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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작가님의 패스파인더 2-2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읽지 않은 경우 조심해주세요 또한 이 리뷰는 개인적인 감상을 쓴 리뷰입니다 와 이렇게 끝날줄 정말 몰랐다 그리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나도 주인공도 패스파인더에 대해 잘못생각하고 있었던걸 알아서 소름돋았다 외전들도 재밌었는데 좀 상황이 가람에게 절망적인것같다 그리고 모어쩌고 외전 보니까 정말 딱히 가람을 엿먹이려고 한 행동이 아닌거에 소름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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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8 추가) (스포일러 주의) 권당 가격은 같은데 지난 권들보다 분량이 2배는 돼서 놀랐습니다. 분량 중 절반은 에필로그와 후일담, 모르드레드 외전이네요. 예전에 제가 조아라에서 읽은 분량은 딱 2부 완결까지라 처음 접하는 후일담과 모르드레드 외전을 대단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내용들은 개인 소장본에만 특전으로 실렸던 걸로 기억해요. 패스파인더에서 1부 엔딩 다음으로 가장 선명하게 기억하는 장면들이 2부에서 나왔더라고요. 외나무다리에 앉은 노인을 가람이 쏴버리는 장면과 트리거가 가람을 버리는 장면이 그겁니다. 전자의 경우 노인이 악의가 없었다는 걸 알고 가람이 대단히 충격을 받았던 걸로 기억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이미 많은 사람을 죽인 후라 제 기억 만큼 정신적 타격을 받은 모습이 아닌 게 의외였습니다. 후자는 기억대로였지만요.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나 친해진 조력자 캐릭터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을 버린다는 반전은 클리셰를 정면으로 깨부수는 짓이라 읽었던 당시에 특히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냉혹한 현실을 주인공에게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하는 절망적인 장면인 동시에 가람과 독자가 그쪽 세계에 아무런 미련이 없도록 깔끔하게 잘라낸 거나 마찬가지였죠. 지난 리뷰에 저는 가람에게 있어서 트리거와 만난 게 행운이고 모르드레드와 만난 게 불운이었다고 적었는데, 이번 권을 끝까지 읽고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모르드레드와의 만남은 가람에게 최악의 악몽이 되었지만 가람이 몇천 년은 가뿐히 살 패스파인더라는 점을 생각하면 모르드레드는 최고의 반면교사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절제 없이 패스파인더로서 살다간 언젠가 자기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모르드레드 같은 괴물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이 가람으로 하여금 오히려 인간성을 유지하게 만들어 준 거죠. 장기적으로 보면 모르드레드의 그 '가르침' 이란 게 가람에게 있어 좋은 브레이크로 작용한다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모르드레드가 주인공인 외전은 어쩌다 모르드레드가 그런 괴물이 되었나, 하는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하고 학대 속에서 자란 뒤 진심으로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버려진 인생이기에 아무도 믿지 못하고, 유일하게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부정적 감정으로 사람을 지배하려는 몸만 큰 어린 애가 모르드레드였습니다. 이런 과거에 동정이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입체적인 악역으로서 재밌는 캐릭터였습니다. 3부는 정말 어떤 내용이 될지 짐작이 안 가네요. 주인공이 가람이면 좋겠는데 다른 인물들의 외전이나 그런 거라도 재밌을 것 같아요. 사족) '맹도견'을 맹견이라는 뜻으로 잘못 쓴 거 같은데 수정이 안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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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주인공과 악역의 권선징악이나 시원한 카타르시스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특별하며 동시에 특별하지 못한 미약한 몸으로 고난을 피하며 하루하루를 고되게 살아가는 것이 고작이죠.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끝까지 행복해지는 것을 보거나, 우정은 영원하다거나, 내가 너무나 증오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끝내 망하는 꼴을 보는 속시원한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이또한 너무나 현실적입니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 본래의 차원으로 돌아가고, 또 다음 차원을 찾고 그러는 끝나지 않을 이야기마저도 참으로 현실적이라서, 이 현실적임이 이 책의 장점이자 반대로 단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별한 사람에게도 현실의 굴레란 특별하거나 대단하지 못하다는 피폐함. 시원섭섭한 기분과 찜찜함도 함께 남기는 그런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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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피폐하지만,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완전한 노맨스이고 노맨스여서 재밌습니다. 로맨스가 꼈다면 재미는 반감됐겠죠 가람이가 안타깝지만,, 안타까울수록 재밌다니 아이러니해요ㅠㅠ 그래도 강추인 소설닙니다 꼭 읽어보세요 |
| 여왕 작가님의 패스파인더 2-2권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항상 새롭고 신선한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작가님의 작품에는 매번 감탄했기에 이 작품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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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작가님의패스파인더 2부 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나 개인적인 감상에 따른 호불호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신 분은 주의 부탁드립니다. 보다보니 모다섯글자에도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네요 작가님 필력이 뛰어나셔서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에요 |
| 필 출판사에서 출간된 여왕 작가님의 패스파인더 2-2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리뷰 열람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이 명작이 로판으로 분류되어 묻힌다는 게 너무 아깝습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판타지 소설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집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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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작가님의 <패스파인더 Ⅱ-Ⅱ> 리뷰입니다. 모르드레드.. 분명 악역인데 짠한 구석이 있는 놈이였네요. 혼자가 되기 싫어 가람을 속이고 자신 옆에 붙들어 놓을려고 했지만 가람이 모든 진실을 알고 떠났네요. 현대 외전이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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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출판사에서 출간한 여왕 작가의 <패스파인더 Ⅱ-Ⅱ> 리뷰입니다. 제목에 담긴 뜻을 알게 되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눈물났네요. 읽을 수록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순식간에 읽었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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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작가님의 패스파인더 을(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람이는 원래 평범한 취준생이었으나 갑작스레 이계로 떠나게 되었고 원래 세계는 사람과 동물 생명체가 사라지고 시간이 멈춘 그대로 말 그대로 가람이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는 세상으로 변했는데 원래 살던 세상과 가족들까지 되찾으려면 패스라는 것을 모아 소원을 빌면 이뤄준다는 말에 패스를 모으려 모험을 떠나는 여주판!!!! 1부는 이 세계는 이런 곳이에요..~ 하고 소개도 해주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1부 마지막권부터 시작해서 가람이한테 너무 잔인하다 정말 ㅜ 원래 밝고 낙천적인 가람이었는데... 진짜 이제는 딴 사람이야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