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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히 모으고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시리즈. 인권, 문화유산, 경제에 관한 것만 읽어본 나에겐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는 눈에 탁 튀는 책이었다. 환경하고 사람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 환경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고 환경이 건강하면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이 환경은 자연을 말하는 것 아닐까? 일본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무언가(?) 폭발하여 방사능이 새어나오고 그 방사능에 오염된 방사능 비가 내가 사는 대한민국까지도 내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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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의 중요성이 가장 대두되고 있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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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이 정말 깨끗했던 우리나라가 어느 날부터인가 환경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대륙별로 챕터를 나눠서 설명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우리 생활속의 여러가지 환경문제에 그중에서 몇가지의 이야기들이 맘에 가장 많이 와 닿았다. 그 첫번재는 중국의 사막화이다. 그리고 육학년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투발루 라는 섬이야기이다. 점점 가라앉고 있는 이 섬의 사람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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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와 혼돈은 아직도 큰 충격이다.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인간, 발전을 앞세운 무분별한 개척과 환경 파괴가 그 원인이라 하니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법한 일들이 이제는 정말 실제로 눈앞에 현실로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데 그 속담이 아직도 위력을 발휘할지 우리에게 기회가 남아 있을지 우려되고 정말 그랬으면, 아직 늦지 않았으면, 다시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이 책, 참 감명깊게 읽은 책이다.
위인전도 아니면서 아이들 책이어서 그리 심오할 것 같지도 않았는데 가슴을 깊이 울리는 이 감동은 아,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써야 할텐데 자꾸 마음만 먼저 달려가 이 좋은 책을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외치라고 한다.
정말 정말 좋은 책이다.
읽었을 때 바로 썼더라면 더 생생하게 전해질 것을 그때도 마음이 앞서 이렇게 이런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야지 하고서는 그 생생한 느낌에 그만 써서 전한 줄로만 알았다.
나이가 드니 깜박증도 심해져 주책도 심해져 참 큰일이다.
나이 들수록 체통을 지키고 외모도 말투도 글도 좀 더 우아해져야 할터인데.......
사설은 줄이고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물론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 글이지만 읽을수록 더 고개가 숙여지고 일본 재난 이후 환경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더 늦기 전에 실천에 옮겨야 할 이 때 책 속에 실린 시애틀 추장의 편지는 한 구절 구절 콕콕 와 박히지 않는 구절이 없다.
누구를 위한 발전이었을까, 너희들은 이미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이제 막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우리에게 환경 운운하며 개발을 저지하느냐는 신생 개발도상국들의 이야기와 맞물려 대기 환경 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기 가스와 높아지는 수면에 고향을 잃고 살 집과 가족을 잃은 이야기, 플라스틱 섬, 전쟁 소년 이스마엘, 히말라야 등반객들의 짐을 나르는 바둘의 이야기들은 돌 덩이로 누르는 듯 무겁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와 함께 실린 아미쉬와 농민 운동가 조제 보베, 나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어 건 이들, 차 없는 자전거 천국의 놀라운 소식을 전해온 프라이부르크 보봉 마을, 그 이름도 유명한 베스킨라빈스의 채식주의 상속자, 나무를 자르면서도 숲을 살리는 콜린스 파인 벌목회사와 해보고 만들었어요의 주인공 캄쾀바의 이야기는 아직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조금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더 많았고 환경이 결코 따로 뚝 떨어진 섬이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와 아울러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임을 이 책의 내용과 구성을 통해 알게 되었다.-환경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다양한 정치와 경제 상황과 함께 맞물린 이야기들이었다.
지금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것은 과연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좀 더 느리게 가고, 좀 더 작은 것을 택하는 것이 남들보다 빠르게 큰 걸 택하는 것보다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해주는 이야기.
"우리에겐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강합니다. 꿈을 믿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라위의 풍차소년 캄쾀바가 전하는 말을 끝으로 이 책을 읽고 난 뒤 내가 하고픈 말도 여기에 함께 싣고싶다.
꿈이 있는 한 포기하지 말자, 아직 우리는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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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비가 내렸는데도, 서울 하늘이 온통 회색이다. 자동차들도 약속이나 한듯이 모두 회색먼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어느 해 부턴가 봄이면 따뜻함과 파릇한 새싹보다 황사가 먼저 생각이 나니, 황사 문제가 문제는 문제다. 거기에 작년까지는 황사만 조심하면 된다고 하여 방진 마스크가 동이났었는데, 올해는 이웃나라 일본의 해일과 지진으로 인한 원자로의 위험으로 비도 맞으면 안된단다. '환경이 뿔났다'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세계 환경이 어떻게 훼손되고 어떻게 복구되어 가는지, 또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지구온난화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 지구온난화가 그냥 발생한것이 아니다. 물론 과거에도 온난화 현상은 있었지만 지금의 온난화는 산업활동을 하면서 만들어 낸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은 0.76도가 올랐다. 지구가 더워지는데 왜 겨울에 추위가 더 심해지고 눈이 더 내릴까?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흐름속에서 폭설, 한파, 게릴라성 호우, 가뭄과 홍수, 태풍 같은 기상 이변 현상이 지역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래는 북극에서 찬 공기를 붙잡아 두고 있었는데, 온난화로 북극이 더워지는 바람에 그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가 위치한 아래쪽으로 밀려내려와서 더 춥고, 더 더워지고 있다. 물론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교토 의정서'를 1997년에 채택을 했지만, 미국이 2001년에 자신들한테 손해라면서 탈퇴를해서 커다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방글라데시 볼라섬은 악명높은 온나화 피해지역이다. 40여년 만에 섬의 절반이 사라져버렸는데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벵골만으로 흘러드는 강물의 양이 급격히 불어났기 때문이란다. 방글라데시의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은 세계 전체 배출량의 0.3%밖에 안된다. 이는 뉴욕의 배출량보다도 적은 양이고. 그러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데 선진국의 책임이 훨씬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환경의 역습을 보여주는 예는 수도없이 많다. 1952년 영국은 스모그와 매연과 안개가 합쳐진 스모그가 도시전체를 뒤덮여 버렸다. 당시 영국의 가정이나 공장에서 주로 사용하던 연료는 석탄이었는데, 집집마다 공장마다 매연이 뿜어져 나오고, 바람도 불지않아서 연기가 대기중으로 퍼지지 못하고 땅표면 가까이에 머무르는 기온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이 매연속에 아황산가스가 호흡기에 치명타를 가했고, 1만 2천명이 불과 3달만에 목숨을 잃었단다. 물론 그로 인해 1956년에 영국은 '청정 대기법'을 만들었지만, 이런 현상은 영국에서만 나타난것이 아니다. 미국에서도 1955년에 LA스모그 사건이 발생했다. 이곳의 대기오염의 주범은 자동차였는데, 그당시 LA의 기온은 38도를 넘나들었고,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 산화물과 탄화수소라는 물질이 태양과 만나면서 생기는 황갈색 스모그로 인해 천식과 기관지엄 환자가 늘었고, 노인들의 사망자 수도 평소의 4배 이상이 되었단다. 이런 문제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도 영향이 있기때문이다. 서울의 대기 오명의 85% 이상이 자동차 배출 가스 때문이란다. 여름이 되면 오존 주의보나 오존경보를 내리는데는 이유가 있다.
환경의 역습을 생각하면서 무서워 떨기만 할때는 아니다. 대처 방법을 우리는 여러나라의 실례를 통해서 알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브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슬로푸드 운동, 차없는 도시를 꿈꾸는 독일 남서부에 있는 작은 도시 '푸라이부르크', 석유를 쓰지 않고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겠다고 '에너지 독립선언'을 한 북유럽의 스웨덴, 벌목 사업으로 돈을 벌지만 숲을 살리는 벌목을 하고있는 콜린스 파인, 황무지에 일구어낸 기적의 마을, 콜롬비아 가비오따쓰와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 희망과 웃음의 도시, 그리고 꿈의 도시라는 브라질의 꾸리찌바 같은 곳도 있고, 희망의 등불을 밝힌 말리위의 풍차소년, 윌리엄 캄쾀바야, 침팬지의 영원한 어미니, 제인 구달, 나무 어머니라 불리는 왕가리 마타이 같은 사람들도 있다.
사람은 혼자 살수가 없다. 시애틀 추장의 편지의 내용처럼 땅과 하늘은 사고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깨끗한 공기와 물방울은 우리 것이 아니고, 우리는 이 땅의 한 부분이며 땅 또한 우리의 일부이기 떄문이다. 환경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고 환경이 건강하면 사람도 건강하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우리는 조금씩이라도 노력해야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이 지구를 환경의 역습이나, 재앙의 터로 만들면 안되지 않는가?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것 처럼 우리에겐 이 아름다운 땅을 아름답게 다신 돌려줄 의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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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눈으로 보고 많이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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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를 너무나 허술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너무 심했다"싶을 정도로 나는 환경문제에 대해서 나 자신의 편안함을 무기삼아 안일하게 길건너 불구경하듯이 힐끗힐끗 훔쳐보기만 했지 솔직히 이렇게 심각하리라 상상도 못했다. 도를 넘은 심각은 정녕 내 피부에 와닿지 않았고 아이들에게도 일반적으로 전기아끼기 같은 사소한 부분만을 언급했을 뿐이었기에 엄마가 이러니 내 아이들 또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으리란 생각에 미치니 지구에게,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지구의 여섯대륙(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중남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으로 나누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그로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파괴의 현장들과 당면한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문제들을 제어할지 나아가서 그나마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몇몇 좋은 본보기들(개천을 살린 일본의 마을,차없는도시 프라이부르크,숲을 살리는 벌목회사 콜린스 파인,콜롬비아 가비오따스,브라질 꾸리찌바,코스타리카,아미쉬교도들이 사는 동네,스웨덴의 예테보리)을 통하여 나아가야할 방향도 제시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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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연의 재앙앞에 얼마나 무기력하고 또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자연의 위력에 전 세계 지구촌은 벌벌 떨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 이다. 우리가 말로만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살린다고 말하지만 정작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나부터도 내가 조금이라도 편하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가..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는 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또 지금 이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자연이야기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환경이 파괴되어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동물들이나 식물들은 물론 사람들까지도 불행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지난 해 유난히도 지구가 몸살을 앓았다. 지진과 화산, 홍수와 가뭄등.. 일본의 엄청난 지진해일로 인한 쓰나미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또 그 여파로 바닷가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가 무너지는 바람에 사람들은 방사능이라는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방사능은 그 존재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와 불안감을 준다.
우리가 우리의 욕심만을 내세워 자연 환경을 무너뜨리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군림하려 하기에 자연이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 는 아시아 이야기, 유럽이야기, 북아메리카 이야기, 중남아메리카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오세아니아 이야기들 6대륙에 걸친 이야기등을 통해 과거는 물론 현대 인류에게 닥쳤던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방사능공포에 떨게 했던 체르노빌 참사, 광우병, 그리고 런던 스모그사건들까지..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진정으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게 한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환경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 우리와 밀접하게 가까이 있음을 인식하고 지금의 지구가 처한 심각성을 일캐워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된 심화된 내용은 별도의 TIP으로 아이들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해본다.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는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중 9번째 이야기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지구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에 적합한 책이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촌의 이모저모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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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는 논술에서 중요한 논제이다 이 책은 대륙별로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요한 인물인 제인 구달이나 왕가리 마타이도 나오고 중고등 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인 오래된 미래나 침묵의 봄이 쉽게 풀이해서 나온다. 명작나 창작 전래 동화는 사건이 재미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그런데 논리적 사고력은 문학책을 통해 키워지는 것이 아니다. 이 책처럼 지식도 들어가고 실생활과 관련지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을 때 생긴다.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꼭 읽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