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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두 번째 날라갔다. Backspace 잘못 누르면 뒤로가기 되면서 글이 날라간다. 화가 나기보다는 그냥 작성하지 말라는 내용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 제목 그대로이다. 그날은 내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시간이 온통 부정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살아내고 있는 내가 뭐 때문에 사나 그냥 허무해졌다. 허무는 죽음을 생각하게 한다. 하늘이 좋으면 너무 좋기 때문에 떠나고 싶고, 세상이 시끄러우면 그냥 차라리 조용한게 좋겠다 싶어서 떠나고 싶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뭉그러져 원망을 쏟아낼 거 같아 '우울증'으로 검색을 하였다. 많지는 않더라도 우울증 관련 책을 상당히 읽은 편인데, 그동안 내 사고회로와 70%가 유사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들어가는 글에 저자는 자신의 글을 통해 누군가 위로 받길 바라며, 우울감 속에 웃음을 담으려고 했다고 한다. 나는 책 속에서 웃음은 찾을 수 없었다. 죽고 싶지만 그래도 누군가 이 마음을 알아주고 자신을 이 땅에 붙여 놓길 바라는 마음이 보였다. 사고회로가 70%라면 30%는 무엇일까? 그것은 실행이다. 저자는 잦은 사고를 쳐서 요주의 대상이지만, 나는 아프고 싶지 않아서 사고를 친적은 없다. 책 속에 저자가 사고를 치기까지의 생각의 일련이 나열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가본적 없다. 아마 가서도 안될 테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사라지는 것, 형태도 흔적도 없이,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내가 세상에 존재했다는 것을 나 자신은 알고 있으니까. 애초에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다. 근데 살아야 하니 사는 건데, 뭐라도 이유를 붙이면, 사명을 갖게 된다면, 그래도 지금 보다는 삶에 애착이 생기지 않을까 하다가도 세상에 미련이 남을까봐 행복해지면 안될 거 같은 생각을 한다. 행복의 기준도 모르겠고, 그냥 오늘도 살아가는 거다. 혹시라도 변화가 오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만 그 정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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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우연히 집어들은 책에서 대어를 낚은 느낌. 학교 도서관에 책을 대출하러 갔다가 제목이 눈에 띄어서 집어들었다. 정신병동에서 6개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감정과 화해한 날들의 기록 이수연 이란 저자가 우울증을 심하게 앓으면서 6개월이나 입원해서 치료받았던 과정을 책으로 낸 것이다. ‘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요새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의 수기형 에세이가 참 많이 나왔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가 참 여러방향으로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이번에는 우울증으로 입원까지 한 사람의 책이다. 한 번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갖고 왔다. 시간이 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췄는데..이 책 진짜 괜찮았다. 간만에 진솔하고 깔끔하고, 잘 씌어진, 그리고 아주 좋은 의사-환자 관계, 한국의 정신병원안의 문화와 환자들의 삶에 대해 치우치지 않은 휴머니즘과 공감에 입각한 경험담이 담겨있었다. 시작은 저자가 공황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후 자살사고가 심하게 생기는 우울증상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자살사고를 말하고 의사는 “꼭 한 번은 나를 만나러 와요. 죽기전에” 약속을 한다. 며칠후 저자는 자살사고가 심하게 올라왔고, 그때의 약속을 떠올리고 의사를 찾아갔고 당일에 보호병동에 입원한다. 이렇게 시작한 입원은 6개월이나 지속된다. 초반 2주간은 아무하고도 말하지 않고 주치의와 면담만 하면서 지낸다. 그러면서 조금씩 다양한 환자들과 관계를 맺는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담담하게 묘사된다. 도박중독,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알코올 중독등. 요법시간이나 밤에 환자들이 뭘하고 지내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과 살려야하는 의무를 가진 사람의 섬세한 줄다리기가 한 권 내내 이어진다. 주치의는 10년 넘은 경력의 전문의로 전문병원에 취업중인 분으로 묘사된다. 매일 회진돌면서 성실하게 환자인 저자와 상담을 하면서 끌고 나간다. 심한 우울중이고 잘 낫지 않으니 수많은 상담기법을 다 써보는 것 같다. 인지요법, 중독과 관련한 상담 등등…보는 내내 참 열심히 하고 맷집 좋고, 무엇보다 솔직하고 성실한 의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박을 나갔던 저자가 자해를 하고 귀원을 했고, 주치의는 “제가 포기해야하나요?”란 말을 한다. 바로 저자는 퇴원을 결심하고, 그날 오후 의사와 환자는 다시 상담을 한다. 포기하겠다는 말이 진짜 포기는 아니었다고,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의사는 사과를 한다. 이런 상호작용과 의사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과정이 담담하게 쓰여져있다. 주치의는 말한다 “수연씨는 정상이어서 더 불안해요. 다른 분들은 환상속에 사는데, 너무 정상적으로 사고하면서 그런 말들을 내뱉어요. 근거가 있고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더 어렵고 다가가기 조심스러워요” 적당한 자기 감정 노출과 그로 인해 끌어들이는 공감과 애착형성을 상담안에서 잘 녹여내고 있다. 정신분석적 스탠스라면 하지 않을 기법이나, 이정도 중증 우울증 환자를 입원중 치료할 때 충분히 쓸 수 있는 스탠스. “어떻게 살아갸야할지 모르겠어요” 죽는 방법은 알겠는데 사는 건 어떤 건지 알 수 없었다. 주치의 선생님은 내 옆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냥 살아만 계세요” 내가 원한 대답은 아니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마음을 얘기하고 싶었으나 주치의 선생님은 내가 ‘살기’를 원했다. 나를 더 꺼내고 이해받고 싶었다. 나는 그런 말을 하는 그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도 변화의 하나였다. 이해를 바라다가도 이해를 하게 되는 이런 부드러운 깨달음의 순간이 책 곳곳에 담겨있다. 6개월의 입원이 끝나고 모든 것이 완치가 되는 해피엔딩은 아니다 에필로그에 저자는 이후에도 여러 번 입원을 했다고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충분한 의미가 있다. 그 과정을 그냥 던져놓듯 미화하지 않고, (약간의 자기 관점 각색은 있지만 이 것마저도 그녀가 담고 있는 그녀안의 마음의 현재 일 것이다) 써놓고 정리하는 과정.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울이 내 감정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저자는 알게 되었고, 좋은 기억/좋지 않은 기억도 모두 자기 안에 담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의 모습을 ‘잘못된 것’으로 치부하지 않는 것이 마음가짐이되었다. 우울이 없애야할 질병일 수 있지만 한편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저자는 말미에 쓰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책이나 글은 ‘정신과 보호병동 입원’을 인생의 트라우마로 묘사하고 끔찍한 경험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스탠스가 아닌게 고마운 면이다. 저자는 말한다. “병원은 물리적 도피처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이 나를 옭아맬 때 그것을 끊어버리기 좋은 곳입니다. 병원은 나를 보호하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혼자 걸을 수 있는 의지를 가지게 해주는 물리치료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곳” 이분 백그라운드를 보면 글쓰기와 관계가 없는 분 같은데 글이 참 읽기 좋고, 깔끔하고, 수려하다. 자기가 경험한 것을 쓴 것이 갖는 힘인듯하다. 입원을 할 정도의 중등도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 이 분들을 어떤 형식으로든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이라면 한 번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이번 여름에 우연히 발견한 최고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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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인 이수연 작가님은 오랜시간 우울증을 앓아온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오랜시간 아팠지만 자신이이 왜 아팠는지 몰랐던 저자는 병원을 방문해서야 공황장애 때문임을 알게 되고 더 내면적으로 가서는 그게 우울증이였다는것을 알게된다. 입원생활을 하면서 주치의와 상담하면서 자신이 왜 아팠는지. 내면의 기억을 하나하나 들춰내면서 그 안의 상처와 슬픔들을 조금씩조금씩 대면해 나간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눈물도 나면서 힘내시라고 응원도 해주고 싶어졌다. 누구나 조금씩 우울은 가지고 있는것 같다.그때 옆에서 작은 솔길만 내밀어도 그 사람의 선택은 크게 좌우 될것같다. 나도 주위에 손을 내밀었을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우울하다고 모두 불행한것만음 아니예요 그안에서 행복을 찾고 웃음짖는 날을 찾을수 있도록... 그런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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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전화통화에서 "수연이니?" 이말에 눈물이 났고, "밥은 먹을만하고?" 이 말에 가슴이 아렸다.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폐쇄병동이라는 글자만 들어도 숨이 막히는데 그 폐쇄병동이 정신병동이란다. 삶을 끝내고 싶다는 의미의 자살을 생각할정도로 힘들었던 분 ㅠㅠㅠㅠㅠ 사람이 원인도 모르게 아픈건 어떠한 말로도 표현못할것 같다.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예기한 공황장애, 자의로 입원까지.... 공황장애로 인해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예인조차도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을 한다. 그게 자살이다. '자살'울 거꾸로하면 '살자'인데 그렇게 못하는 심정은 어떠할까? 공황장애나 우울증을 겪는 분들에게 '힘내'라고 하는 말은 무의미하다. 힘내라는 의미자체가 그분들께는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힘을 낼수 없는데 힘내라니, 차라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안아주는것이 그분들께 더 위로가 될것이다.
정신과에 다니면서 나는 불안감에서 조금씩 벗어나 우울감에 빠지기 시작했다. 온종일 내 머릿속을 맴도는 단어는 '자살'이었다. 어떻게 하면 죽을수 있을지 온갖방법을 검색해보았다. (20쪽)
이제 '죽음'이라는 것은 내게 감정적 행동이 아닌 합리적 행동에 가까웠다. 나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었다. (114쪽)
슬픔은 병이잖아 병을 고치기 위해 살기로 했어 분명, 살아가는게 이 병을 낫게 해줄꺼야 (116쪽)
이수연씨는 제가 포기하길 바라시나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134쪽)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212쪽) 어차피 넌 벗어날수 없어 (230쪽) 살아줘서 고마워 (246쪽)
끝맺음중에 우울이라는것이 그런 저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우울과 죽음, 부정적인 단어들마저 안으려 합니다. 그 감정 또한 저의 일부고 저를 이루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사람들이 없을거라 말하는 우울한 마음 속 행복을 조금씩 찾아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글을 마친다. 사람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내머릿속에 '자살','살기싫다.' 라고 메아리친다면 정말 살고 싶지 않을것 같다. 책에선 감정이라곤 없는 작가님의 무덤덤한 말투가 상상이 됐다. 차라리 소리치고 울부짖을수만 있었더라면 우울감에서 더 빨리 나오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다. 작가님을 포기하지 않은 가족과 주치의, 그리고 남편이 있기때문에 다시 일어설수 있음에 감사했다. 내안의 자아를 인정하고, 용서하고 나서야 일어설수 있다. 그 감정이 무한 반복되겠지만 다시 오뚜기처럼 사는것이 삶이다. 마음이 아픈분들이 많이 공감할 책으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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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4일, 제게는 하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제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 책이었습니다. 서평이벤트로 참여해 당첨된 책! 저와 비슷할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던 책, [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24일 저녁은 행사로 인해 바빠 공개까지만 하고 읽기는 25일 성탄절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 와닿는 구절, 공감되는 구절 등은 메모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오른쪽에는 노트를 준비해 기록하며 읽었습니다. 초반은 정신과 병원에 입원하는 과정들, 그리고 생활하며 있었던 일들. 저는 겪어보지 않았기에 저와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점차 읽어가며 주치의 선생님과 치료과정이나 면담 중의 이야기들은 저의 마음과 비슷했습니다. 118쪽의 글, ‘나는 그 누구의 이해도 받아본 적 없다. 나를 이해하는 척 다가왔다가 내 모습을 보고 떠난 사람도 있었고, 자신과 너무 다르다며 선을 긋는 사람도 있었다. 정말 내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면 모두 나를 떠났다. 그래서 나는 말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이해라는 것은 내가 받아본 적 없는 선물이었다.’ 그야말로 제 모습이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 주변 사람들은 나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느꼈기에... 작가님은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님이 작은 소망이었듯이, 저는 일하면서 저의 상사 중 한 분이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작은 편지로 전해드렸지만, 그에 대한 답은 없었습니다. 도리어 짐을 지워드린 것 같기도 하지만 책을 계속 읽어가며 저 혼자 설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8쪽의 글,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탓하는 것은 쉽다. 그저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지금의 내 모습이 된 것이 그 사람 때문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그 방향이 나를 가리킬 때, 나는 과연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걸까. 나에게 가장 상처를 주는 사람도,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도 나 자신이라면, 스스로를 탓하는 수밖에 없는 걸까. 다 나 때문이라면서.’ 타인이 싫어 비난하기도 하고 그의 단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말하기도 했지만 결국 가장 높은 사람 앞에 가면 모든 것이 제 탓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중 저도 정신과 병원을 찾아가 봐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게 기회가 생겼습니다. 홈페이지나 SNS에 글을 올려주시는 한 상담사님의 일대일 상담이 50% 할인되는 할인권이 제공된다는 소식을 알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마음을 헤아려주실 수 있었던 주치의 선생님처럼 저의 마음을 상담사님께서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예약된 상담 날짜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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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 이수연 | 반니라이프 | 2019
이수연 작가님 에세이 <슬픔은 병일지도 몰라>에 대한 서평입니다. 어쩌면 제게 소중한 분들께서 저를 많이 생각하시고, 응원을 많이 하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도서였고, 자책하고 있었던 저를 이제 조금씩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위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슬픔, 우울에서 벗어나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며,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도서였습니다.
'슬픔은 병일지도 몰라' 서평 오늘은 2019. 12. 27(금요일) <슬픈은 병일지도 몰라>를 읽어보고 느낀 점을 서평으로 정리하여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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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처럼 내게 온 책.
그래서 2019크리스마스를
때론 소설 같아서
그렇게 마지막까지 읽어 내려갔다.
깊이와 크기는 다르지만
조금은 나아지기도
아픈 이야기들은 맘에 꾹꾹 눌러 담으며
마음을 쏟아내 버리게 만들었던
진단은 공황장애와 식이장애, 그리고 약간의
'약속'은 항상 내가 지켜오던 일이니까,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그러나 '내일'은 왔다.P44
시간을 보내는 방법. P72
여기는 정신병원이었다. 내가 아무리 이상한 얘기를 해도 받아들여주는곳.P95
마음속에 나만의 세계가 있거나, 아니면 정말 내가 이상한 사람이었을까?
지워지지 않는 슬픔 P118
만성질환과 같은 것 제가 포기하길 바라시나요?
노력한다는건
그리고 가장 소중했던 이들에게서 오는
지금의 그녀는 지금은 모두 기억 하고 싶다고 하였다.
지금의 모습을 잘못된 것으로
이 책을 다 읽어가며 어느덧 나는
나는 여전히 기억을 지우고 싶지만...
그리고
#슬픔은병일지도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