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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가장 설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책가방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요즘 보면 아이들의 책가방은 화려하고 비싼 것도 참 많다. 친구들보다 예쁘고 좋은 책가방을 가지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시시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책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을 가지고 싶었지만, 정작 받게 된 건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이었다. 원하던 가방이 아닌 시시한 가방을 받게 되자 화가 난 아이. 친구 하워드에게 원하는 가방을 이야기했더니 오히려 하워드는 엄마를 졸라 입학 선물로 아이가 원하던 로켓 무늬 책가방을 손에 넣게 되었다. 자신이 갖고 싶던 책가방을 가진 하워드를 보자 아이는 속상했다. 난생처음 학교에 가는 날인데도 아이는 신나기는커녕 책가방 때문에 도리어 짜증이 났다. 앨리엇 오빠는 공룡 스티커로 시시한 가방을 꾸며 보라고 말했지만 아이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학교에 갔더니 다른 친구들은 멋진 새 책가방을 매고 왔는데 자신만 시시한 네모 가방을 들고 온 것을 알고 속상한 마음은 더 커져갔다. 친구들에게 아무리 예쁜 책가방을 줘도 내 책가방하고는 절대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초코바에 눈독을 들이는 폴을 제외하고는 친구들은 아무도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런데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던 아이의 책가방을 이제는 친구들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생긴다. 처음에는 시시하게 보였던 책가방이 이제는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며 얼마나 근사한지 알게 된 아이. 첫 입학을 앞두고 예쁘고 좋은 가방을 가지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과 시시한 것 같았던 가방을 소중하게 여기는 변화를 맞이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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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책가방
둘째아이와 주말에 읽으려고 구입했어요 ~~~ 제가 좋아하는 책과콩나무에서 나온 책이라 그림도 예쁘고 글밥도 적당하답니다 !! 책을 읽으려고 보니 표지의 시무룩한 소녀의 표정이 궁금해지는걸요 ~~
입학선물로 딱딱한 네모가방을 받은 꼬마 숙녀는 단단히 화가 났네요 친구 하워드에게 그 말을 했더니 하워드는 당장 자기 엄마를 졸라대 입학선물로 로켓 무늬 책가방을 손에 넣었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아직 책가방 욕심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오로지 장난감 ... 조금씩 크면 이런 날도 오겠지요 ^^
꼬마 숙녀는 너무 속상해서 고무찰흙을 만들어 하워드에게 던지고 하워드도 고무찰흙행성을 뭉개버리구요 ~~~ 고무찰흙을 마구 던지다가 엄마한테 혼이 나 간식도 못 먹었지요 ㅜ.ㅜ 꼬마 숙녀는 로켓 가방이 무척 갖고 싶은가 봅니다
드디어 월요일 . 입학하는 날 생애 첨 학교에 가는 날 ~~ 손꼽아 기다렸지만 학교 가는 것이 짜증이 났어요 바로 가방 때문이었지요
학교 간 꼬마숙녀는 기가 팍 ~죽었어요 나는 가방이 너무 시시해 ~~ 친구들은 물병 넣는 칸도 있고 귀여운 손전등도 달랑 달랑 달려있고~~ 스티커도 있고~~ 학교에 가서도 상상놀이(우주)시간에는 마분지 상자안에서 꼼짝 않고 있었지요 그때 밀리가 울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들어왔어요 ~ 꼬마숙녀는 밀리를 달래주며 내 가방에는 식량이 아주 많으니 같이 로켓놀이하자고 합니다
쿵쾅쿵쾅 시끄러운 소리가 나자 로켓 바깥에서 루비가 궁금해 또 들어왔어요 맥스도 손전등을 들고 들어오고 다 같이 꼬마숙녀의 가방을 가지고 놀게 되었지요 ^^
집에 와서 꼬마숙녀의 표정을 보니 기분이 풀렸어요 ~~~ 내일 학교에 갈 준비를 하려고 책가방을 챙기며 콧노래가 절로 나왔어요 ~~ 학교에서 친구들과 책가방으로 재밌게 보냈거든요 ^^ 달빛에 비춰진 책가방은 별처럼 반짝 반짝 빛나고 얼마나 근사해 보이는지~ 빨리 내일이 되어 학교에 가면 좋겠대요 ~~ 내 책가방은 시시하지만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책가방이라고 ^^ 어린이다운 순수함이 돋보여요 ~ ~
시시해 보이던 물건도 아이들의 상상력안에서는 근사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은 보여줘요 ~~~ 저도 어릴 적 엄마가 사 주시던 게 맘에 안 들어 했는데 생각만 조금 바꾸어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음을 ~^^ 아이들의 무궁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네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 주는 시리즈라 맘들에게 권해주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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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게만 보이던 내것이 이제는 아냐~ 상상력 마법 한수푼이면 근사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어! 야호~ 내 책가방이 최고~
쨔쟌~ 새 선생님, 새 친구, 새 교실...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인데요. 그래서인지 울 앵두도 새가방을 메고 싶다면서 작년에 쓰던 가방은 멀리하네요.
다행이 이모가 사준 이쁜 책가방이 있어서 룰루랄라~ 새로운 기분으로 개학날 등교를 한 울 앵두~
그리고 유치원에서는 작년 가방을 그대로 쓴 울 버찌~ 모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는 친구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기 위해 만난 '나의 첫책가방'이라는 책콩 그림책 25번 동화책..
비슷한 우리 또래 이야기라 더욱 귀기울이고 재미있어하네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 엄마도 아이도 모두 호기심 가득 들여다보았지요.
전체적인 이야기는 바로... 난생처음 학교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는 꼭 갖고 싶은 책가방이 있어요. 우주를 좋아하고 로켓을 좋아하는 아이는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이 무척이나 갖고 싶었지요. 그래서 시작되는 아이의 마음속 좌충우돌이야기...
힘든 초등학교 입학실 첫날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이제 딱딱한 네모 가방이 시시하게 보이지 않아요. 빨리 내일이 되어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더~ 더~ 더 자랑하고 싶어요. 내 책가방은 시시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책가방이라고요. 그리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가방이라고요.
세상을 사는 동안 때로는 꼭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때로는 많이 힘드네요.
초등학교 입학식 날, 로켓 무늬 책가방 대신 시시한 네모 가방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화가 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될 때~ 정말로 더욱 행복해지네요. 특히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욱 말이죠. ㅎㅎ
>>> 앵두는 독서중 <<<
앵두가 참 어른스러운 말을 하더라구요. 맞아~ 모든 것을 원하는 것대로 가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 속에서 새롭게 행복과 만족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엄마보다도 나은 생각을 하는 울 앵두가 기특해서 꼭 안아주었답니다.
소박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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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만 있으면 봄 방학...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각자 설레이는 마음과 긴장된 마음으로 새학기를 기다리지요. 새 학기하면 아이들은 신나는게 있어요. 바로 새 물건들인데요, 노트, 연필등의 필기도구를 포함하여 각종 학용품, 책에서처럼 새 책가방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나의 첫 책가방>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아이와 함께 표지를 넘겨 읽어나갔습니다. ~~ ![]() ![]() ![]()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가지고 싶었던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 대신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받고 화가 났어요. 친구 하워드에게 그 말을 했더니, 얌체같이 엄마를 졸라 로켓 무늬 책가방을 손에 넣었지 뭐예요. 결국 내가 갖고 싶던 책가방은 하워드의 차지가 되었지요. 그 동안 학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는 하나도 신나지 않고 도리어 짜증이 나는 기분이었지요. 학교에 등교한 아이는 더욱 기분이 가라앉았답니다. 친구들의 가방이 너무 멋져 보였기 때문이에요. 시시한 네모 가방을 가지고 온 사람은 나 밖에 없다면서 말이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상상놀이 시간에는 마문지 상자로 만든 로켓의 문을 꼭 잠그고 그 안에 꼼짝 않고 앉아 있었어요. 그러나 곧 로켓 안에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요. "시시하게만 보이던 물건도 아이들의 상상력 안에서는 근사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신학기를 앞둔 지금, 우리 아이들도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초등생인 큰 아이와 유치원에 입학하는 둘째가 있는데, 큰 아이와 둘째 아이 모두 새 책가방을 준비했습니다. ^ ^ 유치원에 입학하는 둘째도 가방을 함께 구입했거든요. 유치원 가방이야 모두 동일하니 상관이 없지만, 초등학생 가방은 제각기 다르잖아요. 딸 아이라 그런지 예쁜 가방을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설레임이 가득한 신학기! 예쁜 가방, 새 학용품만 아니라 멋진 친구, 단짝 친구도 꼭 함께 만들어 나아가길,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잘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새학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여러 친구들에게 마법같은 이야기 <나의 첫 책가방>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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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11.1. 그림책시렁 1026
《나의 첫 책가방》 에마 앨런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책과콩나무 2013.2.25.
남을 쳐다본들 즐거울 일은 없습니다. 이웃이며 동무를 바라본다면 반갑지만, 나다운 나를 잊은 채 남을 자꾸 바라보면 어느새 스스로 기운을 잃고 빛이 사라집니다. 우리한테는 눈이 있어요. 이 눈은 ‘몸눈(우리 몸에 붙어, 다른 몸을 볼 수 있는 눈)’일 수 있고, ‘마음눈(겉모습이 아닌 속빛을 느끼고 읽는 눈)’일 수 있어요. 한쪽으로 치우친 ‘외눈’일 수 있고, 모두 고스란히 마주하는 오롯한 ‘온눈’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치’일 수 있으며 ‘눈길’일 수 있습니다. 사나운 ‘눈초리’일 수 있고 부드러이 ‘눈망울’일 수 있어요. “The Terrible Suitcase”를 《나의 첫 책가방》으로 옮겼는데, ‘나의’를 넣은 대목도 얄궂고, 책이름을 엉뚱하게 붙였습니다. 아무튼,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는 ‘남을 쳐다보는 눈치’에 갇힌 나머지 “끔찍한 손짐(가방)”으로 느꼈어요. 왜 남하고 같아야 할까요? 왜 남이 쥔 살림을 멋스럽거나 좋다고 여겨야 할까요? 자랑이나 멋은 스스로 갉아먹는 겉치레입니다. 살림하고 사랑일 적에 스스로 빛나는 숨결이에요. 스스로 사랑으로 가꾸는 하루가 아니라면 어떤 손짐이나 등짐을 얻어도 뾰루퉁합니다. 스스로 사랑으로 짓는 마음이요 눈길이라면 맨손이거나 책보따리를 들어도 신나게 노래합니다.
#TheTerribleSuitcase #EmmaAllen #FreyeBlackwood
책이름은 엉뚱하고 뜬금없으나 줄거리는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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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책가방 책과 콩나무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 대신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받았습니다. 난생처음 학교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기에 아이는 화가 납니다 우리 작은 아들 나도 입학하는데 난 우리 엄마가 내가 원하는 파란색 축구 가방 사주었는데 하며 신이 나더니 이 친구 가방은 이상해서 슬프겠다 하네요..
더욱이 친한 친구는 자기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로켓 무늬 책가방을 메고 와서는 자랑을 해 댑니다 입학식 날 학교에 갔더니 다른 아이들은 모두들 알록달록 예쁜 책가방을 메고 왔습니다. 아이처럼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들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화가 난 아이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상상놀이 시간에,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우주에 대해 배우는데, 아이는 마분지로 만든 로켓의 문을 꼭 잠그고 나오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하나씩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은 훌륭한 마법 책가방으로 변신합니다. 어떤 때는 집에 가고 싶은 친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우주식량을 담은 가방이 되었다가, 또 어떤 때는 고장 난 로켓 엔진을 고치는 연장통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켓을 날게 만들 수 있는 컴퓨터가 되기도 합니다.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자신의 물건이 볼품없어 보이고 예뻐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가방이 상상력을 동원하여 최고의 가방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책이랍니다. 자신의 학용품이 다른 친구들 것보다 덜 예뻐보인다고 덜 멋있어 보인다고 투덜대는 우리 아들 이 책을 보여 주며 아무 모양 없는 나모닌 지우개에 싸인펜으로 예쁜 동물모양을 아이랑 함께 그려 넣고 아이 이름을 적어 누구누구 지우개라 쓰고 세상에서 하나 맊에 없는 지우개라 하니 아이 표정이 밝아지더라구요... 이 책은 시시하다고 여기던 물건이 알고 보면 근사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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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에마 앨런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처음이란 말은 왠지 설레이니 말이네요. 아이들의 초등학교 첫 입학때 초등학생이 된 기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물건이 바로 책가방일텐데요. 이 책가방은 짧게는 일년에서 길게는 몇년까지도 아이와 분신처럼 같이 다닐테니까요. 나의 첫 책가방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를 만났답니다. 이 동화를 아이와 함께 읽어나가면서 저의 어릴적 첫 책가방이 떠오르더라구요. 초등학교 학부모가 되었는데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걸 보면 첫 책가방의 추억이 그만큼 오래도록 남아있는거 같아요. 저 어릴적 책가방이 바로 이 동화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마음처럼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난답니다. 모양도 색깔도 다 기억이 나는걸 보면 어지간히 마음에 안들었었나봐요. 그래서 이 동화를 읽으면서 더 아이의 마음과 동화가 되어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아들의 첫 책가방에 대한 추억은 나중에 어떻게 기억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마음에 들지 않아 울척했던 마음도 잠시 아이의 첫 책가방에서는 마법 책가방이 되었답니다. 상상놀이 시간에 아이의 책가방은 로켓을 타고 우주로 둥둥 떠다니는 신기한 책가방이 되었어요.
초등학교 첫 등교하는 날 아이의 교실까지 따라가면서 보니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설레임으로 가득찬 모습들이더라구요. 반짝 반짝 때묻지 않은 새 책가방을 하나씩 둘러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들의 꿈도 그 책가방과 함께 커나가길
우리아들 오늘아침 새 책가방메고 첫등교하는 모습이랍니다. 초록의 파워를 외치면서 초록색 가방 메고 신나는 표정이랍니다. 자신이 고른 맘에 드는 책가방이니 더 큰 꿈을 가득담으면서 초등학교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답니다. 우리아들 초등학교 입학 정말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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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30분에 시작을 해서.. 1시 넘어 끝이 났지요.. 입학 첫날부터 급식까지.. 내내 지켜보고.. 옆에 있어주는 것도 참 힘이 들더라구요.. 내일부터는 정말 혼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지내야 하는데.. 걱정이 가득입니다.. 입학식 시작 전에 일찍 가서 하나 둘 들어오는 친구들을 보았는데요.. 모두 알록달록 이쁜 새 가방을 매고 들어서더라구요.. 입학~하면 아이들에게는 역시.. 가방이죠..ㅎㅎ
주인공 여자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로켓무늬가 그려진 가방을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엄마가 사주신 가방은 그냥 네모난 빨간 가방이었지요.. 심통난 표정이지요? ㅎㅎ 맘에 너무 안 들었던 것이지요..
친구 하워드는 샘나게도 주인공이 갖고 싶던 그 노란 로켓 가방을 턱~ 하니 메고 옵니다.. 아이의 눈에는 친구들의 가방만 보여요.. 너무나 멋지고 반짝반짝 해 보이지요.. 사실 자신이 갖고 있지 않으면 더 멋져보이고.. 그런 것이 사람 심리죠..ㅎㅎ
여자아이는 자신의 가방이 맘에 들지 않아 로켓 집 안으로 쏙 숨습니다.. 친구가 따라와 함께 놀기 시작하면서.. 가방은 수많은 변신을 하게 되지요.. 무엇이든지 뚝딱 나오는 요술 가방으로 말이죠..ㅎㅎ
친구들이 점점 더해져 가고 놀이는 더욱 재미를 더해 갑니다.. 주인공의 못생겼던 빨간 가방은 이제 더이상 못생긴 가방이 아니었지요.. 재미난 요술 가방이었고.. 상상의 보물 창고가 된 것이지요.. 소녀는 그날 밤.. 가방을 고이 안고 잠이 듭니다..ㅎㅎ
아마.. 꿈 속에서 이런 꿈을 꾸고 있지 않을까요? 책 맨 마지막 페이지는 재미난 상상 페이지로 마무리가 됩니다..^^
요즘 아이들이 다 그렇듯.. 공주님 역시나.. 부족한 것을 모르고 삶니다.. 무엇인가 간절히 바란 적이 있을까요? 그냥 뚝딱 하면 뭐든지 생긴다고 생각하는 공주님으로는 마음에 안 드는 가방을 받은 것이 이해가 안 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맘에 안들었던 것이 아주 소중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어렴풋이 느꼈을지..ㅎㅎ
입학식에 참여한 공주님의 가방은 아주 이쁘네요.. 하하.. 아이들 가방이 넘 비싼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10만원 넘는 것은 예사.. 가방의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꿈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다란 꿈을 담고.. 커다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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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소녀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자기가 갖고 싶던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 대신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받게 됩니다... 더욱이 친한 친구 하워드에게 그 말을 털어놓자 하워드는 자기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로켓 무늬 책가방을 메고 와서는 자랑을 하니 우리의 주인공 소녀는 더욱 화가 나게 되지요~~
초등학교 입학식 날, 다른 아이들은 저마다 알록달록 예쁜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오고 자기만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들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으로 친구들과 함께 상상놀이를 즐기게 됩니다~~^^ 결국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은 너무나 소중하고 멋진 가방이 되버리지요~~*^^*
책을 읽던 아이도 엄마 이거 참 기발한데요~~라고 할 정도로...
요즘처럼 물질만능주의속에 사는 아이들과 어른이들이 함께보며 배우게 되는 참 좋은 책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여러가지 물건들이 때로는 시시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생각의 전환을 통해 너무도 근사하게 변신!!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나의 첫 가방 책.....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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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홍홍마미에요 오랫만이네요 ㅜ.ㅜ
이번에 홍홍마미가 소개해드릴 책은요~ 나의 첫 책가방이라는 책이랍니다 ^^
에마 앨런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천미나 역
책과 콩나무
낼이면 울 꼬맹이들의 어린이집에도 입학식을 한답니다 홍군은 기존부터 다녔었지만 울 집 꼬맹이 홍양은 첨 가는 거라 저도 많이 설레이네요 ^^
학교든 어린이집이든 가장 먼저 준비하게 되는 게 가방이죠 ?? 이 책의 제목처럼 말이에요 울 홍양 올해 3살 되는데~벌써부터 자기 물건의 애착이 장난 아니네요 ^^
그래서 울 꼬맹이들에게 자기 물건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읽어주었어요
입학준비를 하게 되면 정말 준비할 물건들이 많지요 ?? 어린이집이기때문에 책가방을 따로 준비해야하지 않지만~~ 그 이외의 물건들을 다 따로 준비해야하답니다~~
요즘 아이들 물건 정말 가지각색의 캐릭터들로 알록달록 만들어져 있어서 울 아이들도 마트가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더라구요 자기에게 있는 물건들도~ 또 새로운 자기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물건이 보이면~사달라고 떼쓰고~ ㅠ.ㅠ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건 또 왜이리 가격도 사악한지
아이들은~ 그런 물건을 엄마가 사주지 않으면~ 금새 실망하고 집에 있는 다른 자기들 물건들이 다 시시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모든 물건들이 근사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넘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꼭 갖고 싶은 물건도 항상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 가지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도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다 귀하게 크는 편이라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편이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더 자기물건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아요
울 아이들도 ~ 이 책의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책가방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처럼 울 아이들의 모든 물건들에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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