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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한 권을 온전히 읽는 것,
두꺼운 단편 소설집이나 수필집을 내리 읽는 것,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죠. 비슷한 문체의 글들을 계속 읽다 보면 지루함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해요.
시와 소설, 수필이 골고루 섞여 있어 책 한 권을 내리 읽어도 지루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유명한 문학작품들을 선별하여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만큼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구성했어요.
성장, 자존감, 공감, 상상, 연민이라는 5가지 주제로 되어 있어요. 저는 그 중, '상상편'을 읽었지요.
![]() 표지에는 헤어스타일이 많이 독특한 귀여운 '어린왕자'가 떡 하니 서 있는데요, 제가 알던 어린왕자의 느낌이 아니네요^^
시와 소설이 번갈아 가며 실려 있고, 마지막 부분에 수필 세 편이 연이어 실려 있어요. 시 작품이 9편으로 가장 많고, 소설 4편, 수필 3편 순이예요.
보이네요.
두 번째로 등장하는 시, 최승호님의 "코뿔소"를 입으로 읊어보는데, 리듬감이 살아서 입에 착착 붙는게 읊으면 읊을수록 랩이 될뻔~했더랬어요^^
근데, 초1딸이 그러네요. 이거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에 나온다고. 학교 도서관에 책이 있다고. 딸이 무척 반가워하면서 동요를 부르더라구요^^ 작곡가 방시혁님이 최승호님 시를 동요로 편곡한 것 같은데요, 유튜브에 찾아보니까 마침 있어서 링크 걸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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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뒤에는 감상 수업, 질문 수업 코너를 넣어 아이들에게 잠시 쉼표를 주는 동시에 생각거리를 던져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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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편에는 소설작품 줄거리를 실었구요,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는 교과서도 기록해 놓았어요. 미래엔, 지학사, 천재, 금성, 동아, 창비... 다양한 국어 교과서의 작품을 싣고 있어 더 폭넓은 작품 읽기가 가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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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들이지만, 초등학생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재와 구성이 돋보이는 문학이 온다(상상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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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온다 (상상편) -웅진주니어 펴냄 문학이온다 시리즈는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검토하고 가려서 뽑은 작품들이 수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딸이 초등고학년 이지만 언어영역은 빨라서 한번 줘봤는데 재밌게 읽더라구요. 꼭 중학생이 아니라도 초등 고학년이면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이 책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나왔네요. 아무래도 문학작품이 수록되다보니 아이들이 흥미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을꺼예요. 책장 한구석 놓아두고 생각날때 꺼내 읽는것도 팁이라고 합니다. ㅎㅎ 또한 이야기가 끝난 뒷장에는 '질문수업'과 '감상수업'이 있어서 아이들이 질문을 보며 생각 할 수가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저는 이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차례를 살며보니 세계문학도 있지마ㄴ 우리나라 고전문학도 담겨져 있네요. 흥부전이 유독 반가운건 왜인지. ㅎㅎㅎ
문학작품은 읽어야 하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는것도 사실인것 같아요. 저는 책을 보면서 '질문수업'과 '감상수업'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궁금해서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는 부모님들도 많을꺼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런것보다는 질문 센스가 없는 엄마라면 '질문수업'을 활용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도 진화를 하는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풀어 놓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아이들 문학작품을 쉽고 재밌게 접근하게 해주고 싶다면 문학이 온다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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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온다 상상 편 소설, 시, 수필이 어우러진 교과서 삼색 문학 읽기! 교과서 삼색 문학 읽기 문학이 온다 시리즈는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가려 뽑은 책으로 우리나라 근대, 현대 문학, 고전문학 뿐 아니라 외국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으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을 뽑았습니다. 딸아이가 수학, 과학에 흥미가 상당히 높아 평소에도 관련 책들을 주로 읽다보니 사실 국어에대한 흥미도 그닥 높지 않고 문학은 더더욱 흥미가 없다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아닌 걱정이 되었는데 문학이 온다는 책 표지부터 구성자체가 아이의 눈높이에도 딱 맞고 내용도 재미가 있어서인지 크게 거부감없이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감상수업과 질문수업이 있는데 감상 수업은 작품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작품을 읽은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상을 제시하는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수업은 독자가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제시했구요 부록으로 소설 줄거리도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줄거리 용양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학교 4학년까진 논술 수업을 꾸준히 다녔지만 고학년 되고부터는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 논술을 하지 않아서인지 아이가 글을 읽고 쓰는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데 이 책을 통해 책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또 요약하는 기술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책 내용이나 두께감도 그닥 없어서 방학동안 시리즈별로 꾸준히 읽어주면 내년 국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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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적응을 마치고, 친구들과 관계형성도 촘촘히 잘 꾸리고 2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저희 아이는 중학교국어가 특히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전문을 모두 읽어보고 싶다고 하는데, 학교공부하기도 바빠서 두꺼운 책을 읽기엔 시간이 빠듯해서 2015 개편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시/소설/수필을 모아놓은 <문학이온다>를 선물했어요.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전래 동화전집이냐며 웃던 딸이 간식을 먹으며 읽더니 이미 아는 글도 있어 친근하고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책은 표지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며 더 읽고 싶지만 학원 다녀와서 자기전에 짬을 내어 읽겠다며 독서 의욕을 불태웠어요. '그렇게 재밌나?'
저는 상상편을 읽었습니다.
국어교사로 이루어진 엮은이. 국어를 좋아하는 분들이니 셀렉한 작품들도 모두 멋질 듯요 ^^
책을 읽기전, 일러두기도 읽어봤어요. 한자는 한글로 고쳐서 읽기 편하게 하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은 맞춤법과 상관없이 그대로 살리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규정에 맞게 고쳤고, 낱말풀이도 달아 내용이해를 도왔다고 해요.
문학이온다에 대한 소개~ 문학이온다 활용법도 알려줍니다.
목차가 하얗지 않고 핑쿠핑쿠해서 사춘기소녀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해요 ^^
문학이 끝날때 있는 질문수업을 보며 본인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어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책이예요.
시는 짧고 그림은 귀엽습니다 ^^ 쉬어가는 코너처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를 통해 단어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톡톡 튕기다 파르르 떨다가 쪼르르 달리다 주 루 룩 미끄럼 비 오는 날 차 창문은 물방울 놀이터' 라는 내용인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행복한 모습이 연상되고 저희 아이도 물방울처럼 저렇게 놀아보고 싶다는 동심이 떠올라서 좋았대요 ^^
소설이 끝나고는 소개와 함께 줄거리가 간략히 나와서 한번 더 내용정리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요즘 중학생은 독후감도 사이버틱하네요~)
========================================================= 문학이온다 中에서 '마녀의 빵'이라는 이야기는 내 마음속에 깊게 새겨져 버렸다. 한 빵집에서 가난한 사람이 매일같이 찾아와 딱딱하게 굳은 빵을 사가고 그런 모습을 딱하게 여긴 빵집 주인 마사는 그를 위해 몰라 딱딱한 빵 안에 버터를 넣고 촉촉한 빵을 넣어서 준다. 그리고 잠시후, 마사는 자신이 잘했다고 이제 그사람은 부드럽고 맛있는 빵을 먹으며 만족하고 감사할 거라는 생각과 달리 잠시후 그 남자는 다른 남자와 함께 찾아와 욕설을 하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이유를 알고는 나도 마사같이 선한 마음을 갖고 남을 도우려는 호의였지만 오히려 남에게 피해를 끼친 적이 있지 않나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나서 그 남자도 화가 났겠지만 제일 먼저 생각이 난 건 마사였다. 마사는 따뜻한 마음씨로 말도 걸어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좋은 것을 해주고 싶다는 선한 생각을 했지만, 일이 이렇게 망쳐지니 마사는 참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생각했더니 소통이 빠진 것 같다. 나도 나에게 좋은 것이 상대에게도 꼭 좋은 것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서로 대화와 소통을 나누며 행복한 관계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해야겠다.
========================================================= 문학이온다 서평의 마지막은 저희 아이가 꼽은 어린왕자 명대사로 할게요. "네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것은 네가 네 장미꽃을 위해서 들인 시간 때문이야." 사춘기 아이들 감성을 토닥여줄 문학이온다. 초등고학년 아이들부터 읽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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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책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많은 시대에 독서에 재미를 붙이기에는 쉽지않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나도 딸아이도 어릴적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아서 그런지 책자체를 소유하는 재미도 읽는 재미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사서 걱정하는 엄마라서 4학년을 올라가는 아이를 위해 교과서위주의 완전학습을 실천중인 제가 먼저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 작품을 먼저 읽어보고싶은 마음에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책이 #웅진주니어 에서 나온 #문학이온다 시리즈였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시, 소설, 수필 등 작품끼리 묶지 않았다는 점! '성장' '연민' '공감' '상상' '자존감'을 주제로 여러문학작품이 다양하게 담아있어서 기존에 한 종류의 문학만 연이어 읽을때 지루함을 줄일수있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시리즈 중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 핑크색바탕에 #이지은 작가님의 어린왕자가 내눈을 사로잡았기때문이다. 수록된 작품들도 좋았지만 그와 너무도 잘어울리는 삽화 덕분에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역시 딸아이도 좋아하는 작가님 그림이라서 그런지 "오~ 詩~"라면서 먼저 관심을 갖고 보았다는ㅎㅎ "네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것은 네가 네 장미꽃을 위해서 들인 시간 때문이야" 문학이온다 46쪽 '어린왕자'中 오랜만에 다시 읽은 #어린왕자 제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는 기분. <문학이 온다_상상편>에는 어린왕자뿐아니라 #오헨리 소설 #흥부전 등의 소설과 #윤동주 #박목월 시인외 여러詩들과 6편의 수필이 함께 수록되어있어서 한권만으로도 여러가지 감성과 문체들을 만날수있다는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 그리고 #박제은 #윤여정 #홍성아 중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께서 직접 선정하신 작품들이라서 그런지 #수록교과서 표기도 해주셔서 추후에도 도움이 될것같더라구요~ ? 다른과목선행학습은 좋아하지않지만 문학으로 선행학습은 여러모로 많은것이 남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웅진주니어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