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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소재로 한 동화는 흔하지 않은데, 이 책은 오래전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나라조문국을 소재로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진 책입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는 조문국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조문국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조문국을 중심으로 후에 신라가 된 초기국가인 사로국, 그리고 인접한 나라들과의 관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실제로 조문국이 사로국에 의해 멸망하는 과정을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마치 역사의 한 순간에 내가 있었던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풀어내기가 어려웠을 텐데도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고대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글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