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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3 여주가 이뻐서 맘에 든다. 여리여리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려는 강단있는 모습도 맘에 든다. 3권은 아버지의 일을 밝히기 위해 내 사람을 만들 전략을 세우는 왕과 왕의 비밀을 여전히 감추고 있는 상궁이 인상깊었다 상궁의 충성심과 의리. 10여년이 넘도록 비밀을 지키고 있는 그 무거운 입에 존경을~ 비밀은 없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면서 비밀이 지키기 얼마나 어려운지 속담도 알려주는데,....시간이 술술 흘러갈 정도로 열중해서 읽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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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빠진 미수에게 손을 내민 휘 그런 모습을 보며 최상궁은 걱정에 빠진다 지금은 왕이지만 몸은 여인의 몸 절대로 마음을 주지 말라는 최상궁의 말에 휘는 그럴일은 없다며 다짐을 한다 최상궁은 미수를 경계하고 휘는 미수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 한다 한편 미수는 자을산군과 휘를 데리고 잠행을 나간다 휘가 잠행을 나가자 부원군이 걱정을 하지만 대왕대비는 휘를 위해 잠행을 허했다고 하자 휘의 국혼을 부원군이 추진한다
한편 자을산군은 기방으로 휘와 미수를 데려가는데 그곳에서 행패를 부리는 숙부인 창원군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을산군은 아끼는 기녀를 위해 창원군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휘는 미수에게 자신에 대한 진정으로 주군으로 모실수 있는지 그 증표를 보여달라 한다 한편 휘는 최상궁에게 미수의 뒷조사를 명하고 그가 연선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기방에 가서 술을 마시고 취하자 연선이라는 이름을 부르며 곁에 있어 달라 한다
경혜공주도 미수를 불러 휘의 호위무사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고 대왕대비는 휘를 불러 국혼이 정해졌음을 알려준다 휘는 드디어 올것이 왔음에 허탈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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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미수에게 네가 충성을 맹세해도 너를 믿을 수는 없다며 증표를 보이라는 요구를 합니다. 그 뒤 어린 시절 여주가 만났던 연선이 미수였다는 사실을 여주가 알게 되면서 여주는 미수를 향한 배신감에 취하고 말아요. 취한 상태에서 연선을 부르며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는 말을 하는 여주가 안쓰러웠어요. 미수를 믿고 싶지만 여주가 있는 위치를 생각하면 함부로 사람을 믿을 수 없는 그 마음을 알 것 같아 더 마음이 쓰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