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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바른 자세를 위해 도움을 주는 요가와 스트레칭이 때론 비슷해보여도 분명 많이 다르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자세하게 전달할 수는 없지만, 역시 호흡이 함께 하는 명상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지 않을까 한다.
요가하면 예전에는 정말 명상을 위주로 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몸을 구부리고 펴는 모습들에서 기예를 연상하게 되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새 요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 생활 속에 가깝게 다가와 있다. 퇴근길에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바디 라인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며, 특히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이 빠지지 않는 전단지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요즘은 인터넷에 요가 관련 동영상 또한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혼자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도 있어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얇은 책이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귀 담아 들어야 하는 내용들이 많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고 나니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요가의 기초를 글로 배웠어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마치 요가를 배운 것처럼 뿌듯하고 개운하다. 읽으면서 자세를 따라 하기도 하고, 숨을 들이마시기도 하면서 즐겁게 읽어 내려갔다.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육체에도 무리가 가고 전체적으로 어긋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균형 있게 맞춰 있어야 마음과 몸이 아프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지속성이 중요 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무언가에 꾸준히 할 수 있어야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현재의 모습을 유지 할 수 있다.
그저 요가가 땀을 흘리는 운동만이 아닌 심리적으로 자신을 치료할 수도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자신이 아픈 이유를 짚어내어 하나씩 밖으로 끌어내기가 쉽지 않고, 고통스러울 것이지만 그런 노력들이 ‘치유’로 향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우리는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요가의 동작들의 이름들이 참 재미있다. 사물의 모습을 보고 이름을 붙인 활, 쟁기 등, 동물의 이름을 붙인 소, 뱀, 물고기 자세 등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이름붙인 좀 무섭지만 송장, 아기 자세 등 특이하고 흥미로운 이름들이 많다. 많은 이름들을 다 외우지는 못하지만, 요가 동작을 하면서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생각하면서 자세를 따라하니 더욱 즐길 수 있었다.
<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 제목이 참 감성적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참 매력적이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늦지 않도록 허둥대며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를 찾고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나를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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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 엄마가 되고난 후... 진짜 나만을 위한 시간은 없는거 같다. 하루종일 육아에 지치고... 이런 하루하루가 일상이 되어버렸다. 주말에 남편이 같이있어도 언제나 육아는 나의몫. 조금씩 남편이 두아이를 봐주어도 그래도 나의 휴식을 위한 갈증은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갈증만 생길뿐... 그래서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
매일 나자신을 괴롭히는거 같다. 육아때문에 힘들다고 나를 질책하고 또 답답하다고 질책하고..
이 책을 만나면서 좀더 고민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힘들다고...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남편이 충분히 도와주지만 매번 더 도와주어야 한다고 이런생각들로 나를 채찍질하면서 힘들게 했던거 같다. 사실 이런 생각보다... 나는 두아이나 되는 엄마이고 아들과 딸을 두어서 행복하고... 육아는 지금 아니면 또 할 수 없는거고... 해보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고... 되려 이렇게 생각하면 힘이 불쑥불쑥 나는걸 말이다. 이 책을 만나면서 예전엔 위처럼 생각해서 힘들게만 느꼈는데 도리어 내자신을 사랑해보자 싶어서 생각을 바꾸어봤다. 이 책에서처럼 우선 내자신을 돌아보는게 젤루 좋은 방법인거 같다. 내자신부터 추스리고 나야 내주변도 돌아보아 지고, 남도 봐지는거 같다.
내 자신부터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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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 - 요가 치유 에세이 - 요가 치유 에세이라는 장르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다. 요가가 치유 작용이 있는데 그 작용에 대해서 적은 에세이라는 뜻일 듯하다. 요가는 우리에게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 시간동안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반성하고 내 속에 있는 나와 만나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은 요가 선생님인 저자 최아룡씨가 요가를 가르치면서 만난 회원들의 이야기속에서 느낀 것들을 적은 책이다. 요가동작들을 배울 수 있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아픔과 고통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나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다. 요가는 다양한 동작으로 우리의 몸을 치유해준다. 신체적인 치유 뿐만 아니라 영적, 내면적 치유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 저자는 요가를 통해서 삶에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바쁜 삶으로 운동을 하지 못하고 먹는 것도 불규칙적으로 섭취하여 신체에 무리를 주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은 영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들어 하는데 요가를 통해서 살도 빼고 정신적으로도 맑게 되는 변화를 경험한다. 특히나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많은 요가 동작을 하는 데 무리가 있는데 그럴 때는 가능한 부위만 활용하여 활동을 한다. 심한 사고를 당한 사람도 요가는 가능하다고 하니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무리가 없는 활동이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나도 많은 요가 동작들을 배울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어떤 동작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동작이 어디에 좋은지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별히 요가는 개인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 보통은 남들과 똑같이 같은 동작을 하는 수업이 많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과는 전혀 달랐다. 나의 몸상태와 다른 사람의 몸상태가 다르듯이 나에게 맞춘 동작들을 해주어야지 내 몸이 치유가 되고 좋은 상태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요가이다. 요가는 물구나무 서기와 같은 고난이도의 동작도 요구한다. 때때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동작들은 자기가 할 수 없다고 빼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은 잘 못된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가능성을 낮게 판단해서는 안돼는 것이다.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것은 편견이고 자기 폄하이다. 아무리 어려워 보일 지라도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법이다. 자신감이 있다면 못할게 뭐있는가? 영어도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잘 해보이듯이... 요가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열심히 하고 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해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인생에 있어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다 같은 것 같다. 빠름 속에서도 쉼이 필요하다는 것.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요가를 통해서 쉼을 얻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에세이이다. 읽으면서 나도 요가를 배워 살도 빼고 삶에 활력소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요가가 움직임이 적은 동작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운동이라는 생각을 확 바꿔주는 책이었다. 요가의 장점과 그 장점들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의 예를 통해서 요가에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요가에 관심이 있고 힐링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보길 권한다.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들을 푸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도 담겨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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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래저래 지친 나에게 힐링의 기회를 마련해 준
메디치의 요가 치유 에세이
[늦은 일곱시, 나를 만나는 시간]
요가는 평소에 제대로 사용하지 않던 신체를 사용하게 해준다. 몸을 움직이며 그 움직이는 부분에 마음이 머물고, 그와 함께 호흡이 진행될 때 몸과 마음,숨, 이 모든 것이 결합되는 요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힘들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역활을 해주는 요가.
요가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자에게 필요한 요가동작도 상세히 실어놓았다.
요가는 '결합하다', '말에 멍에를 씌우다'라는 의미를 지닌 'yuj'에서 나왔다. 혼란스러울 정도로 동요하는 마음을 날뛰는 말에 비유한 것이다. 요가는 이처럼 날뛰는 말과 같은 마음에 멍에를 씌워 가야 할 방향으로 그대로 수행이다.
생활속에서 날뛰는 마음과 몸과 행동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결합'을 의미하는 진정한 요가의 실천이다.
요가에서는 인간의 몸을 다섯 가지 층위로 나누어 보고 그것을 오위층이라고 한다. 오위층은 음식층,생기층,마음층,지성층,환희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식층] "나는 내가 먹은 음식이다" 라고도 한다. 음식층은 몸을 구성하기도 하지만 기운을 형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감정가 이성에도 작용한다.
[생기층] 자신감은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고 준비되어 있을때 가능하다. 비싼 소품과 화려한 의상보다 그 사람을 더 빛나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의 표정과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이다.
[ 마음층] 슬프다는 감정을 알아차렸을 때 그 방향을 옮겨 기쁨의 감정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성층] 감정과 이성을 구분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환희층] 환희층에 도달하게 되면 우리 몸을 이루는 뼈와 근육, 살갗과 피부의 모든 세포가 환희를 느낀다. 우리 몸이 기쁨과 사랑으로 연꽃처럼 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환희 상태가 되면 마음이 충만해지고 물질적인 소유욕이 사라진다. 부족하다고 느껴져야 욕망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상태에서 충만함을 느낀다면 더 욕망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충만함을 느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 나를 침범하지 않는다.
일단 날이 어두워지면 우리 몸도 휴식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그러므로 늦은 7시 이후에는 섭취하는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수면 중에 신장과 간장,위장이 휴식에 들어가 온몸이 푹 쉴 수 있다.
몸을 습하지 않고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가에서의 '결합'은 이 다섯 층위가 결합되어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내게 맞는 음식을 먹고 매게 맞는 자연환경에서 바른 기운을 가지고, 좋은 감정으로 올바르게 판단하며 완전하게 결합될때 비로소 내 몸이 편안해진다.
말없이 가만히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편안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많은 말을 주고 받아도 불편한 사람이 있다. 내 안이 편안할 때 나에게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도 편안해진다. 은은한 향기처럼,그런 사람 주변에는 사람이 모인다. 나비와 벌이 향기 나는 꽃으로 모여들듯이, 외모가 잘나고 못나고 상관없이 나는 내 에너지로 드러난다.
기는 코를 통해 들어온 공기와 입을 통해 섭취한 음식물의 기운이 서로 어우러져서 만들어진다.
음식이란 땅과 하늘의 기운,낮과 밤을 지내며 해와 달의 기운을 받은 곡식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음식의 섭취는 땅과 하늘,자연의 기운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 기운을 보유하고 있어야 수행도 실시할 수 있다. 그래서 음식을 먹으면서 땅과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인다는 마음으로 감사히 기쁜 마음으로 섭취해야 한다.
기운은 몸 전체를 흐르며 피부로 둘러싸인 몸석에서 흐르기도 하지만 몸 밖으로 흘러나가기도 한다. 내 몸에서 흘러나가는 기운 때문에 상대방도 편안할 수 있고, 불편할 수도 있다. 내 기운이 편안하며 상대방도 편안하게 느끼고, 상대방과의 대화도 잘 이루어 질 수 있다.
누군가와의 대화를 잘 진행하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무엇을 해줄지 혹은 상대방의 심기를 살피기 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기운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불을 가까이하지 않는 곳, 화장터와 가까운 곳을 선택해도 안되며,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곳도 안되며, 소음이나 벌레가 없는 곳을 선택해서 집중할 수 있는 곳이어야 된다고 했다. 예를 들어 동굴과 같은 곳이 요가수행에 좋은 장소다.
작은 공간은 내 몸에서 발산되는 에너지가 흩어지지 않고 집중되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명상할때 숄을 몸에 들러 에너지를 보존하기도 한다.
진정한 명상은 당신이있는 그 장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바로 지금 당신이 있는 바로 그 자리를 정갈하게 비우는 작업을 시작할 때 명상은 시작된다.
명상은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솔직함이다. 잡념이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인정하라. 지금의 나를 투명하게 바라봐야 한다.
요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도 결국엔 들끓는 마음을 다스리는 '참자아'다. 그리고 참자아를 얻었을때 우리는 마음의 지극한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가를 통한 참자아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고삐풀린 말처럼 마음이 천방치축 날뛰는 요즘 나도 요가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다. 나를 비우고 나를 내려놓고 좀더 차분하게 좀 더 진지하게 그렇게 나를 다시 찾아가고 싶다.
( 이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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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곱시, 나를 만나는 시간
요가 치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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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지친 때도 없는 것 같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닌지 요즘 우리 사회에 힐링이라는 말이 대세가 된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 역시도 치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으로 치유를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요가 치유 에세이라는 이 책이다.
이 책은 요가 운동법만을 소개하고 있는 책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얻는 경험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음의 치유는 물론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만나도록 도와주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 가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도 하게 되었고, 요가를 시작하게 된 이유들에도 그 사람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내가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은 워킹맘 이야기가 나와 있는 부분이었다. 나 역시도 워킹맘으로서 아이들 키우는 일과 직장 일에 치이다보니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요가를 통해 자신의 시간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도 무언가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조금 쉬었다 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요가 동작과 방법들이 대부분 하나의 이야기 다음에 나와 있기 때문에 따라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요가 동작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는 그런 책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편안하게 그림을 보면서 따라하고 어디에 좋은지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진 느낌이었다. 몸이 많이 굳어진 탓인지 어느 동작 하나 나에게 쉬운 것이 없긴 하다. 소머리 자세가 나에게 도움이 될 듯하여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다. 점차 마음도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나를 만나는 시간을 나 스스로가 나에게 부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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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읽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정말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대단하다고. 이렇게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졌으니까 말이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조직들이 이어지고, 나름대로 활동하는 대가로 우리 인간들이 다 나름대로 멋진 인생을 구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과 여건들이 전부가 다 다르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하는 일들이, 생활하는 모습들이, 생각하는 자체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합쳐가기에는 또한 많은 한계가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다보면 하루에도 피곤함과 함께 몸에 대한 피로함이 쌓일 때가 많다. 바로 이러한 때 자신의 몸을 살펴보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일과 이후에나 토요일, 일요일 등 휴일을 통해서 각종 운동 경기나 헬스 등에 많이 참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요가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함께 많이 참여하는 것 같다. 자신의 몸이기 때문에 의욕만 가지면 스스로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다고 하지만 스스로 제대로 해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요가원에 가서 지도를 받으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익히면서도,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등 많은 효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직까지 요가학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짐작만 하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요가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우리 인간의 구조는 몸과 마음이 절대 따로 가 아니고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는 시간을 통해서 얼마든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내 자신에 대한 두려움과 별로 좋지 않은 과거들을 과감히 털어내 버리고, 새롭게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아 치유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이 사회와 세상도 나 자신에게 맞는 것을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요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우리 인간을 치유해 나갈 수 있다는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서술하고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가 있어 좋았다. 그리고 책 곳곳에 실제 요가 동작을 그림과 함께 해설해놓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실제로 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많은 책을 읽지만 읽자마자 또는 읽으면서 바로 행동으로 해볼 수 있는 책을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이채로우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되었다. 요가를 통해서 나 자신을 만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영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과 실천으로 모두가 다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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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까지만 해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던 뒤늦게 깨닫고 내 생애 처음으로 운동시작한지 이제 5개월 반쯤?
이 책에도 등장하지만, 나 역시 요가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읽는 내내 아, 엄마가 가까이 계시면 이 요가원에 모셔다 드릴텐데..
나 역시, 지금 PT를 받고 있는데 동적인 운동보다는 버티기류의 운동을 훨씬 잘 하는 나를 본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나, 요가에 소질이 있을지도 새로운 계절. 봄의 시작과 함께 나의 운동에도 변화를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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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통해 힐링한다? 요즘 힐링이 유행이다. 그중 요가로 힐링을 한다는건 과연 어떻게 가능할까? 저자는 스스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기에 더 사람들과 대화하는 과정중 힘이 실린다. 교수가 제자를 성폭행했다는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그냥 대충만 기사에서 흘려들었지만 자세히 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책속에 그런 이야기가 있기에 정말? 하고 찾아보았다. 교수의 자질문제가 아주 심각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런 교수가 버젓이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하긴 권력이란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한다는걸 우린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죄악된 모습에 무조건 휩쓸려서도 안된다고 저자는 외치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듯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 만큼 저자는 요가를 배우러 오는 많은 사람들의 깊은 상처를 읽어내고 치유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요가에 대해 그닥 매력적이라는 걸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회사에 다니는 피곤한 임산부는 오후시간을 이용해 부른 배를 안고 일에 시달리며 쌓인 피로를 요가원에 와서 푼다. 혈액이 '흐른다'가 아니라 '순환한다'고 말하는 만큼 위아래가 아니라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며 흘러야한다. 그런데 우린 일상생활속에서 보통 서있기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발이 찬 사람들도 많다. 우리 딸아이 역시 손과 발이 찬 편이다.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성들은 한겨울에도 얇은 스타킹 한 장만 신고 치마를 입는다. 그러다보면 몸이 차가워져 혈관이 수축되 혈관을 지나가는 혈액의 양이 줄고 발바닥에 더더욱 많은 굳은살과 못이 생긴다는 것이다. 대학 졸업후 공무원 생활을 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보는 직장인들. 직장에 다니며 하루종일 아이들 챙기랴 일하랴 바쁘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챙긴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요가를 하며 비로서 쉼을 얻는다. 요가를 하며 맺힌 혈액이 풀리듯 마음속에 웅어리져 있던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
책속에 요가를 하며 자신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여러 사람들을 보며 내가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만나게 된다. 외동딸이라면 부모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해보이겠지만 정작 본인인 서른일곱이 되어도 가장처럼 살아가는 자신의 힘겨운 처지때문에 제대로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아픔을 털어놓기도 한다. 각자에게 맞는 자세와 요령들을 알려준다. 각자에게 다른 아픔이 있듯이 풀어주어야 할 부분들도 다르다. 그들이 요가를 통해 혈액순환도 되고 더불어 명상을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갖는 것을 보니 나도 어디 가까운데서 요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학교에서 요가를 배운 딸아이에게 요가를 배워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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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온전히 대해 본 순간이 있었던가? 가끔 책을 보다가 잠시 어린 시절을 떠 올려보거나, 지난 추억 속에서 아픈 상처를 꺼내 살펴 보곤 하지만 치유에 대한 방법은 모른 채 그냥 시간이 흘러가기 만을 기다리곤 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된 책 [늦은 일곱시 나를 만나는 시간]은 예상과는 다른 책이었다. 처음에 제목 만을 보고는 하루를 마감하면서 자신과의 만남, 자아와의 온전한 대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한 예기일 것이라는 짐작을 했었다. 하지만, 책의 첫 장을 넘기고 내용을 읽어가다 보니, 요가에 대한 예기이지 않은가? 대부분 요가관련 서적들은 각종 요가 자세를 실은 사진과 더불어 그 자세가 어떤 효능을 가지는지, 다이어트에는 어떻게 좋은 지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 차 있는데 반해, 이 책은 기존의 요가 책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저자 자신이 요가 수련원을 하면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예기를 먼저 하고 있었다. 결혼과 더불어 안게 된 가장이라는 무게를 견디지 못해 대인기피증에 빠진 사람의 예기, 어머니가 정해준 길을 가다 보니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피부병에 걸린 여성의 이야기,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워킹맘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이 요가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솔한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를 알게 되고,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가는 것에 대한 예기를 읽다 보니,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과 더불어, 이 책에 실린 수 많은 사람들의 예기 중에 나 자신에 해당하는 예기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읽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다른 요가 자세를 지도했다는 이 책의 저자의 말에 의해서, 기존에 알던 요가에 대한 상식을 깰 수 있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요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고 있다. 기존의 요가에 대한 편입견에 대해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독자들이 요가를 통해서 진정으로 만나야 하는 것은 명상이며, 이 명상은 소통을 말하며, 이 소통은 우선 자기 자신과의 소통이며, 이를 통해 자신이 지금 행복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임을 예기하고 있다. 참으로 요가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준 부분이었다. 또한 에필로그에 저자는 자신의 학창시절 성폭력 예기를 하는데, 정말 가슴 뭉클해짐을 느끼며, 저자가 요가를 통해서 이를 극복했다는 곳에서는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정말 이 책은 요가의 역사나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도록 이끄는 책으로 명상의 요지, 그리고 명상을 하면서 우리들이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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