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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거창하다. BE BORN AGAIN - 다시 태어나라… 표지에는 낫을 들고 있는 사신을 어깨에 짊어진 남자. 책 속에서는 헤터(HETER) 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가 나온다. 그 헤터라는 것들은 뭔가 큰 힘을 가진 존재들인듯, 처음부터 커다란 건물 하나가 짓이겨져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그 헤터를 처리하기 위한 해결사라는 존재- 그가 주인공인가보다.
주인공은 “심부름센터” 라는 간판을 걸고 이별대행(헤어지고 싶은 여자친구에게 잔인한 말을 대신 건네주다 뺨맞는 것을 보고 한판 굴렀지, 음음…) 이라던가 전단지 배포 등 정말 잡다한 일들을 도맡아하는 “강미루” 라는 스무 살의 남자로 율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말이 좀 거친 작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산다. 그는 그런 잡다한 일들 외에도 경찰이 어찌 해결 못하는 헤터(HEATER)에 관련된 사건을 맡아서 처리하는 사람으로 그 또한 헤터(HETER)다. 어째서 자신이 헤터면서도 그들을 처리하는 일을 하게 됐는지는 의문이지만… 아마도 묘한 문신을 한 자들을 찾고 있는 것이 단서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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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한 녀석들의 화끈한 복수!!
국산 액션 능력자배틀물이다. 같은 능력자 배틀물이라고해도 마사토끼의 '카스텔라 레시피'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와 구성인데, 카스텔라 레시피가 신선한 개성과 코믹함을 선택했다면 비 본 어게인은 다크함과 대중적으로 익숙한 소재를 선택해 무난무난한 시작을 했다는 느낌이다. 아직 그 존재에 대해서 정확히 확정지을 수 없는 능력자들의 등장과 수수께끼의 소녀, 주인공이 적대시하고 복수심을 불태우는 어느 능력자단체, 능력자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두렵고 편견가득한 시선등등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구성은 이미 예전부터 흔하게 봐왔던 것들이다. 능력자 배틀물, 하면 딱 떠오르는 다크한 이미지들을 각색없이 그대로 쓰고있다는 느낌? 이렇게되면 보통은 캐릭터의 개성이나 배경에서 신선함을 추구하던데 비 본 어게인은 어째 캐릭터마저도 고만~ 고만~ 한것같다. 1권만보고는 등장인물들에게 별 매력을 못 느끼겠으니... 아직 전체적으로 이야기에 감이 잡히지않은 1화는 그림도 좋고 액션도 화끈하니 기대했는데 그 뒤로는 솔직히 별로였다. 대사와 행동들이 뻔하기도 하고... 하물며 왕따를 당하다가 헤터로 각성한 녀석마저 하는 행동들이나 대사가 지나치게 클리셰적이라 이게 다른 능력자물의 스핀오프인지 새로이 시작한 만화인지 싶기고하고.. 화끈하고 간지나는 이능력 배틀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추천! 하지만 난 그런 장르에 그다지 목마른 상태도 아니었고 원피스나 블리치를 시작해 지나치게 '왕도'스러운 스토리에 지쳐가고 있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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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장의 이미지가 포함돼있습니다. 1. 책에 대한 이야기
1권을 다보고 나면 표지를 왜 저렇게 그렸는가에 대한 의문에 답을 찾게 돼죠. 뒤쪽은 주인공이 찾아다니는 조직의 문신과 내용이 소개돼있습니다.
유광재질의 표지입니다.
속표지 뒤쪽은 특이한 건 없습니다. 오히려 날개쪽의 이미지가 참 멋지군요.
속표지 앞쪽도 별건 없네요.
총 6개의 에피소드가 수록 2012년 12월 1일에 발매된 코믹챔프 24호에 9화 연재! (참고로 코믹챔프 24호는 창간 21주년 특집호) *이벤트 중이니 구입하실 뿐은 참고하세요.(12월 31일까지, 발표는 1월 4일)
2. 작품배경 & 등장인물 소개 & 내지 컷 등장인물 소개 : http://yaripopo.blog.me/120175290578
(이 아래를 읽기 전에 먼저 보시면, 이해가 잘 될 거예요.)
해결사 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는 미루. 심부름부터 헤터들이 사고치는 것까지 해결하는 주인공. 헤터들을 만날 때면 꼭 물어보죠.
이러저러한 사건때문에 갈 곳 없는 고고리와 같이 있게되고, 자기 먹을 밥값은 자기가 벌어야 한다며 생활전선에 내보내진 고고리. 그러다 폭주하는 한 헤터때문에 정작 고고리가 폭주해버리는데...
그런 고고리를 자신의 능력으로 현장에서 구해내죠.
대화 중에 미루의 어떠한 말에 의해 기억을 되찾게된 고고리. 과연 그녀가 떠올린 기억은? 그리고 이때 쳐들어 온 3명. 그런데 그 존재들은 미루가 수용소에 잡아넣었던 녀석들. 3대1의 힘겨운 싸움을 하던 미루앞에 또 다시 나타난 3명.
낯익은 저 문신은???
3. 부분별 별점 그림체 : ★★★★☆ - 신인답지 않은 그림체. 재미도 : ★★★★★ - 빠른 전개. 그리고 초능력자들의 싸움. 만족도 : ★★★★☆ - 액션 연출이 멋짐. 조금은 오글거리는 중2병적인 대사.
4. 총평(10점만점에 9.8) - 신인의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작화와 연출이 맘에 드네요. - 군더더기 없는 진행이 참 좋았어요. - 설정을 주절주절 설명하는 게 아니라 상황이나 대사에 잘 녹였네요. - 이벤트라는 불순한 이유 때문에 샀지만, 정말 재밌는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