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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UC의 모든 메카닉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비록 책은 얇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만큼은 굉장히 풍성하고, 모빌슈트 하나하나 충실한 멘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소설 연재 당시의 설정 그대로라서, 처음부터 카토키 하지메가 의도하려고 했던 디자인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할 수 있다. 2005년부터 UC에 매진했었던 카토키 하지메 디자인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카토키 하지메와 UC소설 저자 후쿠이 하루토시와의 대담을 통해, 건담UC 기획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소설이 완성되어갔는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다. 게다가 반다이 하비 사업부의 키시야마 히로후미와의 대담도 실려 있다. 건담 유니콘과 시난주를 프라모델로서 완성하기 위해 서로 어떤 고심을 했었는지,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무엇보다 UC에 등장하는 각 메카닉에 대해 카토키 하지메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디자인하였는지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야말로 UC팬뿐만이 아닌 카토키 하지메 팬들에게도, 카토키 하지메란 천재 디자이너의 디자인적 감각까지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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