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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라의 잿빛 늑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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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조형된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 느낌이 선명해서 즐거운 소설이다. 등장인물의 사고방식과 행동 등이 종족적/문화적/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게 명확하게 느껴진다. 마법사와 인간을 다른 종족으로 명확하게 가르는 것이나, 그때문에 벌어진 종족 간의 다툼의 역사, 그게 지금의 나라와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이 아주 자연스럽게 언급되고 사용된다. 굉장히 흥미롭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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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조형된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 느낌이 선명해서 즐거운 소설이다. 등장인물의 사고방식과 행동 등이 종족적/문화적/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게 명확하게 느껴진다. 마법사와 인간을 다른 종족으로 명확하게 가르는 것이나, 그때문에 벌어진 종족 간의 다툼의 역사, 그게 지금의 나라와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이 아주 자연스럽게 언급되고 사용된다. 굉장히 흥미롭다.

 

여라는 서리산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한 사람의 마법사라는 걸 아주 분명하게 인지하게 된다. 아직 꿈 속의 나비라든가 민니르의 애매모호한 태도라든가 하는 것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곧 알게 되리라 생각한다.

 

여라 주변을 채우는 인물들의 성격은 한차례 확장되었다. 민니르와 서리산, 까마귀 군주 등 개인적으로 여라에게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이었던 1차적 인물에서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배경을 가진 인물들로 변화한 것이다. 마법사 사회에 통용되는 상식과 문화 등이 자연스럽게 언급되는 걸 보노라면 저절로 흥미가 동한다. 

l******l 202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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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님의 여라의 잿빛 늑대 2권 리뷰입니다. 여라의 잿빛 늑대의 세계관은 매우 흥미롭습니다.심장이 몸 밖에서 자라는 마법사, 목소리를 듣는 이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저주받은 인어, 보석을 먹는 몽견사.마법사는 몸 밖에서 자라는 심장을 지키기 위해 티느셰라는 이름의 수호자를 부립니다. 티느셰는 그 자신이 누구든 어떤 종족이든 무슨 사정을 가졌든 마법사에게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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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님의 여라의 잿빛 늑대 2권 리뷰입니다.

 

여라의 잿빛 늑대의 세계관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심장이 몸 밖에서 자라는 마법사, 목소리를 듣는 이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저주받은 인어, 보석을 먹는 몽견사.
마법사는 몸 밖에서 자라는 심장을 지키기 위해 티느셰라는 이름의 수호자를 부립니다. 티느셰는 그 자신이 누구든 어떤 종족이든 무슨 사정을 가졌든 마법사에게 붙잡혀 길이 드는 순간부터, 오로지 그 마법사를 위해 살아갑니다.

흥미로운 세계관이라서 더 빠져서 읽은것 같아요.

 

e*****n 201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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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라의 잿빛 늑대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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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님의 여라의 잿빛 늑대 2권 리뷰입니다. 여러 일을 거치며 여라는 어머니 엣셀티의 이름에서 더 자라나 여라라는 자신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확고해지고, 아직까지 어머니의 티느셰에 더 가까운 서리산을 지배가 아닌 다른 관계로 인정하고 인정받고 싶음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메르헨 판타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신비로운 설정과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성인 대상의 판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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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님의 여라의 잿빛 늑대 2권 리뷰입니다.

여러 일을 거치며 여라는 어머니 엣셀티의 이름에서 더 자라나 여라라는 자신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확고해지고, 아직까지 어머니의 티느셰에 더 가까운 서리산을 지배가 아닌 다른 관계로 인정하고 인정받고 싶음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메르헨 판타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신비로운 설정과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성인 대상의 판타지라는 싸늘한 부분도 잊지 않고 살뜰히 챙겨 권수를 거듭할 수록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m*****y 2020.04.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