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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 기억에 나는 건 유코의 커피 주문. 워낙 개그캐릭터지만 처음 카페에 가서 대체, 톨과 숏은 뭔 소리고 에스프레소는 왜 이리 작고 쓴 거였는가의 경험이 그려져있다. 왠지 이 편은 처음 카페에 가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도 있다. 헛소리를 위주의 만화지만 가장 일상적인 에피소드라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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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물들의 어이 없는 일상은 계속됩니다. 그림을 이용한 끝말 잇기에서 드러나는 무식함. 그러나 귀엽다. 나노를 연구하고 싶은 나카무라 선생의 어리바리함. 그러나 귀엽다. 공주를 웃기기 위한 꿈속 인물들의 수준 낮은 개그. 귀엽지도 않다. 무엇보다 제4권의 핵심은 바둑축구부의 신입 부원 가입. 진정한 바둑축구가 시작되는 것인가.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입 부원의 정체. 타카사키는 궁금하다. 너는 누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