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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린이 아직은 아가라 매일 엄마가 옷을 입혀주고 있지. 엄마가 선호하는 스타일로 요즘 다양한 내의 패션을 선사하고 있어.
이제 조금씩 예린이가 앉고, 서고 다양한 시선이 생기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게 생길거야. 엄마는 어릴적에 할머니랑 시장가는걸 좋아했어. 시장에서 돌아올때 엄마 양손에 먹을거랑 장난감이 들려있었거든.
오늘 책 [새 신이 생겼어요]는 새 신발을 선물받고, 더러워질까 엄청 아끼고 있어. 엄마도 할머니가 새 옷, 새 신발 , 새 학용품 사주면 아끼고 아껴 쓴 기억이 있어. 연이도 새 신발이 더러워질까 나가 놀지도 않고 새 신발을 꼭 안고 있어. 신발과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이제 신고 마음껏 뛰어놀고 즐거워해.
엄마가 가끔 불러주는 노래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같이 불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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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예쁜 책이네요.
저도 연이처럼 이런 적이 있던 것 같아요.
새 신을 받고는 너무 예쁘고 아까워서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꼭 안고 있던 날이.
어느 날 부터인가는 새 신을 신고 더욱 즐거워하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갔던 아련한 옛일이 어제일처럼 생생하네요.
연이의 예쁜 마음처럼 그림도 예쁘고 글도 담백하게 예쁘네요.
오랫만에 꼭 껴안아주고 싶은 그림책을 만난 것 같습니다.
새 운동화를 사달라고 떼쓰는 우리 아들에게 신발과 함께 사주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