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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잡지, 전세계인을 독자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동안 발간되고 있는 잡지 등등 화려한 수식어들이었다. 최고, 최초란 단어가 들어간 책들을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이 책만큼은 최고, 최초란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로 그동안 만나본 과학잡지 중 최고였다.
전세계인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들이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고 있는 파퓰러 사이언스에서는 독자들이 올려놓은 질문 중 229개를 선정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과학자들의 질문이 아닌 일반 대중들의 질문이라서 그런지 이 책에는 한번쯤 의문을 가져봤음직한 질문뿐만 아니라 상상하지 못했던 톡톡 튀는 질문들도 많았다. 과학자들은 어떤 질문에도 과학적 근거와 예시를 들어가며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고 있었다.
우주, 인간의 한계, 동물의 세계, 지구, 일상생활, 의학의 신비 등 6장으로 이루어졌다. 살을 빼고 싶다면 생각을 아주 열심히 하면 에너지 소비로 살을 뺄 수도 있단다. 단, 효과는 미비하니까 운동으로 살을 빼는게 더 효과적이다. 종이에 베여 목숨을 잃을수도 있을까요?란 질문을 보고 말도 안되는 질문이라며 일축했는데 혈우병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칫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음을 짚어준다. 별의 맛을 알고 싶다면 헬륨가스를 마시거나 석탄을 혀로 핥아보면 알 수 있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아이스크림 두통을 불러올 수도 있으며, 내가 먹은 음식이 자손들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방귀냄새를 측정하는 기계도 있으며, 1천만년 이내에 y염색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 등등 기발하면서도 놀랍고 새로운 과학 과학지식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질문들에 대한 과학자들의 답변은 정확한 근거에 의해 답변을 해 주고 있어서 더욱 더 답변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다. 또한 과학하면 어려운 용어때문에 답변조차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이 책의 과학자들은 생활 속 예를 들어가며 누구나가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기에 재미있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갈 수 있었다.
229가지의 다양한 질문들을 보면서 호기심이 인류문명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런 것도 질문이 될 수 있을까?란 고민은 접어라. 상상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며 답을 찾기 위해 끈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삶에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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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부터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열의를 가지고 펼쳐보았습니다. <과학질문사전>이라는 제목처럼 생활 속에서 궁금해서 이것저것 해보던 과학관련 질문들을 이 책이 담고 있고 또한 거기에 대한 대답들까지 즐겁게 선사하고 있어서 더욱 집중하면서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 책은 책의 재질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책 속의 사진이나 자료들이 정말 선명하게 보여서 참 좋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넘겨보고 또 넘겨보게 되고 즐겁게 읽고 아하~ 하면서 이해하게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활 하면서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보게 되는 생활 속 과학 관련 내용들을 명쾌하게 만날 수 있어서 이 책으로 그동안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독자들이 많이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이 인기있는 과학관련 사전으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이 책을 보면서 결국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과학과 관련된 내용들이고 그러하기에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러한 호기심을 해소하는 것의 중요성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도 같이 보기에 좋은 것이 바로 자료들이 세련되고 자세하게 잘 제시되어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대단합니다. 과학 관련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책선물로 이 책은 대단한 매력을 가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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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호기심이 많다. 나이를 훌쩌훌쩍 먹었는데도 말이다. 인터넷 뉴스를 뒤적이다보면 과학분야의 기사가 심심치 않게 자주 올라온다. 그럴때마다 원리, 의학, 우주등에 대해 많이 접하는 기회가 마련 된다. 그러면 나는 정치나 사회면을 뒤로 하고 그 방면을 더 많이 클릭한다. 클릭에 클릭을 하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들에 끌려 들어간다. 이 책의 소제목을 훑어보면 나의 호기심을 자극 하는 말들로 가득가득 차있다. 이게 왠 횡재냐! 계탄 기분이다. 책 겉표지의 소개글을 보면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에게 답을 듣다!'라고 나와 있다. 229개란 결코 적은 정보가 아니다. 커다랗고 두툼한 책이라지만 229개의 과학을 담아 놨다기에 놀라움이 따른다. 지면 관계상 하나의 질문에 깊숙이 디테일하게 담겨있진 않아. 그렇기에 이 책은 '사전'인 것이다. 과학 잡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전문적으로 디테일하지 않아 다행이기도 하다. 나에게 과학이란 분야는 호기심이 가득한 분야이긴 하지만 무지한 분야이기에 깊숙한 지식을 다뤄 놓으면 어려워서 읽을수도 없고 읽기 싫어지기 때문이다. 적당한 길이로 추려 설명해 놓았기에 일반인들이 보기에 무리가 없어보인다.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노릇을 하는 것 같다. 본문으로 들어가기전에 목차만 봐도 신기한 질문이 한가득이다. 평상시에 궁금했던 점도 한가득 담겨있고 또 의식을 하지는 못했지만 접하고나니 궁금한 것들도 많이 담겨있고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들도 한가득이다. 목차만으로도 아이들은 한참동안 호기심 여행을 실컷 할 수 있다. 나도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그랬으니까...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참을 목차에서 즐겼었다. 목차 여행을 실컷 한 후 궁금한 질문부터 찾아읽으니 그것 또한 좋았다. 우리집 아이들은 여자아이들 이지만 다행스럽게도 과학에 관심이 많다. 특히 한 녀석이 과학을 좋아한다. 아직 내가 살펴보느라 내 공간에 두고 있는데 아이들 눈에 띄는 곳에 두면 호기심 반짝 하고 달려들것 같다. 과학에 관심 없는 아이에게는 같이 옆에 앉혀놓고 같이 목차만 읽어보며 슬쩍슬쩍 자극을 해줘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을것같다. 요즘 아이들은 해야 할 공부도 많고 어려운 공부도 너무 많다. 이렇게 어려운 분야를 책으로 유도해 호기심을 이끌어 내 관심을 갖게 해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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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래로 가장 인기있는 과학 이야기가 될 것 같은 책이다.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에게 답을 듣다!! 라는 글이 표지에 있다. 그렇다. 이 책에는 229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과학적인 배경이 있을 것 같은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것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도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종이에 베여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을 것인가? 사람이 자기의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남자도 모유를 생산할 수 있다는데 그것이 신체적으로 과연 가능한 일인가? 등과 같이 얼핏 보면 당황스럽고 황당한 이야기에 대한 답을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더 많은 과학적인 지식을 축척할 수 있을 것이며, 혹시 과학은 너무 논리적이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라면 과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으로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구나 하고 과학에 흥미를 갖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라면 <마지막 남은 개척지, 우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우주에 관한 50가지의 질문들과 해당 전문가들의 정확한 답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래 희망으로 생명공학이나 의학계를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도 <인간의 한계><동물의 세계>, <의학의 신비>라는 챕터를 통해서 다양한 생명관련 질문에 답을 얻게 될 것이다. 물론 자연현상에 대한 특이한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도 있어서 지구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것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펼쳐든 우리 집 아이들은 목차를 쭉~ 훑어 보더니 130번째 질문<우리는 컴퓨터 시물레이션 안에서 살고 있나요?>라는 페이지를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는다. 답은 허무맹랑한 생각만은 아니다. 라는 글로 시작된다. 그리고 실제 우리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에서 살고 있을 가능성이 20%정도라는 답을 하고 있다. 이 내용을 읽더니 우리 큰아이는 이런 생각을 자신도 해 보았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니 놀랍고, 그리고 그럴 가능성이 20%나 된다니 더욱 놀랍다고 말한다.
모든 내용들이 아이들의 상상과 과학에의 깊이 있는 지식을 쌓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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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사이언스의 과학질문 사전
지금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고 똘망똘망한 눈을 빛내며 했던 엉뚱하고 난감한 질문들을 아직 기억한다. 뭐 저런 수다쟁이가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호기심거리를 쏟아냈던 아이들이 이제 제법 자랐다. 확실히 그때보다는 질문들이 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막내에겐 세상이 신기한 것 투성이 재미있는 것 투성이이다. 고학년인 큰아이는 이제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엄마에게 찾기보다는 책과 네이버지식인에서 찾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한 것을 눈치채고 있다. 그래서 같이 읽자고 은근히 권해보았던 책. 은근히 권해볼 필요조차 없었을만큼 아이는 이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 아이가 비단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 책은 수학,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즐겁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화성에서 최고의 직업은 뭘까? 화성에서 뭘 할 수 있다는 말랑말랑한 생각을 가지지 못했다. 아직 멀고 먼 우주 행성이고 우리 가까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엔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저자는 그런 편견을, 선입견을 깨뜨린다. 화성에 막 도착해 새 출발을 고대하는 이들에게 동네 우주철물점에서 방독면이나 팔면서 산다면 속은 편하겠지만 장래성을 생각한다면 넘치는 기회를 잡을 생각을 하며 건설현장에 들어가 해당 지역의 지형을 살피고 백금이나 듀테륨같이 희귀한 자원이 풍부하게 묻힌 곳을 찾아내든지 화성의 산비탈을 지구 같은 환경으로 만들고 있는 엔지니어들과 친하게 지내라고 한다. 우주 공간에서 우주복이 찢어지면 머리가 터질까? 실제로 혈액이 끓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또 영화와 현실의 차이점도 이야기해 준다. 달에서 자동차를 몰려면 어떻게 개조해야 할까?, 십대 비둘기들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석유 시추공을 뚫으면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을까?, 흡연도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될까?, 종이에 베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까?, 초콜릿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질까? 등 그야말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떤 것은 기상천외한 질문과 답변들도 있다. 글들이 유쾌 명쾌하며 다른 이들의 저서와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어 딱딱해보이지만 결코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책이다. 미처 채워주지 못했던 아이들의 호기심과 입을 다시 열게 하는 책. 온가족이 같이 보며 즐거운 대화의 시가늘 갖게 하는 책. 거실에, 식탁에 올려놓고 같이 보기를 권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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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이 과연 무엇일까? 내가 한번쯤 생각했던 호기심이 그들의 호기심과 일치하는게 있는지 궁금햇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에 대한 답을 구하면서 또 다른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책이다. 우리가 그동안 궁금했지만 쉽게 답을 얻지 못하는 것들을 아주 통쾌하게 답해준다. 일상생활, 동물, 우주 등 여러 궁금증들이 모두 과학적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아이들이 과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온 가족이 모두 일고 한동안 대화의 소재로 등장할만큼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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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다 보면, 특히 아이의 호기심이 한창 왕성한 5,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정도의 아이들은 어른은 상상하기도 힘든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져댄다.
궁금한 것이 많을 때지...하면서 정성껏 답하다가도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질문을 하면
얘가 정말 장난하고 싶구나 하는 생각에 호통으로 되돌릴 때도 있다.
<과학질문사전>을 읽으면서 나의 이런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 지를 깨달았다.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에게 답을 듣다!!" 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670만 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기술 과학 잡지인 <파퓰러사이언스>가
다소 세계인들이 궁금해하는 과학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다소 엉뚱하지만 한 번쯤
생각해봤을 만한 질문들에 대한 답도 친절하면서도 위트있게, 그렇지만 대단히 과학적으로
답변해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질문사전>이라고 해서 딱딱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면 절대 오산이다.
![]() 이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몇 장을 넘겨 읽어보자마자 아이들이 할 법한 재미있고 호기심 넘치는 질문과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답변에 깔깔대고 웃고 말았다. 그러기에 비교적 큰 사이즈에 과학 전문 적인 책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앉은 자리에서 술술 넘겨가며 읽었다.
과학사전 답게 선명하고 많은 양의 사진과 깔끔한 편집은 과학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의 부담을 줄여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의 구성은 우주, 인간, 동물, 지구, 일상생활, 의학
이렇게 총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 영역별로 재미있는 질문과 답변 몇 가지를 살펴보면...
- 우주에서도 총을 쏠 수 있나요?
마치 안될 것 같지만 답변은 Yes ! 대신 무중력 진공 상태에서 총을 쏘면 뉴턴의 운동
제 3의 법칙(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그 반동으로 몸이 그대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쏘기 전에 단단히 잡아야 한다고 한다.
![]() 2장 인간의 한계에서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질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적게 들이고 록 스타가 될 수 있나요?
이런 것도 과학 질문이 될 수 있나 잠시 의아했지만 진지하게 해준 답변을 보니 이해가 되었다.
피퓰러사이언스 지에 기고하는 조너선 쿨턴이 인터넷을 통한 자신의 성공 비결을 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이 꽤 현실적이고 실감이 나서 과연 실용적인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2장 인간의 한계에서는 인간과 관련된 질문이다 보니 기발하고 다양한 흥미로운 질문들이 많다.
"동굴에서 살던 원시인도 무좀에 걸렸나요?"
"식사 후에는 왜 졸음이 올까요?"
"왜 손톱이 발톱보다 더 빨리 자랄까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무엇인가요?"
"일란성 쌍둥이들끼리 결혼해서 낳은 자식은 생김새가 같을까요?"
그중에서도 한 가지만 더 살펴보면... 우리는 평소에 죽을 때까지 뇌의 1/3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과연 그럴까?
-사람은 자기 뇌의 10%밖에 쓰지 못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답은 '우리 뇌의 모든 부분은 충분히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잠잘 때나 심지어 텔레비전을 볼 때도,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낼 때에도 뇌는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뇌의 모든 부분은 항상 전속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 3장 동물의 세계에서도 예상치 못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으며, 여전히 진지하고 과학적인
답변이 이어진다. 그중에 하나...
-모기가 맥주 마신 사람을 물면 모기도 술에 취하나요?
'다음 번 캠핑에서 시험해보시길, 쉽게 취하지 않는 친구'와 같은 재치있는 답변이 웃음을 자아낸다.
![]() 4장 '여기 지구 위에서'는 지구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현상들과 관련된 질문들을
접할 수 있다.
"태양이 없어진다면 지구 생물은 얼마나 살 수 있나요?"
"흙은 나이가 얼마나 되나요?"
"지열 에너지를 계속 빼내 쓰면 지구 핵 온도도 낮아지나요?"
"지구의 자전이 느려지고 있다는데, 얼마나 지나면 하루가 25시간이 될까요?"
등과 같이 과학적인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다.
5장 '일상 생활'에서도 우리 일상과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꽤 재미있는 질문들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평소에 나 역시 꽤나 궁금했던 질문. 언젠가는 가족들과 함께 얘기하면서
궁금해했었던 내용이었는데 이 책에서 답변을 찾을 수 있었다.
-양치질하고 난 다음에 마시는 오렌지주스는 왜 맛이 없나요?
쓰면서도 이상한 맛을 한 번쯤은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치약에 함유된
거품을 형성하는 세제인 '라우릴황산나트륨' 때문이라고 한다. 이 성분이 미각세포의
외막을 벗겨서 미각 수용체를 교란함으로써 우리의 미각이 왜곡된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가 오렌지주스에서 감지하는 맛은 신맛, 단맛 그리고 쓴맛의 세 가지 인데
라우릴황산나트륨이 단맛을 느끼게 하는 수용체를 둔감하게 만들어 오렌지주스에 들어 있는
과당의 맛을 차단하기 때문에 신맛과 쓴맛이 몹시 강해지기 때문이란다.
![]() 마지막 6장은 '의학의 신비'로 역시 눈에 띄는 재미있는 질문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정말로 상상도 해보지 못한 특이한 질문...
-별은 어떤 맛이 날까요?
마크 해머그렌은 백색왜성은 대부분 헬륨이나 탄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티스푼으로
한 입 떠먹으면 아무 맛도 없는 헬륨 가스를 한 번 들이마시거나 석탄을 혀로 핥는 것과
같은 맛이 날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정말 별을 맛보고 싶어 미치겠다면 굳이 8.6 광년이나 여행할 필요 없이
냉장고 안에서 손쉽게 찾아 맛보라고 한다. 왜냐하면 별들의 핵을 형성하고 수십억 년에
걸쳐 우주로 퍼져 나간 것들은 바로 우리의 몸과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대부분
원소들과 같은 성분이기 때문이라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은 어느 시기에는
별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 229가지 질문과 답변이 끝난 후에는 본문에서 언급했던 과학 용어들만 모아서 설명을 해두고 있다.
흥미와 호기심에만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지식을 좀더 늘려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책을 읽을 때 앞에서부터 읽어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차례를 보면서 궁금한 것부터
먼저 찾아서 읽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흥미와 호기심을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답변의 내용을 보면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음에도 궁금한 내용부터 찾아
답을 확인하면서 읽다 보니 자신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즐겁게 보는 것 같았다.
이렇듯 이 책은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과 함께 좀더 깊은 지식을
쌓아가는데 필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본 서평은 한우리 북카페에서 서평단에게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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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공부하는 아이들, 무엇보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과학 질문 사전을 선택했다. 그런데 파퓰러 사이언스라는 말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알아보았더니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는 1872년에 창간되었고 현재 670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잡지라고 한다. 《파퓰러 사이언스》는 매달 과학과 일상의 연관성에 관한 글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잡지이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과학에는 관심이 많지만 아이가 질문하는 내용에 바로바로 대답해주지 못할 경우가 발생하는데 과학질문사전이 있어 이 책을 참고하면 최소한 체면을 구길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최고의 과학자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그런데 이 책 파퓰러사이언스의 과학질문사전이 최고의 과학자에게 궁금한 내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다.
화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무엇인지?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좀비, 과학자들이 ‘좀비 바이러스’를 정말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초콜릿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는지? 그리고 원인모를 질병들이 많은 현대, 유난히 건강관리 및 유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궁금해 할 내용이다. 강력한 세정 효과가 있다는 항균 비누를 쓰면 세균의 99.9%가 죽는다는데, 그럼 남은 0.1%는요? 등등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전문백과 사전격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에 대한 내용들이 거기서 재미있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 책 과학 질문 사전은 평소 궁금했지만 누군가에게 미처 답을 확인하지 못했던 신기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데에 더욱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이 질문들이 모아졌을지 의아할 정도로 기상천외한 질문과 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어렵다거나 재미없다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아이들이 질문하는 경우 답이 막힐 때, 아이를 보며 들었던 생각이 ‘이 아이는 이런 것이 왜 궁금할까’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장차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이 바로 우리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아이들을 자극하는 지적 호기심 앞으론 더 이상 묵살당하지 않도록 엄마, 아빠도 이 책 읽고 대비하면 적어도 아이에게 잘 모르겠다거나 아이의 의사를 묵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본질적인 과학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빵빵 터지는 질문들, 질문이 뭐 그러냐고 생각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가는 과학자들의 설명에 더욱 감탄하게 되는 책이다. 엉뚱하다고 생각했던 질문들에도 정답이 있었다니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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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질문사전이란 제목에 눈길이 쏠렸다. 아이들 교과연계인가 했던 처음 마음과는 달리 정말 정말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보고 듣고 하면서 궁금해 했던 모든 이야기. 어떻게 보면 헛소리 같았던 모든 궁금증이 모두 과학으로 증명할수 있었다면... 중 2인 큰아들은 어려서부터 참 엉뚱한 질문을 많이 했다. 언뜻 모르는 사람들은 수업에 방해된다고 할지도 모를정도로 때를 가리지 않고 질문을 해댔다. 엄마인 입장에서 하나 하나 잘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데... 워낙 아는 것이 없는지라 그저 주변의 반응만 살피고 아이를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 그때 당시에 이책을 만났더라면 절대 우리 아이가 엉뚱한 아이가 아니라고 했을텐데... 다행히도 초등 2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아이가 호기심이 많고 질문을 많이 해서 참 좋다고 칭찬을 해주시는 바람에 아이는 자신감을 얻고 더욱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제 여섯살인 막둥이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왜이리 궁금한 것이 많을까? 한편으론 왜 이런 생각들을 나는 못 해봤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당연히 궁금하게 여겨야 하는 것인데 그저 일상생활에 흔히 있는 일이거니 무심이 지나쳤던 나를 책망했다. 여기 과학질문사전에는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 질문에 대해 최고의 과학자에게 답을 듣게 된다. 우주에 대한 궁금증, 인간의 한계인 궁금증, 동물의 세계, 지구, 일상생활, 의학의 신비를 볼수있다. 막둥이가 물어던 '사람이 태양까지 갈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은 15번을 읽어보면 된다. 62번의 질문인 '남자와 여자 중 벼락에 맞을 확률은 누가 더 높나요?'에선 재미있는 답변이 있다. 남성의 두개골에 철분이 더 많다든지등 밝히고자 했으나 실제로는 그저 남자들의 어리석음 때문이란다. 사망사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스포츠 활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캠핑, 골프같이 벼락에 노출되기 쉬운 취미 활동을 강행해서 그렇단다. 질문과 답변이 참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것이 많이 들어있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한 봄이 오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71번 식사 후에는 왜 졸음이 올까요?, 72번 하품은 왜 전염되나요? 77번 왜 멍청한 남자가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좋은가요? 책속에서 한가지 깨닫게 된것은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커피 향과 마시는 것에만 신경썼지 입냄새가 더 심하게 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오히려 식사후 커피를 마시니 칼로는 조금 높게 먹을지언정 음식냄새를 사라지게 하겠지 했는데 커피 마신후에는 입냄새가 지독하단다. (175,176번) 딸들에겐 아이스크림을 먹었을때 왜 머리가 아픈지도 알려주게 되었다. (207번) 이제 아이들이 엉뚱한 질문을 하더라도 고민하지 말지어다. 파퓰러사이언스의 과학질문사전만 있다면 고민 해결 끝. 호기심 많은 울아들 과학에 이바지 하고 있었다는걸 왜 몰랐을까? 모든 호기심이 과학의 원동력이라는데... 질문과 답변을 읽으면서 참 세상엔 신기한것도 많고 우리 일상생활 모든것이 과학이구나 새삼 깨닫게 되었다. 흥미로운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 이제 과학질문사전을 찾아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