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가 사라졌어요]라는 제목을 보고 나서 딱 우리집 딸에게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다. 키우는 동안 낯가림이 없어고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누군가 맛있는 걸 주면 덥석 받아 먹고 가자고 하면 따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아직 네 살이라서 내 시야를 벗어날 일은 없지만 TV 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처럼 뒤에서 숨어보고 낯선 사람에게 부탁해 볼 수도 없는 일이니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책에서 보게 해주는 수밖에 나나는 기린아줌마를 따라간다. 그걸 본 키키는 기린아주마가 나나를 납치한다고 생각하고 뒤를 따라 붙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기린아줌마는 경찰관, 나나가 혼자 있는 걸 걱정해서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데리고 간 거였다. 결국 아빠와 오빠를 만나게 된다. |
|
이 책 <나나가 사라졌어요>는 요즘 인기있는 유튜브 인기동화 ‘베이비버스’시리즈 중 하나라고 한다. 국내 유튜브 채널 구독자 85만명에 이르는 인기있는 베이비버스의 키키묘묘 동영상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라고해서 과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책일까 이 책이 궁금해져서 아이와 함께 보기로 골라보았다. 이 책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키키는 운동장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장난감 자동차가 달달거리며 굴러가네요. 복도이가 키키에게 뛰어와,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어요. "키키! 내 동생 나나 못 봤지?" 어느 날 복돌이 동생 나나가 사라지자, 놀란 복돌이는 키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나서 키키는 기린 아주머니와 함께 있는 나나를 상점 앞 벤치에서 발견한다. 키키는 나나가 기린 아주머니에 의해 유괴되었다고 생각하고 나나를 구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키키가 나나를 구하려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아이는 유쾌하고 재미있어했다. 그리고 결국 기린 아주머니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아이는 이야기의 반전이 되는 기린 아주머니의 정체에 대해서도 상상하지 못해서인지 아주 흥미로워했다. 그리고 책의 가장 첫 부분에는 베이비버스 캐릭터 소개가 나오는데, 책을 읽기 전이나 또는 책을 다 읽는 후에 인물 소개를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되었다. <나나가 사라졌어요>라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유괴'라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눠볼 수 있었고, 길을 잃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는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마치 영상을 보는 듯한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표현된 베이비버스 캐릭터를 아이가 좋아할 뿐 아니라 밝고 예쁜 그림을 통해 아이의 감성도 더 풍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베이비버스는 아이들이 유튜브로 보기도하고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친근한 캐릭터가 동화로 나왔다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책의 그림 자체가 동영상을 보듯 생생하게 표현되어있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베이비버스 동화는 재미뿐 아니라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윤리의식을 위한 유익한 책이다. 그 중 나나가 사라졌어요는 미아,친구찾기,유괴에 관한 이야기이다. 요즘 밖에서 위험함을 모르고 혼자서 마구 돌아다니는 둘째 아이에게 경각심을 일러주기 위해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은 복돌이 여동생 나나가 사라지면서 키키가 나나를 찾아다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만화처럼 이야기 구성을 위해 키키가 나나를 몰래 데려오기 위해 여러가지 초능력을 쓰며 노력하지만 여러번 실패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그리고 이야기에서 키키가 낯선 기린아줌마를 경계하는 모습, 나나가 낯선 키키를 경계하며 따라가지 않는 모습, 키키가 구덩이에 빠져 위험할때 나나가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기린아줌마를 유괴범이라며 신고하는 모습 등 아이들이 밖에서 위험한 일이 있을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가 동화로 잘 표현되어 있다. 동화의 마무리가 신선했다. 키키가 유괴범이라고 생각했던 기린아줌마는 경찰이었던것 !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기린아줌마가 '나나,앞으로 낯선 곳에서 혼자 돌아다니면 안 돼요.' 라며 주의를 주며 동화는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책을 읽어주면서 대화를 통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질문도 하면서 읽어보면 아이들이 훨씬 더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 |
|
유튜브 인기동화인 베이비버스의 키키묘묘 동영상이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여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베이비버스의 캐릭터들은 영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입체적으로 표현된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할 수 있게 한점도 매력있었다. 베이비버스 시리즈는 유아 성장 단계의 특징에 따라 구성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서 '나나가 사라졌어요'는 미아, 친구 찾기, 유괴에 관한 내용이다. 유괴라는 단어가 무섭게 느껴지지만 귀여운 동물 팬더인 키키와 묘묘, 펭귄인 복돌이와 나나 등이 나와 유쾌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단순히 부모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보다 이렇게 동화로 읽어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따로 교육해주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
|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키키묘묘'. 베이비버스는 144개국 1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고있다고 한다. 또한 몬테소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로 감정표현과 역할놀이, 숫자놀이, 생활습관 등 재밌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내가 읽은 콘텐츠는 '성장동화'이다. 주인공인 키키,묘묘 말고도 여러 동물 친구들이 있는데 피피와 장장, 복돌이, 나나, 복돌이 아빠, 주인아저씨, 도 아저씨가 있다. 이 책 '나나가 사라졌어요'에서는 키키와 복돌이, 나나, 복돌이아빠, 그리고 기린 아주머니 친구들이 나온다. 키키는 운동자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신나게 놀고있었는데 친구인 복돌이가 키키에게 뛰어와, 자신의 동생 나나 사진을 보여주며 "키키! 내 동생 나나 못 봤니?"라고 물어봤다. 복돌이는 할머니 댁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나를 잃어버린 것이다. 키키가 겁먹은 복들이를 안심시키며 말했다. "걱정하지마. 나도 나나를 찾아볼게!" 키키는 여기저기 둘러보다 나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나나의 옆에는 처음보는 기린 아주머니가 함께 있었다. 순간 나나가 유괴를 당했다고 생각한 키키는 복돌이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렸고, 복돌이는 아빠와 함께 그쪽으로 가겠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키키는 나무 뒤에 숨어서 기린 아주머니와 나나를 살폈고, 기린 아주머니에게 틈이 보인다 싶을때마다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해 나나를 데려오려고 용써보지만...다 실패!! 그러나 키키에게 포기는 없는 법! 기린 아주머니와 잠시 떨어져 있는 틈에 나나의 손을 붙잡고 도망치자고 말하는데, 나나는 키키에게 "우리 아빠가 낯선 사람은 조심하라고 하셨어!"라고 하며 키키의 손을 뿌리쳤다. 키키는 복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복돌이의 친구라고 설명했고, 나나는 아빠와 복돌이와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유괴범이라고 생각한 기린아주머니는 다름아닌 경찰이었는데!!!!(반전) 길을 잃어버린 나나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나, 앞으로 낯선 곳에서 혼자 돌아다니면 안 돼요." 라고 나나에게 주의를 준 기린 경찰관은 끝까지 나나를 구해주려 한 키키에게 경례를 해주자고 제안했고, 키키는 모두에게 경례를 받으며 책은 마무리가 된다. 성장동화답게 아이들을 위한 교훈이 담겨있는 책이라 좋았고, 키키와 친구들의 캐릭터가 귀여워서 보는 눈도 즐거웠다. 성장동화를 보고 나니, 다른 교육콘텐츠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
|
어린이집에서 유괴 관련 교육을 받고 돌아온 아이에게 질문을 했다. 나 : **아, 모르는 아저씨나 아줌마가 **이가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사준다고 하면 따라가는 거야? 아니! 그럴 때는 안돼요! 하고 크게 소리 지르는 거야~!
그러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이에게 꼭 유괴 관련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셨다. 병원에 갔다 오는 길에 **이보다 조금 더 큰 아이가 이야기하다가 모르는 할머니 손을 붙잡고 따라가는 걸 봤다고 하시면서 말이다.
아마 이 두 번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아이에게 조금 더 확실한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인 베이비 버스 속 복돌이!(펭귄 캐릭터) 자다가도 복돌이다! 하면 눈을 번쩍 뜰 정도로,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다. 이번 책 나나가 사라졌어요는 복돌이의 동생인 나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복돌이의 동생인 나나가 사라졌다. 복돌이는 친구인 키키에게 나나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혹시 주변에서 봤는지를 물어본다. 복돌이와 키키는 나나를 찾아다니던 중, 기린 아줌마와 함께 있는 나나를 발견한다. 기린 아줌마를 유괴범이라 생각한 키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기린 아줌마와 나나를 떼어놓으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나나를 발견한 키키는 복돌이에게 전화를 걸고, 복돌이의 가족과 기린 아줌마. 나나가 만나게 되는데...
예쁜 분홍색의 나나와 파랑 펭귄 복돌이. 유아 그림책이기에 색상이 너무 예쁘고 캐릭터가 둥글둥글해서 더욱 귀엽다. 복돌이나 키키에 비해 너무 어린 나나라는 아기 펭귄에게 벌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가 보면서 자신과 같은 감정이입을 하기 쉬울 것 같다.
유괴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늘 일어나고 있는 무시무시한 범죄다. 요즘은 아이들의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고 하지만, 나쁜 마음을 먹고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지문등록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루 종일 아이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잠깐 사이라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에 부모는 물론 아이 자신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어른과 같은 분별력이 없을뿐더러 자신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거리(혹은 엄마 만나러 가자! 같은) 등으로 유혹을 한다면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읽으며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왜 위험한지(유아 그림책이기에 무서운 장면이나 내용들이 상당히 빠져있긴 하지만) 책을 읽으며 차분하게 설명해주면 좋겠다.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될 수 있어서 좀 더 좋은 교육 거리가 될 것 같다.
참고로 베이비 버스 시리즈에는 유괴 말고 길을 잃어버렸을 때나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드릴 때 같은 아이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나와있는 책도 있으니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다. |
|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다 보니 어른들이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안전에 관한 내용도 많아진다. 특히 교통사고와 유괴에 관해서는 평소 어떠한 철저한 교육이라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만약의 사고들에 대비해 평소 동영상이나 티비를 통해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보호자가 아이들과 함께 관련 주제에 관한 책을 읽고 안전사고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면 아이들은 등장 인물들에 대한 감정 이입을 통해 사건의 위험성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평소 안전을 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이나, 사건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의 교육 내용을 아이들이 좀 더 오래 동안, 잘 기억하는데 유용 할 것이다. 책의 줄거리는, 사라진 니나를 찾는 복돌이와 키키의 이야기이다. 나나를 찾기 위해 두 주인공은 함정도 파고 열기구도 타는 등,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주인공들은 잃어버린 나나를 찾을 수 있었을까? 아이와 책을 읽으며 유괴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이 책을 골랐지만 취학 전 아이들이 이해하기 에는 일어나는 사건 사고가 불필요하게 많고 복잡했다. '낯선 사람을 따라가선 안된다'는 명료한 교훈을 전달하는데 있어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이 간결한 메세지를 희석한단 생각마저 드는 아쉬움이 큰 작품이었다. 이 책 '베이비버스 키키묘묘구조대' 시리즈는 중국에서 출판된 도서로서, '중국아동과학기술혁신대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중국의 유아용 도서를 읽은 것은 처음이었는데, 중국출판문화를 접할 수 있던 기회가 되는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잖아요. 그런데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아이의 등하원길을 살펴볼 수가 없어서, 무엇보다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는 것은 꼭 교육을 시켜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그저 '낯선 사람 따라가면 안돼' 라고 일러두어도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들어요. 여러 상황을 알려줘야겠다 싶은데 <나나가 사라졌어요>는 처음으로 아이에게 유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책이에요. <나나가 사라졌어요>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가 나와서 아이의 호기심을 끌 수 있을 것 같고 아이에게 내용이 잘 전달될 것 같아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복돌이와 키키는 사라진 나나를 찾던 중, 기린과 함께 있는 나나를 발견하고는 기린을 떼어놓고 나나를 구출(?)해 오기 위해 장난감 자동차를 조종하기도 하고, 기린을 빠뜨릴 구덩이를 만들어 놓기도 해요. 열기구를 타고 기린과 나나를 쫓아가다가 연료가 떨어져 그만 기린과 나나를 덮치면서 복돌이는 드디어 나나를 만나네요. 그런데 기린은 알고보니 경찰이였던 거에요. 귀여운 모습을 지닌 캐릭터들은 역시 아이가 참 좋아해요. 그런데 복돌이와 나나가 만나,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나나에게 복돌이 자신은 낯선 사람이 아니라며, 복돌이 친구라고 해요. 그랬더니 나나가 손을 잡아요. 유괴는 편하게 다가와 벌어질 수도 있다고 들어서 이 부분은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구덩이, 열기구.. 재밌는 에피소드이지만 조금 더 현실적이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다른 베이비버스 시리즈의 성장동화도 함께 보려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