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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나와 당신의 어린 가슴에 바치는 위로들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나와 당신의 어린 가슴에 바치는 위로들" 내용보기
누군가 내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의 깊이가 어디까지 인지는 모르겠으나 특별히 아픈 일이 없기에 대체로 행복하다 여긴다. 지금의 나를 떠나 새로운 나를 발견하러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 할 것이다. 나 또한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자주 하는 생각 중의 하나는 지금 하는 직장을 그만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나와 당신의 어린 가슴에 바치는 위로들" 내용보기

누군가 내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의 깊이가 어디까지 인지는 모르겠으나 특별히 아픈 일이 없기에 대체로 행복하다 여긴다. 지금의 나를 떠나 새로운 나를 발견하러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 할 것이다. 나 또한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자주 하는 생각 중의 하나는 지금 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어딘가 멀리, 시간적 여유가 없어 떠나지 못했던 유럽의 어딘가에서 한 달만 살고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딸과 하는 대화 중 스트레스 만땅이라며 여행을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오늘도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꿈꾸었던 미지의 장소를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조금쯤은 위로가 된다.

 

20년째 여행중이라는 작가의 이력이 무척 반갑고도 부러운 이유다. 용기가 없어서라고 핑계를 대보지만 추진할 생각이 아예 없는 건가. 인도의 한 골목길에서, 에버리진들이 있는 장소에서 스스로에게 하던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것이 바로 이 에세이라 할 것 같다.

 

소위 힐링 도서이기도 하다.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글들. 수많은 질문들을 삼키고 하나의 질문 만을 해야 했을 때 말할 수 있는 것. 행복해지라는 샤먼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순간들에 대한 고백이었다.

 

헤어진 사람이 있었다. 상대방과 있으면 행복하지 않아 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현자는 말한다. '그가 얼마나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지를 묻지 말고, 그가 얼마나 행복해 본 사람인지를 물어보라'고 말이다. 많이 행복해 본 사람이 그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법이다. 이 말은 진리와도 같다.

 

 

맨발로, 그것도 상처 입은 맨발로 떠났던 수많은 길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길에서 날 주저앉게 했던 작은 실망들, 냉담한 말 한 마디, 사소한 불운들이 다시 와 박혔다. 그 쓰라린 시간들을 건너는 동안 내 신발은 트렁크 안에 고이 들어 있었다. '그곳'에 가면 꺼내 신으려고. (45페이지)

 

상처는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혀 그것이 마치 자신의 장소인양 나가게 하지 못한다. 상처를 드러내야 비로소 치유가 되듯, 마음에 담고만 있으면 아플 수밖에 없다. 이런 짧은 문장들이 마음에 들어온다. 현재의 내가 상처를 가지고 있든 가지고 있지 않든, 상처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기에 그가 하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지금은 멈추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시작하지 마라. 벌여놓은 일에서 손을 떼고 신발 끈을 풀고 앉아라. 그리고 원한다면 나와 함께 응답하지 않겠는가? (190페이지) 

 

 

책속에서 작가가 언급한 말기암 병동에서 일하는 한 간호사의 말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를 보여준다. 죽어가는 이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사회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애썼던 것.

-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죽도록 했던 것.

- 일을 하느라 여행을 미루고 파티에 가지 않았던 것. (167페이지)

 

세 번째 목록에서 그만 '나도나도'라고 외치고 만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 아니겠는가.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정하는 일도 내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나 스스로도 아이들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뒤돌아보게 된다. 잠시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는 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하는 일, 그걸 하지 못했을 때 가장 후회되는 일일 것이다.

 

지금의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일일 것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은 것이며. 저자의 말처럼 후회하지 않을 삶을 위해 신발 끈을 풀고 앉아 잠시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9.04.22. 신고 공감 1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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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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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동사라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한' 사람이 있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맹세한다. '해야'한다. 일을 하고, 여행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처럼 행복도 마음먹고 몸을 일으켜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는' 일들이 모두 그렇듯, 자꾸 해볼수록 잘하게 된다. 반복하고 연습해서 몸에 배면 연습을 안 한 이들보다 훨씬 쉽게, 별 힘 안 들이고도 행복'할' 수 있게 된다."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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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동사라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한' 사람이 있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맹세한다. '해야'한다. 일을 하고, 여행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처럼 행복도 마음먹고 몸을 일으켜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는' 일들이 모두 그렇듯, 자꾸 해볼수록 잘하게 된다. 반복하고 연습해서 몸에 배면 연습을 안 한 이들보다 훨씬 쉽게, 별 힘 안 들이고도 행복'할' 수 있게 된다." (p.46)

 

그럴지도 모른다.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니 행복인들 다를까. 여러 번 행복해 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익숙하겠지. 그래서 누군가가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횟수에 비례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불행 역시 여러 번 불행했던 사람이 처음 불행해 본 사람보다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 어쩌면 작은 불행쯤이야 오히려 편안할지도 모르잖아.

 

곽세라 작가의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를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전보다 생각이 많아지지 않을까.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길 위의 현자들이 들려준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마치 동화와 같이 펼쳐지는 이야기들에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왔던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물끄러미 바라보게도 되고,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나'와의 대화를 다시 시작하게도 되지 않았을까.

 

"나는 당신이 밤에 홀로 깨어 우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나' 아닌 다른 것에 바쳐진 시간들이 아파서 뒤척이는 사람이길 바란다. 예민하고 겁이 많은, 산노루 같은 심장을 가졌길 바란다. 내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래서 나는 이런 글을 쓰고 있고, 당신은 이런 글을 읽고 있다." (p.204 '에필로그' 중에서)

 

작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책 속의 '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천리 앞을 내다보는 장님 해리, 꿈을 지키는 사람 파루, 별을 이야기하는 소년 야란. 그들로부터 '나'는 진심 어린 충고를 듣기도 하고,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삶의 지혜를 얻기도 한다.

 

"깊이 사랑받아보고, 행복의 힘으로 아주 먼 곳까지 가보고, 두려움 없이 쭉 뻗어본 이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열망이 솟아올랐다. 아니, 다음 순간 마음을 바꿨다. 나부터 노련한 행복의 가이드가 된 뒤에 사랑을 꿈꾸기로. 이제부턴 아주 튼튼한 밑창을 댄 신발을 신고 여행하는 사람이 되기로. 멋지고 편안한 신발이 생기면 냉큼 내가 먼저 신고 축제의 거리를 향해 달려나가기로." (p.52~p.53)

 

꿈을 지키는 사람 파루는 '독버섯 리스트'를 작성해보라고 권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기 싫은 일들, 아무리 외로워도 곁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들, 차라리 굶을지언정 내 몸에 들여서는 안 되는 경험들의 목록 말이다. 방학숙제처럼 괴롭히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게 아니라 '독버섯 리스트'를 작성하는 게 급선무라고.

 

"마음 가는 대로 살다가는 어디로도 못 간다.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마음이 가도록 해야 한다. 누군가는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살라고도 한다. 하지만 먼저 당신이 그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은 말해주지 않는다." (p.172)

 

나는 매일 아침 동이 트기도 전에 산을 오르는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그들의 표정은 어느새 봄과 닮아 있다. 그들의 몸에서는 이따금 비릿맵싸한  싸리꽃 냄새가 나기도 하고, 달콤황홀한 라일락 냄새가 나기도 하고, 시큼텁텁한 철쭉꽃 냄새가 나기도 한다. 달포쯤 후에 어쩌면 녹음 무성한 길을 싱그러운 풋내를 풍기며 나타날지도 모른다. 곽세라의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를 읽으면 소나무 울창한 길을 홀로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멀리서 산새가 울고 솔향 그윽한 호젓한 길을...

이달의 사락 s*****l 2019.04.18.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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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서평]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내용보기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저자 : 곽세라출판사 : 쌤앤파커스"이건 꿈꾸는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 당신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행복보다 벅찬 감동을 주는 여행이 시작됩니다."책을 읽기 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였다. 꿈이라는 단어에 설레었고 행복이라는 단어에 또 한번 머물게 되는 문장이었다.이 책은 여행 속에서 행복의 비밀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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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저자 : 곽세라

출판사 : 쌤앤파커스




"이건 꿈꾸는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 당신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행복보다 벅찬 감동을 주는 여행이 시작됩니다."


책을 읽기 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였다.

꿈이라는 단어에 설레었고 행복이라는 단어에 또 한번 머물게 되는 문장이었다.


이 책은 여행 속에서 행복의 비밀을 찾는 과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책 속에는 '나'가 등장하는데, ‘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천 리 앞을 내다보는 장님 해리, 꿈을 지키는 사람 파루, 별을 이야기하는 소년 야란 등 3명의 현자들이 "행복을 향해 가지 말고 행복을 신고 가라", "버킷리스트보다 급한 건 독버섯리스트" 라며 충고를 할 때도 있고 "알을 깨고 꿈의 바다로 나가 결국 ‘내 마음의 집’을 찾고 ‘내 부족을 만나는 법’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형형화된 행복이 아닌 진정한 행복과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처음 책을 읽기 전 봤던 문구에서 보듯이 이 책에는 꿈과 행복에 대한 사유가 자연스레 담겨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꿀텐데,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 과연 진짜 나의 행복인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행복이라는 것이 정말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어렵지 않은 것인데, 이 책을 읽고나서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이 책 내용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동화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o*****d 2019.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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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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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시지도 않는 기도를 왜 해야 하나요?"(p.9)한 때 나도 기도를 열심히, 정말 열심히 했다. 하늘에 계신 그 분이 내가 불쌍해서 기도를 다 들어주실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알고는 회의를 가지며 있었던 적도 있다. "신께 답을 달라고 부르짖지 마라.지금은 답을 알아야 할 때가 아니라문제를 이해해야 할 때인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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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시지도 않는 기도를

왜 해야 하나요?"

(p.9)

한 때 나도 기도를 열심히, 정말 열심히 했다. 하늘에 계신 그 분이 내가 불쌍해서 기도를 다 들어주실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알고는 회의를 가지며 있었던 적도 있다.

"신께 답을 달라고 부르짖지 마라.

지금은 답을 알아야 할 때가 아니라

문제를 이해해야 할 때인지도

모르지 않니?

네게 내어주신 문제를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렴."

(p.11)

수녀님과 소년의 대화에서 나온 문장인데 마치 내게 답을 주는 것만 같았다. 난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지 바로바로 해답이 없으면 못견딘다. 그것의 연장선으로 기도 응답도 안 주시면 해답을 갈구하며 부르짖었던 것 같다. 진작 알았어야 했었다.


"우주와 같이 광활하고, 알 수 없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우릴 지켜주는 것은 꽃이 아니라 뿌리이기 때문이다."

(p.15)

우주비행사로 뽑히는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똑똑하고 체력이 좋기로 두각을 나타내는 그야말로 최고중의 최고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뽑아서는 우주로 내 보내기까지 온갖 훈련을 시킨다고 악명이 높았다. 왜 그런가 했더니 실패를 모르는 사람들이 우주로 덜컥 내보내지면 안되는 우주의 섭리를 읽고 우리 인생이 저것과 같지 않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말하지 마라. 그러니까 이를 악물고 그 방향을 바라보며 노력만 하면 된다고 말하지도 마라."

(p.37)

나도, 친구들도 세상은 내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시크릿 같은 일만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진짜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면 다 이루어 질 줄 알았던 일이 많다. 그런데 아닌 일들도 많이 존재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연습이 필요한 것이었다. 스무살 즈음 부터는 실패를 처음 맛보았다. 그 후 세상의 온갖 실패란 실패는 밀물처럼 나에게만 밀려오는 삶을 십년 넘게 살았더니 이제는 세상의 이치를 조금 알 것 같다.

나도 정말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 때 하버드 심리학교수 책을 비롯해 도서관의 온갖 심리책을 읽으며 행복을 찾으려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말하듯이 행복한 사람은 어딜 가도 행복할 것이고, 행복하려고 하와이든 세상 어디든 가는 건 아닌 것 같다. 내가 먼저 행복해지면 굳이 어딜 가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것을 배웠다.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책을 받기전에는 막연하게 행복에 대해 적어놓은 심리학 책인 줄 알았다. 받고보니 미묘한 책이었다. 동화같이 술술 읽어지는데 자꾸만 마음에 와 닿아서 읽다가 덮어두고 내용을 곱씹을 수 밖에 없는 책이다. 곽세라 작가가 인도로 떠나 배워온 인생과 행복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 20대 소녀들 감성에 딱이다. 벚꽃이 한창 예쁘게 피는 요즘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20대 감성 충만한 행복을 간절히 찾고 있는 그대들에게 권해본다





s********7 2019.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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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행복에 관한 책 곽세라 작가의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인생과 행복에 관한 책 곽세라 작가의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내용보기
20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는 마음 전문가 곽세라 작가의 에세이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벚꽃이 연상되는 연핑크 표지를 보며 차 한잔 마시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 내용이 무겁지는 않지만 깊다. 그냥 읽고 쓰윽 넘어가기에는 나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그리고 차분히 책을 내려놓고 내 생각을 정리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에세이다.
"인생과 행복에 관한 책 곽세라 작가의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내용보기
20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는 마음 전문가 곽세라 작가의 에세이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벚꽃이 연상되는 연핑크 표지를 보며 차 한잔 마시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 내용이 무겁지는 않지만 깊다. 그냥 읽고 쓰윽 넘어가기에는 나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그리고 차분히 책을 내려놓고 내 생각을 정리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에세이다.

?제목부터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 봤니?”

인생의 목표를 행복에 두는 사람은 많지만 행복의 정의를 생각하고 내가 어떤 행복을 누리고 싶은지 얼마나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독자에게 곽세라 작가는 호주의 원주민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통해 행복에 대해 인생에 대해 스스로 뒤돌아보고 생각해보게 한다.

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자기계발서 같은 에세이다.

“그가 널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를 묻지말고, 그가 얼마나 행복해본 사람인지를 물어보렴.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본 만큼만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단다.” p51

“행복을 추구하는 순간, 당신은 불행해질 것이오. 행복은 추구해야 할 것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오. 행복은 누리는 것이오. 숨처럼 쉬는 것이오. 느끼고 기억하시오. 그저 이미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오.”p86
t*******4 201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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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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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20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는 작가 곽세라 작가. 작가로써 여러 권의 책을 냈지만.. 사실 그녀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행을 하며 만난 이들과 진지하게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담은 듯한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라고나 할까? 내가 읽으면서 느낀 것은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 말이다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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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20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는 작가 곽세라 작가. 작가로써 여러 권의 책을 냈지만.. 사실 그녀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행을 하며 만난 이들과 진지하게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담은 듯한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라고나 할까?

내가 읽으면서 느낀 것은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 말이다

행복이란 뭘까?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아등바등.. 눈물 나게 애쓰며 살아간다.

나 역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 온몸이 산산조각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꾹 참고 일한다.

그러다 보면 내 손안에 '행복'이란 것이 조금은 잡힐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다.

그런데..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를 읽으면서 무언가를 이루어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장착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말하지 마라. 그러니까 이를 악물고 그 방향을 바라보며 노력만 하면 된다고 말하지도 마라.

그 대신 나의 도마 위에 무엇이 올려져 있는지를 알고,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주어라.

그리고 그것들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근사한 요리를 떠올릴 수 있는 창조력을 심어주어라. 낙천과 배짱을 가진 삶의 요리사로 키워라.

노력하는 만큼 아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아닌가 보다. 움켜쥐는 것보다 먼저 갖춰야 할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그게 없다면 뭐든 나에게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지 못한 삶을 살 것이다.

그걸 잠시 잊고 있었다. 나는 알지만 아이는 아직 잘 모르는 그것.. '감사하는 마음'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가면 세상 어디든 행복할 거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신발과 같아.

먼저 신발을 신어야 어디든 갈 수 있지 않니? 밑창이 튼튼한 신발을 신은 사람은 가시덤불이 나와도, 얼어붙은 강을 만나도 웃으며

성큼성큼 건널 수 있디. 불행한 채 어딘가로 간다는 것은 맨발로 길을 떠나는 것과 같아. 그곳에 가면 신겠다고 신발을 머리에 이고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맨발로 얼마나 버티겠니? 조그만 자갈돌 하나만 밟아도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된단다.

무언가 이루고, 좀 더 가지면 행복해질 것이라 믿었다.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행복의 신발을 먼저 신고 떠나야 어디든 행복할 것이라는 말이 가슴이 와닿았다. 그래서 내가 마냥 '행복하다'라고 느끼지 못했구나..

무언가 조건을 달고 난 후에 행복해질 것이다가 아닌 행복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모든 것이 행복이라는 진리.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고 이해한다...

여행을 하는 바다거북을 위한 지침

흐름에 몸을 맡기고 헤엄칠 것.

방향을 잃지 말 것.

위기가 닥치면 껍질 안에 웅크리고 낮게 가라앉을 것.

오래 생각할 것.

우아하게 나이들 것.

멀리 여행하되 잊지 말고 네 바다로 돌아올 것.

이유 여하 불문하고.. 아이들에게, 세상을 깨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전해주면 힘이 될 말이라는 생각!!

천리 앞을 보는 장님 해리와의 만남을 담았던 첫 번째 이야기.. 구구절절 옳고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그 후의 이야기도 너무 좋았지만, 무엇이든 첫 만남이 중요한 법!!

초반부터 너무 강하게 인상을 남기는 말씀들이 기분 좋았던 책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였다.

 

a*******7 2019.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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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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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가면 세상 어디든 행복할 거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신발과 같아. 먼저 신발을 신어야 어디든 갈 수 있지 않니? 밑창이 튼튼한 신발을 신은 사람은 가시덤불이 나와도, 얼어붙은 강을 만나도 웃으며 성큼성큼 건널 수 있다. 불행한 채 어딘가로 간다는 것은 맨발로 길을 떠나는 것과 같아. 그곳에 가면 신겠다고 신발을 머리에 이고 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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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가면 세상 어디든 행복할 거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신발과 같아. 먼저 신발을 신어야 어디든 갈 수 있지 않니? 밑창이 튼튼한 신발을 신은 사람은 가시덤불이 나와도, 얼어붙은 강을 만나도 웃으며 성큼성큼 건널 수 있다. 불행한 채 어딘가로 간다는 것은 맨발로 길을 떠나는 것과 같아. 그곳에 가면 신겠다고 신발을 머리에 이고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맨발로 얼마나 버티겠니? 조그만 자갈돌 하나만 밟아도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된단다."

* 삶을 너를 위해 써라. ‘사는 데’써라. 세상의 비위를 맞추다가 늙어버리지 말고.

* 행복을 추구하는 순간, 당신은 불행해질 것이오. 행복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오. 행복은 누리는 것이오. 숨처럼 쉬는 것이오. 느끼고 기억하시오. 그저 ‘이미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오.

* 행복이란, 그걸 찾겠다고 이리저리 날뛰다가 독버섯을 삼키거나 덫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누리는 안온하고 평안한 마음자리라는 것을.

*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지금 당장’ 하는 것은 언뜻 정답인 듯 보이지만 어리석은 짓이다. 미래가 없는 이는 당장 ‘원하는’ 일을 해야 하고, 미래를 가진 이는 당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 그 다름을 알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긍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견디고 있는 나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게 중요하다.

* 마음 가는 대로 살다가는 어디로도 못 간다.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마음이 가도록 해야 한다. 누군가는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살라고도 한다. 하지만 먼저 당신이 그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은 말해주지 않는다.

* 행복을 찾아가려고 애쓰지 말고, 지금 있는 그 자리를 의미 있게 만들어라.

* "인생의 열쇠를 찾는다고들 하지만 열쇠는 이미 갖고 있어. 네가 바로 열쇠야. 네가 찾아야 하는 것은 그 열쇠에 꼭 맞는 문이야. 문을 찾아!"

* "너는 세상이 꾸는 꿈을 이루려고 삶을 낭비하고 있어. 네 꿈을 찾아, 네 꿈을 꿔야 해. 그러면 세상이 그 꿈을 이룰 거야."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삶을 살아간다.
그렇기에 현재의 행복보다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사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옥같은 문장들이 정말 많았다. 책 중간 중간에 있는 일러스트까지 전부 다 힐링이다.

저자가 여행을 통해 듣고 깨닫고 배운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다시 한 번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는 ‘너는 지금까지의 행복은 혹시 다 잊은 건 아니니? 그래서 계속 행복만을 좇아 사는 건 아니니?’라고 저자가 나에게 묻는 질문 같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가 갖지 못한 것들에 대한 욕심을 조금씩 버리고 작고 소소한 것에도 만족과 감사를 느끼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즉, 행복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m******4 2019.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인생 지침서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따뜻한 인생 지침서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내용보기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요즘 사람들은 감정에 메말라져 있다.슬퍼야할때 슬퍼야하고 기뻐해야할때 기뻐해야하고 화내야할때 화를 내야하지만 그런 사소한 아주 작은 감정에서조차마음을 조절하지 못한다는게 요즘 사람들에 감정이란 생각이 든다."당신은 어디까지 행복해본 사람인가요?"이책은 이렇게 물어본다.나에게 그리고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아주 쉬운 질문인듯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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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요즘 사람들은 감정에 메말라져 있다.

슬퍼야할때 슬퍼야하고 기뻐해야할때 기뻐해야하고 

화내야할때 화를 내야하지만 그런 사소한 아주 작은 감정에서조차

마음을 조절하지 못한다는게 요즘 사람들에 감정이란 생각이 든다.


"당신은 어디까지 행복해본 사람인가요?"


이책은 이렇게 물어본다.

나에게 그리고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아주 쉬운 질문인듯 선뜻 답을 할려고 입을 열었다가

곧 입을 닫고 만다.왜 그런걸까.

사람들은 삶에 지쳐있다.쉼없이 지나가는 시간속에

뒤를 볼 여유도 옆을 볼 여유도 없이 그저 앞만 보고 

질주하면 그 어딘가쯤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것이다.과연 그럴까...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라고 말하는 이책

따뜻한 인생 지침서 속으로 들어가보자.






인생에 대한 예의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곽세라작가님에 

새책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 봤니"로 우리에게 행복전도사가 되어

돌아왔다.저자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에

따뜻한 격려와 위로들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자신에 마음속에 오래토록

남은 말들은 글들로 남겨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게 저자에 마음이었으리라

전하고자 하는 말들이 수많은 생각과 마음으로 해석되어 포근한 푸딩같은

말랑한 마음들을 전해주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사람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먼저 물어보게 된다

하지만 이제 사랑을 시작하거나 누군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묻는다면

그에게 먼저 물어보라..

당신은 얼마나 행복해 보았냐고...행복해 본 사람만이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다고 이책은 말하고 있다.자신이 행복해본자만이 행복이 뭔지를 알고

그 행복을 다른사람에게 전할수 있다는 말이 처음에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앗다.행복이라는것은 자신이 느끼는 온전한 자신만에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나이기에...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답은 정해져있는것이

아닐까.행복해본자만이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는건

어쩌면 당연한 말인지도 모른다.항상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른이가 

아무리 아프다.슬프다.괴롭다한들 자신이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남에 이야기밖에 될수가 없다.그러하듯 행복또한 자신이 느껴보아야만

그 행복을 알수 있으리라....




오늘하루 힘들고 지치고 나만 힘든거 같은가.지금 힘들고 지치지만 그것은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한 거름을 남기고 살아가는것이라고 생각하자

아주 힘들어 죽을꺼 같지만 지나가보면 그것은 한낱 기억에 한조각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 힘들다고 모든것을 포기해버린다면 나 자신도 행복이라는것을

잃어버리고 그 어떤 누군가도 사랑할수 없으리라.내 마음이 괴로운데 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사랑과 행복은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문제입니다"


깊이 사랑하고 노력해보고 경험해본자만이 행복이라는 단어에

도달할수 있다.지금 삶을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자에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한권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본다..


c***o 2019.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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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어디까지행복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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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심금을 울린다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유명한 카피라이터 비슷하...이책은단조로운 해답만 내놓는 그런책인줄 알았는데페이지를 거듭할 수록 정답만을 보여주는것 같다마음이 복잡할수록 긍정적으로 단순하게 살아야할텐데 요사이 정신사나운 시기가 있었을때 도움이 많이되었다 누구도 내게 알려주지 않은걸 알려주었다특히, 버킷리스트보다 급한건 독버섯리스트 라는 대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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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심금을 울린다
너는 어디까지 행복해봤니?
유명한 카피라이터 비슷하...

이책은
단조로운 해답만 내놓는 그런책인줄 알았는데
페이지를 거듭할 수록 정답만을 보여주는것 같다
마음이 복잡할수록 긍정적으로 단순하게 살아야할텐데 요사이 정신사나운 시기가 있었을때 도움이 많이되었다 누구도 내게 알려주지 않은걸 알려주었다
특히,
버킷리스트보다 급한건 독버섯리스트 라는 대목
정말 무릎을 치게될것이다.
일러스트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데 도움이 될꺼다
추천

j*******8 2019.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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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남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내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남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내용보기
신은 네 심부름센터가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너를 사랑하는 지혜로운 분이시다. 부모들도 사랑한다고 해서 어린 자식이 조르는 것을 모두 들어주진 않지 않니? 하지만 일단 아들딸이 뭘 원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해. 네가 원하는 바로 그때, 원하는 바로 그걸 주진 않을지 모르지만 들어뒀다가 너의 때가 무르익었다 싶을 때, 너에게 적당하겠다 싶은 걸로 골라 주는 것이 더 크고 현명한
"내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남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내용보기

신은 네 심부름센터가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너를 사랑하는 지혜로운 분이시다. 부모들도 사랑한다고 해서 어린 자식이 조르는 것을 모두 들어주진 않지 않니? 하지만 일단 아들딸이 뭘 원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해. 네가 원하는 바로 그때, 원하는 바로 그걸 주진 않을지 모르지만 들어뒀다가 너의 때가 무르익었다 싶을 때, 너에게 적당하겠다 싶은 걸로 골라 주는 것이 더 크고 현명한, 진정 너를 사랑하는 보호자가 하는 일이란다. - '시작하며' 중에서

 

 

 

 출처: 곽세라 블로그

 

이 책의 저자 곽세라20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는 몸, 마음 전문가이다. 그녀는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인도 델리대학교 힌두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유명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중 '머리'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가슴'으로 살고 싶다는 열망에 따라 인도로 떠나 요가와 철학, 명상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피트니스와 웰빙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리조트 클럽메드에서 피트니스, 요가 아시아 퍼시픽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교통방송 '상쾌한 아침'에서 '세라의 레몬요가'를 진행했다. <월간 조선>, <바앤다이닝>, <석세스파트너> 등의 잡지를 통해 웰빙, 건강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는 틈틈이 일본 미술국전인 니카(NIKA) 전 입상으로 화가로 데뷔했고, 인도 전역을 돌며 힐링을 주제로 한 아트쇼 '아트 투 하트(ART TO HEART)'를 펼치기도 했다.

삶을 부드럽게 꿰뚫는 시선과 독특한 사유의 힘을 지닌 메시지로 지친 현대인들의 가슴에 고요한 치유를 선사하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힐링라이터로 사랑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인생에 대한 예의>, <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멋대로 살아라>, <길을 잃지 않는 바람처럼>, <모닝콜>,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 <너를 어쩌면 좋을까> 등이 있다.

 

책은세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우리들은 책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접하게 된다. 즉 천 리 앞을 내다보는 장님 해리는 "너는 그 슬픔을 가지고 무얼 할 거냐? 불행한 채 여행하지 마" 라고 충고한다. 또 꿈을 지키는 사람 파루는 "버킷리스트보다 급한 건 독버섯리스트야. 제발 원치 않는 것을 선택하지 말고, 가슴 뛰지 않는 일엔 발을 들여놓지 말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는 얽히지 마라" 고 말하며, 별을 이야기하는 소년 야란, 알을 깨고 꿈의 바다로 나가 결국 '내 마음의 집'을 찾고 '내 부족을 만나는 법'을 알려준다.

 

 

 

 

나에게 일어날 일에 관심을 가져라

 

천리 앞을 내다보는 눈을 '천리안'이라고 한다. 이는 범인凡人들이 결코 가질 수 없는 특출한 재능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해리라는 인물은 부족 중에서 가장 밝은 안목을 지닌 샤먼이었다. 이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신들이 시기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해리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찾아온 이들의 손을 만져보고 그들의 삶을 읽어냈다.

 

해리는 이 일을 하면 할수록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저 무슨 일이 발생할지를 알려달라고 조르기만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제일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일어날 일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일어날 일엔 관심이 없다. 이처럼 사람들은 인생을 크게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가면 세상 어디든 행복할 거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신발과 같아. 먼저 신발을 신어야 어디든 갈 수 있지 않니? 밑창이 튼튼한 신발을 신은 사람은 가시덤불이 나와도, 얼어붙은 강을 만나도 웃으며 성큼성큼 건널 수 있다. 불행한 채 어딘가로 간다는 것은 맨발로 길을 떠나는 것과 같아. 그곳에 가면 신겠다고 신발을 머리에 이고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맨발로 얼마나 버티겠니? 조그만 자갈돌 하나만 밟아도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된단다" (44쪽)

 

 

행복을 찾는 여행

 

바다거북은 바다에서 긴 여정을 하다가 때가 되면, 즉 후손을 만들려고 알을 낳고자 해변가로 올라와서 일을 치른다. 모래구덩이에 수많은 알을 낳고서는 마치 자신의 일을 다한 양 또다시 바다로 여정을 떠난다. 이후 이 알들은 따뜻한 모래 덕분에 부화를 거쳐 그들의 어미가 그랬던 것처럼 바다를 향해 뒤뚱거리며 나아간다. 이 때 천적들에게 노출되어 먹잇감이 되고 마는 불행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책은 이런 바다거북을 위한 지침을 소개한다.

 

여행을 하는 바다거북을 위한 지침

 

흐름에 몸을 맡기고 헤엄칠 것.

방향을 잃지 말 것.

위기가 닥치면 껍질 안에 웅크리고 낮게 가라앉을 것.

오래 생각할 것.

우아하게 나이들 것.

멀리 여행하되 잊지 말고 네 바다로 돌아올 것.

 

 

우리들 대부분은 행복에 대한 환상으로 인해 지나치게 이를 추구하고 그리고 이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나 역시 그러했다. 그런데, 이젠 나는 "행복을 추구하는 순간, 당신은 불행해질 것이오"라는 저자의 표현법에 공감하고 동의한다. 그 머나 먼 여정의 끝은 결국 자기 자신의 내면에 살아 숨쉬고 있음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호주여행을 떠난 적이 있는가? 이 땅엔 붉은 영혼의 빛을 띄는 울룰루라는 거대한 바위산이 있다. 여행사에선 이를 에어즈락(호주 초대 수상의 이름)으로 소개하며 일출, 일몰여행을 추천한다. 호주 원주민인 아낭구 부족은 오랫동안 이곳을 중심으로 조상의 영혼들이 모이는 성스러운 장소로 인식해왔다. 따라서 이곳의 명칭은 원주민이 부르는 울룰루로 복원시켜야 한다.

 

책엔 엉클 파루가 등장한다. 꿈을 지키는 사람인 그는 자신을 아난구아무투 부족 야뭄무의 아들이라고 소개한다. 그도 자신들의 부족이 4만 년 전부터 이곳 붉은 땅에 살고 있었으며 들꽃도, 나무도, 덤불도, 모래도 모두 그들의 가족이었으므로 결코 외롭지 않다면서 "어디에 있건 너는 혼자가 아니다. 삶은 완벽하단다. 그저, 감사하며, 있어라"고 어른들이 그를 가르쳤다고 말한다.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는다고? 추구하고 찾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은 당신 것이 아니오. 어렵게 얻는다 해도 언젠가는 당신을 떠날 것들이오. 오른쪽 눈을 찾아 여행을 떠난 적이 있소? 어머니의 사랑을 얻기 위해 연구하고 실험한 적이 있소? 진정한 ‘당신 것’은 처음부터 거기 있는 거요. 잃지 않도록 마음을 쓸 뿐, 그걸 얻으려 애쓸 필요가 없어야 당신 거요.(85쪽)

 

 

꿈을 꾸는 법부터 배워라

 

울룰루에는 대략 다섯 명 정도의 스타텔러가 있다고 한다. 스타텔러란 '별을 이야기하는 사람' 또는 '하늘 길을 그리는 사람'을 가리킨다. 말하자면 직업이다. 이는 점성술사와는 달랐다. 별에 얽힌 모든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를 전달하는 메신저인 셈이다. 책엔 22살에 스타텔러가 된 야란이라는 소년이 등장한다.

 

"별을 읽다보면 사람이 읽힌단다. 우리는 별의 가루로 만들어진 존재니까.

길 잃은 사람은 길 잃은 별처럼 빛이 바랜다.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지"

 

야란은 금세기를 지나고 있는 인간들 대부분이 앓는 병에 대해 얘기한다. 즉 자기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를 모르는 병이다. 먼저 꿈꾸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꾸로 꿈을 이루려고 애쓰는 법부터 배운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계획할 줄만 알고 원하는 법을 모른다. 또 해치울 줄은 알아도 이룰 줄은 모른다. 인생의 열쇠를 찾는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사실 열쇠는 이미 우리들이 갖고 있다. 자기 자신이 바로 열쇠인 것이다.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지금은 멈추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시작하지 마라. 벌여놓은 일에서 손을 떼고 신발 끈을 풀고 앉아라.

 

 

경험을 믿어라 

 

우리들 대부분은 행복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 살고있는 파랑새로 여긴다. 그래서 이 파랑새를 찾고자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그렇다고 이런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왜냐하면, 우리들 인생이 다 그렇듯 한참을 돌고돌아 결국엔 제자리를 찾게 되기 때문이다. 결코 먼 곳이 있진 않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행복 또한 경험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가 행복해봐야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난 곽세라 작가를 2012년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로 첫 인연을 맺었다. 신비로운 보랏빛 머리카락을 지닌 17살 소녀 류를 통해 생의 심오한 물음과 비밀을 깨닫게 해준다. 함께 읽으면 좋을 듯해서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5****0 2019.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