한 것이다. 이후에는 해외봉사활동으로 아프리카를 찾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 모두는 그녀의 마음에는 아픔으로 다다왔다. 찢어진 옷에 신발이 없는 아이, 어린 나이에 곰 발바닥같은 맨발로 돌아 다니는 아이, 배를 곯는 아이, 질병과 싸우는 아이.... 그녀에게 연기자로서의 삶이 숙명이었듯이, 이런 아이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숙명이었던 것이리라.
그래도 그녀는 말한다. 자신이 그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자신의 아이들로 받아들인 것은 오히려 자신이 행복을 선물받은 것이라고.
" 생각해 보면 삶의 마디를지나고 견뎌낼 때마다 /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 아프면서 다른 시야가 열리기도 하고 / 이미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이 생기며/ 바로 내 눈앞의 일들이 아닌 큰 그림을 보게 됩니다 / 그렇게 한 걸음씩, 대나무 담처럼 / 아름다워지고 있었던 거지요 / 그 작은 순간들, 마디와 마디들이 모여서 / 내 인생의 대나무 담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 (p. 194)
이 책은 정애리가 자신의 삶을 조용히 털어놓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자, 독자들에게 살며시 건네주는 희망편지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쓰겠다고 하니, 이 한 권의 책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나눔의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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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 안에서 누구는 더 갖지 못해 안달하고 누구는 더 주지 못해 안달한다 저자 정애리는 후자에 속하는 사람같다 퍼주고 퍼주고 또 퍼주고 나누고 나누고 또 나눈다 감사하며 사는 삶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글 내용이 너무 예뻐서 화가나는 상황에 어떻게 그런 여유가 생길까 싶다가도 책을 보면 볼수록 그런사람이이구나 싶다
[축복]은 탤런트 정애리가 일상의 소소한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사람들과 나누었던 일상과 느낌을 찍은 사진과 엮어 만들어진 책이다. 잊고 살았던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살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나중으로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나눔과 선행의 마음들이 그녀 앞에서 숨을 곳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녀의 소소한 일상 속의 감성들은 그녀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성들과 사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상이 여유로워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것 같다
그녀는 자신을 늘 점검하고 묵상과 기도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다 누구는 그녀에게 모든걸 나누어줘버리면 아깝지 않느냐 하지만 그녀는 갈 때 갖고 갈 수 없고 어차피 태어날 때 아무것도 없었으니 세상에 내꺼가 있겠느냐고 한다 맞는 말이지만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이다
짧지 않은 시간 보육원을 후원하고 봉사하며 그녀 또한 많은 기쁨을 선물 받았던것 같다 해외봉사로 많은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세계 수많은 아이들의 엄마인 정애리 앞으로도 계속될 그녀의 나누는 인생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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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방송 드라마에서 많은 역활을 하고 있는 정애리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들을 정리를 하여서 만들은 책인데 저자가 일을 하면서 주변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대하여서 느끼는 점들을 편지형식으로 만들었고 일을 하면서 느끼었던 주변의 일들에 대하여서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데 그러한 사실들이 시와 같은 언어로 마음에 다가오는 방식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기쁨을 주는것 같습니다. 일상적으로 바라보는 각종 사물들에 대하여서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의 영향이 얼마나 거대한지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글들이 많은데 가볍게 생각을 하고 넘어가는 존재에서 찾아보는 깊은 의미에 대한 찬사와 서로간의 완전히 다른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는 같은 물체에 대한 생각에서 그동안에 너무 바쁘게 살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는데 몸이 바쁜것이 아니라 마음이 여유를 가지고 주변의 변화가 되어가는 풍경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시선을 버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후회하는 감정이 생기게 만들어 줍니다. 어린 시절에는 비가오면 주변에서 들려오는 빗소리와 길에 고여있는 웅덩이에서 노는 재미에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살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이라는 또다른 짐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짜증이 나는 일들이 많았고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도로에서 벌어지는 사고에 대한 공포로 인하여서 운전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만을 생각을 하는 나날이었는데 그러한 것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발생을 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지치면서 발생을 한 일들이고 마음이 젊고 활기가 있다면 받아들이는 상황에는 변화가 없더라도 마음만은 재미있고 즐겁게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한 글도 많은데 봉사를 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봉사를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것을 그들에게서 얻을수가 있었는지와 그러한 봉사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남을 돕는다는 것만이 아닌 나를 스스로 도와준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거창한 방식의 일만이 봉사가 아니고 주변에서 가볍게 시작을 할수가 있는것이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그러한 일상에 대한 불만이 우리와 비교를 하여서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만이 아닌 낮은 부분에 있는 이들에게는 불만이 아닌 환상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생각을 할수가 있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는데 어떠한 일들에 대하여서 감사를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보여지는 사물에 대하여서 생각을 할수가 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의 방법에 대하여서 다시 한번더 생각을 해볼수가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