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스터디.. 제목이 꼭 Don't study 라는 것 같아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아이가 좋아할 거라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하지만, 이 책은 돈(money)에 관련된 공부를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사회시간이나 기타 다른 수업 시간에 경제나 금융에 대한 내용을 배웁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이나, 돈 관리 방법들은 배우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 때 부터 제대로된 금융 교육을 받는다면 어른이 되어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개인 파산을 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조금은 줄어 들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이 책은 돈이란 무엇인가와 돈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돈에 대한 기본 상식, 저축과 투자에 대해 아빠가 아이한테 이야기 하듯 친근하고 쉽게 설명해 줍니다. 중간 중간 아이들과 아빠의 대화문도 들어 있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아빠가 이야기 해 주듯 들려줘서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내용 자체도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면 다 이해 할 수 있게 쉽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책 한권을 정독하면 아이들의 금융 교육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을 어떻게 하면 더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돈에 대한 어떤 윤리와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또 지출과 소비에 대한 계획과 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돈의 양을 늘리는 방법등등..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제부터라도 용돈기입장을 써서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 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으로 소비 하는 생활을 하기로 아이들과 약속 했어요.
|
|
어릴때부터 돈에 관한 교육을 잘 배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 살면서 돈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보고 싶었던 이유는 이제 곧 청소년이 될 조카 때문이었다.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이 녀석은 돈의 가치를 전혀 몰랐다. 손에 잡히는대로 돈은 쓰기 바빴다. 제일 당황스러웠던 것은 지금 이 돈을 그냥 써버리면 나중에 정말 사고 싶은 걸 살 수 없게 되는 것을 아이는 알지 못했다.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 가르쳐야 된다는 걸 이 녀석을 보고 처음 깨달았다. 나는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나이가 들면, 머리로 생각만 할 수 있으면 당연히 그 정도의 생각은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러고 보면 어른이 되서도 합리적인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으니 아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이다. 여튼 조카딸이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개념을 배웠으면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책은 동화작가인 저자가 쓴 책으로 어렵지 않게 쉽게 읽혀진다. 저자는 돈이 가치, 개념부터 알게 하고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기본적인 지식뿐 아니라 돈을 잘 못 써서 00같은 곳에서 노숙자로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저축의 종류 및 그 원리도 알려주고 화폐에 관한 정보도 준다. 요즘 가상화폐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 한권이면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교육은 확실히 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들 모두가 대상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어진다. 어릴때부터 돈을 잘 관리하고 쓸 줄 안다면 돈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많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나 또한 경제교육은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익혔고 커서는 내가 스스로 찾아봤던 것 같다. 교과 과정에서 경제 교육이 있다면 좋겠다 싶다. 실 생활에 필요없는 경제교육 말고 실제적인 교육 말이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해서 돈 무서운줄 모르고 카드빛 지는 어른들을 봐서도 어릴때 경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울 조카 녀석에게도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
이슈로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돈과 경제 「청소년 돈 스터디」 달라도 너무 다른 나의 두 아이! 우선 중학생 아들녀석의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면, 지인들이 주신 돈을 절대 나에게 넘기지 않는다. 아들녀석은 이를 차곡차곡 모아 자신이 갖고 싶었던 것들을 사거나, 친구들과 만나야 할때 나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자신의 돈을 사용하곤 했다. 심지어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갈때도, 수학여행을 갈때도 단 한번도 나에게 손을 벌리지 않았다. 자신이 힘들게(?) 모은 돈이기에 허투르 사용할 때가 없었으며, 꼭 사고싶은 것들이 생길땐 나와 의논을 한 후 결정을 내리곤 했다. 아들녀석은 이렇듯 자신의 돈에 대해 꼼꼼히 관리하는 편인 반면, 딸 아이는 그야말로 오늘만 사는 아이처럼(?) 돈을 쓴다. 그나마 다행인건 지인들로부터 받은 돈은 곧바로 엄마인 나의 주머니로 직행 한다는 것 뿐이다. 오히려 주말이다 현장학습이다 수학여행이다 해서 가져가는 돈이 더 많다. 놀러가기 전 옷을 사는 것 부터 친구들 만나는 것 까지 시도때도 없이 돈을 가져가서 하루만에 다 쓰고 돌아온다. 이런 두 아이들에게 몇달 전 부터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 일주일 간 필요한 돈의 액수를 고민 한 후 금액이 정해졌고, 나의 조건은 단 두가지였다. 용돈 기입장을 쓸것! 한주동안 사용하고 남은 용돈은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자신의 예금통장에 입금 할 것! 당연히 잘 할거라 믿었던 아들녀석은 현재 자신의 예금통장에 제법 많은 돈을 모아 두었고, 이렇게 모인 숫자를 보며 모으고 싶은 목표금액을 설정했다. 목표금액을 모으기 위해 자린고비가 되어버린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때론 친구들에게 한 턱 쏠줄 아는 녀석이 됐다. 딸 아이는?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자신의 통장에 어느정도 돈을 입금 했고, 주말에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평일엔 돈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때론 음식의 유혹앞에 무턱대고 돈을 쓰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잘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통장에 모인 돈을 보며 흐뭇해 하곤 한다. 다행히도 두 녀석에게 용돈을 주기 시작한건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기회에 두 아이들에게 금융지식을 좀더 쌓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좋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나게 됐다. 학교에선 가르쳐 주지 않는 금융 지식들! 말 그대로 '돈 스터디' 를 통해 두 아이들과 함께 금융 문맹 탈출을 시도해봐야겠다.
이 책은 돈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부터 시작된다. 돈에대한 비뚫어진 생각들을 바로잡고 돈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왜 벌어야 하는지, 정말 돈이 많으면 행복한건지, 돈에 대해 왜 배워야 하는 지 등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어서인지 단락 단락이 차지하는 장수가 많지 않다. 3장 내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돈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의 돈(?)에 대한 이야기 등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난 내용들이 많아 나역시 재미나게 볼 수 있었다. 아들녀석이 통장을 만들면서 크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은행 이자와 주식과 관련된 내용들은 아들녀석의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좋았으며, 여기에서 범위를 넓혀 돈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신용카드, 경매, 부동산 등과 관련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주식을 해보고 싶어 하던 녀석이 문득 좀더 공부를 해보고 모의투자를 해보는게 좋겠다며 결론을 내리는 걸 보니, 투자를 함에 있어 좀더 신중해질 필요성을 느끼게 된 듯 하다. 딸 아이는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았다. 시험이 끝난 후 시간을 내 이 책을 읽는다면 돈을 잘 쓰는 방법들을 좀더 신중하게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국의 마크 보일 처럼 '돈 한 푼 안 쓰고 1년 살기' 를 실천해 보란 건 아니지만 돈을 좀더 가치있게 쓰는 방법들을 배운다면 아이의 씀씀이에도 큰 변화가 생기지 않을 까 싶다. |
|
<청소년 돈 스터디>라는 책이 책담에서 나왔습니다. 이 책의 책표지에 의미심장한 말이 있습니다.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지배자가 될 것인가? 너무 마음에 확 닿는 이야기네요. 누구나 후자가 되고 싶지만, 많은 사람이 앞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이 책은 처음 시작이 물건의 가치를 알려주는 돈이라는 내용부터 시작되네요. 우리가 크게 생각을 안해 보았지만 돈이란 것이 나오면서, 물건과의 거래로 인한 번거로움이 없어진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많이 가질 수 없는 돈을 우리는 어떻게 써야하고, 불려야 할까요
돈은 직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직업 활동을 통해 사람들은 돈을 얻고 돈을 이용해 생활해 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아이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금융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던 앨런 그리스펀이 자주 사용해 유명해진 말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 미국은 경기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저축률은 떨어지고, 오히려 개인 파산의 증가를 보며 그린스펀은 금융교육의 부재를 꼬집었다고 합니다.
많은 돈을 갖고 태어나면 금융교육이 필요없을까요? 사람들이 금수저를 원하지만 세계적인 부자 워런 버핏도 자식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독이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또한 세계적인 부자 석유왕 록펠러의 자녀 들도 30센트에서 시작된 용돈을 용돈 기입장에 기입해 가며 관리하도록 하였으며, 용돈 관리를 잘한 아이에게는 더 많이, 계획없이 사용한 아이에게는 적은 용돈을 주었다는 것을 봐도 돈의 관리 능력을 아이가 그냥 물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돈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은행의 등장하게된 배경,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 여러 전반적인 돈에 대한 기본 상식을 넓혀 주는 책입니다. 또한 돈의 가치와 나의 돈을 맡기는 은행의 선택방법, 저축과 투자에 대한 개념, 주식투자법 등 다양한 돈을 부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가 금융 지식이 풍부하여 아이와 같이 하나씩 할 수 있다면 좋지만, 어른인 저도 금융에 대한 기본 상식만 있을 뿐이지 금융맹인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는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많이 쓸수 있을 것 같지만 버는 것 만큼이나 쓰는 것도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하기에 어른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예전의 우리가 커가는 상황보다 여러모로 더 어려운 상황에서 살게 되지 않을 까 싶어요. 그래서 적은 돈이라도 알뜰하게, 제대로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우리 부모도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와 같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
|
지음 - 서지원 책담
지금 딱 용돈을 받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 책인 것 같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책을 읽는 동안 딱 떠오른 말이다. 청소년시기에 돈을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나에겐 정말 약이 되는 돈이다.
"엄마, 나 저거 사주면 안돼?" - 현금결제만 가능 "엄마, 지금 돈이 없는데?" "엄마, 카드 있잖아. 그걸로 사면 돼지" "카드로 결제를 해도 나중에 월말에 모두 엄마가 갚아야 하는거야." "그래?" - 몰랐다는 표정 ^^;
요즘은 현금보다는 카드를 많이 사용하니 아이들이 보기에 카드만 있으면 뭐든지 다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금결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공짜로 사는 줄 안다. 헐!!!) 이 책에 두 번째 수업 돈의 역사에 대해 나와있다. 최초의 돈 화폐 조가비와 동물뼈에서 실물이 없는 가상화폐까지 돈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카드 사용은 결국 사용자가 돈으로 카드사에 갚아야 한다는 것!!!
"엄마, 나 토끼모자 사줘. 손잡이가 있어 누르면 귀가 움직이는 거야. 문구점에서 만원에 판대." "다른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를 해보면 더 싼 곳이 있을거야. 나중에 엄마랑 시장에 가보자." "내일 학교에 하고 가고 싶다구." 늦은 저녁시간에 결국 만원씩 네명이 쓸 토끼모자 네개를 샀다.
천원씩 할인 해주긴 했지만.. 며칠 후 시장거리를 걷는데 이게 웬일, 똑같이 생긴 토끼모자가 단돈 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더구나 종류도 다양한 토끼모자가... ㅠㅠ 그래서 물건을 사기 전 여러 곳을 둘러보며 가격비교를 하여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값진 경험!!!
초등학생이 되면서 한달에 용돈을 받는다. 대부분 군것질로 소비를 한다. 그래서 개인당 통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용돈, 세뱃돈 등을 받게 되면 저축을 하게 한다.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며 수입이 있으면 소비와 저축이 균등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네번째 수업 불어나는 돈, 줄어드는 돈에서 저축과 투자의 비교, 돈을 불리는 방법에대해 소개하고 있다. 버는 것 만큼 올바르게 쓰기에 대한 중요성도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이 돈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축,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용돈기입장을 통해 수입, 지출을 기록해보며 나의 돈 사용내역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돈의 흐름과 지출을 조정할 수 있어 좋다. 아직 초등 4학년은 군것질로 소비가 제일 크다. ^^;
초등 저학년이 읽기엔 좀 어려운 감이 있어 엄마가 먼저 읽은 후 아이에게 생활속에서 경제를 실천하고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고학년은 책을 읽어보고 돈, 경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부모가 길라잡이가 되어주어야겠다. |
|
조선시대가 유교국가여서 그런지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터놓고 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제가 어릴 때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집안 사정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으셨고 다행히도 어렵지 않게 살아서 누리는 것들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회사에 다니고 월급을 받고 나니 월급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재테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혀 모르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사회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돈에 대한 이야기... 지금 생각해보면 부족함없이 커서 돈의 소중함을 몰라 제가 더 무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돈과 경제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좋은 책을 찾다 책담에서 나온 청소년 돈 스터디 :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경제 이야기 가 적당하다 싶어 얼른 아이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저자인 서지원님은 동화작가이자 논픽션 작가라고 해서 경제쪽이라는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딱 맞는 금융교육을 위한 책을 쓰셨을까 감탄하게 되었어요. 아직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보니 자칫 경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 첫 부분에 관심을 일으킬 뉴스나 사건들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호기심을 갖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난해했던 주식이나 펀드 같은 부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속시원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거기다 금융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게 돈의 역사, 돈의 순환, 사회 속에서 돈의 역할, 세계 속에서 돈의 흐름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금융과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편하게 읽고 이해하도록 도와주는데 다른 어떤 것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어디에 어떻게 쓰고 어떻게 모으고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용돈 관리법이나 게임으로 배우는 금융 상식들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네요.
|
|
누구나 돈을 좋아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그런데 돈을 많이 벌기만 하면 다 부자가 될까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결국 돈이 스스로 불어나는 것이 아니라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열심히 공부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 그럼 돈 스터디, 돈 공부는 무엇일까 돈에 대한 교육은 돈을 어떻게 굴려서 부자가 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며,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양과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투자가인 터크웰은 억만 장자이지만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오히려 노력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것을 보면 부자들은 돈을 버는 것 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벌써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린스펀은 ‘문맹은 생활을 다소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맹은 생존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며 청소년의 금융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해 왔다. 우리도 금융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해야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교육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독자들을 금융맹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것부터 잘 설명하고 있다. 화폐의 역사에서부터 카드의 역사, 투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나와있다. 환율이 무엇인지, 금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쉽게 정리되어 있다. 환율과 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잘 나와 있다. 그 중에서 신용카드에 대한 교육은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전에 꼭 이루어져야만 한다. 금융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신용카드이다. 신용카드라는 단어가 에드워드 벨라미의 <뒤를 돌아보면서>라는 소설 속에서 탄생했다는 신용카드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현금을 내든, 신용 카드를 쓰든 돈을 쓸 때는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 없이 돈을 쓰다 보면, 내가 갖고 있는 자금 능력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할 수도 있고, 그래서 꼭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할 수도 있을 테니까. 돈을 어떻게 쓸지 미리 예측해 보고 기록한 것을 지출 계획서라고 한다. 계획을 잘 세우면 돈을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다. 조세 피난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조세 피난처는 경제 활동으로 소득을 얻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내는 곳을 말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는 35개 정도의 나라를 조세 피난처로 규정하고 있다. 바하마, 버뮤다, 케이멘 제도는 조세 피난처로 유명한 곳이다. 세계 국가들이 각 기업의 세금 정보나 경제 활동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만 조세 피난처에서는 정보 공유를 거부한다. 환율과 돈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좋았다. 『중국 위안화 가치 더 낮춘다. 위안화 평가 절하를 우려하는 목소리 높아져!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당 6.9275위안으로 낮추겠다고 발표 했다. 이번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해 미국 재무부는 중국당국의 투명한 환율관리와 함께 지나친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0월 경제 뉴스에 실린 기사다.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글자만 읽을 수 있다고 다 경제신문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도저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 내용의 글을 읽고 있으면 이게 한국말이 맞긴 한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아이들이 환율이 뭔데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난리, 내리면 내리는 대로 난리인 걸까요? 라는 질문을 한다. 정말 내가 꼭 묻고 싶은 질문이었다. 환율이 미국달러 1달러 기준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수출과 수입이 많은 나라에서는 환율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따라 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에 오르자마자 일본, 중국 독일 등에 대한 환율 전쟁을 선포했다. 이 선포가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글을 읽으니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다. 멕시코의 국경 도시에서 난민들과 미군의 대치는 세계 뉴스를 통해 심심찮게 보도 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이유는 몰랐다. 경제적으로 나빠져서 나라를 떠나서 국경을 넘는다는 정도로 이해했는데, 세금을 낼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요구는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최저 임금은 높아지고, 물건을 만드는 생산 비용도 계속 높아진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지자 국민들도 더 이상 살기 힘든 상황이 된다. 이런 징후들이 모여서 국민들이 온 세계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우리나라의 지금 경제상황도 걱정스럽게 느껴진다. 최저임금이 높아져 여기저기 공장은 문을 닫고, 취직은 점점 어려워지고, 물가는 올라서 우리나라 생산제품 보다는 값싼 다국적 기업 제품만 구매하게 된다. 그런 악순환이 계속 되다 보면 우리도 일자리를 찾아 세계를 헤매게 될 것이다. 청소년들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정책들, 그리고 세계에 일어나는 큰 사건들이 우리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예측 할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금융교육도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
|
■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경제 이야기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금융 교육. 어쩌면 이는 가정에서 교육되어야 할 부분이란 생각도 든다. 그러면 부모가 먼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굳이 직접적인 교육이 어렵다면 도서 「청소년 돈 스터디」를 강추한다! 세계에서 문맹률은 1% 이하지만 금융 문맹률은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 금융 문맹이란 돈을 쓰고 관리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뒤돌아 보면 나 역시도 금융 문맹인 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슈로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돈과 경제'로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독자를 몰입시킨다. 돈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내용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며 아빠와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보편적인 물음과 생각 또한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대부분 돈과 행복의 관계는 매우 친밀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는 이유 또한 경제적 소득이 목적이며 이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물론 돈이 많다고 무조건적으로 행복지수가 그만큼 높은 건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강원도 정선 노숙자들이 2,000명이 넘는다니. 사람은 돈의 노예인지 지배자인지 가끔 생각하는데 생각하고 행동하기 나름인 것 같다. 나는 아직은 돈의 노예인 것 같고. 그 언제쯤 나도 돈의 지배자가 될 수 있을까...
돈의 역사를 통해 최초의 돈과 동전의 탄생, 종이돈, 은행의 등장, 신용 카드, 가상 화폐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내용이 정말 흥미롭다. 그리고 평소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 책은 너무나 쉽게 그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따로 설명은 않으련다. 직접 찾아 읽어보시라. 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기도 하다. 울 녀석들의 경우만 보더라도 아직 은행이 친숙하지 않음에 금융(돈)에 대해선 무지하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금융 상식을 확실히 배울 수 있음에 울 녀석들도 꼭 읽게 하리라! 저축과 투자는 어떻게 다를까? 이에 대해서 저자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상세하고 친절히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세계를 움직이는 돈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국가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종종 뉴스를 통해 보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은 그리 관심도가 높지 않으리라 짐작된다.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에서 돈의 가치와 자유 무역에 대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돈과 경제에 대한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추천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 어릴때 부터의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은 꼭 필요함에 이 도서의 도움을 받길 권한다. 청소년용 도서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아주 좋은 도서이다. 강추~ 강추~ !!!
|
|
이제 공부에 입문하여 본격적인 몰입의 시기를 겪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공부하지 마라는 [청소년 돈 스터디]는 대체 무얼 얘기하고 싶은 걸까요?^^ Don’t Study가 아니라 돈 Study라는 조금 아재 개그스런 제목을 가진 이 책은 경제 생활에 대한 기본 개념과 틀을 이해하여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더불어 나라와 국제 경제에 대한 큰 세상에 눈 뜨게 도와주는 청소년 대상의 경제 입문서랍니다. 돈은 왜 벌어야 할까라는 단원에서는 의식주 해결을 위한 수단의 성격을 넘는 돈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고 저자는 제안합니다. 우리가 이젠 일상어처럼 사용하는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는 부의 정도를 희화화 시킨 말에도 실제로 유럽 귀족 사회에서 어린 아이의 이유식을 위해서 은수저를 썼다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으로 한 용어라는 설명도 곁들여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1973년 미국의 한 갑부의 손주의 유괴 사건을 보여주면서 돈과 다른 삶의 가치의 비교 속에서 우리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는 질문도 던집니다.경제 입문서라는 껍질 안에는 다양한 돈에 대한 시각과 생각의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경제만 배우는 게 아니라 요즘 많이 거론되는 융합적 학문 접근이 가능한 교재로 충분히 효용 가치가 있는 청소년서라고 보입니다.
중학생 큰 아이가 사회 기말 고사를 앞 두고 이 책에서 시험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에 도움을 받았지요. 마지막 경제 수업인 세계 속에서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거시 경제를 살짝 엿보는 대목도 있습니다. 아이가 베네수엘라의 실 사례를 통해서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이 세계 전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합니다. 허나 제주 에 정착한 난민과 베네수엘라 경제 난민에 대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채로 빠른 결말을 제시한 점이 부모로서 아쉬운 점으로 생각되긴 하지만요. 독서력 있는 예비중부터 경제라면 따분하게 생각할 중,고등 친구들이 딱딱한 교과서를 벗어나서 편안하게 읽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