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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온다 시리즈는 상상, 공감, 자존감, 연민, 성장 총 다섯가지 주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해서 근현대문학, 고전, 외국문학과 같이 다양한 문학을 접해 볼 수 있어 아이도 문학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왜 읽어야 하는지 문학작품 읽기가 얼만 가치있는 일인지 알 수 있어요. 이번에 만나게 된 작품은 연민편으로 가장 먼저 만나게 된 단편소설 현진건의 운수좋은날로 일제강점기 시절의 인력거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끼니도 떼우기 힘들고 아픈 아내의 약도 살수없는 형편인데 일하러 가는 김첨지를 붙잡는 아픈 아내를 뿌리치고 일하러 나온 그는 이상하게도 손님이줄을 잇는데 김첨지에게 다가온 작은 행운이 결국 불행을 맞이하게 되는데 비극적인 상황을 더욱더 극대화 시켜주는 작품과 식모로 일하는 남이와 엿장수의 순수한 사랑과 애틋한 이별을 그린 이야기 외에도 수박끼리란 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트럭 짐칸에 실린 수박들이 서로 부대끼며 대화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는데 우리가 여름에 많이 먹고 친숙한 수박의 가치를 생각해 보며 농부들의 노력과 정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감상수업과 질문수업을 통해서 작품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문학작품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대한 지식도 넓혀주면서 공감할 수 있고 우리의 삶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수업도 각 작품마다 제시해 줘서 너무나 좋은것 같아요. 어려운 낱말은 하단에 각주로 나와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작품에 대한 소설 줄거리도 나와있어 살펴보면서 어떻게 줄거리를 요약하는지 익혀볼 수 있겠어요. 연민편에 이어 문학작품의 다른 주제들도 하나씩 만나보면서 문학작품 읽기를 시작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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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시,수필이 어우러진 교과서 삼색 문학 읽기! 문학이 온다 - 연민편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가려 뽑아 만든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고전 문학뿐 아니라 외국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으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시, 소설, 수필, 세 장르의 작품들이 수록되어져 있어요..
이 책의 목차예요.. 운수좋은 날, 양반전, 무소유등 흔히 잘 알고 있는 작품도 수록되어져 있어요..
최은숙 작가님의 <아끼다 똥 될지라도> 요즘처럼 부족한 것 없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메세지를 주는 수필이예요.. 함부로 구기지 말고, 함부로 버리지 말고, 함부로 쓰지 않고 모든 걸 아끼면서 귀하게 다독이면서 살자!! 아끼다 똥 될지라도..
작품을 읽고 감상과 질문에 가볍게 답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감상 수업’은 작품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작품을 읽은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상을 제시하는 데 우선하였고, ‘질문 수업’은 독자가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제시하였답니다..
또 책의 뒷부분에는 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해 두기도 했구요.. 작품 출처도 수록해 두었어요..
<문학이 온다> 시리즈에서 뽑은 5가지 주제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될 소중한 가치 중에서 선별한 것들이랍니다.. 성장, 연민, 공감, 상상, 자존감 이 5가지 주제의 문학 작품을 통해 어린 독자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격려해 주고자 씌여진 책이랍니다.. 문학이 온다 - 연민편 이 책은 소설, 시, 수필로 이루어진 세 가지 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초등 고학년 어린 독자들이 문학 작품 읽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소설과 시, 수필을 한 권의 책에서 접할 수 있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문학 작품이 주는 재미와 감동, 다양한 삶의 방식과 태도를 체험하는 즐거움, 문학을 통해 가까운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 될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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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부터 시, 수필 다양한 문학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문학이 온다>예요. 문학이 온다는 시리즈로 되어있더라구요. 상상, 공감, 자존감, 연민, 성장으로 5편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 중 제일 읽어보고 싶었던 <연민>에 대한 책부터 읽어보게 되었어요. 시리즈 구성에 다르게 책표지 색상이 저마다 다르더라구요. 핑크, 블루 ,주황 등 다양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색대로 하나씩 모아놔도 문학의 여러면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 선생님들이 중학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학 작품들을 선별해서 만들어놓은 책인데요. 소설, 수필, 시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고전부터 근,현대문학 등 다양한 시점의 작품을 아이들이 꼭 봐야할 작품들을 실어내 한권으로 볼 수 있답니다.
한가지문학작품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로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간간히 문학에 대한 그림이 삽화되어 있어 작품을 읽을 때 더 집중하고 보더라구요. 아직 고학년이 아니라 그런지 글밥으로만 되어있으면 힘들어하긴해서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다 보니 문학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고 검증을 마친 작품이다 보니 초등 고학년이 미리 알아두면 중학교들어가기 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문학이 온다> 연민 편에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박지원의 양반전, 법정 스님의 무소유 등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실려 있었어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라 초등학생이 보기엔 단계가 높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모르는 단어는 각주를 통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해놓아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겠더라구요.
문학작품을 하나씩 끝낼때 질문수업과 감상수업이 있답니다. 질문수업에서는 해당 문학작품의 내용과 독자의 일상생활을 연결시켜 생각하고 대화해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질문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로 묻고 질문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답하는 거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던게 아니었을까 생각되요. 쓰는 활동도 좋지만 생각을 말로 하는 것도 중요한 이 시대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되어 있어 작품 감상하는 걸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부록으로 소설 줄거리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작품을 읽고 줄거리 요약 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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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과정에서는 한 때 유행했던 '다이제스트'를 지양하고 '온 책 읽기'를 지향한다. 다소 길이나 호흡이 길더라도, 또는 아이들 수준에서 읽기 간단하지 않더라도 긴 글 만이 가진 장점들을 어린 친구들에게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일 것이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그다지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치진 않았었다.
하지만 '연민편'의 첫 시작인 '운수 좋은 날'을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읽으면서 '그래, 원래 짧은 글들도 있었지. 그리고 그 짧은 글들도 그들만이 가진 장점들이 있었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20년 전에 '중학생이 읽어야 할-'식의 다이제스트들을 볼 때와는 전혀 다른 생각과 느낌들이 내게 떠올랐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김첨지의 삶과 진흙탕을 만드는 날씨, 행운과 불길함의 범벅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 내가 김첨지와 같이 가족을 이루고 살며 삶의 고됨에 대해 일부나마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인지 이 짧은 소설이 주는 느낌과 여운은 완벽하게 새로운 것이었다.
'딸기'와 같은 시 역시도 그렇다. 시를 평소에 즐겨 읽지 않기 때문일수도 있고, 소양이 부족해서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생각치도 않게 마주친 시 한편이 평범한 일상에서는 쉽게 느끼기 어려운 감동과 여운을 줬다. 내가 SNS를 하지 않는, 짧은 글들이 환기시키는 정서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이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앞서 적었듯이 짧은 글들의 매력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로는 충분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슨 글이든지,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글들이 모여 있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 목마름은 이냥저냥 견딜 수 있슈 헌디, 볼기짝 쥐어뜯으며 살결이 거칠다느니 단맛이 무르다느니 허진 말어유 지 몸이 그냥 지 몸인가유 이만한 몸띵이 하나 살리기 위해서두 하느님 손 농부 손 고루 탔어유
'딸기(이재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