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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 코타로의 킬러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 '마리아 비틀' 자신의 어린 아들을 건물 옥상에서 밀어 중태에 빠트린 자에게 복수하려는 기무라 유이치. 그리고 그가 탄 신칸센에 있던 다른 임무를 받고 수행중인 킬러들. 빠르게 움직이지만, 밀폐된 그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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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마리아비틀은 그래스호퍼에 이은 킬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달리는 기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사투를 벌이게 되는 킬러들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소설입니다. 비교적 많은 수의 작품을 써내고 계시면서도 각 작품들의 저점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고, 국내 독자들에게 이미 한 번 검증을 받은 적 있던 작품의 개정판이라는 점에서 이번 작품 역시 독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었다고 보는데요. 최근 마리아비틀을 원작으로 한 불릿 트레인이라는 영화가 개봉한 만큼 마리아비틀로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작품 및 킬러 시리즈를 접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만 하나 참고하실 부분이 있다면 마리아비틀만 읽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킬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그래스호퍼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마리아비틀에도 많이 등장하는 만큼 한층 더 재미있으면서도 폭넓게 이 작품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래스호퍼부터 먼저 읽고 마리아비틀을 보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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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00키로로 달리는 신칸센 안에서 벌어지는 킬러들의 사투극. 무려 6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술술 읽힌다. 킬러를 다른 소재를 이사카 코타로 답게 경쾌하면서 곳곳에 복선을 깔아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들어 시간가는줄 모른다. 시간이 되면 마리아비틀을 원작으로 한 영화 <블릿트레인>과킬러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인 <악스>도 볼것이다. |