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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대사는 말하자면 하나의 호수로 흘러가는 흐름이 되어 로마사로 흘러 들어가고 근대사 전체는 로마사로부터 다시 흘러나왔다.” 는 랑케의 말처럼 세계사, 그리고 서양 역사를 이해하려면 그 뿌리가 되는 로마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역사와 세계사는 내가 학교 다닐때처럼 주구장창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옛 이야기를 듣듯이 자연스럽게 들으면서 흐름을 알아야 한다. 역사 말 그대로 우리가 지나온 과거를 알아보는 것으로 역사에서 중요한 건 바로 흐름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학교 다닐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참 무식하게 공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제국 로마 이야기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통해서 로마 역사의 단편적인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절세의 미인이라고 일컬어지는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만나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로마의 중심이나 다름없었던 카이사르가 암살되고, 그의 유언장을 통해 옥타비우스가 후계자가 된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 레피두스 3인은 로마의 권력을 나눠가지면서 제2차 삼두정치가 시작된다. 로마에 많은 피바람이 불고 2년에 걸친 공포의 숙청이 끝나고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는 각각 서부와 동부를 통치하게 된다.
안토니우스는 동맹국과 속주들의 세금을 올려 대폭 용병을 모집하려고 하지만,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지 않자 동맹국인 이집트 최고의 부자 클레오파트라를 찾게 된다.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고, 이집트의 안녕과 자신의 왕권을 위해 로마 최고의 권력자인 안토니우스를 유혹한다. 때마침 그의 아내 풀비아와 동생 루키우스는 옥타비아누스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내전을 잠재우기 위해 안토니우스는 옥타비아누스의 누나 옥타비아와 결혼하고,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의 딸 클로디아와 결혼한다.
안토니우스는 파르티아 원정에 나서기 전에 클레오파트라를 만나러 갔다가 로마제국의 3분의 1을 주고, 클레오파트라와 결혼을 하게 된다. 이중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 로마에서 이를 알게 되고, 로마 사람들의 원성이 높아져만 간다.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는 악티움 해전을 벌이고 안토니우스는 크게 패배한다. 갈곳이 없었던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를 따라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가게 되고, 클레오파트라의 진실한 사랑에 고무된 안토니우스는 옥타비아누스 군대를 격파할 결심으로 출정에 나서지만 이번에도 패하고 만다. 클레오파트라가 죽었다는 거짓 소식에 안토니우스는 죽음을 선택하고, 아들과 왕좌와 사랑하는 연인까지 모든 것을 잃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도 죽음을 선택한다.
〈세계를 움직인 위대한 국가, 로마 이야기〉는 만화적인 재미를 극대화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극적으로 생생하게 재구성하였다. 극화식의 만화 전개는 이제 막 세계사를 접하기 시작한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마치 영웅의 모험담이나 옛날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 재미있게 만화를 보면서 서양사와 세계사의 출발점인 로마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시간 순서에 따라 전개되는 만화를 읽으면서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세계사의 선행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본문 뒷부분의 로마이야기 플러스는 기록으로 남은 역사적 이야기들, 사진, 그림들을 통해 만화 속 이야기가 서양사 속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고, 현재 어떤 유산으로 남아 있는지를 보여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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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시리즈가 참 좋아요. 만화로 되어있어 어려운 학습 기피하고 싶을때 살짝 주면 금세 이해하거든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세계사나 역사같은 것은 그런 방법을 많이 쓰기도 하는데요. 아름다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만화라 소장가치도 충분하고 사랑과 정치에 관련한 욕망속에서 살펴보는 역사이야기는 꽤 흥미롭기도 해요.
카이사르의 암살이후 로마정권은 바로 안토니우스가 잡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 만만치 않는 여정, 카이사르는 옥타비아누스를 후계자로 지목했거든요. 그런 가운데 안토니우스를 위해주는 여인 클레오파트라의 덕분이였는지 대세는 안토니우스에 흘러가는듯해요.
로마시대 최고의 라이벌은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라는데 9권 이책은 권력을 잃어가고 빼앗는 과정을 통해 막강한 로마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되요. 구체적으로 로마의 삼두정치(로마가 공화정에서 황제체제의 제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등장했던 정치형태) 에 대해 잘 이해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땐 뭣도 모르고 막 외우던 생각이 나는데요. 이런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고나니 금세 이해가 잘 되고 흐름이 파악이 잘 되네요. 로마이야기 시리즈는 계속 연결해서 읽혀야될듯해요. 재미도 있거니와 모든것이 로마로 통했던 만큼 로마역사만 제대로 잘 이해해도 그 당시의 역사를 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알찬이책 먼저 만나보게 하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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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제국 로마 이야기 9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문상훈, 정대성 글 / 김광성 그림 / 김덕수 감수 주니어김영사 펴냄
바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로 유명한 주니어 김영사.. 이번에 로마이야기 책을 우연히 읽다가 빠져 버려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이탈리아 중부, 해안에서 2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티베리스 강 기슭의 작은 언덕에서 시작된 로마는 약 700여 년 뒤에 지중해 세계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정복해 대제국 건설을 했습니다. 로마 인들은 지중해를 '우리 바다'라 부르며 피정복민들에게 자신들의 풍속과 관습을 소개했고 때로는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로마 사회의 여러 면을 자신들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양 고대 세계가 점점 로마화 되어 갑니다.
로마 인들은 세력을 확장하면서 시민권도 확대해 212년에는 모든 로마 제국의 자유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합니다. 문화적인 영향도 커서 다른 문화들을 흡수해 고유 문화에 적응시키는 능력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흡수와 적응의 과정은 수세기에 걸쳐 로마 사회를 복잡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로마 하면 떠오르는걸 이야기 해보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과연 이 이야기들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로마라는 나라는 상당한 세력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나라.. 그런 로마의 모습에 공감되고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로마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이미 주인공들도 알고 있고 그 문화와 풍습을 책을 통해 익히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답니다.
마지막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에선 가슴이 넘 아파서 눈물까지 흘린 아이들.. 그들의 문화가 우리와 넘 달라서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로마이야기를 통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로마..
아이들은 이런 역사서를 통해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을 새겨 듣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마이야기..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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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로마신화와 로마사를 읽으라는 말이 있듯 세계 문화와 역사에 있어서 로마역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참으로 큽니다. 때문에 유럽인들과 무역을 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는 그들의 바탕이 되는 이것들을 알고 있어야 이야기가 되기도 하지요. 우리에게 단군신화가 있고, 그 뿌리로 인해 우리는 위급한 상황이 되면 똘똘 뭉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기도 하는데요, 7권에 이어 로마이야기 9권을 통해 로마 역사를 다시 만나 보았습니다. 로마 최고의 정치가이자 웅변가였던 카이사르가 암살을 당하자 유언장에 기록된 옥타비아누스가 정식 후계자가 되지요. 카이사르의 오른 팔이었던 안토니우스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만 2년간에 걸쳐 카이사르를 암살한 배후와 과거의 적들을 옥타비아누스와 함께 죽인 후 결국 삼두정치에 합의하면서 로마 동쪽을 통치하게 됩니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의 만남과 옥타비아와의 결혼 다시 클레오파트라와의 이집트 결혼과 결혼 선물로 로마 땅의 3분의 1을 클레오파트라에게 준 것과 관련해서 로마 본토에서는 안토니우스를 없애야 한다고 아우성이고, 파르티아 원정의 실패와 옥타비아누스와의 싸움실패, 클레오파트라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토니우스는 자살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정치적인 의도로 인해 접근을 했던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하지만 그들은 진정 사랑을 했고, 이집트가 로마의 속국이 되었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죽음을 통해 영원히 정복되지 않았답니다. 18살의 어린 나이에 후계자로 지목된 옥타비아누스는 어느 면으로 보나 안토니우스의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카이사르의 적이었던 키케로와 로마 원로원의 도움 및 총명함과 지략을 이용해 로마의 1인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로마이야기를 통해 로마사에 큰 획을 그었던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옛날 영화를 통해 보았던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그때는 그냥 재미로 보았었는데 역사의 흐름을 보고 내용을 읽으니 이야기가 더 와 닿더라고요. 세상을 움직였던 위대한 제국 로마 그런 로마 영웅들의 이야기인 로마 이야기는 만화이기에 잘 읽혀지는 것도 있지만 만화와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고, 그러면서 그 속에서 그 시대를 잘 풀었기에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때문에 본격적인 세계사를 읽기 전에 아이들이 읽으면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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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이야기는 읽을수록 재미있다. 왜일까? 로마 이야기에는 영웅들도 많고 교훈이 되는 이야기도 많고 흥미로운 인간관계들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영웅은 혼돈속에서 나온다고 했다. 로마는 늘 권력을 잡고자 하는 사람들간의 피바람이 불고, 그런 역사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로마이야기는 그런 역사속의 민중들 이야기는 아니지만 많은 영웅들을 만날수 있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하고 난 후, 로마는 어떻게 되었을까? 카이사르가 후계자이자 양자로 옥타비우스를 지목하면서 오른팔이었던 안토니우스와의 경쟁관계가 만들어지고 흥미로운 관계가 만들어진다. 제 2차 삼두정치가 시작된 것이다. 카이사르의 연인이었던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서로의 필요성에 의한 결합으로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가게 된다. 알고 있던 이야기지만 만화를 통해 다시한번 읽어보니 어느새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집트의 여왕으로 미와 부와 지식까지 겸비했던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결국은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과정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인물은 바로 옥타비아누스가 아닌가 싶다. 어린 나이에 로마의 핵심인물이 되었지만, 안토니우스와의 대결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고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상대로 한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로마를 황제국가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로마를 사랑했던 많은 로마인들...비록 방법이나 과정은 달랐지만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로마를 사랑했다는 점이 놀랍다. 또한 역사속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악티움 해전의 모습은 그 규모나 전투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비록 과거속의 인물들이지만, 항상 우리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처럼 익숙하고 살아가는데 다양한 교훈들을 남겨주는 로마이야기속의 인물들이 있기에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 아닌가 싶다.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사랑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로마이야기 편이었다. 다음편에서는 누구를 만날수 있을까? 바로 네로 황제를 만날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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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야기 9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