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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에스에이디)지난달에 바로 책을 샀는데(책 나오는 다음 날에 왔다) 다음주에 봐야지 하고 자꾸 미루다가 사월이 되었다. 본래는 이월에 나와야 했는데 올해는 한달 늦게 나왔다. 그리고 우리 말로 벌써 나왔다. 이번에는 왜 이렇게 빨리 나온 걸까. 다른 만화는 잘 모르겠는데 원피스는 참 빨리 나오는 것 같다. 예전에는 조금 늦었던 것 같기도 한데. 68권을 본 게 지난해 십이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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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에스에이디)

지난달에 바로 책을 샀는데(책 나오는 다음 날에 왔다) 다음주에 봐야지 하고 자꾸 미루다가 사월이 되었다. 본래는 이월에 나와야 했는데 올해는 한달 늦게 나왔다. 그리고 우리 말로 벌써 나왔다. 이번에는 왜 이렇게 빨리 나온 걸까. 다른 만화는 잘 모르겠는데 원피스는 참 빨리 나오는 것 같다. 예전에는 조금 늦었던 것 같기도 한데. 68권을 본 게 지난해 십이월이었던가. 시간이 빨리도 가는구나. 2013년 사월이라니 말이다. 사람을 죽이는 가스 시노쿠니를 피해서 루피와 동료들 그리고 해군 G-5(스모커와 타시기가 있는) 모두 연구소로 들어갔다. 언제나 그렇지만 사람들이 흩어져서 이것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 하며 봤다.(흩어지기는 했지만 가려는 곳은 같았다) 늘 이런 걱정을 하며 보다니. 어떻게 하면 뚜렷하고 알기 쉽게 쓸 수 있을지. 이제는 좀 다르게 쓸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대충 있었던 일을 정리해봤는데 그것을 어떻게 이어붙일지. 시저는 바깥에 해적하고 해군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모두 연구소로 들어오는 거 시저도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시저는 공간과 공간 사이 문을 닫아서 가스가 흘러들어오게 한 다음 마지막에는 루피와 동료들, 아이들 그리고 해군 G-5를 한 곳에 몰아놓고 죽이려고 했다.

재미있었던 부분을 쓰는 게 나을까. 루피, 스모커가 함께 가장 앞에 갔고, 조로, 브룩, 긴에몬(무사) 밤색 수염을 탄 우솝, 나미, 로빈, 상디 마지막에는 타시기와 해군 G-5. 모두 연구소 안쪽으로 들어가려 했다. 조로, 브룩, 긴에몬은 달려가다 지쳐서 밤색 수염에 탔다. 그전에 해군하고 조로가 싸울 뻔했는데 타시기가 막았다. 사람이 많이 탈 정도록 밤색 수염이 크다. 세사람이 더 타자 밤색 수염은 좀 무겁다고 했다. 타시기와 해군이 있는 곳에 베르고가 나타났다. 다른 해군들은 베르고가 나타나서 기뻐했지만, 타시기는 베르고가 같은 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다. 베르고는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타시기도 쓰러뜨렸다. 여기에 앞에 가던 상디가 돌아왔다. 여자가 눈물 흘리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상디가 베르고와 싸우기는 했는데 끝까지 가지는 않았다. 트라팔가 로가 SAD 제조실에 갔다는 말이 나오자 베르고는 그쪽으로 갔다. 앞으로 가는 문이 닫히면서 뒤에서는 가스가 차고 있었다. 해군들이 다 가고 마지막에야 상디가 나왔다. 우스웠던 것은 해군이 상디한테 형님이라고 하면서 따른 거다.

앞에 가던 밤색 수염 버스(버스라고 쓰여 있다) 뒤를 힘이 빠졌던 용이 정신을 차리고 따라왔다. 뒤에 있던 해군들한테도 불을 뿜다가 베르고가 나타나자 그곳에서 도망쳤다. 브룩하고 긴에몬이 용을 쓰러뜨리려고 했다. 용이 브룩을 잡아먹으려고 오다가 뼈만 있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기 때문이다. 브룩은 그런 용이 괘씸했던 것이다. 모두가 한번씩 공격하고 브룩하고 긴에몬이 마무리했다. 앞으로 가니 쵸파가 아주 커진 모습으로 아이들이 앞쪽으로 가는 것을 막고 있었다. 잠깐 검사실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말하는 게 나왔다. 비밀 방에 있던 모모노스케가 용이 되어서 어딘가에 갔다고. 아까 싸운 용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쵸파는 아이들이 약이 들어 있는 사탕을 더는 먹지 못하게 하려고 아주 커졌던 거였다. 그래도 거친 아이들한테 밀리고 있었다. 모두가 아이들을 막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먹고 싶어지는 거였다. 몸을 안 좋게 만들어서 결국에는 죽게 했다. 모챠는 쵸파한테 그 말을 듣고 약이 든 사탕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집에도 돌아가고 어른이 되기 위해서.

루피가 시저를 잡으려고 했는데 새 인간 모네가 시저를 다른 곳에 가게 했다. 모네와 루피가 싸웠다. 그리고 스모커는 베르고를 찾으러 갔다. 루피는 모네와 싸우다가 지하 쓰레기장으로 떨어졌다. 스모커는 트라팔가 로가 베르고한테 지고 있을 때 그곳에 이르렀다. 해적과 해군이 같은 적과 싸우다니. 스모커 때문에 트라팔가 로는 자기 심장을 되찾았다. 베르고가 심장을 가지고 있었서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거다. 트라팔가 로는 돈키혼테 도플라밍고한테 새로운 세대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사실 이것은 마지막에 한 말이다. 왕하 칠무해 한사람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어둠의 브로커 조커이기도 하다. 지금은 시저한테 무기과 병기를 만들게 하고, 그것을 중간에서 파는 일을 했다. 여기에는 사황 가운데 한사람도 끼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전에 트라팔가 로가 사황 한사람을 물리칠 수 있다고 했다. 트라팔가 로는 도플라밍고가 하는 일을 막으려고 한 것인가 보다. SAD는 도플라밍고가 가진 공장에서 스마일이라는 열매가 되고, 그것은 인공 악마의 열매로 그것을 먹으면 동물로 바뀔 수 있다고 했다. 루피는 지하 쓰레기장에서 용이 된 모모노스케(긴에몬이 찾고 있는 아들)를 만났다. 배가 고파서 침을 흘리기도 했다. 모모노스케는 시저가 실험체인 아이들이 5년 뒤에는 모두 죽는다고 한 말을 들었다고 루피한테 말했다. 그런 일에 루피는 화가 났던가보다.

모네는 모챠한테 약이 든 사탕을 아이들한테 나누어주라고 했다. 모챠는 시저뿐 아니라 모네도 거짓말한 것을 알게 되었다. 시저는 아이들한테 병을 고쳐주겠다고 속이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거였다. 아이들로 사람이 커지게 만드는 실험을 했다. 모네는 조로가 상대했다. 그런데 조로가 힘을 빼고 싸웠다. 상디하고는 다를 텐데. 조로는 자기보다 힘 없는 사람은 베지 않는다고. 조로가 모네한테 애먹고 있을 때 상디와 해군들이 거기에 왔다. 타시기는 그곳에 남겠다고 했다. 조로가 제대로 싸우지 못할 것을 알아서였다. 예전에 조로와 타시기가 싸웠을 때, 조로는 타시기를 죽이지 않았다. 죽은 자기 친구와 똑같이 생겼다며, 왜 따라하냐며. 조금 억지스러운 말이다. 타시기가 모네하고 싸우다가 지는 듯하자 조로가 나섰다. 모네를 두동강 냈는데 죽지는 않았다. 타시기가 마무리를 했다. 그곳에도 가스가 흘러오자 조로가 타시기를 들춰메고 다렸다.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가.(조로는 방향치다)

약이 든 사탕을 아이들한테 주지 않으려고 했던 모챠가 아이들한테 둘러싸였다. 모챠는 아이들한테 사탕이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이들은 제대로 듣지 않았다. 모챠는 가지고 있던 사탕을 자기가 모두 먹어버렸다. 모챠는 쓰러지고 다른 아이들은 날뛰고……. 때마침 상디와 해군들이 나타나서 날뛰는 아이들한테 진정제를 놔주고, 모챠는 치료하기 위해 검사실로 옮겼다. 시저는 루피한테 자기 뒤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사황이 있다고 말했다. SAD에 대해서도 이때 말했다. 루피는 그런 말에 꿈쩍하지 않고 시저를 때려눕히려고 했다. 루피가 그곳에 오기 전에 밤색 수염은 사람들한테 시저가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었다. 펑크해저드를 독가스로 뒤덮이게 만든 것도 시저였다. 닥터 베가펑크가 실험을 하다 잘못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런 것을 보니 어쩐지 우리 사회와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는 나쁜 일을 한 사람인데, 그것을 숨기고 마치 자기가 구원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거 말이다. 사람으로 하는 실험도 실제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스모커는 이번에도 루피를 못 잡겠다. 함께 시저와 싸우고 말았으니 말이다. 이런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해적과 해군이 친구인 거. 아니, 루피한테는 벌써 해군 친구가 있기는 하다. 포비는 해군을 바꾸어나갈 수 있을까. 그런 일은 한참 뒤에 나올 것 같다. 모모노스케가 용이 된 것은 인공 악마의 열매를 먹어서다. 그것은 닥터 베가펑크가 실험하다 잘 안 되었던 것이라고.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나중에는 알게 되겠지.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13.04.17. 신고 공감 2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