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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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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 현직 의사가 아닌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를 경험한 일반인인 저자가 집필한 책이다.저자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10~15여 분 동안 끔찍한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 후 심폐소생술로 거의 죽다 살아난 '응급실에서의 기적'을 경험한 흔치 않은 케이스였다고 한다.다시 주어진 두 번째의 삶을 시작하며 생존을 위해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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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 현직 의사가 아닌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를 경험한 일반인인 저자가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10~15여 분 동안 끔찍한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 후 심폐소생술로 거의 죽다 살아난 '응급실에서의 기적'을 경험한 흔치 않은 케이스였다고 한다.

다시 주어진 두 번째의 삶을 시작하며 생존을 위해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심근경색에 대한 기본 상실과 질병의 위험인자가 무엇인지, 심장 건장을 위한 올바른 식사요법 등을 찾아가며 심장 재활과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며 스스로를 '심근경색 홍보대사'라 말하여 심근경색에 대해 널리 알리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단다.


친구 남편도 저자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다.

퇴근길 차 안에서 갑자기 일어난 숨이 끊어질 듯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으로 차를 길가에 세웠다고 한다.

잠시 쉬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눈을 감고 쉬려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 며칠 동안 가슴이 답답했던 기억과 가슴 안쪽에서 느껴지는 흉통과 온몸을 적셨던 식은땀들이 떠올라 뭔가 잘못될 수도 있겠다 싶어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차를 돌려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을 진단받고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단다.

위험할 뻔한 상황이었는데도 아픈 가슴을 움켜지고 현명하게 처신한 남편이 너무너무 고마울 따름이라는 친구의 남편은 당시 40대 중반이었다.

병원에서 온 연락을 받았던 그때만 생각하면 친구는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다행히 큰 위기는 넘겼지만 심혈관계 질환은 발병 후의 관리도 정말 중요한데 책에서도 저자는 주치의의 말을 들어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전체 심근경색 환 자 중에서 33%는 결국 수년 내에 사망한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후유증이 없다면 0.1% 속하는 운 좋은 환자다." (P.44)


뇌혈관이 막히면 뇌가 죽고,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이 죽는 병이라며,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과체중, 흡연, 당뇨, 유전력이 있는 가족 병력 등이 있다면 특히 조심하고 잘 관리해야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전체 사망자의 47%를 차지한다고 한다. 굳이 2017년 말 '사망원인 순위'를 따진다면 1위가 암,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뇌혈관질환이었다. (P. 117)


친정 식구들 중 외가 쪽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사람들이 많은데 고지혈증도 가족력이 있는 질병으로 결국 나도 위험인자에 속하는 것이었다.

친정 외할머니, 이모, 엄마, 오빠가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고, 외삼촌은 뇌경색, 협심증으로 여러 번 쓰러지셨고 결국은 중풍까지 오셨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심혈관계에 이상이 발견될까 봐 불안불안하다.

특히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수치(LDL, HDL)를 체크하며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고, 평소에도 운동요법, 식이요법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심혈관질환은 누구나 최소한의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과 위험요인 노출에 주의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한다면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다.


※ 심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생선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는 반드시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대 수치는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8.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해야만 한다.

9.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P. 200)


저자는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를 통해 구체적인 증상부터, 발병 원인, 그리고 대처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무엇보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험했던 구체적인 증상은 자가 체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심혈관계 위험인자(고혈압, 혈당치,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하면서 과체중에 맥박도 불규칙하고 술, 담배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꼭 인지하고 건강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심혈관계 질환은 치유가 불가능한 불치의 병이 아니므로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바꿀 수 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으니 나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건강관리에 더욱더 노력해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q******h 201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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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정지의 모든 것 ;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서평] 심정지의 모든 것 ;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내용보기
심근경색.나에게 익숙한 단어는 아니다.하지만 날이 추워지고, 연말이 다가와 술자리가 많아지니 뉴스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이야기가 심근경색에 관한 것이다.전 세계 사망원인 1위.국내 사망원인 2위.내가 아는 것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심근경색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심근경색 같은 병의 경우 우리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다.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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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나에게 익숙한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날이 추워지고, 연말이 다가와 술자리가 많아지니 뉴스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이야기가 심근경색에 관한 것이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 사망원인 2위.

내가 아는 것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심근경색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심근경색 같은 병의 경우 우리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다.

빨리 발견하고 처치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기에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심정지라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질병은 아니기에 더더욱 그렇다.

이번 책은 실제 심정지 환자의 에세이라 더 관심이 갔다.

실제로 겪은 사람은 심근경색을 어떤 병이라 생각할까?

그가 알려줄 심근경색은 어떤 것일까?

 

구체적 증상부터 발병원인, 대처법 등 심근경색의 모든 것을 말하다.

2017년 급성심근경색 환자수가 대략 32만 명에 이른다.

 

처음 책의 표지에 적힌 글을 읽고는 상상조차 못한 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내 생각보다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심근경색이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책의 1부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었다.

실제 심근경색이 어떤 증상을 동반하는지,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심근경색의 치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 할 심근경색에 관한 일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 뒷부분은 병원지료에 관한 부분과 심근경색 예방법에 관한 것이 주되는 이야기였다.

 

직접 경험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쓴 이야기라 그런지 의학지식을 읽는 느낌과는 달랐다.

누군가가 옆에서 어제 내가 말이야,,라면서 이야기를 하는 느낌.

쉽게 겪을 수 있는 경험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겪을 수 있는 경험이기에 한번쯤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많은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p*****y 201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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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심근경색 홍보대사가 전하는 심정지의 모든 것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심근경색 홍보대사가 전하는 심정지의 모든 것" 내용보기
사람 쉽게 죽는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느 순간 갑자기 세상을 떠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먹먹해진다. 특히 매일 열일하는 심장이 어느 순간 정지해버리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끝나는 것이니 허무하기까지 하다. 이 책은 심근경색 홍보대사가 전하는 심정지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질병은 서서히 다가오기도 하지만 급작스러운 경우도 많다. 특히 누구나 예외일 수 없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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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쉽게 죽는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느 순간 갑자기 세상을 떠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먹먹해진다. 특히 매일 열일하는 심장이 어느 순간 정지해버리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끝나는 것이니 허무하기까지 하다. 이 책은 심근경색 홍보대사가 전하는 심정지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질병은 서서히 다가오기도 하지만 급작스러운 경우도 많다. 특히 누구나 예외일 수 없기에 이 책에 대한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끼며, 이 책『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 사망원인 2위!

당신에게, 소중한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국내 최초 심정지 환자의 구사일생 에세이 (책표지 中)


이 책의 저자는 유윤수. 직접 심근경색을 경험한 사람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두 번의 큰 수술을 받으며 중환자실에서 10여 일, 일반 병동에서 10여 일을 보낸 후 퇴원했고,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응급실에서 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해 10~25여 분 동안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 후 심폐소생술로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기적이었다고. 수술에 참여했던 의사 한 분은 "거의 죽다 살아난 흔치 않은 케이스로 진짜 천운이 따랐다"고 거듭 말했다고 한다. 살아난 그는 심혈관 질환 관련 전문서적들을 살펴보다가 '의사가 아닌, 심근경색을 경험한 일반인이 집필한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는데, 단 한 권도 없었다는 점에서 그 경험을 책에 담아낸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하마터면, 심근경색으로 저세상 갈 뻔했다', 2부 '그래도 죽는 것보단 훨씬 낫다', 3부 '다시 찾은 일상과 운동 실천'으로 나뉜다. 심혈관질환증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남는 가족은 무슨 죄인가?, 스텐트 2개 심장 혈관에 모셨다, 말하는 기능을 잃은 줄 알았다, 심정지 1분~4분이 골든타임, 지금 생각해보니 첫 증상은 일주일 전이었다, '섬망'이란 이런 것이었따, 혈압을 내리는 생활습관, 그래도 죽는 것보단 훨씬 낫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단 회복 불투명에 흐느꼈다, 심근경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수면 습관과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어쩌면 모두가 시한부 인생, 삶과 죽음,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을 꿈꾸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적과 행운이 겹친 결과라고밖에 할 수 없다. 징후를 미리 느끼고 응급실에 내원한 이후 심정지가 온 덕분에 빠른 조치와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후유증 없이 회복돼 이렇듯 책 출간까지 이뤄냈으니 말이다. 심정지를 겪은 일반인 입장에서 쓴 글이 자못 흥미로워 건강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_송영빈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 심장센터 교수)


이 책을 손에 잡으면 한 번에 읽어나가게 된다. 건강할 때에는 잘 알 수 없는 병원 생활이지만, 경험담을 들어보는 느낌으로 읽어나간다. 특히 저자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어서 생동감 있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읽으면서 이런 질환은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관리에 소홀해서 일어나는 것만은 아니다. 저자는 부인과 주기적으로 트레킹을 하는 등 건강을 외면하는 생활습관을 가진 것은 절대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누구든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고 알아두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아두고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대비해놓을 필요가 있다. 물론 그런 상황이 평생 오지 않는다면 다행이겠지만, 알아두면 위급한 상황이 와도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남는 가족은 무슨 죄인가?'라는 제목 앞에서 특히 마음이 아려온다. 어쨌든 저자는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심근경색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니 더욱 박수를 보내고 싶다. 

s*****a 2019.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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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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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수 작가님의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를 읽게 되었는데요.읽고 나서 처음 느낌은 심근경색에 관련한 경험을 나눠준다는 점에 너무나 필요한 책이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윤수 작가님께서 작년에 심정지를 겪어서 “앞으로의 10년 후인 2029년에도 건강하게 숨을 쉬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손잡고 어딘가 여행할 수 있을까?” 라고 궁금하시다 했는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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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수 작가님의  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를 읽게 되었는데요.

읽고 나서 처음 느낌은 심근경색에 관련한 경험을 나눠준다는 점에 너무나 필요한 책이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윤수 작가님께서 작년에 심정지를 겪어서 앞으로의 10년 후인 2029년에도 건강하게 숨을 쉬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손잡고 어딘가 여행할 수 있을까?” 라고 궁금하시다 했는데 충분히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다고 응원합니다.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저 역시 15년 전에 작가님이 겪은 일과 너무도 똑같은 경험을 보호자로서 지켜봤기 때문인데요.

 

저의 아버지가 똑같이 작가님과 같이 친구 분들과 모임을 가진 후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심정지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제가 거소를 대학병원 주위에 가지고 있었기에, 아버지가 여러 차례 말씀하시길 당시 집으로 왔다가 병원으로 갔다면 당신의 삶은 장담하기 힘들지 않았겠냐라고 하셨습니다.

 

심정지가 일어난 장소가 대학병원 응급실이었던 이유 중 한 가지는 아버지의 지인중 한 분이 심장에 지병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슴이 쥐어짜듯이 답답한 느낌이 오는 증상이 심장에 이상이 있는 질환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응급실에서 심정지가 오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셔서 심장제세동기로 여러 차례 조치를 하시고 그 이후에 깨어나셨다고 했습니다.

 

가슴을 보니 그 흔적으로 까만 화상이 가슴을 덮고 있었고, 병원 역사상 이렇게 여러 번 심장제세동기를 조치한 적은 처음이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후 힘들어했던 것은 손과 입을 결박하고 있어 너무 답답해 하셨다는 점이고 며칠이 지난 후 조영술을 실시해서 관상동맥우회술과 스텐트 삽입술 중에서 스텐트 삽입술로 결정하고 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너무나 아버지와 일치하는 경험을 하셔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여러 가지 판단들이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이뤄졌는데 다행히 저희는 주위에 도움을 주신 분들로 인해 운이 좋은 쪽으로 결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어떤 지식을 아는지 여부는 결정적인 판단의 순간에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 사망원인 1,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근경색에 대한 에세이인 이 책은 누구나 읽어보고 결정적인 순간의 판단을 내릴 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유윤수 작가님께서 계속 건강을 유지하셔서 사랑하는 아내분과 손잡고 어디든 여행하시길 응원합니다.

 

 

[ 책 속으로 ]

 

사람의 신체는 신비롭고 경이롭다. 사람이 숨을 쉬는 데 산소가 필요하듯이 혈관도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필요하다. 심장은 혈류를 공급하는 펌프의 역할을 하는데 이 역시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동맥경화로 심장과 주요 동맥이 혈전으로 막힘으로써 급성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28p

 

조영제가 신기한 것은 X레이가 통과하지 못하는 물질이어서 좁아진 혈관 상태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혈관 내과의는 수술하는 동안에도 모니터를 보면서 좁아진 혈관 내부를 풍선처럼 부풀려서 그 안에 스텐트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스텐트를 막힌 혈관에 삽입 후 넓혀지면서 혈관 내 혈류개선이 있다면 심장은 정상적으로 바로 작동을 한다. -42p

 

깜깜하고 어두운 창문 없는 방 안에 갇혀있는 느낌이었다. 몸 상태가 자유롭지 못했으나 분명한 것은 누워있는 상황인 것 같았다. 눈을 뜨고 있는 건지 아니면 눈을 감고 있는 것인지도 안 될 정도로 무언가 몽롱한 정신 상태였다.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터널처럼 가도 가도 끝도 없는 어두컴컴한 상태였던 것이다.

지금 생각하니 이런 현상이 섬망이었다. -93p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고혈압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인 질병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주요 원인이 바로 고혈압이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갑작스런 돌연사로 사망케 하는 그야말로 침묵의 살인자로 칭해도 될 만한 질병이다. 고혈압은 그 자체보다 그것으로 인한 합병증이 문제인데 동맥경화증,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등의 위험한 질병을 일이키는 주요 원인을 제공한다. -143p

 

심근경색의 예방법 첫 번재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녀병 등 유전적으로 요인이 있거나 위험인자는 검사를 미리 받는 것이 무조건 좋다. 예방법 두 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법 세 번째는 체중유지다. 반복되는 폭식, 야식, 다이어트의 위험요소임을 명심해야만 한다. -199p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심정지에서난살아남았다 #유윤수 #심근경색 #렛츠BOOK #책과콩나무

 

r*******n 2019.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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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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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아버지랑 언니가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데다가, 얼마 전 친한 친구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2주간 있으며 수술을 세차례나 받으며 생과 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경험을 한 것을 보고 평상시에도 건강관리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최근들어 심혈관계와 뇌혈관계에 대한 나의 건강 염려증은 극에 달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력도 없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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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아버지랑 언니가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데다가, 얼마 전 친한 친구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2주간 있으며 수술을 세차례나 받으며 생과 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경험을 한 것을 보고 평상시에도 건강관리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최근들어 심혈관계와 뇌혈관계에 대한 나의 건강 염려증은 극에 달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력도 없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검진도 빼먹지 않고 받는 내 친구를 보면서 어떤 사람도 이 질병엔 예외가 될수 없음을 알고 미리 알고 대비하여야 겠다는 생각에 책을 들었다.

책을 읽기 전 매번 작가의 약력을 살펴보는 편인데, 당연히 의사가 쓴 책일거라 생각했었는 데 작가 유윤수씨는 IT업계전문가셔서 처음에 다소 의아했었는 데 프롤로그를 보니 심혈관계에 대한 책이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쓴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고 경험자 입장에서 좀 더 생생하게 이 병에 대해 알려 혹시라도 닥치게 될 위험에 미리 대비하게 하려는 차원에서 집필하게 되었다고 소개 된 부분을 보고 나서야 제대로 이해가 되었다.

3대질환 중 암을 제외한 심혈관계질환과 뇌혈관계질환은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발병 즉시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후유장애가 상당하며, 심하면 바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질병임을 우리 모두는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든타임내에 병원으로 오는 경우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50%가 채 되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50%가 넘는 사람들은 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응급차의 확보, 응급헬기 수, 각 지역별 도로사정, 응급실의 직원수 등 그리고 구급차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중증환자는 18%밖에 이르지 않는다고 하니 여전히 개선할 점들은 많아 보임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내 친구의 경우에도 심장이 뛰지 않아 바로 남편이 심폐소생을 시행한 후 응급실로 가게 된 상황이었던지라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평상시 심폐소생훈련을 국민 모두가 받아야 함을 역설하였다. 나처럼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에 대한 교육이 사실상 필요함을 알지만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기까지는 많은 여건이 갖춰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처럼 심페소생술을 할 줄 모르는 데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에는 최근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제세동기를 적극활용하라고 강조하는 작가의 말을 새겨듣게 되었다.

나이가 많을수록, 가족력이 있을수록,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고위험군이라 하니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으며,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체중유지,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식이요법, 금주와 금연, 정기검진은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야 할 과제이자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실손보험을 가입하나는 작가의 말에 매번 해약을 갈등하던 내가 하지 않은 걸 잘한 일이라 칭찬하게 된다.

아파 본 사람이 쓴 글이라 환자입장을 백분 헤아린 리얼하고 현장감이 느껴지는 글이라 더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는 게 맞는 말인듯하다. 추워져 다시 게을리하게 된 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불태우며 책을 마무리한다.

o***9 2019.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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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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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제목에서 주는 비장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심정지라…….의학 관련 다큐멘터리 등에서만 보던 일을 직접 맞닥뜨린 후 큰 후유증도 없이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주는 저자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근경색, 말만 들어도 무섭고 나나 내 가족에게 일어난다면……. 하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절로 났다. 과연 필자처럼 오롯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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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서 난 살아남았다

제목에서 주는 비장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심정지라…….

의학 관련 다큐멘터리 등에서만 보던 일을 직접 맞닥뜨린 후 큰 후유증도 없이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주는 저자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근경색, 말만 들어도 무섭고 나나 내 가족에게 일어난다면……. 하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절로 났다. 과연 필자처럼 오롯이 다시 태어날 수(?)가 있을까? 그리고 웃으며 새롭게 변한 환경을 맞이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육체의 아픔과 함께 무너져내린 정신력이 온전할지 궁금해졌다.



 

공교롭게도 하루의 시차를 두고 비슷한 건강서에 대해 독후감을 적게 되었다. 도서의 느낌은 유사하지만, 확연히 달랐다. 전체적인 서적의 구성과 목차 그리고 세부적인 편집은 분명 앞선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이 월등히 나아 보인다. 조심스럽지만 내용이 어떠한가 불문하고서 가제본 같다는 인상은 끝끝내 지울 수가 없었다.



 

음식 맛이 제일 중요하지만 담는 그릇에 따라 받아들이는 처지에선 많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이 서적은 심근경색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여느 책 못지않게 심어주며 반면교사를 넘어 타산지석의 지혜로움까지 선사한다. 평생을 살며 반드시 피해가고픈 것에 대하여.



 

끝으로 심근경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근경색 관련 노하우 12> 부분은 유윤수 씨의 소중한 경험과 관련 지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부분으로써, 성급한 독자는 이곳만큼은 꼭 읽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Q : 심근경색 증상은 통증이 왼쪽부터 오나요, 오른쪽 가슴부터 오나요 


 

A : 왼쪽도 오른쪽도 아니었다. 체한 증상과 비슷하기도 했으나 식은땀이 나며 온몸이 젖는 느낌이었다호흡곤란과 함께 양어깨에서 가슴 쪽까지 쥐어짜듯 강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왔었다. (발췌 편집함)



 

a*****2 2019.1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