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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의 나, 아기자기한 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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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중독성이 있는 책입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그 자리에서 계속 읽게 돼요.포맷과 내용이랄건 별것없이 심플해서, 말 그대로 3시마다 적는 그림일기입니다.간결한 선으로 이루어진 일러스트에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일기를 써요.다만 그 하루의 일기라기보다 그 3시 시점에 일어나고 있는 일, 혹은 그 당시에 하는 생각,그 시점에 적고싶은 것을 적는거죠. 3시라는 어중간한 시
"3시의 나, 아기자기한 권태" 내용보기

묘한 중독성이 있는 책입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그 자리에서 계속 읽게 돼요.

포맷과 내용이랄건 별것없이 심플해서, 말 그대로 3시마다 적는 그림일기입니다.

간결한 선으로 이루어진 일러스트에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일기를 써요.

다만 그 하루의 일기라기보다 그 3시 시점에 일어나고 있는 일, 혹은 그 당시에 하는 생각,

그 시점에 적고싶은 것을 적는거죠. 

3시라는 어중간한 시간, 일상의 권태가 가장 나른하게 스미고 무언가를 끝내기엔 이르고 시작하기엔 늦었단 생각이 드는 오후에 쓰고 끝내는 일기의 인상이란 단편적이고도 산뜻합니다. 

그래서 계속 들여다보게되네요. 일러스트도 좋아하는 스타일이고요.

사실 고백하자면 이 책을 따라서 저도 3시의 일기란걸 써보기도 했습니다;;;

창의력이 없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5 2018.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