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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영화 리뷰가 너무 재미있게 나와서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늙어가는 아버지의 옛날을 생각해보고 싶었달까.... 어느 집에나 늘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그리고 넘어설 수 없는 그 간극을 아들로서, 남자로서 아버지의 생을 돌아보며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언젠가 나의 아들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물론... 그런 간극이 만들어지기 전에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지만.... 좋은 책이다. 그리고 뮤지컬이나 영화도 한 번쯤 보고 싶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