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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 손녀가 케빈 헹크스 작가의 그림책을 정말 좋아한다.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릴리의 멋진 날, 난 내이름이 참 좋아, 용감무쌍한 사라... 모두 갖고 있고 읽고 또 읽어도 깔깔깔 좋아한다~ 릴리처럼 결혼식에서 꽃드는 아이가 되고 싶단다ㅎㅎ 그런 손녀가 쥐그림책을 더 읽고 싶다는데, 릴리가 주인공인 책은 이미 다 읽어서, 케빈 헝크스의 다른 책, 내친구 제시카를 골랐다. 손녀도 제시카처럼 외동이라서 친구들을 너무 좋아한다. 친척 동생들 이름을 줄줄이 대면서, 유현,진리,수현,이모 뱃속의 아기까지 동생이 4명이라고 자랑해서, 친동생이 넷인줄 알고 유치원 선생님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ㅎㅎ 역할놀이를 좋아해서 갖고 있는 모든 인형들이 친구가 되곤 한다. 이책을 보니 꼭 우리 손녀의 모습을 보는듯 하다! 루디가 진짜 제시카를 만났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 평생의 단짝친구가 되었겠지... 케빈 헹크스의 따틋한 동화책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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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가 없는 루디에겐 아주 특별한 친구 제시카가 있어요. 루디 눈을 제외하고는 아무한테도 보이지 않는 친구. 루디와 제시카는 밥먹는일에서부터 유치원가는일까지 모두~ 함께 하는 베스트 프렌드 관계죠.
ㅎㅎ 혹시 이런친구 있어본적 있나요? 저는 어릴떄 제 친구중 한명이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요정친구를 가지고 있었어요. 당시에 저는 거짓말이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그 요정친구가 넘~ 궁금했는데, 그 친구눈에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이 책의 루디처럼 말이죠.
아마 내친구 제시카의 루디의 이야기는 어린친구들이라면 모두 공감할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어렸을때 인형안고 놀거나, 혼잣말 하며 노는 모든 행동들이..어쩜 상상속의 친구와 노는게 아닐까요? 루디는 유치원에 가면서 상상속 친구 제시카와 이름이 똑같은 친구 제시카를 만나 친구관계를 형성하게돼요.
혹시 부모눈에 보이지 않은 친구와 대화중인 우리아이가 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책속의 루디가 그렇듯이 점점 크면서 진짜 친구와 가까워 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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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비룡소의 그림동화 / 내 친구 제시카 / 케빈 헹크스 글그림
<내 친구 제시카> 이 책은 제가 먼저 읽어보고는 혼자 좀 웃었어요... 어쩜 제가 어린시절에 했던 행동과 같은지요. ^^;; 엄마가 저보고 웃기다고 막 그랬었거든요. ㅎㅎ
시작은 이렇게 되어요.
주인공 루디 심스............. 에게는 같이 놀 형제도 동물들도 없다니..... 넘 외로울 것 같아요. 그래도 루디에게는 '제시카' 가 있으니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요~~~ '제시카' 는 늘 루디와 함께하는 친구예요.... 잘때도 함께 자고 슬플때도 화가날때도 뭐든 함께하지요.
눈치채셨겠지만, '제시카'는 보이지 않는 상상 속의 친구랍니다.
그나저나 햇살군.......... 요 책이 왔던 날 혼자서 조용히 보더니, 다 읽은 모양이예요. 함께 책읽자고 부르니까 의자에 앉아서는 책 내용을 다 이야기 하네요. ^^ 혼자 책 읽고 책 내용까지 숙지하다니!!!! 오늘 또 제대로 이 엄마에게 감동을 안겨줍니다.
제가 완젼 감탄하고 좋아하니까~ 또 줄줄 혼자서 책을 읽어요. 미소는 옆에서 엄마보고 읽으라고 투덜거리고요...ㅎㅎㅎㅎ
유치원에 간 루디는 다른 친구들고 어울리려고 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친구 '제시카' 와만 이야기를 나누고~ '제시카' 와 놀기만 해요.
그림에서도 루디 혼자서 누구와 막 이야기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런 루디에게 기적과 같은? 정말 놀라운 일이 생겨요!!!! 같은반 친구들 중에 '제시카' 라는 친구가 있는거예요!!!
정말 놀랐을 것 같아요!!!! 루디는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리고 그 뒤로 루디와 제시카는 어찌 되었을까요?
넘 행복하고 기분좋은 결말덕에 햇살미소군과 저는 즐거운 책놀이를 시작했어요.
나만의 '제시카' 만들기~~~~~ 집에 있는 블럭을 이용해서 나만의 비밀친구? 상상의 친구? 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햇살군도 미소군도 넘 열심히... 진지하게 만들기 시작해요.
햇살은 얼른 두명을 뚝딱 만들고는 저런 포즈를~~ ㅋ 하나는 '제시카' 이고 다른 하나는 본인아라네요.
저도 햇살군 미소군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
여전히 진지한 두 아들이네요...... ㅎ
그러다가............
요래 두 친구가 악수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부터는, 까르르~~~~ 웃기 시작해요.
뭐가 그리 웃긴지, 그냥 세워놓고 웃기다고 웃고 머리위에 한 친구를 올려놓고 또 웃고~ㅋ
둘이 아주 신이났어요!!!!!!!
미소도 금세 형아가 하는데로 따라하면서 웃고 신났어요. 저는 두녀석 보면서 웃고~~ 웃는 제모습 보면서 또 웃고~~~ 키다리 아저씨도 만들고~~~ 한참을 노는 아이들 보면서, 행복했던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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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제시카, 특별한 친구 이야기
할머니랑 나랑 닮았어요 http://blog.naver.com/vov107/80182294761 비룡소 연못지기 우수후기로 뽑혀 받은 책. 앗싸, 책 선물이 제일 좋더라 ㅋㅋ
아마 아이들 마음속은 이런색일거야. 우리 아기 마음속도 무지개색이겠지?
많은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그 아이마다 색깔이 떠오를때가 있는데 무지개색 나는 아이도 가끔 만날 수 있었다.
주인공 루디심스는 형제가 없는 외동딸. 무엇을 하든 제시카와 함께 하기때문에 외롭지 않고 재미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제시카는 엄마아빠에게는 보이지 않는 루디심스의 투명인간친구? 우리나라 정서로는 개그프로의 동수쯤으로 생각하면 될듯.
항상 새로운 것을 마주해야 하는 아이의 심정으로는 함께 할 존재가 필요하겠구나..하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매번 왜 이걸 못할까, 이게 뭐가 겁난다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해보면 더 좋았을것을. 무엇이든 새롭고 처음일 아이들의 마음속은 얼마나 긴장되고 두렵고 떨렸을지 생각하면... 어른들이 기다려주고 함께해주고 도와주고 알려주어야 했을것을 말이다.
유치원에 가게된 루디는 상상친구 제시카와 함께 가면서 아이들과 어울리기도 어려워 하는데 그곳에서 진짜 제시카를 만나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게된다는 내용.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은 내용이 될듯.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 만나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도와주지는 못하겠지만 상상친구 제시카처럼 적어도 그 순간 함께해주는 엄마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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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오빠도 동생도 없는 루디 심스. 루디 심스는 같이 놀 동물들도 없지만 그래도 같이 놀 제시카라는 친구가 있다. 제시카는 어디든 같이 다닌다. 그리고 무슨 놀이를 하든 같이 놀았다. 눈오는 날 눈썰매도 태워주고, 혼자 집에서 의자를 두개 놓고 달나라 가는 놀이를 할때도 같이 놀았다. 그리고 놀이터에서도 주말에 할머니 댁에 갈때도 늘 제시카와 함께였다.
엄마, 아빠는 항상 루디가 제시카를 챙기자 제시카는 어디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든 말든 제시카는 루디에게 존재하는 친구다. 밥도 같이 먹고 책도 같이 읽고 탑 쌓기 놀이도 같이 한다. 아이들 노는 걸 조용히 지켜보면 혼자 놀면서도 뭐라고 뭐라고 이야기하는 걸 볼 수 있다. 분명 혼자서 놀고 있는데 누군가와 재미있게 대화를 하며 논다. 슬플때나 우울할때나 즐거울때나 언제나 제시카는 함께 해준다.
가끔 나도 그런 생각을 한다. 나 말고 내가 한 명 더 있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한다. 마치 제시카와 루디가 친구인 것처럼 나역시 나와 단짝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 모든 곳에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는 없다. 하지만 모든곳에 같이 갈수 있고 모든 일을 함께 하고 모든 감성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한명 있다. 그건 바로 나. 내가 나에게 질문하고 나에게 대답하면 은근 재미있다. 어른인 나도 그런데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다.
엄마, 아빠는 그런 루디에게 제시카는 어디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던 어느날 루디도 유치원에 가게 되었다. 엄마, 아빠는 유치원에 가면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제시카는 데리고 가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루디는 이제껏 제시카와 놀았기 때문에 차마 제시카를 두고 갈 수는 없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는 새로운 환경이 떨릴 것이다.
그러고보니 둘째 아이가 다섯살때 누나와 유치원 다니던게 생각난다. 큰 아이는 이미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고 워낙 성격이 활발해서 처음 유치원 갈때도 너무 즐거워했고 잘지냈었다. 그런데 둘째는 내성적이기도 하고 둘째라서 더 그랬는지 누나랑 유치원에 가서 각자 반으로 들어가면 울어서 누나가 울음이 그치고 적응할때까지 있어주곤 했었다.
그렇듯이 혼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 루디가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이니 얼마나 긴장됐을까?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루디는 아주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들이나 아니면 혼자인 아이들은 매우 공감할만한 그런 내용이다. 특히나 내성적인 아이들은 더더욱 공감하지 않을까? 어른인 나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무척 긴장되는데 아이들은 오즉하겠는가? 하지만 그것도 성격에 따라 많이 다를 것이다. 우리 큰아이 처럼 말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도 그때 처음에 유치원 갔을때 긴장했을까?
같이 보면 좋은 만한 책으로는 [알도]가 있다. 알도 역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