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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는 다 그렇듯이 우리집 둘째도 역시나 샘이 많습니다. 큰 아이를 조금 예뻐하는 것 같으면 자기는 어떠냐고 꼭 묻거든요. 거의 매일 " 엄마 사랑해! 누나하고 나 중에서 누구를 더 사랑해? " 하면서 묻는데 아주 곤란해요 ^^
아이에게 사랑이 무언지 한번쯤을 진지하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네요.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동화 시리즈를 그동안 몇 권 아이에게 보여줬는데 철학적인 물음을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동화 형식으로 되어서 아이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이번에는 주제가 사랑이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둘째 아이는 표지를 보자 늑대가 사랑에 빠졌다고 막 웃네요. 늑대가 마치 우리 아이같네요. 아이도 어려서 아직 이성에 대한 사랑은 잘 모르잖아요.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자신도 늑대처럼 갑자기 누군가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머릿속이 텅 빈 것 같은지 물어보네요.
아이에게 사랑이 꼭 이성간의 사랑만 있는 건 아니고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가 엄마를 사랑하고 친구간의 우정도 사랑의 모습이라고 알려줬어요. 아이는 저에게 언제 늑대가 느낀 감정을 느껴봤는지 물어보더니 갑자기 아빠구나 그러네요. 아이에게 책에서 표현한 대로 똑같지는 않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해주고 사랑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어요. 아이는 ' 엄마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 내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에요 ' 하네요. 아이에게 누군가가 계속 생각나고 보고 싶으면 아마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하자 자신은 포켓몬과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항상 포켓몬을 생각하고 항상 보고 싶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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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색인 핑크빛이랍니다. 하트가 있고 말이지요. 까만 늑대가 한나 나와요. 그늑대 이름은 루랍니다. 짝이 없는 외톨이지요. 봄이 오면 온 숲은 사랑으로 가득 해지지만 루는 그러치 못하답니다. 외로움이 극에 달해 보이는 모습에 불쌍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숲에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게 되지요. 루는 사랑을 못하는 늑대인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말이지요. 집에서 텔레비전을 틀어도 온통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외면을 하고 말지요. 루는 정말 사랑이 그리워 질듯 하더라구요. 루는 결국에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지요.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말이지요. 하지만 자신이 우너하는 답을 찾지는 못했답니다. 속이 타는 루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한답니다. 자신이 스스로 노력 하기로 한답니다. 목욕도 열심히 해서 깔끔해지는 방법, 멋진옷으로 멋져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서점으로가서 책까지 보는 루랍니다. 정말 사랑이 하고 싶은것 같아요. 길을 가는 루에게 친구 털털이 조슈아가 꽃다발까지 만들어 준답니다. 루는 친구들이 여러 도움을 받는데 정말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걱정이 되더라구요. 결국 용기를 내어서 아가씨를 만나지만 그아가씨는 루에 그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인지 퇴짜를 놓고 가버리는 것이랍니다. 정말 불싸한 루는 이제 어떻게 할지 고민에 쌓이는 듯하더라구요. 루는 길 한복판에 주저 앉자 있었답니다. 그런데 길을 가던 다른 늑대 아가씨가 그걸 보지 못하고 루에 꼬리를 밟고 말지요. 아픈것은 잠시 그순간 그아가씨에게 반해버린 루랍니다. 별이 보는 사이로 아가씨 얼굴이 보이는데 정말 사랑에 빠진 느낌이 드는 듯한 표정이더라구요. 떨리는 목소리로 아가씨에게 다가가는 루 정말 이번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은 듯하더라구요. 누가 알려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은 사랑 정말 루 정말 멋진 늑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랑은 항상 자기 근처에 항상있는데 그걸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우리랍니다. 옆에서 같이 지내기에 모르는 우리들에 사랑 이젠 느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늑대루를 보면서 아이들과 알게되는 시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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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아이에게 매일 같이 하는 말이지만, 아이는 사랑이 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지금은 그냥 자기가 착한 일을 했을때 혹은 예쁠때 엄마가 해주는 말 정도로만 알고 있지요. 사랑한다는 마음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줄수 있을까요? 또 아이는 사랑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여기 외로운 늑대 '루'가 있어요. 루는 프랑스말로 늑대라는 뜻이지요 ^^ 헌데 참하고 멋지게 생긴 루는 짝이 없는 외톨이랍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숲은 온통 사랑으로 가득차서 여기도 쌍쌍 저기도 쌍쌍~ 모두들 짝을 만나 사랑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이지요. 티비를 틀어도 사랑이야기~ 창으로 눈을 돌려도 사랑이야기~ "흥, 좋아! 나도 짝을 찾겠어!" 결국 루도 사랑을 찾기로 결심을 하게되어요. 사랑을 찾는 것을 아이에게는 짝꿍을 찾는 정도로 설명해두었는데, 아이는 설명하지 않아도 사랑이 뭔지 안다하네요. 사실은 이미 아이가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한명 있긴하지요. (두 명일수도 ㅋㅋ)
그런데, 사랑이 뭔지도 모른채 책 제목처럼 사랑을 찾아 헤맬순 없잖아요.
사랑이 뭐지? "그런데 누가 내사랑인지 어떻게 알지?" 루는 친구들에게 근심스레 물었어요.
그때 친구 죠슈아는 말하지요. "보면 알아, 눈이 마주치는 순간 두 다리가 후들거릴거야!" 어리벙벙 머릿속이 텅 빈것 같을거야. 콩당콩당 심장이 터질 듯 뛸거야.
표현이 참 재미있지요?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터질듯이 뛰는게 사랑이라니! 한번도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친구들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목욕을 해서 깔끔하게 몸을 단장하고 멋진 옷을 입고 꽃다발을 준비하고~ 이런걸로 사랑을 찾을수 있을까요? 길 한복판에 주저앉아버린 루. 그런데! 정말 그런 사랑을 만나게 되지요. 다리가 후들거리고 가슴이 뛰는 사랑이요! 사랑은 정말 있는거였네요!! ^^
이 책은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동화 시리즈중에 한권이예요. 늑대 루가 등장하는 책은 이 책말고도 여러권 나와있더라구요. 사랑은 자연스럽게 느끼고 알게되는거라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랑을 몇마디 말로 표현할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사랑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것같아요.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예쁜 동화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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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찾아 헤멘 늑대
사랑 찾다 2013년 COEX 국제 도서전에 꼬마들을 데리고 찾았지요. 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많은 책이 있고, 좋은 책 뒤에는 이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해주고 싶은 목적이 하나요. 또 다른 목적으로는, 아이들 책장에 꽂혀 있는 숱한 책들이 공중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지구촌을 돌아 예쁜 옷을 입고 다른 언어로 태어나기도 함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책 좋아하는 엄마의 욕심, 어느 정도 충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소머즈급 시력을 가졌는지, 집에 있는 책과 똑같은 책을 발견할 때마다 '유레카'의 환호를 지르며 책으로 달려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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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다! 우리 집에 있는 '루' 여기에도 있어요." 흥분한 아이가 외칩니다. '어라, 정말이네.' 프랑스 도서전 특설관에서 루( Loup)의 모습이 보이네요. 바로 1년 전 여름,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었던 <저 혼자 최고 잘난 늑대>의 주인공 루였습니다. 루는 네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오리안느 랄르망 (Orianne Lallemand)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귀여운 늑대 캐릭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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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L 더 나은 세상 연구소"라는 사회적 기업에서, 오리안느 랄르망의 귀여운 늑대에게 잘 맞는 한국어 번역의 옷을 입혀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말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늑대 루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입니다. 흔히 많은 연애 소설이나 일상에서 "사랑에 빠진(falling in love)"라는 진행형은 쓰지만, 사랑 찾기까지의 고군분투 좌충우돌 과정은 생략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에서는 말 그대로 '찾아 헤매이는 그 과정'에 집중합니다.
사랑은 복잡하지 않았어요. 달콤한 시를 외우고, 향기로운 꽃을 딸 필요가 없었지요. 짝을 보자마자 몸에 전기가 오거든요. 일러스트레이터 엘레오노르 튀이예 (Eléonore Thuillier)는 루의 몸에 흐르는 사랑의 전류, 터질듯한 심장 소리까지 예쁘게 그림으로 담아주었네요. 전직 프랑스 일류 디자이너 답게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루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어요. "Loup"를 알기전에 늑대는 천덕꾸러기 못된 동물이었는데, 사랑스러운 늑대 루 덕분에 저희 집에서 늑대는 뽀로로 수준의 아이들 환대를 받는 답니다. 다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루도 더 만나게 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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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파서 유치원에 한동안 못 간 우리 딸에게는 오매불망 보고 싶어 하는 짝사랑 남자친구가 있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주사도 딸에게 씩씩하게 주사 맞는 사진을 짝사랑 남자친구에게 보내준다고 하면 무서움도 꾹~ 참고 맞을 정도로 정말 좋아해요.
가끔은 질투가 날정도로 남자친구에게 흠뻑 빠져있지만 또 그런 딸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딸에게 사랑의 의미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무슨 늑대가 사랑을 찾아 헤매냐??" 우리 딸이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 한 첫마디였어요. ㅋㅋ 6살 꼬마 아가씨가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저런 말을 하는지..ㅋㅋㅋ 우리딸이 이 책을 통해서 짝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야 사랑을 이룰수 있을지 알게되기를 바라며 외톨이 늑대 '루'가 짝을 만나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직 짝이 없는 외톨이랍니다. 루는 프랑스 말로 '늑대'를 뜻해요.
숲 친구들이 영 꼴 보기 싫어요. 그래서 이제는 숲에 나가기조차 싫어요.
하지만 사랑을 어떻게 찾지? 사랑에 까막눈인 루는 사랑이 뭔지, 어떻게 찾는 건지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박식한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가 물어봐요. 부엉이 아쩌씨 말대로 했지만 결과는 몸에 멍만 들고 마네요.
루는 매력 있게 보이기 위해서 깨끗이 씻고, 멋진 옷을 입고, 명품 장화를 신어요. 그리고 고상한 시도 외우고, 예쁜 꽃다발도 준비해요.
우리의 용감한 루는 처음 만난 아가씨 늑대에게 바로 구애를 해요. 하지만 불쌍한 루는 말도 채 끝맺지 못한체 딱지를 맞아요.
하지만 구애에 실패한 불쌍한 루에게 사랑은 아주 우연히 다가옵니다. 여자 늑대가 루의 꼬리를 밟게 되면서죠.ㅋㅋㅋ 이렇게사랑이란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는 마음과 마음이 마주쳐 일어나는 기적임을 이 책에서는 전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가 많아요. "나긋나긋", "고상한"등 어려운 단어는 엄마랑 같이 찾아보아요.
멋진 옷을 입고 꽃다발을 들고 있는 루를 그리네요. 그리고 응원 한마디 적으라고 했더니 "짝! 꼭 찾아라!" 라고 적네요.ㅋㅋ 우리딸 눈에도 루가 불쌍해 보였나 봐요.
우리 딸은 편지를 쓰거나, 선물을 주래요. 그리고 예쁜 여자를 만나면 말을 걸라네요. ㅋㅋ
우리딸의 사랑도 루처럼 이루어 질까요??? 여러분도 응원좀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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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한테 신경쓰느라 늘 뒷전이었던 7살 시은이에게 오늘은 재미있는 책을 한권 선물해 주었지요.
코가 긴 늑대가 나오는 [ 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 ]라는 책인데요. "나 이 늑대 본적 있어~잠시만~ 도서관에서 본 책인가~집에는 없네~"
사실 저도 표지에 나온 이 늑대는 어디서 참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드는 친숙한 캐릭터더라구요. 단순한 이야기책처럼 보이는데,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동화 시리즈네요..
" 근데 철학이 뭐야? " 요즘 부쩍 질문이 많아진 우리 딸이 철학이 뭐냐고 묻는데...대략난감~^^; " 응~이 책을 그냥 재미있게만 읽는 것이 아니라... 엄마랑 함께 읽어보고 함께 생각해보는 동화라는 뜻이야~"
봄이 되면 사랑으로 가득한 숲에 외톨이 늑대 루가 살고 있어요. 여기저기에 사랑이 가득한데 늘 혼자인 루는 사랑을 찾기 위해 부엉이 아저씨와 상담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외모를 멋지게 치장하면서 사랑을 찾아 헤맨답니다.
책을 읽다가 우리딸에게 사랑이 뭘까? 하고 물으니.. " 사랑 ? 사랑은 그냥 사랑한다는 거야~ 사랑하니까 사랑하는거지~" 이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사랑은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것 말이죠.
외톨이 늑대 루는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찾는다면 어떻게 찾았을까요?
"루 마침내 사랑을 찾았네~ 다행이다~"^^ 결말이 만족스러운듯... 내용이 궁금한지 줄거리를 읽고 나서 그림을 보며 누가 암컷이고 수컷인지 구분해보기에 나섰어요. 어두운 색은 남자색, 밝은색은 여자색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색털에 분홍색 귀를 가진 토끼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한참 고민하더라구요. 마침내 귀 색깔로 여자토끼로 결정했어요.
아이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 난 어떻게 사랑하는 가족을 만났는지를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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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는 멋지게 생긴 늑대 루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서 주인공 늑대가 무서운 늑대가 아닌 사랑스런 늑대가 나올것 같았는데 기대이상으로 잼있는 늑대 루가 나왔네요. 외톨이 루는 숲에 나가는것조차 싫었죠. 그래서 짝을 찾기로 결심을 하죠.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가 사랑찾는법을 물어보고 깔끔이 알프레드의 이야기도 듣고, 뚱보 루이의 이야기도 듣고 털털이 조슈아의 이야기도 듣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배운것으로 멋을 낸 늑대에게 말을 거는데 거절을 당하죠. 낙심하고 있는 루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죠.ㅋㅋ 루의 사랑이야기가 넘 재미있네요.
특히나 사랑에 빠지면 된다고 하니까 루가 물속으로 풍덩하고 빠지는 장면이 정말 큰소리로 웃으면서 봤답니다. 루의 순진한 모습이 너무나도 예뻐보이네요. 루가 사랑에 빠지는 장면도 넘 사랑스럽네요.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느냐? 어떤점이 맘에 드냐? 이것저것 질문을 했어요. 울 아이 누가 좋은데.. 하면서 이야기를 하네요. 그래서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만났는지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아이가 벌써 좋아하는 친구도 생기고 이런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것 같아 기분이 조금 좋기도 하면서도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와 루의 이야기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답니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날을 상상해 보면서 저는 즐겁게 읽었습니다. 우리아이도 같은 마음일까요? 우리아이도 콩닥콩닥 심장이 터질듯 뛰는 그런 날이 찾아오겠죠. 그런날을 상상해 보니 입가에 미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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