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9%
  • 리뷰 총점8 18%
  • 리뷰 총점6 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과학다반사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일반 사람들도 과학에 흥미가 있으면 이런 경지에 이르는구나 하는 책을 발견했다.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일상생활속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렇게나 많은 줄 미쳐 몰랐는데 저자 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같은 학교 생활을 해도 누구는 시험만을 위해 잠깐 외우고 실생활에서는 까맣게 잊고 사는데 누구는 작은 실마리 하나에도 어떤 과학적인 비밀이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일반 사람들도 과학에 흥미가 있으면 이런 경지에 이르는구나 하는 책을 발견했다.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일상생활속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렇게나 많은 줄 미쳐 몰랐는데 저자 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같은 학교 생활을 해도 누구는 시험만을 위해 잠깐 외우고 실생활에서는 까맣게 잊고 사는데 누구는 작은 실마리 하나에도 어떤 과학적인 비밀이 숨어있을까 하며 과학을 공부하고 참고하게 되는 것인지.. 그러니까 이렇게 책도 냈겠지만 말이다. 과학자들의 어려운 책보다 나에게는 이런 책이 훨씬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책은 정말 술술 읽힌다. 어린시절 엄마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어린 삼남매가 모여서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 나에게도 그런 기억이 떠올랐다.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평소 무감각해진 내 자신의 감정을 아련하게 되살리는 일이 된다. 저자의 어머니는 언덕같은 산을 넘어 결혼한 오라버니네로 심부름을 갈일이 생겼고 상엿소리를 들었는데 어느새 그것이 가깝게 들려왔고 갑자기 보름달이 보이다 갑자기 눈이 내리고 무서워졌는데 상여소리는 뚝 끊기고 마침 새언니가 마중나와 괜찮아졌다는 이야기에 소름이 쫙 끼쳤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에도 과학적인 비밀이 숨어있음을 알아차린다.


낮보다 밤에 소리가 어떻게 퍼지는지 우리나라의 편서풍은 보름달을 먼저 보여주고 서쪽에서 몰려오는 먹구름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셨을 엄마..그리고 습기를 머금은 밤에는 소리가 어떻게 더 증폭되는지 또한 듣고자 하는 소리만 먼저 들리는 신호음 효과까지. 이 작은 에피소드 하나에 많은 과학적인 지식들을 안겨준다. 얼마전 연말에 일본여행을 갔을때 요즘 사태로 국내여행객이 줄어들었는데도 어찌나 한국말만 쏙쏙 잘 들리던지. 신호음 효과인 것이다.


우리가 어릴적 봉숭아물을 들였는데 첫눈이 올때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은 그만큼 어려운 일임을 반증한단다. 보통 6`7월에 물들인 봉숭아물이 손톱이 자라는 속도를 계산해 보면 11월이면 사라지고 따뜻한 지역일수록 늦게 내렸을 터.. 그러니 첫눈이 오기전에 봉숭아물이 남아 있으려면 필사적으로 가장 늦게 봉숭아물을 들여야 했을 터.. 역시 추억을 건드린다. 이 책은 시종일관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하고 재미있어서 술술 읽힌다. 모두 어릴때 처음으로 겪고 어딘가 기억속에 봉인된 일들이었고 흥미로워했던 내용들이 많아서 더욱 그렇다. 우주선, 눈 결정체, 태풍, 롤러코스터를 타면 아찔한 쾌감이 느껴졌던 일, 재채기, 감기에 걸리면 음식맛을 잘 못 느꼈던 것.. 일상 생활속의 잔잔한 과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어서 당장이라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h*****o 2020.01.1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볍게 읽어 보면 좋을 듯.
"가볍게 읽어 보면 좋을 듯." 내용보기
생활속에서 부닥치는 여러 궁금증들을 과학으로 풀어 보자는 시도. 뭐 딱히 시험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모르면 불편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도대체 왜 그럴까 했던 의문들에 대한 저자 나름의 답을 내놓고 있다.   지은이가 여성이어서인지 주요 소재들 역시 남자들의 관심사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들이 대부분. 문장과 내용도 눈에 쏙쏙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 가볍게 읽어 보면 좋
"가볍게 읽어 보면 좋을 듯." 내용보기

생활속에서 부닥치는 여러 궁금증들을 과학으로 풀어 보자는 시도. 뭐 딱히 시험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모르면 불편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도대체 왜 그럴까 했던 의문들에 대한 저자 나름의 답을 내놓고 있다.

 

지은이가 여성이어서인지 주요 소재들 역시 남자들의 관심사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들이 대부분. 문장과 내용도 눈에 쏙쏙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 가볍게 읽어 보면 좋을 듯.

r****l 2020.11.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과학다반사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학교다닐 때 배웠던 과학은 참 어렵구나, 재미 없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생활을 하면서 가끔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런 것들이 모두 과학이라니,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있었다니 이런 것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만나게 되는 과학. 이라는 주제로 이제 꽤 많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학교다닐 때 배웠던 과학은 참 어렵구나, 재미 없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생활을 하면서 가끔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런 것들이 모두 과학이라니,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있었다니 이런 것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만나게 되는 과학. 이라는 주제로 이제 꽤 많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과학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이런 과학책들도 있지만, 외국 작가들의 책들이 많아서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이라는 것이랍니다. 우리나라 문화에서 생각하게 되는 궁금증들? 이런 것들에 대한 답이 들어있거든요. 그리고 무턱대로 어려운 과학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대한 에세이 같은 느낌으로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갑자기 과학 이야기가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과학 관련된 책이라고 어렵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과학 관련된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에세이 같은 느낌이 강했답니다. 특히 작가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을 하는데, 저 역시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올 여름 봉숭아 물을 들이면서 예전에 봉숭아 물을 들이면 마취가 안된다고 했었는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에 그 이야기가 떡하니 들어있어서 깜짝 놀라며 읽었답니다. 마취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바로 팩트랍니다. 예전에 환자의 상태를 손톱색으로 확인했는데요. 봉숭아물을 들이면 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라고 하네요.

왜 흐린 날씨에는 기분이 우울해질까요? 여기에는 보일의 법칙이라는 꽤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우리의 몸이 기압의 변화에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그동안 자연스럽게 몸으로 느끼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는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니 재미있어요.

 

이 책은 처음에는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문득 궁금해지는 과학이야기를, 그리고 그 다음에는 몸에 관한 과학, 그 다음으로는 조금 더 나아가 지구에 관한 이야기, 과학 상식, 자연에 대한 과학으로 점점 더 범위가 넓어져 간답니다. 작가에 대한 일상을 엿보며 그 일상속에서 과학도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l*****y 2019.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과학다반사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과학 서적을 읽는 기분이라기보단 과학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재미난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었다. 아니, 내 뱃살이 늘어나는 이유가 이런 거였어? 내 뱃살이 점점 두터워지는 건 식량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몸 안에 지방을 비축하는 거였구나, 저자의 말처럼 식량이 부족해질 일이 생기는 것이 굉장히 확률적으로 낮을 것 같은데, 이젠 비축 안 해도 되는데..... 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과학 서적을 읽는 기분이라기보단 과학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재미난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었다. 



아니, 내 뱃살이 늘어나는 이유가 이런 거였어? 내 뱃살이 점점 두터워지는 건 식량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몸 안에 지방을 비축하는 거였구나, 저자의 말처럼 식량이 부족해질 일이 생기는 것이 굉장히 확률적으로 낮을 것 같은데, 이젠 비축 안 해도 되는데..... 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뱃살아, 들리니? 저축 안 해도 된다고~~ ㅋ 아 이 뱃살 우짤~ 


그리고 음식은 코로 먹고 입은 그저 거들 뿐이라고? '형부가 라면을 자꾸 먹으려는 행동을 보인다'라는 대목에서 은근 나도 그러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기도 했다. 아~~  라면과 이별하고 싶다.



이 책의 소개처럼 생활밀찰형 과학에세이 <일상, 과학다반사>안에서 일상생활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던 부분을 저자는 과학과 접목시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내 일상에 과학을 허하리라!" 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이 쉽고 재밌어서 청소년들이 읽어도 재미있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뜨억, 아무리 그래도 '귀뚜라미'는 먹고 싶지 않다. 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머리 아프지 않게 읽을 수 있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자꾸 누군가한테 야기해 주고 싶은 마음도 든다. 아는 척이 아니라 몰랐던 사실을 재미있게 풀어내서. 이 책, 은근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다.

f********r 2019.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게 읽는 과학이야기
"쉽게 읽는 과학이야기" 내용보기
정말 기똥찬 책을 읽었다. 남편은 나에게 문과 감성이라고 했지만 공학을 전공한 나는 과학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나를 포함해서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과학'이란 걸 알고 있으니 좀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책이 없는지 항상 찾게된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도 많아서 어떻게 하면 법칙과 공식들을 재밌게 알려줄 수 있을지 고민
"쉽게 읽는 과학이야기" 내용보기

  정말 기똥찬 책을 읽었다. 남편은 나에게 문과 감성이라고 했지만 공학을 전공한 나는 과학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나를 포함해서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과학'이란 걸 알고 있으니 좀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책이 없는지 항상 찾게된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도 많아서 어떻게 하면 법칙과 공식들을 재밌게 알려줄 수 있

을지 고민도 많다.

'내 일상에 과학을 허하리라', '나만 모르는 내 몸 이야기' 등으로 일상, 내 몸, 지구, 상식, 생물. 전체 다섯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서, 별 거 아닌 것 같은 과학부터, 놀라운 과학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원래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강 또는 잘못 알고 있거나, 전혀 몰랐던 이야기 몇 가지를 소개하고 싶다.

'오이를 못 먹는 건 유전자 탓?' - 오이의 쓴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0~1000배 가량 쓴맛을 더 느낀다고 한다. 김밥에서 오이만 쏙쏙 빼놓고 먹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이해할 수 없었는데 유전자 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지 뭐.. 어쨌든 난 오이의 상큼함을 즐기는 사람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두툼한 뱃살은 원시인에게 물려받았다' - 아프리카 지역에 살았던 초기 인류는 팔다리를 길게 만들어 표면적을 넓혀 더운 곳에서도 살 수 있게 했고, 식량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체온 조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엉덩이 쪽에 지방을 비축했다. 하지만 인류가 북쪽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추위로부터 내장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엉덩이 부근의 지방을 배 쪽으로 옮겨야 했다. 동북아시아에 사는 우리가 유난히 뱃살이 찌는 이유는 우리 몸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 염려마시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재채기 상식' - 재채기를 할 때 태양이나 밝은 쪽을 향하면 더 잘 나오고,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면 갑자기 재채기가 나온다. 이걸 '광반사 재채기'라고 하며, 신경 전달의 오류로 눈에 들어온 빛을 코에 이물질이 들어왔다고 뇌에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두가 그런 줄 알았더니, 네 명 중 한 명이 유전적으로 이렇게 타고난다고 한다. 25%니까 나.. 희귀한 사람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내가 아는 과학 상식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거나 할 때 꽤나 곤란해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모르던 것도 확실히 알게 됐고, 설명능력이 100정도 상승한 느낌이다. 과학이랑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자녀가 자꾸 '엄마 이건 왜그래?' 하고 물어보는데 대답해주지 못해 답답하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p***********2 2019.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과학다반사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생활밀착형 과학에세이? 도대체 뭘까 과학이라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알고나면 신기함을 느낄수 있어서인지일상에 과학을 만날수 있다는 이책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솔직히 처음엔 과학이니까 어렵거나 읽기에 힘들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하지만...   책의 저자는 주간지에 10년이 넘는 시간을 과학에세이를 연재했다고 한다,그런 그가 익숙한 일상속에서의 56가지 과학적 이야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생활밀착형 과학에세이? 도대체 뭘까 

과학이라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알고나면 신기함을 느낄수 있어서인지

일상에 과학을 만날수 있다는 이책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처음엔 과학이니까 어렵거나 읽기에 힘들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책의 저자는 주간지에 10년이 넘는 시간을 과학에세이를 연재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익숙한 일상속에서의 56가지 과학적 이야기를 책속에 담았다.

과학... 이라는 단어만으로 이상하게 편견이 생기게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앗! 재미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크게 5파트로 나눠서 담고 있다.

1. 내 일상에 과학을 허하리라

2. 나만 모르는 내 몸 이야기

3. 오늘도 지구는 바쁘게 움직인다

4. 생각보다 별것 아닌 과학 상식

5.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다.

 

책안에는 정말 가까운곳에 있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되어 있다.

?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수 있기도 하고 생활속에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수도 있다.

지금까지 왜 그런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이런것도 과학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들에 대한것도 알게 되었다.

 

* 배추 절이기는 삼투압을 이해하기 아주 좋은 예다.

배추에 소금을 한주먹씩 뿌리는 엄마에게 은근슬쩍 물었다.

" 배추에 소금을 왜 뿌리는 거야? "

" 배추에 간이 배야 김치가 되지! "

엄마는 이것도 모르냐며 별걸 다 묻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 소금을 뿌리면 배추가 어떻게 되는데? "

" 배추에서 물이 나오지. 소금기가 배추 안으로 들어가서 간이 맞는 거지. "

우와, 우리 엄마도 삼투압을 이해하고 계셨구나. (P221) *

 

생각해보지 않은것들에 대해 아는것도,

내가 생활하면서 아무렇기 않게 하는 것들에 이렇게 많은 과학이 담겨 있다는 것도,

많은 것을 알게 되는것도 좋았고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증이 생기게 된것도 참 좋은것 같다.

책을 읽기전에는 어려울수도 있고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그런 생각은 재미있다, 신기하다는 감정으로 바뀐것 같다.

 

s*******1 201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일상, 과학다반사
"[서평]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나는 이공계 출신으로서 과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물론 지금도 과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학문적으로 과학에 접근하는 편에 속해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어렵게만 느끼고 적잖은 부담감을 가지고 대했던 과학이라는 학문의 심오한 영역을 떠나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영역에 대해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는
"[서평]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나는 이공계 출신으로서 과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물론 지금도 과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학문적으로 과학에 접근하는 편에 속해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어렵게만 느끼고 적잖은 부담감을 가지고 대했던 과학이라는 학문의 심오한 영역을 떠나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영역에 대해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는 생활과 연관된 과학 이야기를 총 5개 파트, 내 일상에 과학을 허하리라’, ‘나만 모르는 내 몸 이야기’, ‘오늘도 지구는 바쁘게 움직인다’, ‘생각보다 별것 아닌 과학 상식’,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다로 구분지어 설명해주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연탄에 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인지, 휴대폰 배터리가 어떻게 충전이 되는 것인지, 별이 어느 시제에 있는 것인지 등등.. 전혀 이러한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적이 없었다. 그냥 당연히 그렇게 존재하는 것들인 줄 알았었는데.. 저자의 설명을 듣고 보니, ‘내가 세상에 별로 호기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편이 아니었구나하는 반성과 함께,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

 

과학이라고 하면 되게 어렵거나 딱딱하거나 재미없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허나 저자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것들에 녹아있는 과학의 원리들은 재미있는 일화들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나는 알고 보면 어느 것 하나 쉽게 이루어지는 게 없는 게 세상이구나라는 하나의 진리 아닌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것은 다 그것을 이루는 것들의 관계성과 원리들에 의해 균형을 이루면서 이루어지고 행해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우치며, 즐거운 과학 이야기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r****t 2020.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속 과학의 의미!
"일상 속 과학의 의미!" 내용보기
‘일상, 과학다반사’를 보면서 느낀 건,한 권의 책을 통해서 인문학과 과학과 일상, 소설을 전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놀라웠습니다.지은이 소개에 있듯이 과학책과 요리책 사 모으는 게 취미라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과학과 요리가 균형 있게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더구나 심혜진 작가가 선택하는 단어, 문체, 담백함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내가 만약 글을 쓴다면 이렇게 단
"일상 속 과학의 의미!" 내용보기

‘일상, 과학다반사’를 보면서 느낀 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인문학과 과학과 일상, 소설을 전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지은이 소개에 있듯이 과학책과 요리책 사 모으는 게 취미라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과학과 요리가 균형 있게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심혜진 작가가 선택하는 단어, 문체, 담백함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내가 만약 글을 쓴다면 이렇게 단순하게 편안하게 간결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좋은 본보기가 될 문장들이 많아서 읽기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더구나 이야기책인데, 덤으로 과학 상식과 그 밖의 쏠쏠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니 이건 일거양득, 일석삼조의 독서활동이란 부가가치를 마구마구 만들어 내주었습니다.

오이를 못 먹는 이유, 삼색 고양이, 고양이가 사람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알고 싶었던 내용이었는데, 그 내용이 들어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그냥 의문만 갖고 지나칠 많은 일상의 이야기가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고 탐정이 현상과 결과의 원인을 찾듯 파헤치는 문장을 보면서 묘한 긴장감까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단순히 호기심만 채워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리움, 따뜻함, 기발함 등등 갖가지 감정을 몰고 오는 저자의 묘한 문장력과 필력에 다시 ‘심혜진’이란 이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심혜진’ 저자의 책들을 한 번 쭉 뽑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운명이네요! ㅎㅎ

m****6 2020.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과학다반사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일상 과학다반사, 재밌는 질문 위주로 사소하지만 핵심 개념이 톡톡 들어 있는 과학에세이 <일상 과학다반사>입니다.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과학 상식!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고.. 궁금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이상하게 <일상 과학다반사>를 읽으면서 궁금해지는 묘한 기분이 든다. 책 제목 처럼 일상 속에 있는 과학 상식들. 문과인 나도 이해되는 책. 쉽고 재밌게 쓰여진 과학 상식 책.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일상 과학다반사, 재밌는 질문 위주로 사소하지만 핵심 개념이 톡톡 들어 있는 과학에세이 <일상 과학다반사>입니다.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과학 상식!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고.. 궁금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이상하게 <일상 과학다반사>를 읽으면서 궁금해지는 묘한 기분이 든다. 책 제목 처럼 일상 속에 있는 과학 상식들. 문과인 나도 이해되는 책. 쉽고 재밌게 쓰여진 과학 상식 책. 일상 과학다반사를 통해 쓸모 있는 과학 상식이 채워진다.


일상 과학다반사 에서 읽은 파트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고양이의 종류, 고양이는 단맛을 몰라요~>


https://kimsy7944.blog.me/221724112993



삼색고양이의 비밀, 고양이 종류, 고양이 단맛 모름

고양이와 사람의 평균수명은 각각 16년, 80년 정도이다.1년은 사람의 5년과 맞먹는 셈이다.사람보다 다섯 ...


kimsy7944.blog.me


목차를 보면 괜히 읽고 싶어지는 책.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예전에 갑각류도 고통을 느낀다, 느끼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어떤 예능에서 토론을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사람과 인문학적으로 설명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밌었다. 이처럼 과학 상식이 주 는 즐거움과 인문학적으로 생각해보는 힘이 길러지는 책 <과학 일상다반사>이다.


세상을 읽는 눈이 유쾌해지는


생활밀착형 과학에세이



자연과학이랑

일상 과학다반사, 질문식 목차에 호기심 팍팍 과학에세이


프로파일

 ㅍㅅㅍ ? 방금 전

URL 복사  통계 

일상 과학다반사, 재밌는 질문 위주로 사소하지만 핵심 개념이 톡톡 들어 있는 과학에세이 <일상 과학다반사>입니다.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과학 상식!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고.. 궁금하지도 않았던 부분이 이상하게 <일상 과학다반사>를 읽으면서 궁금해지는 묘한 기분이 든다. 책 제목 처럼 일상 속에 있는 과학 상식들. 문과인 나도 이해되는 책. 쉽고 재밌게 쓰여진 과학 상식 책. 일상 과학다반사를 통해 쓸모 있는 과학 상식이 채워진다.





일상 과학다반사 에서 읽은 파트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고양이의 종류, 고양이는 단맛을 몰라요~>


https://kimsy7944.blog.me/221724112993



삼색고양이의 비밀, 고양이 종류, 고양이 단맛 모름

고양이와 사람의 평균수명은 각각 16년, 80년 정도이다.1년은 사람의 5년과 맞먹는 셈이다.사람보다 다섯 ...


kimsy7944.blog.me



으스스한 그날 밤, 전설의 과학 / 염소가 알려준 커피의 맛 / 봉숭아물이 오래 남으면 일어나는 일 / 새와 사람이 낮과 밤을 구별하는 법 / 두툼한 뱃살은 원시인에게 물려받았다 / 코로 먹는다, 입은 그저 거들 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불닭과 롤러코스터의 공통점 / 마라토너들은 아는 탄수화물의 힘 / 소리는 귀로만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다 / 근시와 원시, 왜 다르게 보이는 걸까? / 라면과 이별하는 방법 / 봄볕의 힘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재채기 상식 / 때밀이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 내 안의 보일러


 

 

일상, 과학다반사

저자

심혜진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19.12.04.


목차를 보면 괜히 읽고 싶어지는 책.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예전에 갑각류도 고통을 느낀다, 느끼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어떤 예능에서 토론을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사람과 인문학적으로 설명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밌었다. 이처럼 과학 상식이 주 는 즐거움과 인문학적으로 생각해보는 힘이 길러지는 책 <과학 일상다반사>이다.


세상을 읽는 눈이 유쾌해지는


생활밀착형 과학에세이



그 구름이 권운이라는 건 지극히 맞는 과학적 ‘사실’이다. 그런데 저녁놀에 비쳐 노란색을 띤 그 구름은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과 너무나 닮아 있었다. 많은 이들에게 그 구름은 단순히 권운 따위가 아니다. 유가족의 절절한 슬픔과 그리움, 진실 규명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그리고 아이들과 희생자들이 보낸 메시지다. 눈부신 과학의 시대에도 가슴 아프고 눈물겨운 전설은 이렇게 탄생한다. 그래서 전설은, 진실이다. 


과학 일상다반사


목차를 먼저 보고 관심가는 부분 먼저 읽어 나가니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이야기였다. 팩트 위주의 기반에 마음을 움직이는 진실을 붙어 책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어른이 들려주는 재밌는 일상 과학 이야기 정도이다.



k*******4 2020.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 과학다반사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일상, 과학다반사>는 과학의 세계가 낯설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과학은 극히 일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보였을 텐데.근래 일반 대중들을 위해 쉽게 알려주는 과학책들이 읽으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추론과 논증이라고 합니다.
"일상, 과학다반사" 내용보기

<일상, 과학다반사>는 과학의 세계가 낯설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과학은 극히 일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보였을 텐데.

근래 일반 대중들을 위해 쉽게 알려주는 과학책들이 읽으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추론과 논증이라고 합니다. 그 과정을 이해하면 세상을 읽는 눈도 밝아지고 소소하게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 지식은 우리의 일상, 몸, 지구 환경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과학적 사고를 해보는 방식입니다. 왜 그럴까, 과학적 근거는 뭘까...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사람들과 일상적인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과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과학에 관심이 많고 일상에서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소소한 기쁨을 즐기는 저자와 함께 신나게 수다를 떨어 볼까요? 


콜록콜록,,, 몇 주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 에이~취, 갑자기 터지는 재채기까지 참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재채기와 관련해 특이한 습관이 있는데, 재채기가 나올랑 말랑 할 때 형광등이나 햇빛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앗, 나도 그런데... 희한하게 빛을 보면 재채기가 잘 나와서 이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랍니다. 코가 간질거릴 때마다 빛을 바라본 건 신경 전달의 오류로 눈에 빛이 들어온 것을 그만 코에 이물질이 들어왔다고 뇌에 신호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햇볕을 쬐면 바로 재치기가 나오는 것을 '광반사 재채기'라고 하는데, 네 명 중 한 명이 유전적으로 이렇게 타고난다고 합니다. 아하, 저도 '광반사 재채기'를 타고났던 거였네요. 

우리 몸은 1000억 개 정도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죽을 때까지 단 한 개도 늘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매시간 500개 정도 죽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신 세포를 구성하는 성분이 약 한 달 만에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죽은 뇌세포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배가 고픈 이유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세포들이 에너지로 변환시켜 스스로 움직이는데에 사용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쓸 만큼 쓴 세포는 스스로 알아서 죽는데, 죽어야 할 세포가 오히려 분열해 개수를 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암세포라고 합니다. 암세포는 우리 몸에서 세포 분열이 일어나는 한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만들어져도 대부분 이를 억제하는 작용이 우리 몸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삶이란 건강한 세포를 만들고 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코바늘뜨기를 하다가 문득 세포가 떠올라서, 세포 분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한 코 한 코 정성을 들여 만드는 과정이 마치 자신의 소중한 하루하루 같았다고 표현합니다. 멋진 비유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 역시 절절히 느끼는 중입니다.

일상다반사, 그 속에 과학을 더하니 일상의 이야기가 더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기운 빠지는 이야기보다는 과학으로 즐거운 수다 한 판이 삶의 활력이 될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20.0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