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탑오브탑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듯이 읽어야될 책입니다. 올해 제일 잘산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는 입시교육에 목숨걸며 이미 미취학때부터 입시교육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입시교육을 할때 선진국이나 미래에 앞서나가는 나라들은 창의력 교육을 합니다. 현대화 시대엔 아이들이 햇살,바람,토양,공간을 누리며 자라날수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책을 읽어야 합니다. |
나는 내 아이를 창의영재로 키워 내야 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펼친 건 아니다.
지금도 나는 내 학교 생활을 떠올리면 실패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나는 책을 사랑했고 글 쓰는게 즐거웠지만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야 착한 아이, 좋은 학생이라는 집과 학교의 분위기가 내내 불편했다. 수업시간, 나의 시선은 자주 창 밖에 있었고, 나는 늘 머리와 가정 환경은 좋은데 노력하지 않은 아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대학입시가 인생의 목표라면 나는 꿈이 없다는 좌절의 10대를 보내야만 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며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나와 자녀의 교육경험과 교육현장의 변화 요구에 대해 짚어주고 있는 책이기에 저자가 마치 나와 오랫동안 소통했던 분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 였다. 오늘을 살아가는 부모들과 교사들이 모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웠으면 했던 내 생각을 많이 뒷받침해주어 읽는 내내 벅찼다. 실전 면에서도 내가 잘하거나 못하고 있는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었고 실질적으로 매우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고 쉽게 전달되었다. 나에게는 지식인이며, 중산층의 삶을 살게 해주신 고마운 부모가 있다. 그러나 그 분들도 이 책에서 전하는 창의력 교육을 제공하지는 못하셨다. 어쩌면 당시 20세기 대한민국 학교교육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부모들이 부모와 자식간에 수평적인 관계를 요구하는 창의력 영재 교육을 하기가 더욱 힘들었을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나는 저자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빛과 소금이 되라! 는 그 가르침. 그것은 이 땅에 내가 태어난 목적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한 인간으로서의 내가 누구인지 먼저 고민하도록 독립시키는 일이다.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부모가 어디있을까? 하지만 그 '좋은 것'이 확실히 무엇인지 아는 부모가 아이에게 행복한 길을 열어 줄 수 있을것이다. 주변의 많은 엄마들-특히 열심히 한다는 엄마들-일수록,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가..고민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았다.
모든 교육 이론과 방법은 나름 훌륭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나와 내 가족, 내 민족의 정체성을 먼저 아는 것이 우선이다. 이런 내 생각과 100% 일치하는 대목이 있어서 같이 읽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 요즘 한국에서 유대인 부모의 교육 방식인 <하바루타>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방식만 가져오는 것으로는 결코 같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유대인처럼 아이들의 정체성을 확립해주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pp 164 하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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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얼마나 권위적이고 틀에 박힌 사고만을 강요했는지 그 민낯을 마주하게 하는 불편한 책 이었다. 그러나 희망도 함께 보여주는 책 이었기에 끝까지 손에서 놓지않고 읽게 된 것 같다. 내 자신이 먼저 괴짜가 되어 아이가 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야하며 아이의 엉뚱한 행동이나 생각의 표현들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타인에게 좀 더 예의 바르고 사고가 깊은 아이로 보여지길 원했던 내 욕심을 버리고 분재가 아닌 사과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를 가리고 있던 나의 그늘과 가지를 꺽어야 한다. 동시에 교육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다.세계 사회 교육 흐름은 '창의성' 쪽으로 바뀌고 있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여전히 '틀'안에 갇힌 교육 그대로이다. 작년 4학년 아이들의 대입 입시가 전면 개편 될 것 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일관되지 않은 교육 제도로 인해 희생양이 된 아이들을 보면서 입시 보다는 자유롭게 마음껏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지원해 주는 것이 오히려 좋겠다란 생각마저 들었다. |
아이를 위해 4가지 풍토를 만들어줘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4가지를 제시합니다.
앞으로는 그 이전보다 더더욱이나 창의적인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에 대한 이해도 할겸 양육방식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물론 좋은말들이 많이 있지만 구체적인 발문과 부모지침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아이의 양육에 있어 좀 더 장기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영어학원 수학학원등등 학원과 사교육이 넘쳐나는 요즘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지 좀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우연히 ebs에서 강의하는 것을보고 바로 검색해서 구매한책이다. 다섯살아이를 키우는 지금 성인이 되면 좀더 창의적인 아이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한줄한줄 열심히 읽은책이다. 지금부터라도 너무 틀에박히지 않고 많이경험하고 엄마가 아이의 창의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 근데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주변환경이 문제지만 열심히 울아이도 틀밖에서 놀도록 해야겠다 |
책 사고 얼마안있어 가까운곳에서 강의가 있어 강의를 들으니 책내용이 써머리가 되면서 좋더라고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갖춰야할 4가지 요소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고 창의력이 높은 사람들의 특성들,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 창의력이 잘 키워지지않는 이유를 알려주셨고 특히 인상깊었던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 왜 좋기만한게 아닌 이유를 설명해주셨던거였어요... 책에서는 강의보다는 좀더 실감나게 설명되진 않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주시는 느낌 받았습니다. 창의력을 키워주는 엄마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창의력을 죽이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예전에는 남들이 보편적으로 말하는 좋은 직업을 갖고, 남들이 보편적으로 말하는 예의바르고 선한 사람이면 어느정도 완벽하지 않나? 라고 막연히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진짜 빛이 나는 사람은, 정신적인 힘을 고루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양한 항목을 갖춘 사람 말이다. 긍정, 열정, 호기심, 목표의식, 독립성, 끈기, 포용력 등. 책의 표현처럼 창의력을 키우는 햇살, 바람, 토양, 공간이라는 네 가지 요소. 매우 공감한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튼튼하고 빛나는 사람으로 크기 위한 중요한 항목이 아닐까 싶다.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울 궁리만 할 것이 아니라, 성품 또한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일상에서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항상 틀안에 박혀서 사는 삶에서 외부로 나올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상에서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항상 틀안에 박혀서 사는 삶에서 외부로 나올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상에서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항상 틀안에 박혀서 사는 삶에서 외부로 나올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너무 유명한 책이고 저도 읽고 주변에 추천도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더 사서 선물하려고 샀습니다... 요즘 새상에는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다양한 일을 할 기회도 많고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줄수있고하니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울수 있을거같아요~ 추천드립니다...재미있게도 읽었습니다. 주변 추천했을때도 다 좋다고하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